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동영상 편집 - 프리미어 프로로 만들어 돈벌기
박영진.김효창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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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편집을 위한 참고서로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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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 종이접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카하시 나나 지음, 이유진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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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하면 비행기, 배, 학, 개구리, 동서남북 등 단순한 모양들이 떠올려진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종이접기로 너무나 다양한 모양들... 아니 작품들이 만들어져서 놀랍다.

책 표지에 다양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꽃들을 종이접기로 알려준다는 제목과 함께 27종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순히 계절의 꽃 하나 하나를 접는 것이 아니라는 걸 표지의 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다.

꽃 하나도 있고 줄줄이 엮어놓은 것도 있고 리스처럼 만들어진 것에 새도 등장한다.

쉬워 보이지 않는데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문구에 고개가 갸웃해진다.

 

일단 봄꽃 맨 뒤에 있는 카네이션에 도전해봤다.

책속에는 분홍색 카네이션이지만 난 빨강색종이를 선택했다.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하나씩 따라하니 정말 이쁜 카네이션이 완성된다.

모양만 따라 봐도 어렵지 않은데 실제 사진컷과 자르는 요령도 상세히 알려주니 정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된다.

쉬운 작품이기에 난이도 별 하나!

난이도에 따라 별은 하나,둘,셋 빈칸을 메워서 표기된다.

책속의 작은 꽃 보다 실제로 만들어본 큰 모양이 정말 책속에 인쇄된듯이 잘 어울려 보인다 ㅎㅎ

계절별로 꽃을 만들다 활용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몇 페이지의 꽃을 넣어서 액자, 화관, 플라워 박스, 브로치, 설 장식 같은 멋진 작품으로 활용하는 내용과 함께 작품들에 등장하는 새, 곰, 토끼 접기도 너무 이쁘다.

토끼는 브로치로도 만들어 놓으니 정말 귀엽다.

활용 작품들 모두 매력적이지만 특히 가을꽃을 활용한 갈란드는 여러 종류의 꽃과 잎을 이용해 와이어에 접착해 이어 놓으니 어느 장소에서나 잘 어울리는 멋진 작품이 되겠다.

다른 계절의 꽃들로도 또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겠다.

카네이션, 양귀비, 해바라기, 장미, 코스모스 등 단순하게 접는 꽃들도 이쁘지만 수국, 등나무꽃, 히야신스, 금목서 처럼 여러 꽃과 잎이 어우러지는 꽃들은 정말 너무 멋지다.

역시 난이도 3 답다.

한장의 색종이가 아닌 여러장으로 접고 오리고 붙이고의 작업들을 통한 진정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들이 있기에 필요한 도구들도 꽤 된다.

칼, 커팅매트, 가위, 목공용 접착제, 꽃테이프, 조화용 와이어, 핀셋 등등등.

디테일한 작업들을 위해 연구하고 많은 시도를 통해 이 작품들이 완성되었겠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다.

저자의 노력과 열정이 느껴진다.

덕분에 멋진 작품들을 쉽게 따라하며 완성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정말 만들어서 주변에 선물 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ㅎㅎ 아직은 기본부터 익혀가야 겠지만 멋지게 완성해서 마음 담아 선물해 주고 싶다.

좋은 작품들 알려줘서 정말 감사~~

20색 100매의 양면 색종이로 종이접기에 계속 도전!!!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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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동영상 편집 - 프리미어 프로로 만들어 돈벌기
박영진.김효창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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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게 되는 영상은 특별한 사람들의 정보가 가득한 내용들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평범하고 다양한 끼를 가진 사람들, 그저 일상의 소소한 모습들을 쉽게 만나게 된다.

누.구.나 특별하지 않아도 정보가 담기지 않아도 동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고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과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었다.

이런 내용이면 나도 올려볼까??? 하는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어떻게 하지? ㅎㅎ

 

단순히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만이 아닌 동영상 작업으로 돈도 번다!

제대로 알려주고자 나온 책이 '가장 쉬운 동영상 편집' 이다.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프리미어 프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편집을 해야 하는데 이 책은 영상편집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찾아쓸 수 있게 알려주는 입문 활용서로 편집되었다.

저자는 3년간 진행해온 오프라인 강의 내용을 토대로 수강생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책속에 담았다고 한다.

동영상 편집 내용은 유튜브에 올리기 위한 것 뿐 아니라 회사에서나 요즘 코로나로 인한 영상강의 등 동영상 편집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시작은 좋은 영상에 대한 정의와 영상 기초 개념이 되는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에 대한 이해로 담았다.

