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말할 것도 없고 2 - 주교의 새 그루터기 실종 사건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아작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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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은 언제나 좀 혼란스럽지만, 더 이어졌으면 싶은 시간여행이야기. 이걸 쓰면서 듣는 BGM은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1980년의 노래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 발랄하고 세련된 느낌. 가수는 내년이면 환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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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2-18 15: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기억하는 ‘푸른 산호초’는 브룩 쉴즈가 나온 ‘블루 라군’입니다... ㅎㅎㅎㅎ
이 영화가 나왔을 때 저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브룩 쉴즈는 오순을 넘었네요.. ^^;;

transient-guest 2019-02-19 05:23   좋아요 0 | URL
그게 원래 Blue Lagoon인가 그랬고 저는 밀라 요보비치가 나온 버전을 기억합니다. 1980년대 초기에 나온 영화나 노래들을 생각하면 한국의 상황과 너무 비교가 되어 기분이 이상합니다. 광주에서 민간인이 군에 학살당하고, 사람들이 삼청교육대로 끌려가고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고문당하고 감금당하던 시기의 외국은 이렇게나 달랐구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