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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 삶의 관점을 바꾸는 22가지 시선
김경훈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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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잔잔하게 풀어낸 인간과 삶의 야기를 담은 책,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보는 삶의 얼굴들, 궁금하더라요.

이 책에서 제가 발견한 키워드는 꾸준함이었어요.

사진기사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취재원으로서 가장 필요한 것이 신뢰라고 하는데요. 신뢰의 기본은 솔직함이겠지요. 저자는 따뜻한 마음, 관심, 배려라는 정통법을 추천하며 진심은 통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경험의 포로다.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국의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


그런데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진심은 정말 통할까요? 우리 모두는 있는 그대로가 아닌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대상을 이해해요. 보여주는 것을 보기보다는 자신에게 보이는 것을,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믿어요.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알아? 바로 '선택'이야.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사진도 그래. 어떤 대상을 찍을 것인지부터 시작해 렌즈, 프레임 안에 넣을 대상을 선택해야해.


결국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것을 믿어요. 그래서 무엇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선택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훌륭한 사진가들은 세 가지를 갖추어야한다.

첫번째, 사람을 사진에 담는다면, 따뜻한 마음,

두번째, 멋진 프레임을 구성할 수 있는 안목,

세번째, 지금 무엇을 사진에 담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할 수 있는 머리,

그런데 많은 사진가가 첫째와 둘 째 요소는 가졌어도 셋째 요소는 갖기 못한다.

존 모리스


저자는 현상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머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사진을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 어떤 이야기를 할지 끊임없이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은 지식과 경험이 많을수록 깊어진다고 해요.


순식간에 변화를 일으킬 마법 같은 일을 찾는 것은 능력의 낭비일 뿐이다. 변화는 홈런을 치는 것이 아니라 야구에서 안타를 꾸준히 치는 것이다.

아입 비지니스 저널 발췌


좋은 선택은 실패하더라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계속해서 자신에게 허락하는 꾸준함의 힘인 것 같아요. 임권택 감독은 자신의 모든 작품을 습작이라고 표현했다고 하죠.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점을 찍다보면 누군가의 점과 연결이 되고, 그것이 하나의 창조적 에너지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매일매일 연필을 날카롭게 깎고

꾸준히 인생이라는 타석에 서서

작은 안타부터 노리기 시작하면

가끔은 홈런도 칠 수 있겠지요?

김경훈


2022년 2주도 채 남지 않았어요. 저의 한 해를 돌아보니 작은 시도가 그 시간들을 채웠던 것 같아요. 실패와 좌절도 많았지만 저도 이런 마음으로 한 해를 만들어갔던 것 같아요.


결정적 순간을 놓쳤다면

다시 한번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이니까요!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김경훈


앞으로의 2023년도 꾸준하게 셔터를 눌려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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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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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에서 거침없이 번성하던 야수들은 한국의 영적인 힘을 상징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이 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은 1918년~1964년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독립과 투쟁에 대한 장편소설이다. 6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지만 정말 단숨에 읽어내려갈 만큼 흡입력이 강하다. 김주혜 작가의 수려한 문장과 박소현 번역가의 섬세한 번역의 하모니가 이루는 대작이란 느낌이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드라마 제작 소식이 있다고 한다. 영상으로는 어떻게 비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작은 땅의 야수들>에는 주요 등장인물이 약 12명 정도다. 작가는 꽤 많은 인물들의 특징들을 다양한 각도로 표현했다.


시간은 모든 감정의 진폭을 납작하게 눌러버리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진짜로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지울 수는 없었다.

p.359


등장인물들의 본성과 원칙, 또 그 사이에 있는 공백, 그리고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다양성으로 충분히 묘사했다. 덕분에 나는 각 인물의 입장에서 소설을 재구성해서 볼 수 있었다. 시대적 배경에서 누군가는 누리고, 또 빼앗기고, 어떤 이는 타협하고, 또 배척하고, 상대적으로 이용하며 살아가지만, 그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의 주도적 삶을 선택한다.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수동적 삶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삶을 개척하는 모습이 흡사 야수와 같았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소박한 삶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 p.291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 이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심지어 한국인에게 너무나도 무자비하고 야비했던 그 일본인들조차도 말이다. 어쩔 수 없이 빼앗아야 했고, 어쩔 수 없이 빼앗긴 개인의 삶, 우리의 삶은 그 시절도 지금도 안타깝다. 한편으로는 어쩌면 그러한 것이 우리의 삶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바람은 오직 한 방향으로만 부는 데도 그 씨앗들은 모두 단호하게 제각기 다른 길을 택해 사방으로 나부끼며 날아갔다. 작은 땅의 야수들, p.480


<작은 땅의 야수들>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 문장을 꼽고 싶다. 야수들의 삶, 우리 모두는 개인이 가직 영적인 힘으로 살아간다고 믿는다. 시간이라는 바람을 타고 단호하게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각자의 모습. 그 모습을 등장인물들을 통해 보여주었다.

