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극장에서 본 영화 결산 이벤트

2011년에 내가 본 영화와 겹치는 분들이 많았다.

참여하신 분들의 점수는요~~~ ^^

 

마노아님 22편 - 마노아님은 2008년 당첨자라 앞으로도 행운의 당첨자로 등극하진 못하지만.^^

무스탕님 16편 - 가장 강력한 행운의 주인공으로 점쳤는데, 아뿔싸~

 

카스피님 12편, 꿈꾸는섬님 12편, 재는재로님 12편

속삭이신님 11편

hnine님 7편

이매지님 6편, 희망찬샘님 6편

비연님 5편

메리포핀스님 3편

수퍼남매맘님 2편

차트랑공님 1편

 

이 밖에도

전호인님 -꽤 많다는데, 몇 편인지 안 적어서 몰라요 ㅜㅜ

마녀고양이님 ? (2010년 당첨자로 입찰 포기라네요.ㅋㅋ)

구차달님- 1편? (제1의아해님이었는데 닉네임 바꾸었어요^^)

 

 

2010년이라면 행운의 당첨자가 됐을 분이 여럿이나, 

이번엔 다들 나비님의 31편 앞에서 깨갱해야만 했다~~~ ㅋㅋㅋ

나비님은 내가 본 35편 중에 오로지 4편만 안 봤단다.

요렇게 네 편~ 심장이 뛴다. 마마, 가문의 영광4, 그리고 마이웨이.

 

나비님,

광주와 대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물리적 거리였지만 영화로는 전혀 문제될 게 없었네요.^^

2009년 6월, 우리가 부산에서 만나 영화 한 편(어떤 개인 날) 같이 봤던 것처럼

2012년에는 최소한 한 편의 영화는 같이 보리라 꿈꾸며 행운의 당첨자로 공포합니다.

타의추종을 불허한 압도적인 당첨자라 쬐금(^^) 비싸도 괜찮으니 읽고 싶은 책 골라주세요!

 

이상 2011년 영화 결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순오기의 문화생활을 위해, 기꺼이 쓰지 않는 영화 할인쿠폰을 제공해주신 님들께도 엎드려 절하며...

또 2012년의 영화 결산을 기약하며 기대해봅니다!^^

 

 

추가, 나비님이 선택한 책은~~~ 요리를 잘하는, 좋아하는 분답게 역시 요리에 관한 책이군요.^^ 
<요리 본능>리처드 랭엄 지음, 조현욱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1년 10월

 

알라딘 책소개~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이자 저명한 진화 인류학자 리처드 랭엄 박사가 수십 년에 걸쳐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근연종인 침팬지의 먹이 행동과 생태를 관찰, 연구한 결과물과 인류 조상들의 생활 양식을 비교적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오지의 원시 부족민들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 그리고 최근까지 발굴된 선행 인류의 고고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요리와 인류의 진화 역사를 파헤친 책이다

랭엄 박사는 고고학적, 인류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최초로 불을 사용해 먹을거리를 조리한 요리의 탄생 시점을 추적하고 현대 인류의 몸에 새겨진 생물학적 흔적들을 통해 요리가 인간의 육체에서 정신에 이르는, 삶의 모든 영역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아가 인류가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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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1-06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나비님, 축하드립니다.
영화를 많이 보는 방법은 특별히?? 없겠죠 ㅠ.ㅠ
'최종병기 활' 한 편으로 겁없이 응모를 했다는...쿠더덩~

매우 흥미로운 이벤트였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영화를 어느정도 보시는지 대략 감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구요.
저는 워낙 영화를 안봤다는 점도 새삼 감지했습니다. (이정도로 영화를 안보다니...)
2012년 결산때는 좀더 많은 편수를 가지고 응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오기님~

이벤트해주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오기뿐인님~^^

순오기 2012-01-06 21:58   좋아요 0 | URL
영화를 많이 보려면, 자신만의 무비데이를 정해 놓으면 많이 보게 됩니다.^^
제가 오기뿐이라는 걸 벌써 간파하셨군요.ㅋㅋ

세실 2012-01-06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벤트도 하셨네. 나도 페이퍼에 뭔가 적었던거 같은데....ㅎ
나비님 축하드립니다^*^

