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에듀/ 토론교육의 정석 디베이트

토론 교육의 정석 디베이트 - 글로벌 교육 리더들이 주목하는 토론 학습의 모든 것
케빈 리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0월

이지스에듀 / 토론교육의 정석 디베이트

글로벌 교육리더들이 주목하는 토론 학습의 모든것

디베이트는 토론의 일종이다~

모든 토론은 디베이트로 통한다~

이 말 한마디에 매료되어서 책을 읽기 시작한듯해요~

책은 굵직하게 크게 3장으로 나와있어요

1장 디베이트는 왜 해야 할까?

2장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의 형식 이해하기

3장 수준 높은 디베이트를 하려면

그리고 디베이트 자격시험, 디베이트 수업형식을 예시로 볼수 있고

용어사전, 디베이트 관련 기간등이 나와있는

특별부록이 들어있어요

그럼 디베이트와 토론은 어떤게 다른지~

저의 궁금증을 책에서 풀어주네요

디베이트도 토론이라고 하는데

형식에서 제약이 큰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찬반 주제로 토론을 하고 발언순서와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토론하는 것인데요

디베이트는 시간과 순서가 이미 정해져 있어서 참가자가 알아서 진행하므로 사회자가 없는것도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듯요

모든 공부의 출발은 제대로 된 언어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하죠~

그럼 언어교육은 뭐가 있을까요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을 언어교육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모든 영역을 디베이트 프로그램이 모두 해결할수 있다고 해요~

와우~~~

디베이트 주제가 정해지면 조사 연구(리서치)를 해야하는데

학생 스스로 관련 쟁점을 생각해 내고 쟁점별로 관련 자료를 리서치하는 훈련이 자동으로

되어지게 되지요~

자료의 주장과 근거를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재구성 하며 읽기에

비판적 읽기 훈련이 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발언해야 하기때문에 말하기 훈련은 물론이고

비판적 듣기 훈련도 길러지게 되지요

디베이트가 끝나고 나면 에세이를 쓰게 하기에 글쓱 실력또한 기를수 있답니다

디베이트~ 알면 알수록 매력이 쏙쏙 나오는것이

이제는 학교든 학원이든 회사든 어디서든 찬반과 규칙이 있는 디베이트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로벌 시대의 리더를 키울수 있는 디베이트

토론 학습의 모든것이 이 책에 나와있네요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디베이트의 능력을 아이에게 심어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 후기입니다>

쌤앤파커스/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습관365

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 습관 365 (스프링) - 우리 아이 영어기초를 다지는 하루 한 문장
조지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1월

쌤앤파커스/조지은 교수의 옥스퍼드 영어습관 365

우리 아이 영어기초를 다지는 하루 한 문장

옥스퍼드대 언어학자가 고안한 하루3분 영어 뇌 만들기

읽고 쓰는건 곧 잘 하는데 스피킹이 쉽지 않네~

정말 저의 고민이예요

말은 하지만 읽고 쓰기가 제대로 안된다는 국어의 고만을 안해서인지

읽고 쓰는데 스피킹이 안되는 영어으 세계가

정말 언어권이 달라서인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또한 스피킹이 먼저일까 독해 문법이 먼저일까~ 하는 고민도 들던데

프롤로그를 읽으며 깨닫게 되었네요

언어는 소통의 즐거움과 자유로움 속에서 학습된다~

아긍 영어도 언어인데 자꾸 암기 과목처럼 달달 외우게 하며

학습했던 지난날들이 보여졌어요

요즘은 수, 과학 뿐아니라 암기 과목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하며

넘어가야 내것이 되는 상황인데

언어인 영어를 언어가 아닌 공부하는 과목으로 치부했던것같아요

그러니 무슨 소통의 즐거움이 있었겠어요

달달 외워서 쓰기 바빴지요 ㅜㅜ

이 책은 저희 아이에게는 다소 쉬워보일수도 있지만

언어가 나이가 어디있나요

그리고 쉽다는 표현보다는

활용하며 꾸준히 말을 하고 활용하며 확장해가기를 바라면서

아이와 함께 하루 3분 영어뇌만들기를 하고 있답니다

책은 스텐드북으로 나와있어요

1월부터 12월까지

그리고 1일부터 그달 말일까지 매일 읽고 말해볼수 있는 문장이 나와있답니다

매일 이렇게 한 문장을 배울수 있어요

이 문장에 따른 지은이의 가족이야기도 살짝 볼수 있는데

일상에서 어떻게 이 문장을 쓰고 있는지를 알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매일의 문장과 그 문장의 표현을 배우고