소설 속에서는 옥희는 이모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말소리를 이 씨앗에 비유한다. 씨앗들이 온전히 떨어지지 않은 채 하염없이 공간을 둥실둥실 떠다니며 허공에 맴도는 걸 느꼈을 때 이모의 죽음을 깨닫는다. 가닿지 않는 목소리, 돌아오지 않는 음성. 삶과 죽음 사이에서 단호하게 제 갈 길을 찾아가는 야수의 삶, 그리고 그 삶을 버티게 해주는 영적인 힘. 다른 모양이지만 꿋꿋하게 견디게 하는 그 힘이 모두에게 있는 것 같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 마치 살아있는 듯한 인물들의 묘사, 곳곳에 보이는 모티브, 잘 만들어진 소설이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또, 일제 강점기 시대를 겪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투사들의 헌신과 기생의 역사를 재조명해 준 작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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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물리학 - 거대한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탐구하고 싶을 때
해리 클리프 지음, 박병철 옮김 /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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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어 물리학 책에 감히 도전할 수 있었던 건 이 책 제목의 '다정한' 이란 단어 때문이었다. 자연스럽게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의 나긋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 읽고 싶었다.


이 책의 원제목은 'How to Make an Apple Pie from Scratch(무에서 시작하는 사과파이 조리법)이고, 소제목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거대한 우주와 물질의 기원을 탐구하고 싶을 때'


'기원' 2022년 독서모임 책도 그렇게 근원을 따라서 읽기 시작했기에 결이 맞는다고 생각했다. 나를 포함한 세상 모든 것들의 시작. '기원'이라는 단어가 주는 호기심에 이끌렸다. 하지만 낯선 용어의 등장! 원자, 양성자, 중성자, 입자, 등등. 슬프게도 물리는 나에게 너무 차갑다. 이 온도에 익숙해지려 얼마나 들이댔는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었음에도 나의 무지를 완전히 깨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사실 서평을 쓰는 지금도 7장에 머물러있다. 확실한 건 여러 번 읽고 친숙해지면 꽤나 흥미로운 분야라는 것이다.


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사과파이를 만들려면, 먼저 우주부터 만들어야 한다

칼 세이건


이 책은 칼 세이건의 말에서 시작하여 사과파이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으로 책을 끝맺는다. 목차를 보면 완벽한 흐름이다. 이 흐름에 리듬만 맞출 수 있다면 정말 다정한 책은 틀림없다. 곧 완독을 꿈꾸며 춤출 수 있길....


<다정한 물리학>을 읽으며 내가 얻은 것은 지식보다 태도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해하는 데 한계를 느꼈다. 10독 정도 하면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지식을 다루어가는 책 속 인물들의 태도에 집중하기로 했다.

과학은 단호하다. 100% 증명해야 한다. 단 1%만 부족해도 그 이론은 성립되지 않는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며 가설을 세운다. 또, 실험해서 증명하고 입증한다. 과학자들의 도전은 참으로 경이롭다. 모든 장벽 앞에 그들은 모든 상식과 편견을 버리고 다시 본질을 본다. 지극히 기본에 충실한 질문을 한다. 호기심과 탐구정신. 두 가지 태도로 그들은 볼 수 없는 것을 설명한다.


내게 남은 7장의 다정한 물리학. 비록 활자가 튕겨져 나가는 경험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삶을 바친 연구를 계속해서 알아가고 싶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인드맵에 펼치며 천천히 음미하며 모든 것의 현상을 과학자의 눈으로 함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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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지음 / 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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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즐겨 읽지 않지만 소설이 좋은 건 이야기보따리이기 때문이다. 내가 속한 세계 밖의 이야기를 압축해서 볼 수 있다. 그 맥락에서 하쿠다 사진관 속 에피소드는 특별하다. 그 공간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의 삶은 내게 평범하지 않다. 내가 겪지 못한 이야기라 더 흥미롭고 신기하다. 다른 한편으로 이야기 전개가 다소 억지스럽기도 하다. 주인공 석영의 셔츠 속 남자, 스테파 거츠가 나타난 것, 제비의 드라마틱한 삶의 전개, 사진관을 찾는 이들의 모습 모두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이 또한 나의 기준으로 보았기에 또 특별하다고 비현실적이라고만 할 수도 없겠다. 분명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야기일 테니. 어쩄든 현실과 비현실 사이, 하쿠다 사진관이라는 공간이 내게 풀어놓은 이야기는 인간의 너그러움에 대해서다. 

벼랑 위의 사진관을 오픈한 석영은 복합문화공간을 꿈꾼다. 사진 속 주인공들이 즐거워하는 순간을 찍어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자신을 받아준 마을 주민에게는 30% 할인을 통해 마음을 전한다. 

