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hipod (앰피파드) = 새우를 닮았다.

Deep Sea Angler fish (심해아귀 물고기) = 날카롭게 보이는 이빨이 장난이 아니네...

Pacific barreleye fish (태평양 볼록 눈 물고기) =  입이 자그만해서 귀엽다. 그리고 눈으로 착각할 정도록 보이는 것은 코이며, 머리속에 담긴 녹색 빛깔이 바로 눈이라고 한다.
Clown frogfish (크라운 빨간씬벵이 무리) = 노란색, 흰색, 빨간색, 주황색, 회색등의 색깔을 가진 빨간씬벵이 무리들이 있다.

Deep sea Giant isopod (심해등각류) = 볼 때마다 꼭 에이리언 닮았다.

Deep sea Hatchetfish (도끼고기, 도끼 물고기) = 무섭네~~ㅎㅎㅎ 어찌 저리 눈이 튀어 나올 수 있을까. 신기하다.

Deep sea Ray (심해 가오리)

Deep sea Squid (심해 오징어)

Deep sea Tubeworms (심해 서관충)

Deep sea Dumbo Octopus (심해 덤보문어)

Deep sea Frilled Shark (심해 주름상어)

Deep sea Glass Squid (심해 유리 오징어)

Deep sea Jewel squid (심해 보석 오징어)

Deep sea Wolf eel (심해 늑대장어)  

나는 심해에 사는 기묘한 동물들을 처음본다. 어찌 저리 생길 수가 있을까.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다. 우리가 모르는 심해에 신기하고 기묘한 동물들이 얼마나 더 많이 살고 있을까. 깊고 깊은 심해에 한번 들어가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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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3-03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해등각류는 어째 침대나 카펫에 사는 벼룩같이 생겼을까요?
심해에 사는 대왕오징어는 기럭지가 10m나 된다더군요. 생긴건 우리가 흔히 먹는 오징어랑 똑같이 생겼어요. 크기만 어마어마하게 크죠.
정말 빛 한줄기 없는 심해엔 뭐가 살고있는지 정말 신비의 세계에요!!

후애(厚愛) 2009-03-03 10:15   좋아요 0 | URL
벼룩, 에이리언, 공벌레, 쥐며느리...심해등각류는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이름들이 많이 나오네요.^^ 근데요. 너무 무섭게 보여요.~ㅎ 요즘 대왕오징어를 티브이에서 자주 보고 있어요. 심해에 사는 대왕오징어라서 물 위로 올라오면서 색깔이 변하고 서서히 죽어가는데 불쌍했어요ㅠ.ㅠ


무스탕 2009-03-03 10:16   좋아요 0 | URL
심해에 사는 애들은 수면 가까이 오면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압차이가 있어서요. 그래서 대왕오징어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포획된게 없고 모두 죽은 시체만 건진다고요.
참 신기하죠? 그 수압이라는게 뭐길래 우리가 물에 들어가도 죽고 깊은곳에 사는 애들이 올라와도 못살고 죽고마니..

후애(厚愛) 2009-03-03 11:11   좋아요 0 | URL
제가 티브이에서 본 대왕오징어는 살아있는 상태였지요. 근데 대왕오징어의 생명이 10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는 해양생물학자들이 조금이나만 연구할 수 있었지만 모두들 안타까운 모습이었답니다. 수압만 없다면 심해에 들어가서 신기하고 기묘한 동물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도 있고, 반대로 심해에 사는 동물들이 물 위로 올라와서 실컷 구경하고 놀텐데...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마노아 2009-03-0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자유분방하게 생겼네요. 누가 상상해서 빚은 것 같아요. ㅎㅎㅎ

후애(厚愛) 2009-03-04 07:09   좋아요 0 | URL
그쵸?^^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어찌 저리 생길 수가 있는건지 궁금하기도 해요.^^;

노이에자이트 2009-03-03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끼 물고기는 완전히 공포영화에 나오는 것 같이 생겼네요.

후애(厚愛) 2009-03-04 07:09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무섭게 생겼어요. 특히 툭 튀어 나온 커다란 눈들이 으시시해요.

