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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 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 10분 실천법
월재연부업왕 지음 / 진서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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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10분 실천법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외벌이가 되면서 오히려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다가 우연히 월재연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푼돈을 아끼며 열심히 사는 모습과 재테크 하는 모습을 많이 배우고 있던 중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이 출간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월재연을 통해 제 나름의 앱테크도 시작하였지만 더 깊이 있게 부업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꺼 같아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돈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뀌게 되었어요. 그것에 넘 감사합니다.
제가 했던 앱테크들과 몰랐던 부분 위주로 기록할께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재테크 방법인거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푼돈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몇가지 하다보면 변화를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식비를 아낄수 있는 앱~ 제가 활용하고 있는 정원e샵 입니다. 이 앱은 하루에 한번 룰렛을 돌릴수 있어요. 무료 배송비쿠폰, 비타민, 적립금을 주는데 비타민이 1000개당 100원이고 적립금은 최대 5000원까지 줘요. 얼마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매일이 쌓이니 저도 적립금으로 스파게티소스와 케찹을 샀었어요. 그리고 위에 사진은 제가 50프로 쿠폰을 줄때 구입한 식재료들이예요. 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해서 10만원치 장바구니에 담고 4만원대로 구입했어요. 이 재료들로 냉파(냉장고 파먹기)를  하고 한달 식비를 아끼는 방법이죠. 아끼면서 풍족한 먹거리를 얻을 수 있어 활용하기 너무 좋은 앱인거 같아요.

 

캐시카우를 아시나요?
전 월재연을 통해 이미 하고 있던 앱테크인데요. 이것도 추천하고 싶은 앱이라 소개해드려요.
물건을 구매하고 받는 영수증, 저도 예전엔 쌓이면 그냥 버렸는데요. 캐시카우는 해당 가맹점 영수증을 찍어서 올리면 30원에서 50원을 쌓아줘요. 2만원이 되면 출금할 수 있구요.
습관이 캐시가되다라는 문구가 앱에 나오는데 진짜 맞는 말 같아요. 저도 별생각없이 영수증찍어서 올리다보니 벌써 3000원이 넘었답니다. 예전 같으면 푼돈이라 여겼지만 이런 실천으로 수입의 85프로를 저금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정말 좋은 앱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에서 알게된 택배파인더 앱이예요. 정말 많은 앱테크가 실려있는데 저에게 맞을거 같아 이번에 새로 시작하게된 앱테크입니다. 택배 송장을 등록하면 마일리지를 쌓아줘요. 쌓인 마일리지는 기프티콘을 살 수 있어요. 인터넷 구매가 많다보니 수없이 받는 택배, 송장 인증을 하다보니 금새 천원이 넘게 쌓였어요. 조금 더 모아서 문화상품권을 살까해요.^^

 

그 외 다양한 앱테크들이예요.
저는 엘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앱과 에누리앱을 활용하고 있어요. 엘포인트는 썸적금으로 포인트 적금을 들고 있고 에누리포인트로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사고있어요.

 

신세계상품권을 인터넷으로 사용하려면 SSG머니로 전환을 해야하는데요. 이마트 고객센터로 가면 스크래치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해요. SSG머니로 전환 후 관리비 납부도 가능해서 저도 모아서 관리비 납부를 해볼까해요. 상품권 싸게 사는 방법을 공부해서 이 방법으로 납부를 하면 신용카드 납부혜택보다 더 나은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아까 위에서 언급한 엘포인트 모으기를 통해 저는 포인트 적금 썸뱅크에 가입했어요. 비대면 계설이 가능해서 편하게 가입이 가능해요.
포인트 현금흐름도를 보면 각 앱에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해서 엘포인트로 바꿔서 모은 엘포인트를 저금하는 방식입니다.
할인과 포인트로 구매를 했다면 진짜 현금화를 해보는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조금씩 엘포인트로 매일 넣고있는데 19000원까지 모았어요. 만기시 2.2%로 이자로 찾을려고요.
중간해지로 현금화도 가능하지만 푼돈이 목돈되는 모습을 지켜볼려구요.^^  각자 방식에 맞게 하시면 될꺼같아요.

