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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마왕님과 슈운 04 마왕님과 슈운 4
Monaca 지음, 유유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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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이모 씨와 슈운의 만남이 귀여워서 지구 부술 뻔한 4권 입니다. 오이모 씨를 발견하고 귀여워 죽는 슈운, 니가 더 귀여워어어ㅠㅠ독특한 존재들과 인간의 힐링 라이프~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았어요.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 덕분에 재미가 플러스 알파 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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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소위 민주 정권들은 홈리스/ 신자유주의 바깥의 존재/노동하지 않(못하)는 비체들을 싹 쓸어다 가두거나 죽이지는못한다. 물론 더 은밀하고 반영구적이며 조직적이고 통합적인 생명 권력의 방식으로 그들을 쓸어 분류하고, 감옥이나 가시적/비가시적 시설에 가두며,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지 않는 방식과 정도의 복지로 그들의 생명을 단축시킨다. 그것은 합법과 효율이라는 명분을 쓰고 있어 ‘그 사회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조처다. 내내 그 비용을 아까워하면서도 자신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비용임을 수긍하고 별수 없이 지불한다. 그러면서 때로는 그들의삶을 불쌍‘과 ‘비참‘을 들먹이며 동정하지만 결국은 혐오이자 배제다. 여기에는 자기 불안도 들어 있다. 신자유주의 각자도생 사회에서 여차하면 자신들의 삶 역시 그렇게 무너져버릴 수 있다.
는 걸 안다. 그러니 홈리스는 그들에게는 되지 말아야 할 구체적사례이자 증거다. 불가피한 존재이자 사례로서의 홈리스들에 대해 그 사회 속 사람들이 원하는 바는, 자신들의 삶을 영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이며 그것을 해주는 것이 국가라고 생각한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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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내의 경호원
허도윤 / 엑시트 이엔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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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가정사에 소흘해진 남편에게 ‘뭣이 중헌지‘ 알려주는 여주의 이야기 입니다. 전형적인 로맨스의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서 매력적이었어요. 각 등장인물 시점으로 매일의 기록을 남기는 구성이 익숙하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진 점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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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프티미뇽 01
하스미 하나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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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를 닮아 늑대에 알파인 애기들인데 발랄하고귀여운 성격이랑 얼굴은 다트를 쏙 닮았네요! 아주 그냥 막 달달하고 사랑스럽고! 애기들을 키우며 행복한 주다트의 모습이 이제는 고통 끝 행복 시작 같아서 좋았습니다. 조연으로 시작했지만 시리즈 독립하고 아이까지 낳고, 최애가 행복해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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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렘넌트 04 렘넌트 4
하스미 하나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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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다트는 귀여운 캐릭터였는데 이번 편의 다트는 정말 예쁩니다. 사랑받는 다는 것을 다트 얼굴에서도 느낄수 있게 만든 작가님의 작화실력에 박수를! 수인 오메가버스 세계관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 전해주어서 아쉬움이 덜해져 좋았습니다. 주다트 커플의 애기도 귀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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