순오기 2012-01-06 21:58   좋아요 0 | URL
해마다 하는 이벤트~~~ 세실님도 언젠가는 행운의 당첨자가 되실거에요.^^

비연 2012-01-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축하드려요^^ 정말 영화 많이 보셨다는..저도 올해는 불끈! 하면서 영화관람권 구입 완료..ㅎㅎ

순오기 2012-01-06 22:00   좋아요 0 | URL
나비님은 본 영화를 또 보기도 한다는...
나도 한 해에 한두 편은 두번 보는 영화도 있었는데, 2011년엔 그런 영화가 없었네요.
2012년 결산에서 비연님의 활약을 기대해보렵니다.^^

이진 2012-01-0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두 분이서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거나
영화를 볼 때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나하고 의구심까지 들게만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압도적인 31편이군요!! ㅋㅋㅋ
나비님도 순오기님도 대단하십니다~

순오기 2012-01-06 22:01   좋아요 0 | URL
크하하~~
우리는 절대 영화를 같이 본 적도, 사전에 뭘 보자고 연락한 적도 없답니다.ㅋㅋㅋ

무스탕 2012-01-0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연말에 재미있는 이벤트 마련해 주시는 순오기님. 감사합니다. 제가 당첨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매 해 잊지 않고 계속 이어 가시니 올해엔 누가 주인공이 되시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무슨 영화를 보셨나도 궁금하고요.
저도 작년에 참 열심히 봤는데 순오기님과 나비님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그래서 올핸 더 열심히 보려구요 :)
나비님. 축하드려요오오오~~~~ ^^

순오기 2012-01-06 22:02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이랑 꽤 많이 겹쳤는데~~~ 나비님이 복병이었어요.ㅋㅋ
2012년에도 유력한 행운의 후보가 되겠네요~ 불끈!!

라로 2012-01-0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헷,,, 영화를 자주 보니까 또 이런 즐거운 일이 있군요!! ㅎㅎㅎ
그나마 앞에 당첨되신 분들이 행운의 당첨자가 되실 수 없어서
저에게까지 기회가 돌아온 듯,^^
올해는 정말 지난번처럼 영화 한 편은 꼭 같이 보고 싶어요!!
책은 생각해보고 댓글 달을게요. 감사합니다. 꾸벅

순오기 2012-01-06 22:04   좋아요 0 | URL
날이면 날마다 오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년에 딱 한 번 있는 영화 결산 이벤트라 당첨도 딱 한 번!!
올해는 연초에 영화를 같이 볼 기회를 만들어볼까요~ ^^

라로 2012-01-0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 본능]리처드 랭엄| 조현욱| 사이언스북스 | 2011-10-14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715804
이 책으로 고를께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순오기 2012-01-06 22:04   좋아요 0 | URL
접수합니다~ ^^

프레이야 2012-01-06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늦게 오는 바람에 참여 못했어요.
아마 나비님에겐 안 될 거에요.ㅎㅎ

순오기 2012-01-06 22:04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도 제법 많이 겹칠거라 생각해요.^^

프레이야 2012-01-06 22:47   좋아요 0 | URL
헤헤~~ 25개에요.

잎싹 2012-01-06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함없는 이벤트네요.
일관성있으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순오기 2012-01-06 23:17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잎싹님~~~~ ^^

마노아 2012-01-06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마다 열리는 이벤트가 있다는 건 참 근사해요. 나비님 축하합니다. 순오기님이 해마다 행운을 퍼뜨려주시고 계세요.^^

순오기 2012-01-07 03:29   좋아요 0 | URL
^^

수퍼남매맘 2012-01-0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진년에는 4편은 겹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순오기 2012-01-08 07:25   좋아요 0 | URL
수퍼남매맘님은 아이들과 같이 볼 기회가 많을텐데, 제가 그런 영화를 이제 질 안 봐서 겹치는 게 적은 듯.
초등아이들과 놀면 그런 영화를 많이 보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꿈꾸는섬 2012-01-10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와 대전 지역을 초월하는 영화사랑이에요.^^
훈훈한 이벤트로 추운 겨울이 따뜻해요.
나비님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2-01-10 05:22   좋아요 0 | URL
광주와 대전, 광주와 남양주~ 어디라도 지역과 거리를 초월하는 영화사랑은 가능하죠.^^
 

제2회 물만두님 추모, 추리소설 리뷰 대회가 시작됐네요.

2012년 1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20104_memory

 

 

 

 

 


대상도서 중에 우리집에 갖고 있는 책은 물만두님 책 2권과

추리소설  2권, 셜록홈즈 전집 1~4까지 모두 8권을 갖고 있는데~

부지런히 읽고 참여해볼까...