 

 각 종 이벤트로 기프티콘이 생길때가 있는데 제가 주로 가는 곳이 아니기도 한 곳은 현금화가 가능한 기스티스타에 팔기도 해요. 반대로 필요한 기프티콘이 생길때 기프티스타에서 싸게 구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같이 활용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카카오톡에 기프티스타를 친구추가하면 됩니다.

 

백화점 상품권 싸게 구입하기
위메프나 티몬과 같은 소셜에서 가끔 프로모션으로 상품권을 싸게 살 수 있어요. 저도 롯데상품권 40만원을 14000원에 할인해서 샀는데요.
기존에 있던 10만원을 합해 50만원을 상품권 샵에가서 엘포인트로 전환했어요.
그리고 그 포인트로 롯데카드대금을 결제했어요. 상품권 구입은 카드사 실적으로 잡히고 에누리, 페이코 포인트도 쌓고 카드대금납부도 하고 정말 뿌듯한 재테크였어요.
앞으로도 활용하려고요.^^

 

온누리 상품권 활용하기
평소에 에누리 상품권은 5%에 구입이 가능해요. 적금이자 5%를 찾기는 어렵자나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적금이자보다 더 나은 재테크방법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명절때 한시적판매로 온누리상품권 10%기간을 활용하면 더욱 좋구요^^
저도 지난 설 명절에 한달 10% 온누리 상품권 구입기간이 있었는데 그때 인당 50만원 구매가 가능했어요. 아이랑 저랑해서 100만원 구입을 했답니다.
제가 주로 장보는 곳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서 사게 되었구요. 60프로 사용 후 현금화도 같이 하고 있어요. 온누리상품권하면 전통시장에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용처가 다양하더라고요. 주변을 확인하시고 활용하시면 정말 좋은 재테크방법이 될거예요.

지금까지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에 실린 앱테크들 중 제가 활용하고 있는 부분들로 알려드렸어요. 이 외에도 물론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알면 알수록 너무 많은거 같아요. 각자 방식에 맞게 책을 보시고 습득하시고 활용하면 정말 부업왕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행복하기 위해서 재테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즐기면서 각자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구요.
정말 좋은책을 만나서 재테크 공부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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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생민의 쓰지마! 가계부
김생민 지음 / 김영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김생민

쓰지마!

가계부


2018년 저의 그뤠잇한 소비를
책임져 줄 김생민 쓰지마! 가계부를 만나봤어요!
2017년에는 스튜핏한 소비를 한 윤하맘


2018년에는 그뤠잇한 짠돌이로 거듭나고 싶어요.ㅎ



김생민의 가계부와 함께 동봉되어 있는 쓰지마 스티커 2종!
아이 스티커만 보다가 저만의 스티커가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학창시절 다이어리 꾸미는 생각도 나면서ㅎ
가계부와 함께 스티커로 칭찬도 해주고 반성을 해보며 의지를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김생민 쓰지마! 가계부의 목차,
일년 12달 꿀팁과 함께 동기부여해주는 글들이 많아요.
신용카드 쓰는 저는 호갱님이예요ㅜㅋ
각 달마다 통장요정 김생민의 명언이 가득했는데요.

돈은 원래 안 쓰는 것입니다.
세계와 경쟁하면 돈 쓸 시간 없다.
수분 공급은 진짜 물로 해라.
소화가 안 되면 점프를 하라.
미래의 소비를 위해 현재의 돈은 쓰지 않는다.
돈이 남는다고 다 쓸 생각 하지 마라.
투어 버스나 일반 버스나 창밖 풍경은 똑같다.
가능하면 혼자 다녀라.
음악은 1분 미리 듣기로 듣는 것이다.
껌이란 친구가 줄 때 씹는 것이다.
안 사면 100% 할인이다.
생수는 집에서 준비해가는 것이다.

