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블루레이] 러블리즈 - Lovelyz 2017 Summer Concert Alwayz [러블리즈 2017 썸머 콘서트 올웨이즈][디지팩] (2disc) - 팝업스탠드 + 렌티큘러카드(1종) + 스탠딩포토(세트/8종)
러블리즈 (Lovelyz)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dvd보다 화질이 훨씬 좋습니다. 겨나럽도 블루레이로 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Pad mini Retina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알라딘 전자책 2만원 구매권 - Silver(실버, 앞면 화이트) 2014 출시 신형 태블릿PC 4

평점 :
품절


솔직히 미니 정도면 일반 소설책 만한 크기에 수백권을 넣고 다니기 때문에 책장이 필요없어지죠 이번에 레티나 업뎃되서 해상도도 커졌으니 글자들도 선명하게 보이겠죠 아무튼 빨리 구매하고 싶은데 패키지 가격은 언제 나오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벨 배틀러 - Novel Engine
보르자 지음, SALT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라이트 노벨의 새로운 레이블이 노블엔진에서 나온 신작 3개 중의 한 작품인 노벨 배틀러입니다. 

 제가 노블엔진에서 나온 나머지 두 작품을 모두 읽고 나서 이 작품을 마지막을 읽었는데(ㅋ 책이 두꺼워서 읽는데 오래 걸릴 것 같은 마음에) 제게는 3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가장 놀란게 인물들의 이름이 한글이란 것(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도 한국인 작가가 썼지만 이름에 성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한국이름 느낌이 안났다.), 이걸 보니 조금 생소하기도 하고 조금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이름 뿐만 아니라 등장 인물들의 성격과 배경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주인공인 김태민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도 포함해서) 주위에 맞춰서 행동하는, 주위에 잘 적응하는 인물로서, 그다지 튀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살아가려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전유라, 이 분은 그냥 문학소녀이긴 한데 일본의 모 라이트노벨에 나오는 토오코 님과는 다르게 어둡고 내성적이고 (좀 심하게) 해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황.  튀기를 바라지 않는 주인공마저 외면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또 비중있는 캐릭터인 반장도 있는데 이분은 중요하지 않으니(저에게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ㅋㅋㅋ 국어선생도 생략

  책 제목이 노벨 배틀러라고 했는데 배틀이라고 하기엔 설정이 조금 다르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이 책의 설정은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내에선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소설을 쓰면 그것이 현실에서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설정입니다. 여기에 다른 사람이 동시에 소설을 쓴다면 플롯을 더 잘 쓴 쪽, 다른 말로 하면 개연성이 더 있는 쪽의 글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더 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중요한 건 이 두가지) 물론 개연성을 따진다는 점에서 배틀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배틀의 중요도는 약간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어쨋든 1권에서 제가 이 책에 재미를 느꼈던 이유는 주인공과 전유라가 가진 배경과 이들이 하는 행동에 큰 공감을 느껴서인 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용기가 부족해서 이들이 실천하지 못한 일들 때문에 처해진 상황, 그것을 깨닫고 극복하는 과정 하나 하나가 마음을 울려서 제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감정이입도 해봤습니다. 분량이 많아서 그런지(450쪽이 넘다니) 작가님이 주인공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사실 세세한 면에서 보면 조금 부족함이 있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 허나 이런 것도 주인공의 부족함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하면 (주인공이 소설을 잘 못 쓰니까 이 소설의 내용이 조금 개연성이 없다고 생각 ㅋㅋ. 어쨋든 주인공이 쓴 소설이 이 소설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뭔 말을 하는 건지 ㅋ) 그냥 넘어가고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난 느낌은 단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여기서 딱 끊났다는 느낌이 드는 것과 동시에 다음 편이 읽고 싶다는 것입니다. 2권으로 이어질 요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몇개 던져주긴 하지만) 다음 권이 나오면 좋을 정도로 재밌었다는 것이죠.(엄밀히 말하면 모두에게 재미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저같은 사람들은(저같은 사람이라고 해봤자 아무도 모르겠지만 ㅋ)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라이트 노벨인 문학소녀나 한국 판타지 소설인 룬의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빨리 2월이 되어서 2권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 - Novel Engine
유우지 유우지 지음, 곽형준 옮김, 타카야 Ki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네타 있을지도?? 

이번에 새로 창립된 라이트 노벨 레이블인 노블엔진의 첫 3 작품 중의 하나인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인데요, 노블엔진의 이번 3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일본인 작가가 쓴 책입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첫 일러스트만 봐도 '아 이 책은 읽어야 되겠구나'라는 마음을 들게하는 책(실제로 읽어보신 분들은 제 마음을 이해할지도, 아니라면 ㅈㅅㅈㅅ) 

 흠흠... 뺨에 마음이 떠오른다니 이런 누가 생각해낸거야 

 어쨋든 레네시클은 반지인데, 당연히 평범한 반지는 아니고 별의 힘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반지라고 해야하나? 