 

 

 

 

 


 

 

 

 

 

 

 

 

 

알라딘에서 물만두님을 사랑하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대상도서는 위에 담은 책 외에도 엄청 많으니까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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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1-0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순오기님 정말 빠르십니다..
저는 언제쯤 여려나 하고 기다리기만 하고 있었는데 순오기님게서 이렇게 친히 가릋주시는걸요..
우리집에는 추리소설이 엄청나게 (?)까지는 아니지만 꽤 있는데 대상도서가 있으려나. 한번 봐약ㅆ어요.

순오기 2012-01-04 03:36   좋아요 0 | URL
우연히 '이벤트' 클릭했다가 알게 됐어요.
자칭 알라딘 홍보대사라서 이렇게 포스팅했고요.^^
대상도서~~~ 엄청나더군요. 확인하고 참여해보세요~ 시간 널널한 방학이니까!!

잘잘라 2012-01-0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추리소설은 잘 못읽지만 이번 리뷰대회를 계기로 한 번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물만두님 쓰신 별다섯인생 읽고 리뷰 쓸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히힛

순오기 2012-01-15 15:54   좋아요 0 | URL
별 다섯 인생은 다 읽었는데 리뷰는 못 썼어요.
추리소설도 읽고 싶은데, 읽어야 될 책이 너무 많이 쌓여서...ㅜㅜ
 

2회 때부터 알라딘 리뷰대회에 참여했다.
운 좋게도 3회와 4회때 대박이 났고, 5회때는 다필다독상 3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작년 6회부터 알라딘 리뷰대회에 신경을 못 쓰면서 심드렁해졌다.  

올해는 상금도 반토막이고, 대상도서도 예년보다 많지 않다.
그리고 해마다 대상도서로 선정됐던 책이 자꾸 겹치는 건, 출판사가 판매하고 싶은 도서를 지정하기 때문일까? 
12월 20일까지...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1111_review 

 


올해도 신경도 못쓰고 안 챙겨봐서, 늦게나마 우리집에 있는 대상도서를 담아 본다. 

최근에 독서회 정산하면서 구입한 책이지만, 여직 들춰보지도 못한 녀석들~ 


서평단 도서로 받은 책도 대상도서~ 



 

 

 

아래는 리뷰를 쓴 책들이고~ 

 

 

 

 
 

 

 

 

  

  


아래는 읽었지만 리뷰는 안 책들~ 

   

  

 

 

 






 

 

 

요건 제대로 안 본 책들, 그러니까 대충 훑어보거나 필요한 부분만 읽었다는~

 

 

 

 

  

식객은 27권까지 전권을 소장했지만, 리뷰는 우리 아이들이 몇 편 쓰고 나는 한 편도 안 썼더는...  
그렇지만 작은도서관 대출 1순위 책이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이 중에 몇 편이나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작년엔 그래도 8편을 써서 달랑 하나 우수작으로 뽑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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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2011-12-0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덕분에 이번 리뷰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네요. 감사. 정보검색이 워낙 무뎌서, 작년에는 참여하지 못했거든요. 순오기님의 마지막 말씀은 촌철살인이네요.

순오기 2012-01-15 15:55   좋아요 0 | URL
리뷰대회 참여는 잘 하셨겠죠?
좋은 결과 나오기를...^^

blanca 2011-12-03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읽었지만 리뷰는 안 쓴 책이 너무 많이 쌓여 있는데 이걸 몰아 놓다 보니 쓰고 싶은 마음도 달아나고 기억도 잘 안고 한 권씩 읽고 써야 할까봐요. 순오기님 1등하셨을 때 그 <마지막 강의> 리뷰 읽고 감동받아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강렬했어요. 당장 책도 사서 읽었었고요. 식객 저도 거의 전권 소장하고 있었는데 건너서 빌려줬더니 몽땅 돌려받지 못했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울적해집니다.--;;

순오기 2012-01-15 15:57   좋아요 0 | URL
맞아요, 책을 읽고 바로 리뷰를 쓰지 않으면 느낌도 내용도 사라져버려 점점 쓰기가 어려워져서...
마지막 강의가 1등 하리라곤 꿈도 꾸지 못했는데 고마운 일이지요.^^
책을 밖으로 돌리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해도 못 찾는 책들이 있어요.ㅜㅜ
 

웅진 주니어 독후감 대회 참가 기간이 9월 9일까지.
혹시 관심을 두고 있는 가정에서는 놓치지 말고 참가하라고 안내를 올려 놓는다.
우리 집 애들은 다 컸으니 참가할 수도 없고, 나도 중학생들과 같이 노니까 참가시킬 대상도 없지만... 
이참에 못 읽은 어린이 책이나 몇 권 사볼까,할인쿠폰도 주던데... 