다르게 응용할수 있는 짧은 문장도 알아보며 우리도 활용해 볼수 있게 나와있는 부분도 좋아요

1일~5일까지 매일 한문장씩 외쳐 보고

6일,7일은 5일간 배왔던 문장을 복습해 보고

거기에 따른 다른 말도 응용해볼수 있게 이렇게 나와있답니다~

사실 매일 한문장을 읽으며 다르게 응용할수 있는 문장도 같이 있음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그런 아쉬움이 해결이 되었지 뭐예요 ㅎㅎ

아이와 어렵지 않게 매일 영어로 한마디씩 해보는 것을 365일

꾸준히 하다보면 이것이 습관이 되고

그 안에서 여러갈래 가지치기를 하게 되고 또 열매 또한 맺을수 있을듯한

믿음이 드네요~

매일 한문장씩 하다보니 지치거나 어렵지도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바로 바로 활용할수 있는 생활밀착형 한문장을 외치며 영어와 친해질수 있고

재미와 함께 소통하는 수단으로 쓰여질것임을 기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활용해본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팩토리나인 / 보이지않는 도시 퍼머루트1

팩토리나인 / 보이지않는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1,2

해리포터라면 마법사의 돌에서 죽음의 성물까지

너무나도 빠져서 읽었던 책인지라

여전히 감동이 살아있는데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이 책이

한국의 해리포터 탄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다

그렇기에 더 끌림이 있었다고나 할까~~

어릴때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 책을 만났다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책를 받는 순간

진짜 해리포터 같은 표지인데~~~

( 이 생각이 먼저 떠오르면서

엄마 아들답게 해리포터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여주니 완전 감탄을~~~)

공중에 떠 있는 집1편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이렇게 등장 인물 소개가 나와있다

아하 인물들이 적지 않은거 보니 이야기가 다양하게 흘러가겠는걸 하는 느낌과

함께 스토리에 들어가기전

흥미를 가지고 볼수 있게 해주는 부분인것같다

목차는 1, 2권 동일 하다

프롤로그를 보면서 이야기의 시작과 앞으로의 여정을 짐작해본다~

생일이 같은 아이들이 줄줄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이 나타난다~

그 생일은 2012년 12월 5일~ 이안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안은 백발의 할머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할머니에게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보이지 않는것을 믿느냐?~~~

이 책의 제목이 왜 보이지 않는 도시 인건지~

이 글에서 짐작이 되면서

음~~ 보이지 않는것?

우정, 지혜, 믿음, 용기, 사랑

나는 이안처럼 이것을 믿는지~도 생각해본다

어릴때는 믿었는데 이제는 믿고 싶어진것

좋아하는 것으로 바뀐지 오래인듯하다

(이제 순수함이 사라진건지 ,,,, 분명 판타지 소설을 읽는데

더불어 함께 고민을 하는 시간이 많았던듯하다)

책에 나오는 대사도 그렇고

엄마가 딸 이안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동과 말들이

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무척이나 이해가 되었다고나 할까 ㅎㅎ

스토리도 버겁지 않고

책 중간 중간 핵심단어, 글에

이렇게 굵으 글씨로 되어있어 스토리의 중요한 의미를 확인할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요즘

힘쎈 여자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며

누가봐도 약자로 보이는 작은 여자에게

저런 힘이 있다니

부러움과 함께 대리만족을 많이 했었는데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의 이안도 가냘프다 못해 깡마른

여자 아이이다~

좀비처럼 깡마른 소녀 이안이 바로 폴로와 라이튼을 다시 평화롭게 공존하게 만드는

예언속의 룩스~~~

으흑~~~ 이 설정도 맘에 드는건 나의 대리만족인거겠지~~

대리만족이야 말로 판타지 소설을 읽게 만들고

읽으며 빠져들게 하는 힘 아니겄으 ㅎㅎ

바람의 소리를 따라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가는

이안의 페머루트 입성기~~

강렬한 여정의 이야기라 다소 흥분도 되고 손에 땀이 나기도 하지만

스릴과 함께 상상력도 많아지는 책이라 할수 있다~

한국의 해리포터~~

아니 아니~~굳이 이 수식어가 필요 없을듯하다

한국의 최고 판타지 소설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공중에 떠 있는 집,

이제는 제목 자체로 많으 기대감과 호감이 생길꺼라 예상한다

판타지 소설의 세계에 풍덩 빠지고 싶은 사람들 어서들 고고씽~~~~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후기입니다>

하늘아래 /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 연습 노트 2 -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 ㅣ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8월

하늘아래 /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

쓰기 연습 노트 2

참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말과 글인 한글이 있지만도

우리나라 말에 한자어를 모르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걸 느낄거예요

문맥을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기위해서는

한자 또한 배제할수 없는 부분인데요..

