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색칠놀이 공룡 미로찾기
박수영 그림, 최화정 글 / 작은서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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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공룡.

어쩌면 그 많은 공룡 이름들을 알고 보기만 해도 무슨 공룡이라고 신나하며 말하는지..ㅎㅎ

그런 아들이 <공룡 미로 찾기>를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는 반응은 당연한 일..

게다가 공룡 스티커에 아들이 좋아하는 미로까지.

공룡, 스티커, 미로 이 세가지 모두 아들이 좋아하는 것임으로 <공룡 미로찾기>는 아들에게는 엄청 좋은 선물이 되었다.

<공룡 미로찾기>를 보자마자 펼쳐들고 예상외로 스티커보다는 미로찾기를 먼저 하는 아들.


 


 




 



연필로 그려서 선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길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공룡 미로찾기>에는 육식공룡 12개, 초식 공룡 12개, 잡식 공룡 2개 총 26개의 미로찾기가 있고, 각 대륙에는 어떤 공룡이 살았는지 보여주는 페이지와 공룡 스티커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공룡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는 정말 다양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모아둔 <공룡 미로찾기>다.


각각의 공룡 미로찾기에는 공룡의 출현시기와 서식지 그리고 크기와 식성을 알려주는 표가 있고, 공룡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부분도 있다.

26개의 공룡 미로찾기에는 별 다섯개로 난위도를 표시하여 두기도 했는데 제일 낮은개 별 세개다.

6살인 아들에게는 별 세개도 쉽지 않았다.

미로찾기 출발은 잘 하였는데...ㅎㅎ 가다가 막히고 가다가 막히고. 하긴 이런게 미로의 묘미가 아닐까 싶나마는..

엄마와 아빠의 도움이 조금 필요하긴 했다.

<공룡 미로찾기>를 하면서 '이런 미로는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하는 궁금증과 이런 미로를 만들어내는것도 참 대단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공룡 미로찾기>를 다 하고 나면 공룡을 마음대로 색칠할 수도 있다.

'쥬라기 월드'의 공룡들이 모여 있는 <공룡 미로찾기>.

공룡, 미로, 스티커, 퀴즈, 색칠놀이까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가 한 권에 담겨있으니 집에서도 외출할 때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즐거운 시간과 집중하는 시간을 선사해주는 아주 유익한 놀이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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