무엇이든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니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겠지.

 

정보를 담은 대다수의 책들이 내용중에 필요한 정보를 하단이나 옆에 따로 TIP 으로 알려주듯이 이 책 속에도 눈이 잘 들어오게 따로 알려주는 TiP이 자리한다.

찍어놓은 사진, 영상, 오디오 파일을 불러와서 틀을 만들고 필요한 부분들을 자르고 붙이는 작업과 해상도, 비율 조정에 화면전환 효과 주기 등 보기 좋고 자연스러운 편집을 위한 내용들이 차근차근 이어진다.

예전에 수련회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지고 영상 편집하는 작업을 옆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많은 시간과 작업과정이 이어져서 엄청 어려운 거구나 싶었는데 모르고 보는 것과 그 과정들의 편집방법을 알고 보는 것은 역시 다르다.

전문가의 영역이구나 싶었던 것을 이제 누구나 책을 통해 도움을 받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자료들을 가지고 편집만 하는 것이 아닌 보정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니 유익하다.

자막을 넣고 영상 속도 조절을 다양하게 하고 음악과 효과음을 삽입하고 음량 크기 조절하는 법 등 이렇게도 해보고 싶고 저렇게도 해보고 싶었을 많은 수강생들의 바램을 해결해준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미처 궁금해하기도 전에 그 과정들을 따라해 볼 수 있게 된다.

누군가의 작업과정을 통해 얻게 된 결과물들을 책을 낸 저자를 통해 한번에 모두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제 파일이 정보문화사 홈페이지 자료실에도 있고 Q&A 게시판도 있다고 하니 수시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더욱 좋다.

많은 사람들이 올린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보기만 했는데 언젠가 내가 만든 영상도 올리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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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 소재집 : 흑백 일러스트·만화 편 - CLIP STUDIO PAINT 브러시 소재
배경창고 지음, 김재훈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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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러스트 그림들을 보면 단순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너무나 디테일한 표현들에 놀라게 된다.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구나!!! 아무나 그릴수 있는게 아니네? 부럽고 호기심은 있지만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다양한 표현들을 해 낼수 있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

표지에 많은 정보가 담겼다.

안에 CD-ROM 도 있고 커스텀 브러시가 195개가 있구나.

표현되는 일러스트는 흑백이다.

이 책이 흑백 일러스트.만화 편이니까 컬러편도 따로 나와 있거나 나올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다.

저자인 '배경창고'는 오래전부터 흑백 만화와 일러스트용 이미지 소재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컬러는 제작하지 않는다? 는 것 ㅎㅎ 예상이 빗나갔다.

책속에는 단순히 브러시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기존 만화가들의 작품으로 활용을 알려준다.

4명의 만화가가 소개되는데 직업에 어울리게 각기 자신의 그림풍 이미지들로 소개된다.

각 만화가들의 간단한 작품과 특징을 알려준다.

처음 소개된 테라이 아카네 만화가는 고등어 된장 조림을 좋아한다고? ㅎㅎ 별걸 다 알려주네^^ 얼굴을 보지 않았는데 짧은 한 문장에서 친근함이 생긴다.

예시1. 2. 3 세편의 만화 페이지가 나온다.

전체 내용도 모르지만 단순 한 페이지만 보기에 살짝 아쉽다.

그러나 그 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이 브러시를 알려주는 소재가 된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부록 CD-ROM을 통해 브러시 설치 하는 법과 CLIP STUDIO PAINT의 15가지 기본들을 다루어준다.

그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브러시 기본으로 들어간다.

벽, 창문, 꽃, 효과 등등 각기 그림들을 따로 그려서 배경이나 건물, 옷 등에 결합하며 디테일한 작품이 완성되어지는 작업들이 세세하게 나온다.

완성된 전체 그림만 보면 이걸 어떻게 그리나? 싶었는데 이렇게 따로따로 해서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보니 아~ 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밑그림 그리고 펜선 작업하고 등등 정말 아무것도 없던 흰 종이, 화면에 별거 아닌 선들이 생기고 조금씩 선명해지고 섬세하게 표현되어지는 과정을 통해 멋진 장면들이 완성되어가는 것이 신기하다.

배경과 사람, 건물, 여러가지 사물과 환경들이 겹쳐지고 더해지는 과정들이 이어지다 이건? 하고 궁금하던 효과처리를 만나게 된다.

