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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충만 법정 스님 전집 4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10월
절판


보라, 꾸며놓은 이 몸뚱이를
육신은 합성된 상처덩어리
병치레 끊일 새 없고 욕망에 타오르고
견고하지도 영원하지도 못한 꺼풀.

이 몸은 늙어서 시들고
터지기 쉬운 질병 주머니
썩은 육신은 마디마디 흩어지고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끝난다.

목숨이 다해 정신 떠나면
가을 들녘에 버려진 표주박
살을 썩고 흰 뼈마귀만 뒹굴 텐데
무엇을 기뻐할 것인가.

뼈로써 성곽을 이루고
살과 피로 포장이 되었다
그 안에 늙음과 죽음
오만과 거짓이 도사리고 있다.-202~203쪽

젊었을 때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고
재보財寶를 얻어놓지 못한 사람은
고기도 없는 못가의 늙은 백로처럼
쓸쓸히 혼자서 죽어갈 것이다.

젊었을 때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고
재보를 얻어놓지 못한 사람은
부러진 활처럼 쓰러져 누워
부질없이 지난날을 탄식하리라.-207~208쪽

산에는 꽃피네
꽃이 피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소월의 시 <산유화山有花>-282~2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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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이달에 먹었던 음식, 과일, 간식을 사진 찍어서 올려본다. 


OB 맥주는 옆지기가 좋아해서 토요일마다 즐긴다.

양념이 된 갈비를 커다란 그릴에 구웠다. 어찌나 맛 나던지...

이렇게 추울 때는 나와 옆지기는 따뜻한 국 종류를 좋아한다. 이번에 떡 만두국을 끓여 달라고 해서 끓였는데 맛 나게 잘 먹은 옆지기와 나였다.

불고기를 해 먹었다. 다음에는 양파를 좀 넣고 버섯을 넣어야겠다. 그리고 상추와 함께 먹는 게 나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우리 부부는 맛나게 잘 먹었다.

얼큰하게 오뎅국을 끓여서 먹었는데 맛이 최고였다. ㅎㅎㅎ

안에는 다진 양파와 다진 감자가 들었는데 정말 맛났다.

나도 그렇지만 특히 옆지기가 왕만두를 좋아한다. 전에 잘 나오던 왕만두였는데 몇 년째 마트에서 볼 수가 없었다. 새로 생긴 한인마트에서 왕만두를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어제 간식으로 먹었는데 좋아하는 잡채면이 있어서 맛나게 잘 먹었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게 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단감이다. 12월까지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 열심히 사서 먹을 것이다. 이번에는 단감이 커서 좋았다. 한 박스에 $57불을 달라고 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혼자서 먹기 때문에 박스로 구매는 안 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가서 단감을 사 가지고 와서 먹을 예정이다. 조금 있으면 홍시도 나오는데... 홍시는 더 비싸서 단감으로만 만족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빵이다. 그런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이름이 뭐 였더라? 하여튼 한인마트에 잘 없었는데 이번에 있어서 사 가지고 와서 먹었다. 한국 맛과 약간 틀렸다. 조금 달다...

올 여름에 언니와 조카들이 좋아하는 자두(PLUM)를 사려고 과일 가게를 갔더니 9개에 이만원을 달란다. 언니는 비싸서 그냥 가자고 했지만 좋아하는 자두이기 때문에 사 주고 싶었다. 집에 와서 조카들과 언니, 나 맛나게 자두를 먹었다. 한국에서 먹은 과일은 자두, 참외, 수박인데... 커다란 수박하나에 삼만 칠천원을 달라고 하는 걸 중간 껄로 샀는데 이만 팔천원이었다. 야채값도 비싸고... 미국 마트에 갔더니 자두가 있었다. 그것도 큰 걸로... 옆지기와 일하는 직원도 보더니 놀라더라... 이렇게 큰 자두는 처음본다고 하면서...

알라디너 분께서 한국에 있을 때 찰 옥수수를 선물로 보내 주셨다. 가족 모두 맛 나게 먹었던 찰 옥수수였다. 미국 들어와서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 혹시나 해서 한인마트에 갔더니 냉동되어 있는 찰 옥수수를 발견했다. 요즘은 옛날처럼 단 맛이 나지 않은 옥수수였다. 마트에서 산 옥수수는 바로 옛날 맛 그대로였다. 금요일마다 마트에 가서 10개씩 사 가지고 와서 냉동실에 넣고 하나씩 꺼내어 전자렌지에 3~5정도 데워서 먹는다.

   
인기 많은 스타벅스(STARBUCKS)에서 나온 아이스크림(ICE CREAM)이다. 첫번째 맛은 모카 프라푸치노(MOCHA FRAPPUCCINO)다. 그리고 두번째는 커피(COFFEE) 맛인데 정말 맛 있다. 커피 사탕을 좋아하는 난... 이제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커피 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게 되었다.  