 이 글의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렌도 렌야, 어렸을 때 친구인 미즈키와 함께 부해의 여왕 밑에서 수련을 받았는데 일단 이건 생략하고, 미즈키를 실수로 상처입힌 후에 다시는 다른 사람들과 싸움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미즈키는 렌야를 두고 다른 학교로 떠나는데... (미즈키는 최강이 되고 싶어하고, 자신과 반대인 렌야와는 함께 있을 수 없다고 결심을 하게되죠)  

 렌야는 미즈키를 찾아 미즈키가 잇는 미카호시 학원에 가고( 사실 미즈키가 혼수 상태라는 것을 들어서임) 여기서 마이나미 스마루를 만나게 됩니다. 아 그리고 이 캐릭터가 바로 첫 일러스트에 나오는 캐릭터에요. 이 스마루라는 애는 좋은 혈통을 타고 났는데 능력이 없는 캐릭터라고 해야하나 어쨋든 잘 해야 하는데 잘 하지 못해서 주위 사람들한테 천대 받는 앤데, 이 렌야라는 인간이 어쩌다가 사부를 맡게 되어서 잘 가르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대충 집어치우고 결론만 말하면 이 글은 열혈물입니다. 말 그대로 싸우는 거죠, 싸우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약점을 극복하고, 동료와 함께 싸워서 이긴다. 뭐 그런 내용이에요. 

 특히나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미카호시 학원에는 랭킹이란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음 권부터 렌야와 스마루가 랭킹을 점점 올려나가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겠군요. 

 뭐 이 소설은 렌야의 시점에서 서술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뭔가 답답한 느낌, 이 렌야라는 놈이 눈치도 없고, 자책도 잘 해서 그냥 짜증 날 수도 있지만 여자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니 아마 잘 볼 수도 있겠군요. 

 아마 2권에는 더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겠죠. (담요 덮은 애라던가, 랭킹 3~9위들 정도) 1권만 보면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소설이지만 캐릭터들을 믿고 다음 권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 Novel Engine
반시연 지음, Tiru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네타 주의 

 반시연 '작가님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입니다. 저에게는 이게 처음으로 읽어보는 한국인이 쓴 라이트 노벨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어봤지만...) 

 지금까지는 라이트노벨은 당연히 일본인만 쓴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을 읽으면서 와 한국인 역시 라이트 노벨을 쓸 수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 글을 못 쓴다는 것은 아니고, 라이트노벨 분위기라고 할까,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의 소설을 말하는 것입니다.) 

 초능력을 가진 소년, 이 소재는 뭐 라이트노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이지만 이것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은 역시 참신했습니다. 또한 번역이 된 것이 아니라 반시연 작가님깨서 바로 쓴 표현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었고,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15m 내의 다른 사람의 생각을 여과없이 모두 듣게되는 남주인공 비지,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남주인공에게 있어 인간들은 혐오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는 평범한 일상을 바랐고, 그러다가 찾아낸 사람이 바로 순수입니다. 

 순수는 베스트 오브 평범이라고 해야하나, 모든게 평범한 존재, 그렇기 때문에 비지가 그녀의 평범함을 지켜주고 싶어서 항상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면서 평범함을 깨려고 하는 존재를 제거해 주죠. 일단 1권에서는 이 여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듯 싶습니다. (비지의 입에서 많이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사실 둘 사이의 관계는 단지 같은 반 친구일 뿐...) 

 역시 이 책에서 가장 독특하고 눈여겨봐야 할 존재는 반장이죠. 이름이 언급됬는지는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아니 오히려 그냥 반장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존재. 겉으로만 보면 정말 이상적인 반장, 모든 걸 갖추고 있는 반장인데, 이 인간한테 우리 불쌍한 주인공 비지가 약점을 잡혀 버린거죠. (아 읽는 내내 정말 불쌍했음.)  뭐 나중에 이 반장도 초능력자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무슨 능력인지는 비밀) 반장은 비지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죠.(츤데레도 아니고 얀데레도 아니고 뭐라 할지 모르겠음. 

어쨋든 반장과 비지 사이의 갈등이 주된 스토리입니다. 

 여기에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요소, 일상 온라인(아 네, 게임입니다.) 이건 정말 참신한 게임이었습니다. 아 이런 게임이 실제로 있었다면 우리나라의 폐인들께서 어떤 업적을 이뤘을 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주인공이 안식을 느끼는 공간, 주인공이 평범해질 수 있는 공간인 이 일상온라인에서의 대결도 있고... 

 어쩌다 글이 산으로 갔는데 어쨋든 작가의 스토리 전개 방식이 독특해서 읽는 내내 예측을 하지 못 했습니다. 주된 소재는 초능력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읽다보니 초능력이란 것이 빠져도 작품이 잘 전개될 것 같은 이상한 분위기가...

 일단 읽는 내내 떡밥들이 많이 보여서 (비지의 형이나 닥터 페퍼 등) 다음 권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궁금한데,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