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트렁크 책축제'에 갔다가 '아작' 출판사 부스에서 책을 샀는데,
거기서 국제 도서전 입장권을 주셨다.
오옷! 그래서 처음으로 국제도서전을 가보았다.
코엑스는 진짜 십년만에 가보는 것 같다.
사람이 진짜 많았다....평일이었는데 학생들도 꽤 많았다.
인물이 그나마 덜 나온 사진으로만 골랐다.
우선 A홀
외국에서 만든 부스도 많았고
국내 출판사 내지는 서점 부스도 많았다.
중간에 쉬었다가 보느라 한 두세시간은 돌아다닌 듯 하다.
B홀은 저자와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곳과
미리 신청자를 받아 일대 일 독서 상담을 하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카페도.
'트렁크 책축제'나 '와우 북페스티벌'는 어린이용 공연이 많았다.
그런데 여기는 어린이보다는 성인을 위한 공연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이 젤 많았던 곳은 학습지를 만드는 출판사 부스와
중고등학생이 많았던 일본 라노벨 관련 부스였다.
난 이번에도 아작 부스에 들러서 책을 샀다.
책 구매 이벤트로 돌림판을 돌려서 예쁜 펜던트도 득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