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 수려하니 예쁘고 형사와 괴도라는 공수 관계성도 좋았고 수 캐릭터도 제멋대로 발랄하면서도 빗치미 있는 잘생쁜 수라 완전 취향 직격이고 씬도 적절했고 다 좋았는데 이야기 마무리가 살짝 아쉽네요.. 거기다 좀 오픈엔딩 삘이라ㅠㅠ 뿌려놨던 과거 떡밥 푸는게 조금만 더 진득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취향인 키워드 집대성이라 보는 내내 즐거웠네요. 별 네개 반 주고 싶은데 반개 단위로 줄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ㅠㅠ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들은 후회없이 읽으실거에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