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보 완간 개정판 박스세트 - 전11권 + 부록
고은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10년 4월  

오래전부터 고은 <만인보>를 알고 있었지만 읽어보지는 못했다. 개정판 박스세트가 나와서 좋아했는데 가격보고 헉~ 했다. ㅋㅋㅋ      

고은의 한 마디  만인보 25년,
이 바람 치는 여덟 바다에 그물을 펼쳐두었다(張羅八海).
이제 그 그물을 뉘엿뉘엿 걷어올린다.

산목숨과
죽은 목숨
그네들을 누가 감히 따로따로 놔두겠는가.

이로써 두둥실 달밤 심광심(深廣心)의 끝을 자못 꿈꾸리라.

만인보 30권,

끝이라니 이 허허망망한 청사(靑史) 속 그 어느 구석에
처음이라는 것 끝이라는 것 함부로 있겠느냐.
나에게는 신석기시대의 어느날도 백년 뒤의 어느날 밤도 현재이다.

2010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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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4-14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거 사두 못 읽을거 같아요,, 아하하. 포기~

후애(厚愛) 2010-04-14 10:26   좋아요 0 | URL
전 가격 보자마자 바로 포기했었습니다. ㅋㅋㅋ

꿈꾸는섬 2010-04-1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정판이군요. 저도 가격보고 ㅠ.ㅠ

후애(厚愛) 2010-04-15 05:40   좋아요 0 | URL
알라딘us 가격보고 더 놀란 접니다.
$483.39 이 가격입니다. 놀라셨지요?^^

2010-04-14 1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15 05: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옆지기 사진이다. 거리가 멀지만 웃는 옆지기.. 거리가 멀어서 사진을 찍는데 허락해 준 걸 내가 모를까... ㅎㅎㅎ 나중에 더 많이 찍어야지.. ㅋㅋㅋ 

이건 나..ㅎㅎㅎ 화장도 안 하고 옷도 대충 입고 나갔는데 옆지기가 찍자고 해서 찍었다. 
그리고 추워서 웃는데 힘이 들었다는...ㅋㅋㅋ  

연못에는 커다란 물고기 다섯 마리쯤 있었다. 

뭘 먹었는지 살이 포동포동하게 찐 물고기들... 

오리는 잠을 자는지 생각을 하는지 몰라도 사람들이 있거나 말거나 아이들이  

소리를 치거나 말거나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어제는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 바람만 안 불었다면 정말 좋은 날씨였는데... 

이곳 마니또 공원 안에는 라일락 곷과 장미꽃들이 많이 핀다.  

그리고 여러가지 꽃들도...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직 피지 못했다. 

그래서 5,6월에 가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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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0-04-13 08:32   좋아요 0 | URL
일본식 정원같아요~

후애(厚愛) 2010-04-14 06:34   좋아요 0 | URL
네 일본식으로 가꾸어 놓았는데 좋더군요.^^

프레이야 2010-04-13 09:09   좋아요 0 | URL
오랜만 후애님 모습 반가워요!!
옆지기님도 멀리서지만 잘 보여요. 여전히 웃고계시네요.ㅎㅎ

후애(厚愛) 2010-04-14 06:3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오랜만에 사진 올렸지요..
항상 웃고 있는 옆지기라서 좋아요.^^

마녀고양이 2010-04-13 11:12   좋아요 0 | URL
아,, 이쁘고 조용한 공원이네요. 좋다.
후애님 사진으로라도 뵈서 반갑습니다.
포동한 고기,, 맛나겠군요.. ㅋㅋ

후애(厚愛) 2010-04-14 06:38   좋아요 0 | URL
너무 조용해서 독서하기엔 딱 안성맞춤이겠구나.. 생각했지요.
사진 안 올리려고 했었는데 올리길 잘 했네요.^^
요 위에 물고기들을 보면서 고등어가 먹고싶어지더군요..ㅋㅋ

하늘바람 2010-04-13 18:21   좋아요 0 | URL
와 반가워요 님
정말
사진으로 뵈니 참 반갑습니다
저런 곳에 한동안 앉아 있다 오고 싶네여

