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실패는 아니지만 성공사례는 아니지. 

정치가 최종 지표는 되지만 모든 것을 결정하는 원인은 아니지.


기록이란 이런것이다.


망국 직전 1년 호기심은 가지만 그 때가 결정적인 순간은 아닌듯.


이시대가 고려같은 역동성과 개방성을 소화할 수 있을까?



보이는것과 아는 것을 변형,합성해서.



처음에 메르스가 왔고 그 다음에 국가가 재난을 일으켰다. 4대 재난의 허전한 기록



미술사 책에 역사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는지, 역사 책을 미술사 중심으로 서술했는지 정체성이 헷갈린다. 

하지만 저자가 내 마음을 훔친 것은 확실.



죽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회 = 함께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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