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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이야기 1 - 인류의 탄생에서 십자군 전쟁까지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박성규 옮김 / 아이필드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국사 ,세계사, 내가 싫어하는 두과목이다. 왜그렇게 싫던지 그중 세계사는 너무 광범위해서 그냥 포기하던 찰나에 들어왔던 책이 인류 이야기이다. 그냥 독자서평을 읽어보니까 중학생도 읽기 쉬운 책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읽게 된 책이다. 정말 이해가 안됐던 십자군 원정을 이렇게 쉽게 풀이를 해놨다니! 정말 작가가 누군지 직접 만나고 싶기까지 하혔다. 중2짜리가 지금 그렇게 칭찬할 정도인데 고3인 나는 뭐인가 ? 라는 한심함까지 들기도 하였다. 그래도 늦게 나마 이렇게 좋은 책을 알게되서 세계사라는 과목에 조금이라도 쉽게 다가살수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