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동서문화사 월드북 93
토마스 만 지음, 곽복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처음으로 ‘마의 산‘ 완독을 끝냈다. 장광설의 등장인물이나 긴 호흡의 내용은 그렇다치고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역시 열린책들의 ‘마의 산‘은 다른지 궁금하다. 어쨌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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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10-09 23: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습니다!

transient-guest 2019-10-10 01:51   좋아요 0 | URL
여러 군데에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도 있었고 뭔가 그냥 아쉽고 허탈하기도 합니다.ㅎ

페넬로페 2019-10-09 2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대때 마의 산을 읽었는데
그땐 읽고 나서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슬픈 느낌이었어요~~
왜그런지 지금은 전혀 모르겠지만요!!
저도 꼭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요
하루에 50페이지로요 ㅎㅎ

transient-guest 2019-10-10 01:52   좋아요 1 | URL
와우! 20대때 읽으셨군요. 저는 30대에 시작해서 몇 번 완독에 실패하고 40대에 완독을 했네요. 여러 생각을 했고 여러 가지로 옛날을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다시 조금씩 읽어보셔요.ㅎ
 

날씨에 따라 때로는 다른 이유로 아침에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가지 않는 날이 잦아지고 있다. 점심의 운동도 괜찮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고 저녁의 경우엔 사람이 너무 많고 밤에는 힘이 빠지고 이를 무릅쓰고 운동을 하면 각성효과로 잠이 안 오고. 따라서 아저씨은 새벽에 운동을 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오늘까지는 그냥 지나갔지만 내일부터는 힘을 내서 무조건 뛰어 나가야 하겠다.


꾸준한 운동에서 효과는 많지만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몸짱이 될 수는 없음이다. 하지만 기초체력이란 것이 한번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다년간의 단련으로 갖춰지게 되는 바, 다른 건 몰라도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그러니까 14.2kg정도 나오는 bottled water 셋트 두 박스정도는 손으로 받치고 2층으로 올라갈 정도의 힘, 또는 장을 보고 양어깨에 한 짐씩 걸고, 양손 가득 봉지들을 움켜쥐고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갈 정도의 힘을 갖게 된 것도 꾸준한 단련의 결과이고, 시차적응이나 여행 후 쌓인 피로가 하룻밤이면 개운하게 날아가는 정도의 체력 또한 고련 끝에 얻은 수혜라고 하겠다.  몸짱이 되는 건 너무 어렵지만 다른 의미로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도 좋고 1-2시간 정도를 온전하게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 그리 흔하지 않은 나이라서 더욱 소중하다. 


그래도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일찌감치 '마의 산' 50페이지를 읽었다. 다가오는 목요일이면 드디어 다 끝난다.  아~ 이 성취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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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조금 넘어서 사무실에 나와서 오후 4시까지 쉬지 않고 업무처리를 했다. 최근에 좀 slow했던 일정이라서 매일 조금씩 일하면서 하나씩 꾸준히 진행하던 걸 어쩌다 보니 이번 주에는 매일 뭔가를 끝내야 하는 일정이 되어버린 덕분에.  하지만 가끔 있는 좋은 고객이 방문하면서 제과점에서 빵을 박스로 사다 주시고 점심은 따로 챙겨서 사오신 덕분에 밥도 거르지 않고 목표한 수준의 업무를 달성했다.  45세에 은퇴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55세로 옮겨질 가능성이 높은 내 하와이로의 은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달려야 한다.  일에 끌려가는 건 이번 해를 마지막으로 하고 언제나 일을 끌고 가겠다는 각오로. 


