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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다품 중학 수학 1-1 (2024년용) ㅣ 중등 교과서 다품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평점 :
도움이 될 것 같아 글 올려봅니다^^
1) 언제 사용하기 좋은지?
저는 방학기간과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중학생들의 경우 교과서 문제는 쉽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교과서 문제를 대충 살펴보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모든 시험문제의 기본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교과서를 두루 접할 수 있는 다품 중등 수학이야말로 방학기간 선행 또는 시험기간 때 다시 한번 교과서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수학에 흥미가 많이 떨어진 학생들이나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줄 것 같은 참고서입니다.
저의 경우 하위권 학생들이 들어왔을 때 가장 먼서 개념서로 교과서를 훓어주는 편입니다. 교과서만큼 훌륭한 기본서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품 또한 검토해보면서 교과서의 중요한 개념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단원들어가는 첫 페이지에 개념을 정리해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재지만 수학에 흥미가 많이 떨어진 학생들 또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3) 다품 이런면에서 정말 좋다!!
첫째, 스텝 바이 스텝!!
단계별로 교과서 문제들을 정리해 놓았다는 점은 정말 참신합니다. 기본 나와 있는 교과서를 정리 해놓은 문제는 단원별로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실어놓지 않은 반면 다품은 단계별로 12~20문제 정도 실려있어서 꽤 많은 교과서 문제들을 접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둘째, 쌍둥이 유사문제의 접근성
대부분 학생들은 한번 틀린문제의 경우 또 틀리는 실수를 반복하는 편인제 그 점을 착안해 비슷한 유사문제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만족도 100프로입니다.
기존 비상교재중 개념유형 라이트교재가 아이들에게 호응도가 좋았었는데 이유는 단연 쌍둥이문제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자기가 실수한 문제를 비슷핫 문제를 다시 풀어봄으로써 자신이 어느 포인트에서 막히는지 점검할 수 있고 그문제유형을 정확히 알고 넘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실수가 줄더라구요^^
셋째, 시험 출제율 표시의 반가움과 그리고 아쉬움
3스텝에서 표시된 시험 출제율의 경우 학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집중력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한가지 더 제안하면
시험 출제율을 낮은 퍼센트에서부터 높은 퍼센트로 구분 지어서 문제를 배치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출제율70%-출제율80%-출제율90%이상 순으로 말입니다.^^
넷째, 꼭 필요한 교과서 출판사 정보
교과서 출판사 정보의 경우 오로지 2단계 기출 테스트에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2단계 뿐만 아니라 1단계에도 같이 표시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교과서 출판사의 경우 아이들이 대개 궁금해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문제가 본인의 학교 교과서문제인지 아닌지요~
1~2단계 기본 문제의 경우 교과서 정보가 게시된다면 더욱 유익하고 알찬 기본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섯째, 개념 QUIZ!!
개념을 읽고 자신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갔는지 알아보기 쉬운 개념 QUIZ,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는 것도 좋고 바로 밑에 정답도 표시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고 유익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