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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헤마, 우리들의 어머니
김민경 지음 / 복고기봉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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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너무 아름답고 독특한 소재의 책. 중의적인 표현과 묘사가 뛰어난 책.
개인적으로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느낄만큼 서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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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
김보경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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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책 제목에 공감하며 이 책을 구매했다.

아직도 갈 길은 한참 멀지만 동물을 만나고 나와 다른 종에 대한 생각, 나아가서는 나와 다른 이들에 대한 생각도 좀 바뀐 것 같아서였다. 물론 긍정적인 방향으로...

그리고 몰랐던 여러 사실들, 이를테면 실험견이나 마당에 주저앉은 암탉에 대한 얘기들을 읽으면서 우리가 착취해 가는 동물들에 대해 깊히 생각하게 되었다.

알게 될수록 힘들어지는 얘기들을 읽어가면서 실제로 동물책만 출판하고 있는 저자에 대한 경외심도 생겨난다.

어쨌든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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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개소
임두건 지음 / 복고기봉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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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충격을 받았다.

소재가 특이한 것 같아서 사 봤는데 첫 장부터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또 한편 왠지 가슴이 찡해오며 눈물이 난다. 

고양이를 소재로 한 소설인데도 때때로 애잔한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SF적인 이야기도 있고 약간 무서운 얘기도 있다. 

(사실 판타지 소설 분야라길래 특이한데? 이러면서 사봤지만 왜 그런지 알겠다.) 

재미있는 소재들을 적당히 버무리면서도 고양이와 생명존중, 세상에 존재하는 인연,관계에 대한 굵직한 틀을 지켜가며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오늘은 조금만 읽어야지 했는데 어느새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마음에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하도 울었더니 주변에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본다.

책 한권에 이렇게 울어본 적이 얼마만인지...

고양이가 집사를 만나게 되는 묘연에 대한 소재를 이렇게 재미있게 읽게 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마지막 12화 검은 고양이 편이다. 

나는 이 편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검은 고양이 네로 라는 노래를 추적해 나가는데 몰랐던 많은 얘기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마찬가지로 나가는 글에서 작가가 이 글이 12편으로 나누어진 이유, 등등을 이야기 하는 것도 흥미롭게 읽었다.

어찌됐든 정말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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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다니엘 라코트 지음, 김희진 옮김 / 사람의무늬 / 2012년 11월
13,800원 → 13,110원(5%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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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맘마- 펫 영양사가 소개하는 건강한 자연식
김태희 지음 / 니들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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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가끔 고양이- 이용한 시인의 센티멘털 고양이 여행
이용한 지음 / 북폴리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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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하여
찰스 부코스키 지음, 박현주 옮김 / 시공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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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배트 20 - 완결
우라사와 나오키 글.그림, 나가사키 다카시 스토리 / 학산문화사(만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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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 작품은 그냥 <마스터 키튼>만 보는걸로 만족.
떡밥만 잔뜩 던지고 약한 결말은 그의 모든 작품의 특징이다.
이번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았는데 역시나 (실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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