유아동은 8절 크기 독후화, 아동은 A4 용지 2매 이내로 우편접수
=>자세한 건 여기로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10805_bookreport13789  

>> 접힌 부분 펼치기 >>

 유아: 4~7세 대상 도서는 <마술연필>과 <도서관에 간 사자>만 읽었고, 다른 책은 전부 못 읽은 것 뿐이네.ㅜㅜ


우리지역 공공도서관이 있는 공원 입구에는 사자 석상이 있는데,
마치 <도서관에 간 사자>를 보는 느낌이다.^^
도서관에서의 규칙과 예절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이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예외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융통성이 없는 어린이나 어른이라면 이 책을 보면 좋을 듯.^^ 리뷰 보기

<마술연필>은 앤서니 브라운과 어린이의 그림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 낸 책이다. 아이들은 이런 마술연필만 있으면 무엇이든 척척 그려낼 수 있겠지, 이 책을 읽고 독후화를 그리는 것도 식은죽 먹기일거고...^^ 리뷰 보기


 
앤서니 브라운 <비분을 말해 봐!>

앤서니 브라운 매니아들은 그냥 지나필 수 없는 책, 앤서니 브라운이 감정코칭을 한다니까 되게 궁금하네.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해>
대체 무슨 일로 화가 나서 백만 년 동안 말하지 않겠다는 걸까?^^

<아빠랑 캠핑 가자!>
여름 휴가에 딱 어울리는 제목인데...
 
<꼼짝 마 호진아, 애벌레야!>
벌레를 무서워하는 도시 어린이들이 읽으면 애벌레를 키우겠다고 두 손 걷지 않을까~~ ^^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그럼요~ 마음대로 한다고 자유는 아니지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내 상상과 맞는지 확인해야 할 듯.. 
 
<똥은 참 대단해!>
얼마나 대단한 똥인지 호기심을 부추기는 책 제목이다.
강아지똥 이후 똥을 소재로 하는 책이 참 많이 나왔다.
이 책을 보면 똥냄새가 풍기는 건 아닐까~~ ㅋㅋ

<신라 사람들의 꿈 불국사>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 불국사를 자세히 공부하는 그림책 ~ 유치원 또래들이 답사여행가기 전에 보면 좋겠다.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소동>
크레파스를 소재로 한 책도 여러가지 있는데 이 책도  관심이 간다.

 

저학년 대상도서  <달팽이의 성>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한 10권
그 중에 <까막눈 삼디기, 고약한 녀석이야, 초대받은 아이들> 3권만 읽었고~
 
원유순 선생님의 <까막눈 삼디기>는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받아쓰기에서 삼디기가 틀린 글자보다 맞게 쓴 글자를 찾아 칭찬하는 짝꿍 연보라는
담임선생님보다 훌륭한 선생님인 듯~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잖는가! 
리뷰 보기 


황선미 작가의 <고약한 녀석이야>
반달곰, 토끼, 다람쥐, 너구리를 통해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들려주는 동화 세 편이 연작의 형태로 담겨 있다. 능청이는 왜 고약한 녀석이 됐을까?^^
리뷰 보기


황선미 작가의 <초대받은 아이들>
친구의 생일에 초대받지 못한 아이의 속상함이 잘 드러난, 그런 아이를 위한 엄마의 센스가 돋보인다. 배려한다는 게 뭔지 한 수 배우는 느낌인데, 리뷰는 안썼구나.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달팽이의 성>
여태 못 읽어봐서 궁금하다.

 <토끼 앞니>
<개미가 고맙다고 했어>
<버터와 밤톨>

책표지를 보니 끌린다.

 


 

 
<겁이 날 때 불러봐 뿡뿡 유령>
방귀대장 뿡뿡이가 생각나는데 재밌을 듯...

<도와 줘요, 닥터 꽁치>
제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고. 