남은 시간은 집에 가져갈 일거리를 챙기고 5시에 맞춰 퇴근하여 NFL의 우리 팀인 SF의 Monday Night Football경기를 챙겨본 후 가능하면 gym에서 달리기를 좀 해주고, 약간의 일처리 후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날 생각이다.  오전의 운동은 좀 무리가 있겠지만 가능하다면 점심 때 요가를 해주고 저녁 땐 가벼운 전신운동도 나쁘지 않겠다.  gym에서 하는 요가보다 community center에서 하는 요가가 더 나은 점은 선생님이 관심을 갖고 동작을 수정해준다던가 하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갈 생각이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 가면 쉬면서 TV도 보고 '마의 산' 오늘 분량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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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의 등정을 지난 주 토요일에 시작하고 9일째. 잘 읽어지는 날엔 진도를 더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오늘까지 730여 페이지까지 왔다. 책이 대략 940페이지 정도가 나오니 이번 주에는 아마 다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보면서 새삼 느꼈던 것이 가장 최고로 진격했었던 지점인데 완독을 약 250페이지 정도를 앞두고 돌아섰던 것이 두 번째 아니면 세 번째 등정이었다.  이렇게 가볍게 매일 조금씩 왔더라면 벌써 여러 번 제대로 읽었을 것을.  하지만 이번의 등정이 끝이 아니고 앞서 썼던 것처럼 열린책들에서 나온 '마의 산'을 다시 읽는 것으로 이번의 일어판 중역본(으로 심히 의심스러운) 동서문화사의 책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을 짚을 생각이다.  더해서 그간 긴 내용이나 쉽게 잡히지 않아서 막힌 책들을 일정한 부분을 조금씩 읽는 방법으로 독파해나갈 생각이니 이번의 등정은 여러 모로 많은 깨달음과 독서인생에 있어 도움이 된 것 같다.  현재까지 10월의 독서는 순조롭게 네 권까지 진행했고 10/7 주간에는 못해도 세 권이나 네 권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10-11-12월의 독서가 잘 진행된다면 내년, 그러니까 40년 만 권의 목표를 세운 첫 4년째가 되는 2020년에 남은 수량을 맞춰 2017-2020의 첫 4년, 첫번째 1000권이 꽤 수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중에 읽어낼 책을 미리 생각해본다.


당연히 내일도 이어서 읽을 책. 찾다 보니 아직도 월드북으로 나오고 있는데 두 권으로 나눠서 나오고 있다. 중역이 심하게 의심되는 바, 이런 부분까지 바뀌었는지...












지난 번에 도입부를 읽다가 말았고 오늘 다시 시작했다. 주제 사라마구는 워낙 유명하고 이 책도 유명한지 오래됐다. 나는 이 책을 시작으로 그간 구해놓은 주제 사라마구의 다른 책들도 읽어갈 생각이다.


























동서문화사의 '마의 산'이 끝나면 바로 다시 시작할 열린책들의 '마의 산'.  잘하면 목요일이나 금요일에는 시작할 수 있겠다.


운동을 할 때, 뛰면서는 책을 읽기 나빠서 주로 앱으로 격투기를 보고, 스핀을 할 땐 책을 본다.  내일 저녁 뛰고 나서 스핀을 할 힘이 남았다면 시작할 책.












최근의 '삼체 3부'의 번역을 둘러싼 나의 경솔한 발언과 역자님의 답변과정에서 엉뚱하게 side로 빠져 별도의 테제가 되었던 비잔티움 제국. 나도 갑자기 후끈 달아올라 그간 구해놓았던 책을 읽기로 했다. 거시에서 미시로 나가는 것이 역사공부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일단 이 책을 읽어낼 생각이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열심히 먹고 마시는 탓에, 그리고 burn이 점점 떨어지는 나이 탓에 몸짱의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지금도 막간을 이용해 어제의 막걸리에 이어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한동안 맥주를 거의 끊었었는데 요즘엔 가벼운 싼 맥주가 입에 붙는다. 한참 에일계통의 맥주를 마셨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도 변하는 듯. 안 마신지 20년은 넘었을 Millar나 Bud Ice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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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룡전 6 - 블러디 드림, S Novel+
다나카 요시키 지음, laphet 그림, 김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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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의 side story에서 다시 본편의 이야기로. 어쨌든 사이다. 하지만 세계를 지배하는 흑막과의 대결이라서 녹록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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