바바파파 스크랩북 마음 다이어리 바바파파 스크랩북 다이어리
다산북스 편집부 지음 / 놀(다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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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는 자고로 겨울에 사는건데~!!!!
연말에 사서 연초부터 사용해서 1년을 채우는건데 말입니다.
한여름에 다이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귀요미의 대명사 바바파파라 다 용서되는
바바파파스크랩북 마음다이어리

 

 

 

 

아니 설레게 뭘 또 이렇게 핑크핑크한지...
게다가 부록으로 있는 마음스티커북은 또 어찌나 맘에 드는지~!!
지금 당장 다이어리를 바꾸고 싶은 맘이 생기는 바로 그 다이어리~!!

마음이 복잡해요! 잠깐이라도 혼자만의 토닥토닥 시간이 필요한 직장인
다이어리를 바바파파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만들고 싶은 다꾸러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여러분~!!
에게 권한다고 띠지가 전해주고 있네요. ㅋㅋ

 

 

기본적으로 이 책은 다이어리의 기능을 충실히하고 있습니다.
바바파파가족과 함께라 더욱 이쁘고 귀엽군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을 제대로 알면 더욱 건강한 내가 될 수 있겠죠?

마음 가는 대로 채우는 공간~!!
보통 메모를 할 수 있는 공란인데 마음을 채우는 공간이라고 이름지어놓으니 뭔가 더 특별하죠?

중간 중간 내 마음을 물어봐주고
가보고 싶은 곳(간 곳이 아니라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여행 준비의 설렘을 적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여행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마법이거든요.)

버킷리스트를 적는 곳도 있고 마음가는대로 할 수 있게 툭툭 제시어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마음스티커북
전 이 부록이 참 좋더라구요. ^^

이렇게 아기자기한 스티커들이 있구요.
아...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른쪽 스티커는 오려서 사용해야하더라구요.
요게 살짝 귀차니즘? ㅋㅋㅋㅋ

꾹꾹 눌러 담게 되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오려서 다이어리에 붙여 사용해도 되고
이대로 봐도 되고 미니북으로 만들어도 되고..

 

꾹꾹 눌러 담게 되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오려서 다이어리에 붙여 사용해도 되고
이대로 봐도 되고 미니북으로 만들어도 되고..

 

그대로 붙여도...따로 적어도 좋은
한 번정도는 더 생각해도 좋은 글귀들이 많아요.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간단한 질문도 있어요.
다이어리를 채우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나를 위한 이 정도 질문
하나씩 답하다보면 나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이어리~!!
연초에 꼭 시작하란 법은 없잖아요.
중간부터 시작해서 1년을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 마음을 온전히 줄 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리
바바파파 스크랩북 마음 다이어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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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 다이어리 바바파파 스크랩북 다이어리
다산북스 편집부 지음 / 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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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요즘은 웨딩다이어리도 너무 예쁘게 나오네.
2006년 내가 결혼할 때만해도 그냥 손바닥크기의 메모지사이즈에 일정 정도만 체크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웨딩다이어리란 말도 없었던 듯한데 말이지..

결혼~!!
내 생애 한 번 있을 큰 행사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부터 무수히 많은 것들을 결정해야한다.
가장 먼저는 프로포즈(보통 남편이 하지)부터 상견례.....마지막은 결혼식까지
이 사이 무수히 많은 사건들이 있고 이 사건을 해결해나가야하는 주체는 바로 신랑과 신부이다.
플래너가 알아서 다 해주도록 맡기지 않는 이상(웨딩플래너를 끼고 해도 최종선택은 내가 해야하기에 사실 선택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 바로 결혼이다.)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지만 경험해본 적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하는 일이기에 설레지만 힘들고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의견다툼으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갈라서는 커플도 많다고 하니 좀 더 예민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나의 웨딩의 기록
이렇게 웨딩다이어리에 적어놓으면서 차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수월했을텐데..
(정말 하나하나 검색해보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준비를 했었더랬다.)

 바바파파 스크랩북 웨딩다이어리에는 웨딩미니북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미니북 이름 그대로 좀 더 간단하게 축약해놓은 것으로 중요한 것만 기록해도 좋을 듯하다.

 

웨딩다이어리에는 각 세션별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고 준비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을 함께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냥 웨딩의 기록이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면서 속상하거나 즐거웠던 나의 기억들을 남겨놓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정말 다이어리같은 느낌이 든다.
웨딩의 모든 것~!! 준비하면서 경험하는 것들을 모두 기록할 수 있다.