<스위치>는 알라딘 책소개를 보니 호기심이 땡긴다. "페티 포트가 발명한 변신 스프레이를 맞고 거미로 변한 대니와 조시가 펼치는 아찔한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고학년 대상도서  제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를 비롯한 10권.
황선미 작가의 <소리없는 아이들>만 읽었는데 리뷰도 안썼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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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1-08-16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욕심이 나서 책을 샀는데, 달팽이의 성을 꼭 집었거든요. 정말 재밌던데요. 근데, 이야기를 아이와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욕심만 부리고 거기서 끝나야 할 듯~ 대회가 너무 많은데, 한 대회도 제대로 참여할 수 있을런지... 방학이 더 바쁘네요. 공부할 짬도 잘 못 내겠다니까요.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원~ 글 잘 쓰는 아이들은 각 출판사의 독후감대회에 도전해 보면 정말 좋겠어요. 성공 경험까지 이어진다면 대박이잖아요.

순오기 2011-08-17 00:06   좋아요 0 | URL
오~ 달팽이의 성 재밌어요? 그럼 나도 읽어봐야지~ ^^
대회 욕심은 나는데 시간은 금세 흘러가 준비하기가 쉽진 않겠죠!
아직 기간이 남았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셔요!!
 

내가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는 MBC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이다.
알라딘이 협찬하면서 드라마에서 개설할 인터넷 서점 이름을 알라딘에서 투표해 <요술램프>로 결정됐고,
그런 과정이 드라마 내용에 끼어들면서 좀 과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알라디너로 눈여겨 볼 것들이 많아 재미도 난다. 

최근에는 드라마 속 <요술램프>가 보인 장면을 찍어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적립금을 쏘는 이번트를 하는데 
어제 50회를 보면서 사진 찍으려고 디카를 준비했는데, 드라마에 몰입하다 보니 사진 찍는 건 까맣게 잊어 버렸다.
전면에 크게 비췬 요술램프 장면은 놓쳐버렸지만, 그 다음은 놓치지 않고 찍었다. 인증샷~~~~~~ ^^

   

어제 굉장히 여러 장면에서 요술램프가 노출됐는데도, 드라마에 빠져 이벤트 생각은 접어 두었다는.... 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폰서 기업의 이익창출을 위해 지나치게 드라마에 개입하는 게 싫다.
조용히 배경으로 존재하지만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푸른숲의 책도 여러 장면에서 많이 보여지는데
발견하는 재미를 맛보면서도 지나친 간접광고에 세뇌되는 시청자 입장에선 쌍수 들어 환영할 일은 아니다. 

그래도 정원이가 송편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자기를 사랑하도록 만들겠다는 선언은 맘에 들었다. 
"인생은 패배할 때 끝나는 게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난다."
는 정원의 대사처럼 송편의 마음이 움직이면 좋겠다.

 

이벤트에 관심 있다면 여기로~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10720_bling 

TV장면을 사진 찍거나 감상소감 및 응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회 사진 찍어 올리면 선착순 20명 적립금 5천원, 48회부터 54회까지 빼놓지 않고 참여한 1명에겐 20만원의 상품권을 쏜다. 

어제는 기억하고 싶은 대사가 많았고, 원본 계약서를 넣어 두었던 책 <혁신의 느린 걸음>이 궁금해서 검색하니 절판이다.  

 <혁신의 느린 걸음>바스카르 차크라보티 (지은이) | 이상원 (옮긴이) | 푸른숲 | 2005-01-24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거라 기대했던 혁신적인 제품은 시장에서 냉담한 반응을 받으며 참패한다. 오히려 안 될 것 같았던 아디이어가 공전의 히트를 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뛰어난 신기술이 시장에서 발붙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저자는 혁신적인 제품이 고객의 거실로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을 '게임 이론'에서 찾는다. 사람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쉽게 열광은 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혁신이 성공하려면 균형 상태를 뒤흔들고 그 자리에 신제품을 끼워넣어 새로운 균형상태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결론 짓는다.

