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품이 어디로 갔을까? 밝은미래 그림책 40
변유정 지음 / 밝은미래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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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6살 딸아이가 이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이따가 잠잘 때 읽어줄께"라고 약속을 했더니 이 책을 들고 저녁내내 다니는 딸아이였습니다. 드디어 잠을 자려고 누운 아이가 이 책을 내밀며 읽어 달라고 했습니다.책을 읽어주니 또또또 이렇게 3번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아이는 재미있다며 내일 또 읽어달라고 했습니다. 책이 집에 오고 일주일은 잠 잘때마다 이책을 읽어줬습니다.

 

책은 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잔뜩나옵니다. 동물들에게 아마도 하품을 물으러 다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맞았습니다. 하지만 여행까지 갈 줄은 몰랐네요.. 살짝 스포를 합니다.

 

밀리는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잠이 오지 않았어요. 왜 잠이 오지 않는 걸까요?

 

잠을 자기 위해 모든 것을 했지만, 단 하나 안한 것이 있었네요. 그건 바로 하품이었어요.

밀리는 하품을 찾아나섭니다.

 

밀리는 하늘을 나는 열기구도 타고 배도 타고 로케트도 타요. 그리고 여러 나라를 갑니다. 하품을 찾으러 말이죠.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했어요. 세계여러나라를 그림책으로 다 봤어요)

 

밀리는 하품을 찾았을까요?

작가의 섬세함을 다시금 볼 수  있네요. 세계여러나라를 다니면서 것들이 별자리가 되어 나타났어요 ^^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이런 그림책을 쓰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어요 ^^

책의 뒷 표지에요. 책의 내용이 다 들어있어요 ^^

잠자리에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허니에듀와 밝은 미래 출판사에 감사함을 드리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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