 몰랐던 사실인데 요즘은 웨딩드레스도 피팅비를 따로 받는다고 했던가..
내 소중한 친구는 그래서 웨딩드레스를 맞췄다고 한다. 동기 중 유일하게 남아있던 친구가 얼마 후 결혼을 하게 된다.
바바파파 웨딩다이어리는 아마도 그 친구에게 선물로 가게 될 듯하다.
조금 늦은 듯하지만 지금이라도 남은 일정들을 기록해두라고..^^
특히나 바바파파니까 ㅋㅋㅋㅋ

 

마지막 부분엔 체크리스트가 있어 빠진 부분은 없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이어리는 자고로 꾸미는 재미~!! 스티커가 빠질 순 없지.

지금 결혼을 한다면 난 더 잘 준비할 수 있을까?
십여년 전 결혼할 때도 최선을 다했는데...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 준비 과정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결혼준비도 즐기면서 하자.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하는 것이니까...그 과정도 행복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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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 태조 -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조선왕조실록 1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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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역사를 바로잡고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것보다 나부터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아이에게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뭐..꼭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역사/한국사가 재미있고
알면 알수록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사실

그 중 역사가 길기도 하고 왕의 이름이라도 많이 알고 있는 조선시대의 역사~!!
여기에 흥미를 느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조선왕조실록..
이 이름을 가진 단 하나의 책이 있을테지만 동일한 이름을 가진 여러 책들이 있다.
그 중 다산초당의 조선왕조실록1,2권을 만나게 되었다.
힘겹게 읽어야할까봐 망설였고 받고나서 좀 시일이 지난 뒤에 시작하게 되었지만
예상외로 잘 읽혔고 재미있다.

왕의 이름과 아주 굵직한 사건만을 알고 있는 나이기에...
또는 드라마나 영화를 통한 픽션을 가미한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리저리 조합하며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내가 알고 있는 잘못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어 즐거웠다

내용과 함께 사진자료들이 곁들여있어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좋다.

1권은 태조의 이야기
2권은 정종과 태종의 이야기

어느 나라이건 건국할 때 왕이 바뀔 때의 그 치열함과 치졸함은 마찬가지겠지만...역시 그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읽었고 읽을수록 읽어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좀 더 촘촘히 자세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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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취향 -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취향 존중 에세이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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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알게 된 사실인데 작가는 나와 동갑이다.
그리고 남자이름같지만 여자이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

직업적인 편견때문인지 그녀는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할 수 있다.
내가 무척 부러워하는 사람이자 무서워하는 사람이 바로 이런 부류..^^;;

취향이라함은 왜인지 무언가 거창한 것을 뭔가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것을 적어야하는 우리의 선입견을 작가는 처음부터 깨뜨려준다.
취향 :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그대로 그것이 취향인 것이다. 마음이 가는데로 누구의 허락도 필요없는 내 마음이 가는데로.. 그것이 나의 취향

결혼에서부터 직장 친구관계, 사람과의 관계, 여행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작가의 취향을 한결같이 전하고 있따.
많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어~!! 이렇게 행동할 수도 있겠구나 싶게 보고 있는 나를 느낄 때도 있다.

나에게는 나의 취향이라고 불릴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손에 잡히지 않아서, 이해할 수 없어서, 다 이해되지 않아서, 그래서 아름다운 것들이 세상엔 있다.
효율로만 평가하려고 하는 이 세상에 비효율로 남아 있어 고마운 것들
우리를 간신히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사실 그런 비효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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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 줄 서는 가게에 숨겨진 서비스와 공간의 비밀
현성운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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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보면 유난히 손님이 많은 가게가 있다.
예뻐서 그럴 수도 있지만 허름해보이고 그다지 매력이 없는 것같은데도 유독 손님이 많은 가게
그 가게의 비밀이 궁금하다.

외식업을 하는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것은 입지라고 한다.
입지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자주 업종이 바뀌는 자리가 있다. 잘되는 가게의 비밀을 쫓아가볼까..

 

 

 

가게는 서비스업이다. 밑바탕에 깔려야할 것이 주인의식이라고 하면 그 말도 맞다.
그렇지만 대표의 직원을 위하는 마음, 그리고 손님을 위하는 마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서로에 대한 감사와 존중이다.
책을 읽으면 아~!! 정말 이렇게 하면 이런 가게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잘 되는 가게의 여러 CEO의 방법을 알려주면서 왜 이 가게가 잘 되는지 콕 찝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직원을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마음을 표현하면
직원은 틀림없이 그 마음을 고객들에게 보답하게 된다.
소소한 것들에 대한 배려가 어쩌면 더욱 인상이 깊고 그러다보면 재방문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한 골목에 여러 음식점들이 있다.
같은 종목도 비일비재하다.
그렇지만 오래 살아납는 가게가 있는가하면 몇 달사이 문을 닫고 마는 가게가 있다.
책에 나오는 모든 것들을 할 순 없겠지만 한 두가지의 포인트와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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