비로그인 2009-03-0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같이 개성만점이네요. 어렸을 땐 정말 용궁이 있다고 믿었는데 심해엔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친구들이 많을 것 같네요. 앰피파드는 개미,모기,가재가 합쳐진 것 같네요. Clown frogfish는 생크림 같아요. 생김새 자체로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3-05 07:22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도 용궁과 교인이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답니다.~ㅎ 사람들 눈에 안 보이는 곳에는 항상 무언가가 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는 저랍니다.^^ Clown frogfish는 눈과 입이 없었다면 저는 심해 속에만 있는 특별한 돌로 착각을 했을 거에요.

무해한모리군 2009-03-05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잴리 모양이 많으네요.
전등을 저런 모양으로 만들어서 집벽에 붙여두면 좋겠다는 터무니 없는 생각이 ^^;;

후애(厚愛) 2009-03-05 12:01   좋아요 0 | URL
요 위에 있는 사진들 보시고 하나도 안 무서운세요?~ㅎ 집벽에 붙여두면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실 것 같은데요.^^
 

 초정리 편지 - 창비 아동문고 229 

 배유안(지은이), 홍선주(그림)ㅣ 창비(창작과 비평사) 

 

 

 

 

 

두번째 읽은 역사동화 초정리 편지는 하루만에 다 읽었다. 재미가 있어 손에서 책을 놓지를 못했다.  

양반들을 생각하면 숨이 막힐 듯이 갑갑하다. 양반들의 눈에는 백성들이 사람으로 안 보이고 "천하다"는 글만 보는갑다. 또 양반들의 생각에는 백성들이 무식해서 천하고, 가난해서 천하고...그래서 글을 알면 안 되는 걸까? 같은 나라에서 숨 쉬고 같은 말을 쓰는 양반과 백성들인데...무엇이 귀하고 무엇이 천하다 말인가. 양반과 신분이 다르다 하여 천하다 말인가. 그럼 양반들은 백성이 아니라 말인가. 옹졸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양반들....

조선시대때 글을 몰랐던 백성들은 얼마나 답답했을까? 만약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지 않으셨다면 조선시대때나 지금이나 어땠을까. 아마 글을 아는 양반들의 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왕과 장운의 사이는 스승과 제자가 되는건가. 장운은 복도 많지. 아버지께 효도하고 누이를 지긋히 생각하고 부지런하고 솔직하고 착해서 장운은 많은 복을 받을만하다. 무엇이든 배우겠다는 의지가 강한 흙바닥 훈장 장운이 대견하고 장하다.  

역사동화 초정리 편지는 소장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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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2-27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재밌지요? 막 감동까지 주고요~ 세종대왕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이 책 이야기를 곧잘 들려주곤 했어요. ^^

후애(厚愛) 2009-02-28 10:4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재미있어요. 두고두고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에요.^^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순오기 2009-03-01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소장가치가 충분하지요.
챕터를 1.2.3으로 표시하지 않고 ㄱ ㄴ ㄷ으로 표시한 것도 짱이에요!^^

후애(厚愛) 2009-03-01 13:54   좋아요 0 | URL
처음에 책을 받고 나서 안을 살펴보는데 첫장이 ㄱ으로 되어 있는 걸 보고 혹시 인쇄를 잘못 찍었나 하고 생각을 했던 저랍니다.~ ㅎㅎㅎ
 












1~6번까지 강에서 사는 수달.










7~11번은 바다에서 사는 해달이다.   

수달은 민물에서 서식을 하고 해달은 바다에서 서식을 한다. 해달은 바다에 잠수하여 성게, 전복, 조개, 굴조개, 등을 잡아 먹는다. 수달은 메기, 가물치, 가재, 미꾸리, 개구리, 게 등을 잡아서 먹는다 한다. 

