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갈매기 ㅣ 밀레니엄 북스 18
안톤 체호프 지음, 동완 옮김 / 신원문화사 / 2003년 5월
평점 :
이렇게 성의 없이 출판된 책은 평생 처음입니다!!
어떻게 전혀 교정이 안된 책을 출판 할 수 있는지...
오자는 기본에,
등장인물 소개에 없는 인물들이 나오질 않나,
한줄 반복도 부지기수....
같은 인물 이름도 료냐였다가 로나였다가, 로냐였다가....
어쩌다가 있는 실수나, 책 한권이 파본이 아니라
이 책의 인쇄판 자체가 잘못 되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데,
이런 상태로 여러번 인쇄판으로 나와있더군요..
그동안에 읽었던 독자들 중에는 건의했던 사람이 없었는지, 아님
회사에서 몰랐는지...
뭐, 알수 없지만 조속한 시정 부탁드립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 보았는데,
혹시 서점에서 나중판으로 나온 책은 안그런가 해서 확인해 봤지만,
똑같았습니다.. (서점 직원과 함께, 페이지 펴놓고 대조해보았음...똑같이 파본..ㅡ.ㅡ+)
교정되었으면 구입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신원문화사 홈피 주소는 어떻게 되는지?? 찾을수가 없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