뜨끔한 부분도 있고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할인한다고 더 소비했던 저를 반성하게도 했구요. 안 사면 100% 할인이다. 이런 생각의 전환도 놀랍기도 했구요.ㅎ



2018년 1월 저를 포한함 많는 분들이 한 해 계획을 세우고 있으실텐데요.
1월에는 자산계획을 꼭 세워라고 합니다.

매달 월급을 받는 직장인은 월급의 50%.
독립, 대출등의 이유로 50%가 부담이 된다면 최소 20%는 저축할것을 추천하네요.
저축은 1년짜리 적금을 추천하며 무엇보다 만기의 기쁨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무리한 계획은 독이 된다고 하니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현실성있는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김생민 쓰지마! 가계부 덕분에  매일 매일 가계부를 쓰게 되었어요!
매일 소비 목록을 현금 신용카드로 구분해서 기록하고 있어요. 쓰다보니 마트에서 많이 쓰더라구요. 마트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확 들게 했어요.ㅎ
그리고 이번 달 여행 항공권으로 지출이 대박이였는데 저 나름대로는 세일기간에 득템한거라 좋았는데 가계부에서는 결국 지출이니 의기소침해지더라요.ㅠ
일년에 한번은 해외여행가고 싶은데, 올 해 내년을 위한 여행적금도 따로 마련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김생민의 쓰지마 가계부 기록하면서 돈에 대한 생각도 계획도 많이 바뀐거 같고 노력해야하는 의지도 확! 솟아나서 올 한해 목표한 저축을 이룰꺼 같단 기대감도 큽니다. ㅎ
아이러빗~난 할 수 있다!^^
아직 가계부를 쓰지 않고 계시다면
김생민 쓰지마! 가계부
추천할께요~^^
우리 모두 그레잇한 소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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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 마흔을 앞둔 엄마가 남매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런던과 파리에서
'여행을 일상처럼' 머물다 온 시간


런던x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아이가 크면 유럽여행을 같이 다녀오는게 꿈인 저인데요, 저랑 같은 멋진 꿈을 이미 실현하시고 책까지 내신 김지현 작가님의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만나봤어요.
고민끝에 항공권부터 지르시는 모습이 어찌나 저랑 같으신지 읽는내내 많은 공감과 설렘 가득한 시간이였답니다.^^



런던×파리 한달살이 일정이예요.
굵직한 포인트 장소들이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아이와 갈때 이 장소를 전체적으로 참고해서 떠나면 좋을꺼 같아요.
사실 제가 신행을 파리로 갔었던터라 다녀왔던 장소들도 많이 보여 반가웠어요.^^
저도 자유로 일정을 짜서 정말 많은 곳을 갔다왔거든요. 그치만 저랑 다른 점은 살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이란 점이 부러웠어요. 일정이 짧다보니 여유를 찾기가 어렵잖아요.
저도 윤하랑 꼭 실현하기를 다짐하며 장소도 찜해가며 재미나게 봤어요.ㅎ



공룡을 좋아하는 5세 윤하를 위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찜해둔 런던 자연사 박물관이랍니다.
공룡뼈들을 보니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듯 했어요. 자연사 박물관은 다그런가요?ㅎ 제가 윤하 뱃속에 있을때 태교여행으로 미국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거든요. 규모며 느낌이며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좋았기에 이곳도 꼭 다녀오고 싶어요.ㅎ



꿈과 환상을 심어준 해리포터의 마법학교
호그와트 성
해리포터 본고장 영국에 왔으니 이곳도 꼭 가고 싶은 곳이였어요. 유니버셜스튜디오 해리포터성이 정말 멋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영화 촬영지를 직접보면 얼마나 더 좋을지ㅎ 생각만으로도 좋네요.^^ 더군다나 마법지팡이를 타고 마법사가 되어보는 체험도 있다고 해서 아이가 넘 좋아할꺼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구석구석 곳곳 다 소개되어 있어 정보도 정말 짱인 책이였어요. 심지어 공원 놀이터 소개까지 있답니다.ㅋ
여행책은 시중에 다양하지만 아이와의 여행은 일정도 많이 달라지고 장소도 고려해야잖아요. 게다가 저도 만족할 만한 장소들이 가득하면 금상첨화인데 이 책이 딱 그랬어요.