게임이론 응용 전문가인 저자의 탄탄한 지식과 시장 혁신을 이루어낸 유명 기업들 (AT&T, 마이크로소프트, 제록스)의 사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혁신을 시장에 접목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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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8-0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쟁사가 판을 치는 현실에서 놓치지않고 이런 출판?드라마를 후원하는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제대로된 배송이나 기본서비스를 차질없이 진행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매번 우연치않게 날씨를 핑계대긴 하지만 그동안 당일배송을 제대로 받아본적이 없어서요ㅡ_ㅡ;

무튼 드라마에서 알라딘을 보면 반갑긴하드만요ㅋ 순오기님이 많이 먹여살리는걸 알라딘이 아나몰라요^^;

순오기 2011-08-02 01:49   좋아요 0 | URL
출판을 후원하는 드라마는 분명 좋은거죠.^^

광고에 열을 올리는 홍보 전략도 나쁘지 않지만, 뭐든 지나친 건 별로에요.
님 말씀처럼 서비스에 더 신경 써서 경쟁사보다 앞서는 것도 좋지요.^^

마노아 2011-08-01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존심보다 용기있는 게 더 멋지다고 한 아빠 대사도 인상적이었어요.
내가 아는 책 제목이 배경으로 나오면 막 반갑고 그래요.^^

순오기 2011-08-02 01:50   좋아요 0 | URL
반짝반짝에 나오는 부모님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좋든 나쁘든 부모는 선택할 수도 버릴수도 없으니까~~~~
아는 책 나오면 나도 반가와요~ 물론 요술램프도 반갑고요.^^

울보 2011-08-01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런일도 있었군요,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저는 금시초문이었답니다,,에고,

순오기 2011-08-02 01:51   좋아요 0 | URL
울보님은 드라마를 보지 않는군요~
드라마는 한두번 보다가 결국 빠지게 되니까 안보는 게 현명하지요.^^

블루데이지 2011-08-0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 들마 안보는데.....이런 이벤트도 있었네요~~ㅋㅋ
갑자기 두주먹이 불끈, 눈에 힘들어가는 이상활을 뭘까요?
저도 도전해볼까요?ㅋㅋ

순오기 2011-08-02 01:52   좋아요 0 | URL
두 주먹 불끈~~~~ 이번 주말을 기다리셔야겠군요.^^

희망찬샘 2011-08-0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주 출판단지에서 찍었다는 그 드라마~ 저도 지난 주 아주 쪼매 봤습니다. 알라딘이 협찬한 드라마군요. 음... 근데, 첨부터 안 봐서 그런지 저는 좀...

순오기 2011-08-02 01:53   좋아요 0 | URL
나도 3~4회쯤에 봤던가 그래요.
파주 출판단지에 갔을 때 <지혜의 숲> 앞으로 지나가며 김혜경 사장님 생각했는데...ㅋㅋ

꿈꾸는섬 2011-08-02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드라마 거의 안 보는데 이런 이벤트도 있군요.

순오기 2011-08-02 16:00   좋아요 0 | URL
드라마는 일단 보기 시작하면 꼭 챙겨봐야 된다는 부담이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수퍼남매맘 2011-08-0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에서야 이 드라마에 합류했는데 대사가 다른 드라마들과는 질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주인공 남녀는 출판사에 근무하는 설정이라서 그런지 대사 하나하나에 작가가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아요. 저도 눈으로는 저거다 하면서도 여력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순오기 2011-08-02 16:01   좋아요 0 | URL
대사가 정말 반짝반짝 빛나지요, 주인공들의 출판 마인드도 훌륭하고요~ ^^

마녀고양이 2011-08-02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마노아님 서재의 제목 윗부분만 읽고, 제가 성급하게 드라마 이야기라고 유추하고 건너뛰었나봐요. 에고고.

언니, 이벤트 당첨 꼭 되셔요! 팍팍!

순오기 2011-08-03 09:57   좋아요 0 | URL
이벤트 당첨보다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로서 한번쯤은 참여해야 될 거 같은 의무감이 들었어요.ㅋㅋ

카스피 2011-08-02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순오기님 글을 보고 이벤트에 도전해 볼라고 했더니만 벌써 종료라고 하는군요 ㅜ.ㅜ

순오기 2011-08-03 10:00   좋아요 0 | URL
엉~~~~ 댓글 보고 건너가 보니 정말 종료되었네요.
내부사정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약속했으면 성실히 이행을 해야지 원! ㅉㅉ

세실 2011-08-03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반짝반짝 인기던데 전 한번도 안봤다는....공주의남자 재밌어요ㅋ 알라딘도 간접광고 하는구나...

순오기 2011-08-03 10:01   좋아요 0 | URL
공주의 남자는 또 뭐래요~
알라딘 간접광고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지만 너무 노골적인 간접광고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