수영도 잘하고 먹이 사냥도 잘한다. 보기엔 굉장히 무거워 보이는데 물 위에 가볍게 누워 헤엄치는 모습이 신기하다. 티브이에서 보았는데 물 위에 둥둥 떠서 배 위에 커다란 조개를 올려 놓고 돌로 깨뜨려 먹는 걸 보고는 머리도 좋구나! 하고 감탄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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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달의 생태
    from 재능없는 리플리 씨 2009-02-26 01:15 
    (전세계 수달 분포도)     한성용 박사. 한국수달연구센터 (수달의 생활, 활동 반경) 수달 한 가족당 10킬로미터를 서식활동권으로 보는데 하나의 하천에 마을이 여러개가 있어요. 위에서 노는 수달을 할아버지가 발견해서 "어, 우리 동네에 수달이 있어." 그런데 몇킬로 떨어진 아랫마을에서 또 수달을 봐요 아까 본 그 수달을.. 그러면 하나의 10킬로미터 단위 하천의 여러 마을에서 "우리도
 
 
노이에자이트 2009-02-24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천 국제 공항 부근의 저수지에 수달이 사는 모습이 뉴스에 나왔어요.새들도 많이 살더라구요.
미국 서부 연안에도 해달이 사는지요?

후애(厚愛) 2009-02-25 09:49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에도 수달이 있었군요. 그럼 해달은 없겠네요. 제가 2년전에 인천 국제공항에서 나와 차를 타고 가는데 두루미인지 백로인지 모를 새들이 나무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보았지요. 저는 이곳에서 아주 가끔씩 학(Crane)을 한두마리 보게 된답니다. 미국 서부 연안에도 해달이 많이 산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해달은 못 보았지만 수달은 보았답니다.

비로그인 2009-02-25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달이 덩치가 좋아 보이네요. 물 위에 저렇게 떠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하품하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ㅅㅅ

후애(厚愛) 2009-02-25 12:46   좋아요 0 | URL
바다에서 나는 맛난 먹이감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무겁게 보이는 덩치에 관계없이 물 위에 떠 있는 걸 보면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동물들도 사람처럼 귀여운짓 많이 하지요.^^

노이에자이트 2009-02-25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엔 해달은 없구요.요즘은 수달이 늘어난 모양이에요.바닷가에도 살아요.신안에도 살더라구요.해달은 덩치가 꽤 크더군요.아마존 강에 사는 수달도 엄청나게 커요.

후애(厚愛) 2009-02-26 10:17   좋아요 0 | URL
수달이 바닷가에서 산다는 게 참 신기해요. 수달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저는 우리나라에 수달이 없는 줄 알았어요. 근데 해달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 해달은 매일 물 속에서 살다시피 하고 또 영양가 있는 먹이를 먹어서 덩치가 큰것같아요.

비로그인 2009-02-26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침 EBS에서 수달에 대한 프로그램을 해줘서 먼댓글 달았어요.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됐어요.

후애(厚愛) 2009-02-26 10:19   좋아요 0 | URL
먼댓글 다신 덕분으로 저도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BS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자하(紫霞) 2009-02-26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 귀여워~ 멋진 수달~~

후애(厚愛) 2009-02-27 07:28   좋아요 0 | URL
너무 귀엽죠?^^ 특히 아기 수달이 혀 내밀고 조는 모습과 하품하는 해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노이에자이트 2009-02-26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닷가에 사는 수달은 양식장에 와서 물고기도 잡아먹고 해서 어민들이 개를 키워 감시하더라구요.

후애(厚愛) 2009-02-27 07:39   좋아요 0 | URL
양식장이 아니라도 바닷가에 먹이감이 많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혹시 수달이 물에 약해서 먹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양식장에 눈독을 들이다 어민들에게 미움을 많이 살텐데 큰일이군요.

노이에자이트 2009-02-2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번째 수달은 아기공룡 둘리 닮았네요.

후애(厚愛) 2009-03-01 05:55   좋아요 0 | URL
아~ 아기공룡 둘리를 잊고 있었네요. 그러고 보니 아기 수달이 둘리를 닮았네요.~ㅎ 예전에 아기공룡 둘리를 정말 재미있게 보았지요.
 





존 웨인 (John Wayne, 1907.5.26~1979.6.11)은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존 웨인의 영화들을 컬렉션으로 구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서부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존 웨인이 나오는 서부영화를 최고로 좋아한다. 하지만 기억에 남을만큼 많은 영화를 남겼지만 정작 본인은 하루에 100개가 넘는 담배를 매일 피우는 바람에 결국에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존 웨인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온 서부영화를 보고 난 울었다. 마지막 장면을 볼 때 너무 안타까웠다. 담배만 그리 피우지 않았다면 좀 더 오래 살았을텐데.... 모든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존 웨인은 죽지 않는 사나이로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존 웨인의 영화중에 조용한 사나이(The Quiet Man)는 정말 재미나게 보았다. 존 웨인의 영화들마다 항상 파트너가 되었던 모린 오하라! 두 사람은 타고난 파트너였다.     

