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네이처가계부

2018 네이처 가계부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7년 9월

2018<네이처가계부>

2017년도 세달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슬슬 가계부 점검을 해야할 때 입니다

이상하게 새해가 되면 가계부를 쓰고 싶어지고 이번만큼은 아껴서 잘살수 있을거 같고...

새해라는게 묘한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자 이제부터 새해에는 알뜰살뜰 부자가 되기위해 미리 가계부를 써보려 합니다

다행스럽게 네이처가계부는 전년도 11월부터 기재할수 있어서 예행연습쯤 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쓰기 시작하면 될거 같아요

써보면서 마음도 다잡고 노하우도 생기고 이제부터 가계부를 살펴볼까요

먼저 겉표지 입니다

양장본이라 두거운 감은 있지만 본드 제본만이 아닌 실로 가운데가 제본되어 있어 넘겨도 짖김없이 튼튼하네요

종이질은 두게감있게 좋습니다

덕분에 부피가 2.5cm가량 되는거 같아요

한장 넘겨볼까요?

왜 가계부를 써야 하는지, 가계부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팁이 있습니다

이면을 곰꼼하게 탐독하시고 마음을 다잡으시면 될거 같아요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이번에는 보다 심도있게 노하우슬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비를 줄일때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줄여야 할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면은 이런분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것과 포기할것들은 과감하게 정리할줄 알아야겠죠

다음으로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연말정산에 대해 애기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대비하려면 미리미리 준비하셔야죠 연말에 닥치면 이미 늦은 겁니다

연초부터 어느항목을 어떤방법으로 지출할 것인지 계획을 잡아야 되겠죠

자 글럼 이제 본격적인 본문 입니다

일단 계획을 한눈에 볼수있는 연간 계획표가 있습니다

전 이난에 다들 무얼 작으시는지가 궁금해지네요

기념일? 적금 만기일? 프로젝트?

드뎌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나옵니다

저는 월별로 체크해야할 기념일이 한면에 쫘~~악 보여지는 이면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기념일, 세금납부, 명절등등 이페이지에만 잘 기록해 두면 어렵지 않아요

자 이제 써내려가 봅니다

예산을 잡고 지출을 할때마다 손떨리는 기분으로 신중, 또 신중을 기하여 소비를 해나갑시다

사실 현금을 쓰면 손떨리고 제일 지출을 줄일수 있는 손쉬운 방법인데 내밀기 쉬운 카드의 매력을 벗어나기가...

다들 알뜰히 저축하셔서 부자되세요~~

저도 담달부터는 대출금에 이자도 갚아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허리띠를 꽈~~악 졸라매야 한답니다

수입이 늘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년에 알바비도 인상 계획이 있으니 부디 월급장이도 월급이 오르길....

2018가계부 <부자레시피>달곰미디어

 

2018 가계부<부자 레시피>

벌써 올해도 몇달 안남았어요

명절이 지나면 11월 12월만을 남겨 두겠네요

명절앞두고 지출이 많으실텐데 이쯤에서 가계부 한번 점검해 볼까요?

요즘은 앱으로 가계부를 서비스 하는 곳도 많아서 휴대폰에서 바로바로 올릴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수기로 정리하면 더 자주 들여다 보게 되서 저는 수기기록장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가계부를 적다보면 일년을 꾸준히 적지 못할때도 있어서 만년 가계부를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엔 가계부 체험단에 선정되어 2018년 가계부를 받아 보았습니다

일단 한번 살펴볼까요

겉표지 입니다

양장본이라 겉표지가 두껍게 제본되어 있습니다

두께감은 1.5cm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본은 튼튼하니 좋고 펼쳤을때도 가운데가 쫘~악 펼쳐져서 기록할떼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본드로만 제본한게 아니라 가운데 실로 한번 엮었네요 낱장이 뜯어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겠어요^^

한장 넘겨볼까요?

제목이 부자레시피 인 만큼 가계부를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가계부 설명이 같은 페이지에 나열되어 있어요

읽어보시고 마음을 다잡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장 입니다

실질적인 것은 이제부터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옵니다

목표세우기 어디다 둘것인지, 어떻게등등 세부사항이 열거되어 있어요 이부분이 킥포인트가 될거 같아요

자 이제 마음을 다잡으셧으면 자극이 되는 글을 만나볼까요?

이번페이지는 불필요한걸 제거하거나 꼭 체크해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팁입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이나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하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 그렇지 싶은 항목이 많으실거 같아요
 

직장인 이시라면 주목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올 연말정산

여기서는 연말정산을 대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은 항목이 무수히 많아 모두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카드사용, 기부금, 현금영수증, 퇴직연금등 굵직한 항목을 추려 쉽게 접근할수 았는 항목 위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연말정산 어렵지 않아요^^

이제 쓸 준비가 되셨나요?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내년도 계획부터 세워야겠죠?

