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비비] 사랑스런 나의 바보
마루가오 메메 지음 / BB허니밀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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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한 재벌 오코우치 가문의 삼남 하지메는 자신의 길은 자신이 알아서 개척하겠다!고 호언장담 했다가 지은지 80년이 되어 다 쓰러져 가는 기숙사 하이오쿠 장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첫 만남부터 무례했던 산카쿠에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그였지만, 목욕탕에서 만난 산카쿠의 엉덩이가 너무나 취향 저격이었는데?!


혼란스러운 전개와 둘이 왜 좋아하는지 이해하기 힘든(하지메는 엉덩이 패치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산카쿠는 대체 얘의 어디가 좋았을까) 두 사람의 좌충우돌이나 달달함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이야기였습니다. 그림이라도 취향이었다면 좋았을텐데, 쇼타물을 연상케 하는 산카쿠의 외모가 너무나 배덕했던 것. 산카쿠가 위였다면 취향이었을지 몰랐겠지만 바보 도련님이 위인데다가 얘는 미래도 암담해요. 힘내라, 산카쿠! 반해버린 사람이 진 것이다, 산카쿠! 미래는 암담하지만 둘이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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