두번째 여행지인 파리로 왔어요.
제가 가본 장소라 추억과 공감이 가득해서 정말 읽으면서 해피한 시간이였어요.
파리에 다시 간다는 포엥제로 저도 밟고 왔는데 윤하와의 유럽여행으로 실현될지ㅎ
저도 궁금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파리 시내를 더 구석구석 본다는 이유로 베르사유궁전을 일정에 넣지않았어요. 어릴때 베르사유의 장미 정말 좋아했고 오스카를 넘 좋아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짧은 일정에 포기했었어요. 아직까지 안가본게 후회되는 장소네요. 두번째가 몽생미셸이예요.
이 두곳다 다시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책에서 처럼 화려한 거울의 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어요.^^



파리고 영국이고 유럽은 멋진 명화가 가득한 미술관이 많잖아요. 아이와 그림책에서 본 명화를 이야기하며 미술관 투어를 꼭 해보고 싶어요.
작가님도 반하고 오신 오랑주리미술관~♡
저도 갔었을때 모네의 수련을 보며 감명깊었는데 자연채광이 정말 다른 미술관과 비교할 수없을 정도로 으뜸이였어요.
채광이 한껏 작품을 빛나게 했어요.
저도 다시 느끼고 싶고 우리 윤하도 꼭 경험시켜주고 싶네요.
제가 파리를 신행지로 정했던 이유는 고등학교때 프랑스어가 제2국어였어요. 그래서 그나라에 대해 궁금증도 생기고 꼭 세느강을 거닐어 보고 싶다고 소망했었죠.
그게 계기가 되어 정말 다녀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아이가 어려 꿈으로만 함께 다녀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이 한 권의 책으로 미리 상상도 해보며 구체화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좋은 책 지어주신 김지현 작가님 넘 감사해요.
저도 유럽항공권 지르는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저같은 꿈을 가지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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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최상희 지음 / 나무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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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11세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금별맘의 꿀맛 레시피 135

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아이 방학이라 뭘해줘야할지 고민하는 저에게 든든하게 다가와준 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을 만나봤어요. 평소에도 무엇을 해서 먹일지 항상 고민하는 저인데, 그렇다고 잘 해먹이지도 못하는데 엄마는 후딱 만들고 아이는 뚝딱 먹게된다는 레시피 기대 가득이였어요.ㅎ




냠냠 한 숟가락 더 떠먹는 밥.죽.수프
호로록 한 번 더 떠마시는 탕.국.찌개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하는 엄마표 반찬



가족과 함께 먹는 영양 만점 매일 간식
이렇게 4파트로 나눠어져 있어 아이에게 무엇을 먹일지 정하는게 보기 쉽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135가지 레시피라니 정말 든든합니다.ㅎ
제가 먹고 싶은거 생각해서 목차에서 찾으면 다 있더라고요.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같이 즐겁게 먹을 음식 가득입니다.
제가 찾아본 것은 밀푀유나베, 샌드위치, 떡꼬치,까르보나라 등이였어요.ㅋ 평소에 해먹고 싶은거 다 있었어요.



평소에 어린이집에서 아침마다 죽을 먹는 윤하를 위해서 방학때도 한번 해줘야겠다싶더라구요. 그래서 달달하게 호박죽 레시피에 도전했어요!
물양도 레시피대로 조절하고 쌀알이 씹히게 믹서기에 단호박부터 갈고 밥은 조금만 갈아주었어요.



