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으로의 여행 유럽을 걷다 시간으로의 여행
정병호 지음 / 성안당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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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만큼 설레이는 것은 없다.시간을 거슬러 가는 과거로의 여행은 현실에서 바라보는 현상이다.떠나보면 비로소 보이는 자신을 발견한다.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희망을 볼 수 있다.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것은 유럽의 여러경로를 통해 여행의 참맛과 멋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총 8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하는 이 책의 특징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해설의 책이다.


 


 

해가지는 서쪽의 땅 유럽의 어원 에우로페,유럽문화의 정신과 철학을 설명해주고 서구문명의 요람,고대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이집트,로제타 스톤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다.델로스 동맹 알렉산더 대왕과 헬레니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로마의 건국신화의 설명과 분열을 파트 3 에서 설명하고 있다.유럽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다채로운 유럽 문화,아빠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특별한 유럽 여행이다.

 


 

혼자 떠나는 유럽은 어떨까?  떠난 여행에서 인생의 축제를 즐기고 돌아본다 대학생에게는 모험을,신혼부부에게는 낭만을,직장인에게는 일탈을 꿈꾸게 하는 여행지,유럽 자유여행 동유럽 여행 20대에게 여행은 도전이고 모험이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대한민국속의 자신이 아닌 세계 속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다.저자의 책소개는 남다른 이목과 설명으로 이해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30대는 다른 여행을 꿈꾼다. 20대의 여행과 40대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인생의 전환점, 삶의 변화를 꿈꿀 때 30대는 배낭을 싼다.경기 불황으로 그 성장세가 조금 둔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경제적 능력이 있고, 결혼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삶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가족들의 해외여행 선호도 1위는 단연 유럽이다.아빠와 함께 떠나보는 여행은 어떤 기분일까!

유럽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나라들이 많아 혼자 여행하기에 비교적 안전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각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고루 볼 수 있고, 국경을 넘나드는 불편이 적어 가족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유럽 여행은 누군가에게는 모험이고, 누군가에게는 낭만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일탈이기도 하다.떠난다는 설레임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일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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