석영과 함께 일하게 된 제비는 대왕물꾸럭마을축제를 통해 공포를 공포로 이겨갔고, 불행에서 조금씩 벗어나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 외 모든 에피소드 속 인물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자신에게 또 타인에게 너그러움을 전한다. 너그러움의 크기만큼 상대방을 그리고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한다. 

'세상엔 포용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소설 속 하나의 키워드를 <너그러움>으로 읽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삶의 배경을 알고 나면 그의 선택이, 옳고 그름을 떠나, 이해가 된다. 물론 작가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 구성을 탄탄하게 만들고 다각도로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있지만 말이다. 

음~ 현실에선 어떤가? 그만큼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있나? 이해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상대의 이야기를 충분히 보려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소설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듯 현실 속 갈등의 주인공을 대한다면? 관찰한다면? 발견한다면? 이면을 읽는 일이 그리 어렵지 만을 않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해하지 못한다는 건, 다각도로 보지 않는 게으름과 보지 못한 내 시선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다. 

하쿠다 사진관 이야기에는 너그러움이라는 특별한 호홉이 가미되어 있다. 그래서 책을 덮을 때엔 내 안에 따스한 온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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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호모 아딕투스 - 알고리즘을 설계한 신인류의 탄생
김병규 지음, 정현성 낭독 / 다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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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 지속적인 욕구가 발생하는 상태


호모 아딕투스 저자 김병규 교수는 '중독'을 지속적인 욕구가 발생하는 상태로 정의한다. 인간의 뇌에는 '보상회로'라는 시스템이 있다. 보상회로가 자극을 받으면 인간은 즐거움을 넘어 쾌감을 느끼고 그 대상에 더욱 강한 욕구를 갖게 된다. 과거에는 보상회로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소비, 시간, 노력 등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보상회로를 언제 어디서나 자극하는 스위치를 우리는 갖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2021년 7월 기준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는 53억 명에 돌파했으며 세계 인구의 67%가 사용한다. 손바닥만 한 화면 속 디지털 세상은 무한하다. 실제로 뇌는 새로운 정보를 보상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도움이 되든 안 되든 정보를 얻는 것 자체에 대해 인간은 욕망을 갖는 것이다. 뇌는 익숙한 정보를 무시하고 새로운 정보에만 선택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매일 새롭게 업로드되는 스마트폰 세상에서 빠져나오기란 더욱 어렵다. 


유튜브의 경우 하루 기준 72만 시간의 동영상이 매일 업로드된다. 끝없는 정보의 바다에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던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정신줄을 놓는 횟수가 더해질수록 우리는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고 생각한다. 놀랍게도 우리가 중독된 것은 콘텐츠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가 진짜 중독된 것은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 즉 알고리즘이다. 유튜브가 연속 재생 시스템과 추천 시스템으로 시청자들의 시청 시간을 늘리도록 설계한 덫에 빠져든 것이다. 


고도의 빅 테크 기업의 가치는 매출이 아닌 사용자 수 X 사용시간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특히 유튜브 알고리즘의 목표는 오직 시청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알고리즘은 우리가 원하는 것만 보여주지 않는다. 좋아할 만한 콘텐츠보다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을 추천한다. 이쯤 되면 개인 vs 빅테크 기업,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중독경제 시대에 개인이 가져야 할 전략은 무엇일까?


책에서 소개한 몇 가지 방법 중 나는 한 가지를 즉시 실행에 옮겼다. '쇼핑앱 삭제'다. 저자는 소비를 제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욕구를 참는 것이 아니라 욕구 자체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 했다. 핸드폰 앱을 정리하면서 쓸데없이 기웃거리는 앱을 모두 정리했더니 광고도 차단되었고 소비욕구도 줄었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며 중독경제 시대를 이끄는 다섯 가지 인재상을 제시한다.

1. 마인드 테크니션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의 법칙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2. 마인드 마스터 

유혹과 방해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을 잘 다스리는 능력을 가진 사람.

3. 메타인지

자신의 욕망, 감정, 생각을 성찰하며 스스로를 조절하는 사람

4. 오리지널리티 

기업에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독창성을 가진 사람

5. 디지털 구루 

시대에 대한 통찰과 자신감,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도록 과정을 지켜봐 주고 지지해 주는 사람


마지막으로 이 책을 덮으며 중독경제 내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오리지널리티+마인드테크니션>

오리지널리티는 2022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제시한 마지막 키워드 '내러티브'와 같은 맥락이다. 단순 모방이 아닌 독창성을 가진 나만의 서사! 여기에 공감의 미덕을 가진 인간미 물씬 풍기는 사람, 글로쉼!

중독경제 시대, 내 도착지로 내비게이션을 재설정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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