금별맘의 레시피대로 호박죽 완성입니다.
조금 묽어보이는 듯했는데 먹어보니 후루룩 얼마나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지 놀랬어요.ㅎ
아이도 한그릇 뚝딱! 저도 신랑도 맛있다며 밥알이 씹혀 더 좋다며 칭찬도 받았어요.ㅋ
첨 도전에 성공이라 으쓱했어요. ㅋㅋ



두번째로 도전해 본 음식은 김치전인데요. 비도오고 제가 먹고싶어서 만들었어요.ㅎ
사실 떡꼬치도 샌드위치도 만들고 싶었지만 차차해먹기로 하고 언제든지 집에 있는 재료 김치로 간단하게 뚝딱! 만들었답니다.



레시피대로 금방 반죽을 만들어서 구워먹었어요. 든 재료는 얼마 없지만 넘 맛있네요. 두번이나 구워먹었어요.ㅋ
남은 반죽은 오징어 넣어서도 먹었네요.ㅎ



커피를 좋아하는 저인데 대체할 수도 있고,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 고구마라떼도 만들어봤어요.

너무 맛있어요!♡



부록으로 맛과 영양을 잡은 우리 아이 한 달 식단까지 짜져있답니다.
참고해서 아이밥상 만들면 고민할 겨를이 없겠어요. 앞으로도 이거 보며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 영양가득한 음식 만들기에 도전할려구요.
저처럼 아마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반찬 고민인데여,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으로 고민 해결하시길 바래요.
정말 정말 알차서 강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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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카멜레온 우리 그림책 21
윤미경 지음 / 국민서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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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우리 그림책

못 말리는 카멜레온

육아를 하면서 항상 아이에게 웃으며 사랑으로 대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다짐하고 돌아서면 화내고 있는 절 발견하니깐요.ㅜ
이런 저의 모습을 잘 표현한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아이의 시선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지만 참 공감이 갔답니다. 그리고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반성도 했어요.



빨리 빨리 일어나!
우리 집에는 카멜레온이 살아요.

아침에 저의 모습이네요.
엄마는 등원시켜야 하니 맘이 바쁘죠.ㅎ
엄마의 꼬리가 하나예요.



텔레비전은 그만!
게임도 그만! 30분 넘었다!
햄버거, 콜라 안 돼!
카멜레온은 이기적이고 사나워요.

엄마는 텔레비전 보면서 다먹으면서
다 안된다고 해요. 완전 모순이죠!
저도 그런 부분이 있겠죠ㅠ
꼬리가 3개예요.ㅋㅋ 웃기기도 하면서
반박할 수 없이 찔리네요.ㅎㅎ



우리집 카멜레온은 왕수다쟁이지만,
내 생각을 물어보지는 않아요.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예요.

엄마 친구들에게 웃어주면서 아이에게는 그러지 못하는 카멜레온이예요.
아이의 물건도 물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정리하는 카멜레온이죠.
왜이렇게 찔리죠ㅜ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나도 못 참겠어요.

아이의 시선으로 보니 못 참을 만하네요ㅎ



이 못된 색깔들,
다 빨아들일 거야!

엄마의 나쁜 색깔들을 청소기로 다 빨아들이는 아이예요.



카멜레온이......아픈가봐요.

색깔을 잃은 카멜레온 엄마가 아파요.
분명 저 색깔들 중엔 엄마의 좋은 점도 있을텐데 아이는 깨닫지 못하는 거겠죠ㅜ



내가 너무 심했어요.
그냥 조금 장난을 치려던 거였는데......

엄마 마음을 조금은 헤아린 걸까요.
엄마에게 손을 내밀려는 아이예요.



사랑해

꼬옥 껴안으며 사랑해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어요.
저와 아이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 정말 반성도 되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어요.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카멜레온이 되기위해 노력해야겠어요.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사나운 카멜레온 말고 어여쁜 카멜레온이 되기위해 노력해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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