옆지기가 집에 없을 때는 밥을 잘 안 먹는 편이다. 먹으면 구토를 해서... 좀 괴롭다. 그래도 주말에 옆지기가 있으니 고기도 먹고 그런다. 무엇보다 발목이 아파서 큰일이다. 계단을 오를 내릴 때와 걸을 때 콕콕 쑤시고 아프다... 어쩔 때 절뚝 거리면서 걷는데 어찌나 통증이 심한지... 나아져야 하는데... 괜찮아지겠지... 정말 그래야 하는데...

나중에 나도 요리책을 구매해서 봐야겠다. 좀 더 맛나는 음식을 만들어서 옆지기를 기쁘게 해 주어야지... ㅎㅎㅎ 안 그래도 내가 없는 35일동안 한국 음식을 많이 굶은 옆지기다. 이제 추우니 해 달라는 국 주문이 많다. ㅋㅋ 이번 주에는 등갈비찜을 해 달란다. 그리고 다음에는 김치찌게, 된장찌게, 쇠국기국 등등... 내가 한국 사람과 결혼을 한 것 같은 착각을 할 때가 많다. ㅎㅎㅎ 잘 먹어주니 내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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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0-26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음식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보는 순간,
머리 속에서 경계 경보 발령했는데.... 역시나! 털썩.

아, 배고파 배고파. 지금 나가야 하는뎅. ^^
갈비 좀 봐!

후애(厚愛) 2010-10-27 04:24   좋아요 0 | URL
아침에 식사도 안 하시고 뭐하세요?
갈비 정말 맛 났어요.^^

마노아 2010-10-2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벅스 아이스크림이 눈이 반짝거려요. 한국에서는 못 봤어요. 아직 안 파는 건지, 제가 못 본 건지 모르겠어요. 아침부터 식욕이 동해요.^^

후애(厚愛) 2010-10-27 04:25   좋아요 0 | URL
안 녹으면 보내 드리고 싶네요.^^
스타벅스 아이스크림이 여러가지가 많았는데 전 저 두가지가 좋았어요.

카스피 2010-10-26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타벅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처음 보는것 같은데요.참 맛나 보입니다^^

후애(厚愛) 2010-10-27 04:27   좋아요 0 | URL
스타벅스 아이스크림이 전에부터 나오다가 안 나오더니 이제 다른 맛으로 나왔네요. 정말 맛 났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0-10-26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서 제일 맛있는 과일이 뭔지 알고 싶어요.그리고 거기도 감을 많이 키우는지 궁금하네요.

후애(厚愛) 2010-10-27 04:27   좋아요 0 | URL
글쎄요.. 저한테 어려운 질문을 하시면 어떡해요.ㅜ.ㅜ

실비 2010-10-26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 보니 정말 맛있어보이는군요.+_+

후애(厚愛) 2010-10-27 04:28   좋아요 0 | URL
그쵸? ㅎㅎ 가까이 계시면 초대했을텐데...^^

같은하늘 2010-11-0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떻해요. 점심먹을 시간인데 요기 있는것들로 먹고,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먹고싶어요.ㅎㅎ

같은하늘 2010-11-06 12:46   좋아요 0 | URL
저거 저번에 보고 이름이 생각안났는데 지금 갑자기 생각 났어요.ㅎㅎ
상투과자라고 하던거 같은데...

후애(厚愛) 2010-11-06 14:34   좋아요 0 | URL
상투과자라고요? 이름이 재밌어요. ㅎㅎ
상투과자라...ㅋㅋ 정말 재밌네요.^^
 
텅빈 충만 법정 스님 전집 4
법정(法頂) 지음 / 샘터사 / 2001년 10월
절판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칭찬하고 헐뜯는 말을 듣더라도 마음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잘한 일 없이 칭찬을 받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요, 허물이 있어 비방을 듣는 것은 진실로 기쁜 일이다. 기뻐하면 허물을 알아 반드시 고치게 되고, 부끄러워하면 도 닦는 데 채찍질이 될 것이다.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마침내는 그 허물이 내게로 돌아올 것이다. 남을 해치는 말을 들으면 부모를 헐뜯는 말과 같이 여기라. 오늘은 남의 허물을 말하지만, 내일은 머리를 돌려 내 허물을 말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이 다 허망한 것인데, 비방과 칭찬에 어찌 걱정하고 기뻐할 것인가.