번개, 파장 같은 것들이 상황에 따라 감정의 표현도 드러내고 SF 같은 내용들에서는 충격파들도 엄청난데 어쩌나 싶었는데 ㅎㅎ 앞에서 알려주던 것처럼 따로 선을 따서 그림속에 배치하는 과정들이 놀랍다.

역시 잘 하는 이들이 표현한 것을 쪽집게 처럼 콕 집어서 알려주니 너무나 반갑다.

하나씩 따라서 그려 나가다 보면 아주 단순한 표현부터 멋진 옷이나 배경의 표현까지 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보기만 하던 것을 한번 시도해 봐야지 하는 포부를 같게 하는 것... 그저 꿈으로 두지 않고 실행 하고 현실이 되게 할 수 있게 도움이 될 책이다.

미래에 애니메이션을 장래 희망으로 갖고 있는 초등학생을 알고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

함께 멋진 일러스트. 만화 그리기에 도전해 봐야겠다.

컬러는 다음에 생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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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 엄마의 엄마가 알려주는 실제 육아 지침서
은옥주 지음, 김도현 그림 / 미래와사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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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은옥주님은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초창기 미술치료자다.

아들과
딸도 같은 길을 걷게 되어 집안이 모두 미술치료사의 길을 함께 하고 있다.

일을
하는 딸을 위해 손자의 육아를 맡아주면서 아이의 성장과 함께 한 이야기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특징을 심리치료사의 눈길로 전달하는 정보들을 책속에
담았다.

심리와
미술을 전공했기에 책 표지나 내용중에 나오는 그림들도 자신이 직접 그렸다.

표지속
아이가 바로 손자? ㅎㅎ 호기심 많은 아이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 같다.

내용
중간 중간에는 꼬깔 모자를 쓴 아이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기에 대한 이해와 특징을 담은 정리 내용이 나온다.

손자의
밝은 웃음과 귀여움이 기분 좋은 느낌을 준다.

꼬깔
아이 그림이 큼직하게 자리한 페이지가 따로 있는데 여러 그림중에 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고정 캐릭터로 사용한것 같다.

그림
잘 그리는 할머니가 그려주는 손자 그림들... 그림 잘 못 그리는 나는 살짝 부럽다^^


위의 대화체의 '돌돌이'는 할머니가 손자를 부르는 애칭이다.


속에는 많은 대화체 글들이 나온다.

할머니와
손자 돌돌이가 나누는 많은 대화들에서 자라는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들과 그 과정을 잘 이끌어주는 할머니의 사랑이 전해진다.

아래
펜으로 줄 그은 내용처럼 중요 내용들은 눈길이 가게끔 표기해 놓았다.

아이의
이 빠진 날~ 어린아이의 성장기에 빠지지 않는 큰 상황이고 귀여움이 한도 초과되는 시기다.

중요한
성장기의 한 날을 그림으로 표현해 놓으니 오래도록 기억되고 추억이 되겠다.


어릴적 이 빠지던 날들도 떠올려진다^^

책속에는
정밀 스케치 그림과 단순한 스케치 그림들이 드문드문 자리하고 있어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림들 보는 것도 꽤
재미나다.

책속에
할머니 그림만 있는건 아니다.

미술전공
할머니 답게 아이와 함께 하면서 손자 돌돌이의 그림 공부도 함께 봐 주셨다.

함께
여행하고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상황들에 대해 손자가 표현하게끔 한다.

그렇게
그려진 사진도 페이지에 첨부되었다.

날짜와
돌돌이의 본 이름인 김도현이 또렷이 적혀있다.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하며 남기는 것도 참 좋은것
같다.

여러
그림들이 나오지만 색체 있는 것보다 연필 스케치로 표현된 위 그림이 마음이 들었다.

특히
할머니와 손자 돌돌이의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 그대로 전달되는 그림이라 더 그런듯 싶다.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무조건 받아주며 응석쟁이로 키우지 않고 많은 대화와 체험들을 하며 다양한 생각과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며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는 할머니의 애정이 담긴 육아 정보 에세이.

저자가
심리와 미술을 전공했기에 잘 키우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생각한다면 다른 가정들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방향이다.

정보는
이렇게 책으로 접할 수 있으니 많은 가정들에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뒤에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딸과 아들, 제자의 추천사가 나온다.

자녀의
추천사는 거의 본적이 없는 듯 한데 ㅎㅎ 내용도 따뜻하고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담겨있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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