추가적으로 월별로 기념일을 적어두는 페이지가 유용할거 같아요

한장에서 1년의 모든 행사가 쫙 훑어져서 적어놓으면 까먹을 일이 없을거 같아요 전 이페이지가 맘에 들었어요

자자 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성해 봅시다

월별 달력 그리고 그달의 항복별 예산과 지출을 한눈에 볼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이곳을 넘기면 본격적으로 가계부 작성 고고

가계부 두께가 양장본 임에도 1.5cm내외 일수 있었던건 한장에 일주일이 모두 들어갈수 있어서 입니다

크기는 책크기인데 일주일 지출과 수입내역등을 한누에 볼수 있으니 참 좋죠잉?

여기까지 입니다

저도 이제 마음 다잡고 가계부를 작성해 볼랍니다

참고적으로 부자레시피 가계부에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모두 들어가 있어요 내녀부터 시작하시는 것 보다 올해 두어달 작성해 보시고 요령등을 익히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모두모두 부자되세요~~

재테크의 여왕 가계부

재테크의 여왕 가계부 - 부자가 되는 1등 습관
성선화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11월

부자가 되는 1등 습관

재테크의 여왕 가계부

휴대폰 앱으로 가계부를 써보았는데 입력하는 번거로움과 한번 저장하면 다시 보지 않는점 등 나는 수기로 기록하는 가계부가 좋다

쓸때 한번 반성하게 되고 나중에 되돌아 보고 다음날 쓸때도 보게되니 머리에 각인되는 효과도 있는듯 하다

여왕 가계부는 일력이 기재되어 있지않아 언제든 쓰다가 중단하면 다시 이어서 쓸 수 있는게 장점이다

작심삼일 이라고 계획할때는 미래를 보지만 막상 하다보면 슬그머니 지칠때도 있는데 이런 나의 마음을 아는지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언제든 새로이 시작할 수 있으니 끈기가 약한 사람에게도 좋을 듯 하다

현재의 나의 재정상태를 꼼꼼히 살피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은행 계좌 리스트와 카드를 일렬로 정리해보는 난이 있다

개인적인 내용이라 실제 내가 기록한건 옮기지 않았지만 이걸 정리하므로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통장과 카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용도도 쓸수 있어서 주 사용 목적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계기가 됐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팁들이 중간중간 표기되어 있다

실용적인 앱부터 노하우가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오래된 책을 사는 경우 그 정보가 현재와 맞지않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지금 출간 되어선지 앱이나 사이트등의 정보가 그대로 적용되어서 나같은 경우는 카드문자 알림 앱을 체리피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난후 뱅크샐러드로 갈아탔다

뱅크샐러드는 품목별로 지출 내역을 한번에 볼수 있어서 더 편리했다

내 나이쯤 되면 간결한 게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기존에도 나는 카드에 그 카드가 주는 혜택을 적고 다니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다시금 가계부를 보면서 역시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 위주로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신용은 한번 늘어난 소비가 쭈욱 간다는점

체크는 쓸때마다 손이 후들거려서인지 쓸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번에 카드사 실적을 다시 살펴보고 카드를 다시 정리 해 봤다

허거걱 여태껏 학원비로 만원씩 할인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카드가 슬그머니 실적을 30만원으로 올린것이었다

내역서를 살펴보니 7월 이후로 할인을 안받고 있었던것

우미 아까워라

실적을 올렸으면 올렸다고 통보를 해주던가 내게 통보를 했는데 내가 무시한건가?

여하튼 씩씩거리다 다시금 정리해본다 근나마 이번을 계기로 알게됐으니 천만다행이다

카드사별로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 혜택을 쭈욱 적은 다음 주 목적으로 분류하고 요약하여 카드에 붙였다

올해 남은 한달은 써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하는 기간으로 정하고 일단 적어보는 걸로

실제 지출내역은 개인적인 내용이라 리뷰는 여기까지만

만년가계부 두꺼운게 흠이지만 너무 좋지 아니한가^^

<서평> 빨라지는 사춘기

빨라지는 사춘기
김영훈 지음, 이영애 감수 / 시드페이퍼 / 2012년 4월

자기규제방법에 대하여- 적절히 유혹을 참아낼 수 있는 일종의 회피 방법을 만들어 내도록 해야한다-본문중

10살에 되면서 10대에 들어선건지 기분변화가 심해진 아이

유독 짜증섞인 표현으로 싫어 라든가, 내가왜? 라는 말을 자주쓰곤 했다

그전에도 반항적인 언어는 들어와서 어느정도 익숙해 있었는데 이건 차원이 다르다

부정적인 표현부터 짜증섞인 말투까지...