후애(厚愛) 2010-04-14 06:39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사진 올렸지요..
어제는 언니가 보고싶다고 빨리 나오라고 하더군요.ㅎㅎ
나중에 놀러 오세요. 제가 안내 해 드릴께요.^^

같은하늘 2010-04-14 03:33   좋아요 0 | URL
후애님과 옆지기님 오랜만에 보니 더욱 반갑네요.
여유가 느껴지는 공원이군요.^^

후애(厚愛) 2010-04-14 06:41   좋아요 0 | URL
알라디너 분들이 이렇게 반가워 하시니 제가 기분이 다 좋습니다 >_<
네 아주 조용합니다.^^

꿈꾸는섬 2010-04-14 17:29   좋아요 0 | URL
화장도 안하고 옷도 대충 입었는데도 외모가 출중한 후애님, 부러워요.ㅎㅎ
옆지기님이랑 함께 하니 더 좋았겟어요.^^

후애(厚愛) 2010-04-15 05:42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감사합니다.*^^* 씻고 머리만 드라이하고 나갔거든요.
네 아주 좋았고요. 행복만땅이었어요.^^

순오기 2010-04-14 19:13   좋아요 0 | URL
대충 입고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제일 좋은 거예요.
마이클도 후애님도 추운날 힘들게 웃었어요? 웃음이 생활이신 분들이 엄살은!!^^

후애(厚愛) 2010-04-15 05:42   좋아요 0 | URL
넵~ 기억해 두겠습니다.^^
네 아주 힘들게 웃었어요. 정말입니다. ㅋㅋㅋ
 

 
 
 
 
 
 
 

딱따구리(woodpecker)가 나무에 구멍을 낸 곳을 찍었다.
 
 
 
 
 
 
 
 
 
 

캠퍼스에서 산책을 끝내고 차를 타고 마니또 공원 (MANITO PARK)으로 갔다. 

국어사전에 마니또를 검색해 봤더니 뜻이 바로  

  마니또= 1.[비밀친구]란 뜻의 이태리어. 2.제비 뽑기 등을 하여 지정된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것

뜻을 몰랐는데 이런 뜻이 있었다니.. 마음에 든다. 

작은 연못이 있는 곳은 공원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정원을 일본인이 가꾸었다는 말이 있지만 확실하게 모른다. 이름은 일본 가든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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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4-13 10:31   좋아요 0 | URL
캬~~마니또 공원이라구요?...어렸을 때 마니또 선물도 주고받고 했잖아요. 울 나라에 안계신가보다?...반갑습니다.

후애(厚愛) 2010-04-14 06:42   좋아요 0 | URL
마기님 반갑습니다.^^
네 이름이 마니또 공원이에요. 마니또 선물은 많이 들어봤지만 못 받아봤어요.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요.^^

마녀고양이 2010-04-13 11:13   좋아요 0 | URL
저 봄꽃들 좀 봐... 화사하네요.
이쁜 사진을 봤더니, 맘이 조금 환해져서 좋습니다. 감사드려염!

후애(厚愛) 2010-04-14 06:44   좋아요 0 | URL
네 여름에 가면 더 많이 화사합니다.
나중에 찍어서 올릴께요.
아니에요. 제가 감사하지요.^^ 항상 이렇게 다녀가 주시는데..

같은하늘 2010-04-14 03:34   좋아요 0 | URL
저 지금 우울한 마음에 잠 못 이루고 있는데 화사한 꽃을 보니 기분이 환해져요.^^

후애(厚愛) 2010-04-14 06:45   좋아요 0 | URL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이루고 계시다니.. 안 좋은 일이 있으신가요?
가깝게 있다면 전화라도 드리고 싶네요.^^
힘 내세요~

꿈꾸는섬 2010-04-14 17:30   좋아요 0 | URL
앙, 너무 예뻐요. 가보고 싶네요.^^

후애(厚愛) 2010-04-15 05:43   좋아요 0 | URL
여름에 가보면 더 이쁜 곳이에요. 놀러 오세요.^^

순오기 2010-04-14 19:16   좋아요 0 | URL
마니또가 이태리어였어요? 몰랐어요~~~~~마니또 선물 받으면 정말 좋은데...^^
일본식 정원은 모든 걸 작게 작게 축소해서 집어 넣는다죠.