종일토록 남의 잘잘못을 시비하다가
밤이 되면 흐리멍덩 잠에 빠진다.
이 같은 출가는 시은施恩만 무거워
삼계三界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니라. -야운 비구의 <<자경문>>

말하기 좋다고 남의 말 말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하는 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155~156쪽

우리 옛 조상들이 읊은 노래인데, 지당한 가르침이다. 말에는 항상 메아리가 따르는 법이므로 남에 대한 이야기를 이러쿵저러쿵 하면 내 자신이 또한 남의 입살에 오르내리게 된다. 그러니 남의 일에는 옳건 그르건 간에 아예 입을 다무는 것이 현명한 생활태도라고 옛사람은 노래로써 경고한 것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눈이 두 개 있고 귀도 양쪽에 달려 있는데 입은 하나밖에 없다. 많이 보고 두루 듣고 적게 말하라는 뜻에서일 것이다. 만약 입이 두 개라면 세상은 얼마나 더 시끄러울 것인가.
자신의 내면이 허약하면 밖으로 눈을 판다. 눈을 팔다 보면 자기 자신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남의 일에 부질없이 참견을 한다. 우리 속담에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란다.' 는 말이 있는데, 자신의 더 큰 허물은 덮어두고 남의 허물만을 들추어 탓한다는 뜻이다. 너나없이 누구에게나 스며 있는 중생의 부끄러운 속성이다.-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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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10-27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내면이 허약하면 밖으로 눈을 판다.
이 말이 쏘옥 들어와요.
새기고 반성할게요.
 

 

  

 

 

 

 

 

 

 

 

 

 

 

 

 

 

 

 

 

 

 

 

 

 

 

 

 

 

 

 

 

 

 

 

 

 

 

 

 

 

 

 

 

1500페이지가 넘는 문학동네 책들을 골라봤다. 관심가는 책들만 골라서 모았는데 많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특히 욕심이 가고 탐이 나는 것은 바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이다. 다섯 개나 되는 세트다. 정말 많이 탐이 나는구나...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 팝업북>을 보자마자 그분께 선물을 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라딘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 참 행복하다. 그분께 <어린 왕자 - 팝업북>을 선물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50~62까지는 품절과 절판이 많았다. 여기에 담아 놓은 문학동네 책들을 하나씩 구매해서 보고싶다. 품절이나 절판이 빨리 안 되는 이상 천천히 갈 것이다. 올해는 책을 못 구매하지만. (달력을 보니 두달 남았네...) 참 시간도 빨리 흘려간다. 내년에는 모르겠지만 켄 폴릿 <대지의 기둥>을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 구매해서 보고싶지만 옆지기와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 같다. 

문학동네 책들을 담아놓고 보니 표지들이 참 이쁘다... 이 책들 모두 나의 책장에 꽂혀 있다고 상상을 해 보니... 흐흐흐... 그저 좋고 멋질 것 같다...ㅎㅎㅎ