나도 열심히 존 웨인이 나오는 영화를 다 구하려고 노력중인데 너무 오래 된 영화들은 구하기가 싶지 않다는 것이다. 거기다 존 웨인의 영화가 모두 합쳐 100~200편이나 된다고 한다. 이걸 어느 세월에 다 구할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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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2-23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챙겨봐야겠어요.

후애(厚愛) 2009-02-23 05:43   좋아요 0 | URL
꼭 보세요.^^ 후회 하시지 않을거에요. 물론 보는 이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편두통에 좋다는 사프란 차가 있다는 걸 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검색을 해 봐도 사프란 차를 파는 곳이 없다.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라서 그러나...아니면 너무 귀해서 아무 곳에서 팔지 않는 것일까?  

편두통 때문에 골치인데....사프란 차가 좋다는 말에 희망을 걸었건만....작년부터 검색을 해 보아도 파는 곳은 없고 모두가 사프란에 관한 내용뿐이다. 내용만 있으면 뭐하냐고...정작 사프란 차를 파는 곳을 모르는데... 

사프란 차가 한방에만 있는 건 아닐까? 에휴~~ 어찌 좋다는 것은 무조건 구할 수가 없으니 답답하다.    

편두통만 없다면 정말 좋겠는데...이눔의 편두통 때문에 걱정이다. 병원에 가도 그저 독한 약만 주니 나의 위장이 반가워 하지를 않는다.  

근데... 

두통이나 편두통은 왜 생기는 걸까? 사람들마다 두통은 가끔씩 생기는 것 같은데 편두통은 왜? 생각할 수록 이해가 안 간다. 나의 편두통은 어릴 적부터 있었는데 자라면서 어른이 되면서 점점 심하다는 것이다. 특히 한달에 한 번씩 오는 것 때문에 편두통이 더욱 심하다.  

그래서... 

음료수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절대로 안 마신다. 그리고 음식에 절대로 미원은 안 넣고 먹었는지 10년이 넘었다. 이곳 한인식당에는 아직도 미원을 쓴다고 하는데 왜? 몸에 안 좋은 미원을 아직까지 사용하는 한인식당은 아예 가지를 않는다. 

그나저나... 

사프란 차를 구하기는 다 틀린것 같다. 기다리다 보면 나오겠지...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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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2-2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두통이 약이 없다고 그냥 쉬어야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요. 사프란 차를 구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한국도 아니고 그 먼 곳에서 우째요..그 나라 사람들은 편두통 올 때 어떻게 처방을 할까요? 거기 민간요법이라도 효과가 있으면 좋을 텐데요.ㅜㅜ

후애(厚愛) 2009-02-21 12:31   좋아요 0 | URL
정말 사프란 차를 구할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구할 수가 없으니 울고 싶어요ㅠ.ㅠ 이곳 사람들은 거의 약으로 처방을 하고 있어요. 먼저 병원에서 편두통이 맞는지 MRI 사진을 찍어요. 그리고 나서 편두통에 맞는 약을 처방 해 주지요. 그래서 저도 MRI 사진을 찍고 병원에서 지어주는 편두통 약을 복용하고 있답니다. 효과는 있는데 약이 독해서 제 위장이 울고 있어요.~ㅎ 그래서 복용하기가 솔직히 겁이 나요.

비로그인 2009-02-20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성 편두통이 아닌가봐요? 요 며칠간 그 매니전지 뭔지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한방 날려주면 풀릴 것 같기도 해요.

후애(厚愛) 2009-02-21 12:24   좋아요 0 | URL
한달이 넘는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정말 매니저 얼굴이라도 보면 한방 날려주고 싶을 때가 있어요.(두더지 잡기 게임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ㅎ) 주인이 일을 어떻게 처리 했는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매니저한테 사과의 전화도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