아침에 눈 뜨면서 부터 나의 스트레스는 정절에 이른다'

오죽하면 내가 집을 나가고 싶을 정도로...

이유가 뭘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보게됐다

아이가 10대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의 변화가 아이의 감정기복을 생기게 했나보다

그래 원인은 알게됐는데 이제 이걸 어찌 대처하면 좋단 말인가

먼저 의사표현의 경우에 하기싫다 라거나 짜증내지 않고 긍정적으로 '나는 ~~ 하고싶다' 라는 표현으로 바꾸어 말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고 이 시기의 아이들은 혼자 있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이럴때 방해받지 않도록 방문에 푯말을 이용하여 '지금은 바빠요, 생각중이예요' 라고 써놓으면 서로를 배려하면서 방해받지 않을수 있단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친구집에서 자고온다던가 친구랑 놀거나 게임을 하다 귀가시간이 불규칙 해질수 있으므로 사전에 귀가시간을 서로 정해서 자연스레 절제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것 등등

내가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양육자의 태도에 대한 애기도 있었다

'부모는 수용적인 양육태도로 양육원칙을 일관되게 하며 늘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아이의 행동에 깊은 관심을 갖되 지나친 방해는 하지 않는다'

내가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아이에게는 지나친 방해로 여겨지진 않았을까?

적절한 유혹을 참아낼수 있는 일종의 회피방법도 같이 제시해야 한다는 부분도 와닿았던 부분이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겠지만 아이가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 원인을 알게됐고 어찌 해줘야 하는지도 감을 잡았으니 단순히 호르몬의 변화로만 보지않고 적정한 대처까지 해준다면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다

서평 <좋은꿈 하나 찾았습니다>

좋은 꿈 하나 찾았습니다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18
고마쓰바라 히로코 지음, 김지연 옮김, 기타미 요코 그림 / 책과콩나무 / 2012년 3월

인상깊었던 부분 -

"소중하지 않는 과거는 없어. 어떤 과거든 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잖아"

꿈 은행을 아시나요?

나쁜 꿈은 은행장이 먹어 버리거나 구슬에 넣어서 냉동실에 꽁꽁 얼려 보관하면 내 머릿속에서 그 기억들이 말끔히 사라져 버린답니다

또 좋은 꿈을 은행에 맡기면 그 꿈에 이자를 쳐 드리지요

생각만 해도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이 일이 이 마을에서는 가능하답니다

누군가에나 악마는 찾아올수 있어요

슬픈일이나 어리석은 일만 생각하느라 마음에 외로운 '빈틈'이 생기면 거기로 악마의 씨앗이 들어가서 악마의 부하가 되고 맙니다

음악에 재능이 있던 기쿠에게도 작은 불평을 마음속에 새기고 우울해지자 그 틈을 타 악마가 씨앗을 내리게 되고 그 씨앗이 마음속 깊이 자리잡게 된 것이지요

이제 기쿠는 악마의 부하가 되어 마을 사람들에게 악마의 씨앗을 전파하러 온것입니다

아무도 눈길조차 주지않는 검은 망토의 무표정한 사나이에게 어린 소녀가 다가옵니다

소녀는 기쿠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지요

소녀는 기쿠에게 소녀의 꿈을 빌려줍니다 소녀의 마음에 감동받은 기쿠는 마음속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으로 악마의 힘을 물리치고 사람으로 돌아올수 있게 됩니다

아죽 작은 계기가 한 사람을 악마의 손길로 부터 구원한 것이지요

화가난 악마는 또다른 아주 거래한 힘을 가진 사나이를 마을에 보냅니다

또다시 악마를 보내어 꿈마을 사람들의 행복한 기억을 빼앗고 모조리 악마로 만들기 위해서지요

이번엔 악마가 과연 이길수 있을까요?

기쿠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이 있어요

기쿠는 자기가 악마의 부하였던 과거를 부끄럽게 생각하며 후회했지요

그럴때 누군가가 기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소중하지 않는 과거는 없어. 어떤 과거든 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잖아"

저도 가끔 뒤를 돌아보며 내 인생을 후회했던 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종종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구요

왜 내게 그런일이 일어났을까... 하는 회한에 사무쳐 앞을 제대로 못보고 고개를 쳐박고 고민에 빠진적이 있지요

그럴때 나의 마음속에 빈틈을 노리는 누군가가 쾌재를 부를지도 몰라요

작은 꿈 하나는 더 커다란 꿈을 꾸게 만들지만 마음속에 빈틈은 오히려 더 커져서 큰 병을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