문학동네, 파울로코엘료, 브리다, 신경숙, 어디선가나를찾는전화벨이울리고, 안도현, 연어, 흐르는강물처럼, 에밀아자르, 자기앞의생, 조경란, 복어, 황석영, 모랫말아이들, 한창훈, 인생이허기질때바다로가라, 정이현, 너는모른다, 엘리자베스스트라우트, 올리브키터리지, 이지선, 지선아사랑해, 박범신, 은교, 김주영, 빈집, 은희경, 비밀과거짓말, 이효재, 효재처럼살아요, 혜경궁홍씨, 한중록, 살만루슈디, 광대샬리마르, 전경린, 풀밭위의식사, 이상구, 숙향전, 숙영낭자전, 최기숙, 처녀귀신, 클라스후이징, 책벌레, 박철상, 세한도, 정충전, 흥보전, 흥보가, 옹고집전, 공선옥, 내가가장예뼜을때, 한승원, 보리닷되, 외롭고높고쓸쓸한, 고산자, 안대회, 정조의비밀편지, 타인에게말걸기, 조정래, 누구나홀로선나무, 김승옥, 김승옥소설전집, 이현수, 신기생뎐, 최영미, 도착하지않은삶, 유정아, 마주침, 이철수, 배꽃하얗게지던밤에, 박완서, 박완서단편소설전집,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팝업북, 정병설, 나는기생이다, 권지예, 꽃게무덤, 배병삼, 풀숲을쳐뱀을놀라게하다, 막스갈로, 나폴레옹전5권, 재연, 입산, 사람의탈, 김지수, 들꽃이야기, 크리스티앙, 모차르트전4권세트, 김한수, 양철지붕위에사는새, 이상희, 깡통, 미르치아엘리아데, 메피스토펠레스와양성인, 문학동네세계문학전집, 최동호, 한산시, 이자크디넹넨, 일곱개의고딕이야기, 권혁웅, 태초에사랑이있었다, 법구경, 김도연, 십오야월, 전봉건전봉건시전집, 황동규, 비가, 김초혜, 사랑굿, 산이움직이고물은머문다, 켄폴릿, 대지의기둥, 김달진, 쉽고뜻깊은불교이야기, 한윤섭, 봉주르뚜르, 안나카레니나, 판탈레온과특별봉사대, 황금물고기, 템페스트, 위대한개츠비, 아름다운애너벌리싸늘하게죽다, 파우스트, 가면의고백, , 나귀가죽, 피아노치는여자, 1984, 벤야멘타하인학교, 야콥폰군덴이야기, 적과흙, 휴먼스테인, 체스이야기, 낯선여인의편지, 왼손잡이, 소송, 마크롤가비에로의모험, 파계, 내생명앗아가주오, 여명, 한때흑인이었던남자의자서전, 슬픈짐승, 피로물든방, 숨그네, 우리시대의영웅, 실낙원, 복낙원, 포로기, 동물농장, 파리와런던의따라지인생, 루이랑베르, 코틀로반, 어두운상점들의거리, 인공호흡, 순교자, 젊은베르테르의슬픔, 더블린사람들, 설득, 정글북, 외로운사람, 에피브리스트, 둔황, 책모음, 미크로메가스, 캉디드혹은낙관주의, 마리오바라가스요사, 김은국, 헤르타뮐러, 제인오스틴, 이노우에야스시, 요한볼프강폰괴테, 제임스, 조이스, 볼테르, 외젠이오네스코, 조지프러디어드키플링, 리카르도피글리아, 테오도어폰다네, 파트릭모디아노, 조지오웰, F스콧피츠제럴드, 미시마유키오, 오에겐자부로, 존밀턴, 오노레드발자크, 미하일레르몬토프, 안드레이플라토노트, JMG르클레지오, 오오카쇼헤이, 엘프리데옐리네크, 레프니쿌라예비치톨스토이, 앤절라카터, 윌리엄셰익스피어, 니콜라이레스코프, 시도니가브리엘콜레트, 스탕달, 시마자키도손, 알바르무티스, 앙헬레스마스트레타, 프란츠카프카, 로베르트발저, 슈테판츠바이크, 모니카마론, 제임스웰든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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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0-25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네 서재 사진 없어요?
으아... 한번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책 욕심이 많아서야~ ^^

후애(厚愛) 2010-10-26 03:55   좋아요 0 | URL
제 소원이 서재를 갖는거에요. ㅎㅎ
나중에 이쁘게 서재를 꾸면서 보여 드릴께요.^^
제가 생각해도 책 욕심이 너무 많아요.ㅜ.ㅜ

행복희망꿈 2010-10-2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동네 책들은 좋은책이 많은것 같아요.
언제가 이렇게 좋은책들로 서재를 가득 채우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0-10-26 03:56   좋아요 0 | URL
그쵸? 찾아보니 읽고싶은 책들이 너무 많은 것 있죠.^^
네 꼭! 그러겠습니다. ㅎㅎ

자하(紫霞) 2010-10-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나폴레옹>은 읽다 포기했다는 거 아닙니까? 저에겐 좀 지루해서...^^;
3권부터 시작해야하는데...^^;

후애(厚愛) 2010-10-26 03:57   좋아요 0 | URL
지루한 책은 다시 읽을 마음이 잘 안 생기죠?
저도 그래요.^^;

이미지 너무 이뻐요~^^

순오기 2010-10-25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었거나 소장했거나~ 10권은 되네요.
태그가 엄청나요~~ ^^

후애(厚愛) 2010-10-26 03:58   좋아요 0 | URL
우와~ 10권이나 되는군요. 정말 부러워요~ ^^ ㅎㅎ
그쵸? ㅎㅎㅎ
 

 

 

 

 

 

 

 

 

 

 

 

 

 

 

고전을 찾아봤다. 모두 여섯 권... 관심가는 고전이다. 검색을 하다보면 정말 관심가는 책들이 많이 보인다. 찾는 건 괜찮은데... 볼 수가 없으니 속상하고 짜증이 난다. 책 욕심을 그만 내자고 다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옆지기는 눈으로 책을 쇼핑하는 건 무조건 좋다고 그런다... ㅎㅎㅎ 그야 당연하지... 돈이 안 들어가니... ㅋㅋㅋ 하여튼 이렇게 담아두면 나중에 구매할 일이 있을 것이다. 그동안 열심히 찾아서 올려야겠다. ㅎㅎ 책들을 찾아서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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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10-25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은 고전을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아요.ㅎㅎ

후애(厚愛) 2010-10-26 03:59   좋아요 0 | URL
네 ㅎㅎ 고전, 시대물 다 좋아해요.
특히 제일 좋아하는 건 조선시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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