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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행복을 묻는 그대에게
청자켓 / 코이리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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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부터 '행복이란 무엇일까?'란 고민을 해온 작가님이 행복에 대해 알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행복하다는 남태평양의 섬 B-612라는 작은 섬나라로 떠났고 그 곳에서의 생활을 일기의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답은 직접보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 작가님은 그 답을 찾기위해 B-612으로 무려 1년이라는 여행을 떠나 행복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 모든 것이 모자란 그곳에서 작가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주워진것에 감사할 줄 알며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지금의 사람들은 자신을 보기 보다 다른 사람의 삶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관찰 예능과 SNS를 통해 남의 삶을 보기 빠쁘다 보니 정작 나를 보지 못하고 내가가진 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만 쫒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를 불행이라는 곳에 매몰시키고 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 '나'라는 사람은 과거의 '나'가 아닌 지금의 '나'다. 즉,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는 과정일 뿐이지 '나' 라는 사람의 정의가 아니다. 그게 우리가 시련에도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할 이유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 발을 내디더야 할 이유다.

작가님이 행복을 위해 도전했듯이 우리도 원하는 것을 위해 도전해고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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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어느 날
조지 실버 지음, 이재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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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두 남녀의 10년 동안 엇갈리는 사랑을 담은 소설.

1년 전 크리스마스, 첫눈에 반했던 그 남자가
내 친구의 애인이 되어 나타났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저녁, 마주친 눈빛. 잠깐 스처지나간 두 남녀는 한 순간 사랑에 빠저들게 됩니다.

운명같은 사랑이라 생각해 찾아 다녔지만 만나지 못했던 그 사람이 친구의 애인이 되어나타나게 됩니다.

운명이라 생각했던건 착각일까요? 나의 운명이라 생각했던 그 남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로리와 잭은 어떻게 될까요.

첫눈에 반한다는 것. 운명적인 사랑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과연 운명적인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눈에 반해야만 운명일까요?

운명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 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운명을 억지로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곁에 있는 그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난 사람이기때문에 지금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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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인생은 어른으로 끝나지 않아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손힘찬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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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견이라는 태생적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가끔은 덜렁대는 탓에 허점투성이지만, 연인 네오 앞에서는 아낌없이 사랑을 선보일 줄 아는 로맨티스트 프로도가 말하는 어른이란?

어른이란 무엇일까?
어른이 된다는건 무슨 의미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에 혹은 현실이라는 말에 꿈도 도전도 포기해버린 나를 어른이 되었다고 위안을 삼고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꿈을 꾸는 사람을 보면 철이 없다거나 아직 어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른은 종착지가 아닌데... 오늘도 나는 자라나고 있는데... 꿈이 꼭 거창 할 필요는 없는데... ⠀⠀⠀⠀⠀⠀⠀⠀⠀⠀⠀⠀⠀⠀⠀⠀⠀⠀⠀⠀⠀⠀⠀⠀⠀⠀⠀⠀⠀⠀⠀⠀⠀⠀
포기하지말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그린다면 내가 가야하는 길의 이정표가 되어 줄것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이 맡은 일을 척척해내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우리는 평범함을 멋지게 선보이는 능력자, 슈퍼노멀이라는 걸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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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로스트 타임 - 지연된 정의, 사라진 시간을 되찾기 위한 36개의 스포트라이트
이규연 지음 / 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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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출판사 서평에 적혀있던 이
문장이 내 흥미른 자극한 책입니다.

시사프로 이규연의 스포트로 유명한 이규연 기자님이
탐사기자로서 마주한 치열한 사건의 기록들이며 반성의
기록들.

조두순 사건부터 버닝썬 사태까지. 이미 징조가 있었지만
무지와 무관심, 기만과 폭력을 통해서 지체되어 수만은
피해자를 만들고 가해자들이 유유히 빠져나가 버린 우리가
기억해야 할 36개의 스포트라이트.

이러한 범죄/사고/사건들은 우리가 기억하지 않고 방심하는
순간 언제나 다시 우리를 찾아올 것 입니다.

진실을 찾고 대변하는 일이 기자들의 일입니다. 그런
기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일 것입니다.

거짓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만 이미 만들어진 거짓을
지우는건 불가능합니다.

또한 신뢰를 잃는건 한순간 이지만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쌓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현재 정보가 넘처나는 사회에서 팩트보다는 자극적이고
속도위주의 기사가 넘처나며 기레기라 불리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진실을 전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기자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응원합니다.

읽는 동안 계속 안타까움과 분노, 슬픔이 느껴지는 책.
기자른 꿈꾸거나 시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 관심없는
사람에게도 추천. 그들이 격은 일이 언젠가 우리의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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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나는 나일 때 가장 편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투에고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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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자기애와 관련된 책이 넘처나는 요즘 토7기옷을 입고
다니는 단무지 무지. 악어를 닮은 정체불명의 콘은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 혹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등
필요에 의해 무지의 토끼같은 것을 우리 모두 하니씩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옷이 때론 나를 힘들게 하거나 콘처럼 자신을 정체성에
혼란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 또한 내가
모르던 나의 모습 일 수도 있으니까요.

나를 알기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나를
사랑하는 일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사소한 버릇마저
알고 있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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