우리가 생활할때 하다못해 집주변 상가의 간판을 봐도

책을 읽을 때도 뉴스를 볼때도

한자를 알면 의미 파악이 빨리 되는부분이 너무나도 많은것같아요

그렇기에 한자를 배우는거에 소홀히 할수도 없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학교에 학원에 스케줄이 꽉찬 아이들에게

한자까지 학원을 보내며 알게하려니

필요한거는 알지만 답답한 마음이 들었더랬지요...

하늘아래에서 출간된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이 책을 만났어요

아이들 어릴때 한자 학습지도 여러번 해보긴 했는데

한자를 낱자로 아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렇게 사자성어로 익히다보면

자연스레 어휘도 습득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잊어버리지 않고 일상에 적용하며 기억하기도 쉽겠더라구요

이 책은 초,중, 고등학교 교과서 필수 사자성어가 수록되어있고

상황별 사자성어를 배움으로 수능대비도 할수 있고

무엇보다 쓰면서 한자를 익힐수 있다보니

기억하기도 쉽고 익혀진 사자성어로 어휘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이 책에서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놓칠수 있는

한자의 형성 원리를 먼저 알려주면서

한자의 중요성의 하나인 필순과 한자를 쓸때 어느방향으로 시작하면 좋은지에대해서도

세심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사실 이부분이 기본인데 한자를 많이 아는 아이도

자기 쓰고 싶은대로 쓰면서 이 부분을 놓치고 있는 아이를 여럿봤거든요

책의 차례는 이렇습니다

속담에서부터 시작하여 노력, 독서, 욕심, 걱정,근심, 은혜, 청렴에 이르기까지

파트별로 사자성어를 익힐수 있는 매력이 있네요

책은 사자성어를 쓰면서 익히고

이 사자성어를 활용하여 멋지게 말하는 팁까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어요

초등부터 성인까지 사자성어를 통해 실질적인 한자를 익히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후기입니다>

라이프앤페이지/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
우치다 아야노 지음, 임정아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9월

라이프앤페이지 /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펜데믹의 시간을 보내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이제는 집이 나의 일상의 모든 영역을 함께하는 공간이 된듯해요

그래서인지 좀더 편안하면서도

많은걸 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공간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이 책의 제목이 너무 와 닿았어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는데

작가와 저의 닮은 점이 은근 많아서 더 공감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우선 마음 편안하게 사는 일~

저도 뭐든 마음이 편안해야지만 잘 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에

이 부분을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왠지 이 책을 읽고 나면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여유도 생길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볍게 책장을 넘겼더랬지요

차례부터가 예사롭지 않아요

총 4부의 대제목에 소제목이 나뉘어지고 있어요

1부 마음이 편안해지는 라이프스타일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3부 누구나 찾기 쉬운 수납

4부 습관으로 쉬워지는 살림

작가는 아파트의 생활을 벗어나

마당이 있는 아담한 주택으로 이사를 해요

그러면서 집을 아늑하게 꾸미고

가족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바꾸지요

거기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수납법까지

마치 정보를 이것만이 정답이다 라고 툭툭 알려주는것이 아닌

정답게 이야기하면서 나만의 공간을 열어보여주는

집들이 온 느낌으로 책을 읽게 해주더라구요

이사하게된 계기는 다르지만

저도 작년에 주택으로 이사를 한지라

공감하면서 내가 필요로 했던거, 내가 적용할수 있는거에

마구마구 체크하고 메모하면서 읽었답니다

인테리어 책이라고 하기엔 주부의 마음을 너무 잘 이야기하면서

풀어가고 있어서

인테리어 아이디어만을 얻는 책이아닌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주고픈이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바꾸고 싶었던 살림습관(?)

그리고 이럴때는 다른 집은 이럴때 어떻게 할까~~ 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준 책이예요~

좋은 살림습관은 오래 오래 유지하고

또 이건 아니다 싶은거는 과감하게 바꿔가며

평안하게 온가족 함께 머물며

나누고 키우고 자라는

그런 우리들의 집의 시간을 만들수 있을듯해요~

간단한듯하면서도 정성이 들어간

그렇기에 오롯이 집안에서 평온함을 누리며

살고픈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