후애(厚愛) 2010-04-15 05:45   좋아요 0 | URL
네 뜻이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이름이 마음에 들어요.^^
아 그렇군요. 몰랐어요. 일본식 정원은 처음보는 저에요.
 

 
 

 

 

 

 

 

 

조씨삼대록 1  
김문희 옮김 / 소명출판 / 2010년 4월    

이화한국문학연구총서 시리즈 11권. <현몽쌍룡기>의 후편으로, 대표적인 연작형 삼대록계(三代錄係) 국문장편소설이다. 삼대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녀, 손자 세대로 이야기를 확대하여 그들을 작품의 중심인물로 삼고 있다. 서사에서는 조무의 아들 기현 부부, 운현 부부, 딸 월염 부부, 그리고 손자 명윤 부부와 조성의 아들 유현 부부, 딸 자염 부부, 그리고 손자 명천 부부 등에 관한 내용이 비중 있게 그려진다. -알라딘 

 

 

 

 

 

 

 

소현성록 1
조혜란.정선희.허순우.최수현 역주 / 소명출판 / 2010년 4월   

<소현성록>은 17세기에 창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자 미상의 한글소설이자, 국문장편소설의 효시로 불리는 작품이다. 17세기 조선의 유교적 가부장제 강화 및 가문 수호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작품으로, 여러 이본 중 이화여자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은 특히 섬세한 묘사를 통해 등장인물들이 생동감 있게 형상화되어 있다. 특히 스스로의 수신(修身)을 통해 군자가 되려는 소현성록의 서사와, 죽은 후에까지 아들 소현성의 지극한 효성을 받는 어머니 양부인의 서사는 이 작품의 중심 서사축을 형성하면서 독자들의 눈을 끈다. 또한 여성 인물들의 대화 장면을 충분하게 삽입하여 여성 인물들의 내면과 정감 및 일상생활을 잘 보여준다는 점 역시 특징적이다. 조선시대 소설 작품들은 우리의 문화유산이므로 국문장편소설 역시 일반 독자들과 공유할 필요가 있다. 가독성 있는 현대국어 문장으로 번역을 시도하고 정확한 주석을 달며 원문 입력까지 한 본 연구 팀의 작업은 국문장편소설의 효시인 <소현성록> 연작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들의 초역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독자들에게 또 다른 조선시대의 이야기 공간을 열어 보일 것이며,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들에게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풍부한 원천소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알라딘 

 

 

 

 

 

 

 

임씨삼대록 1
김지영 외 역주 / 소명출판 / 2010년 4월  

<임씨삼대록>은 18세기 국문장편소설의 전성기에 향유되었던 작품이다.
이 시기 국문장편소설은 <소현성록>처럼 국문장편소설 발흥 초기 작품들이 보여준, 시대에 대한 고심과 그 시대에 대한 인간적 대응이라는 진지한 소설적 모색을 넘어서서 훨씬 폭넓은 서사세계를 보여준다. 그래서 선악이 대결하는 가운데 절체절명의 위기와 그로부터의 구원이 가져다주는 전아한 미감에서부터 선악의 대결이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로 내려앉아 잔잔한 흥미와 이야깃거리로 자리 잡은 것까지 다양하다. <임씨삼대록>은 처첩갈등이나 부부갈등 중심의 혼사장애담을 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문장편소설의 장르적 속성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임씨삼대록>의 혼사장애담은 여타의 국문장편소설들과 변별되는 개성적 면모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혼사 장애 사건이 형상화될 경우 혼인 당사자 여성의 시련과 고난, 그리고 그 극복에 서술의 초점이 놓인다. 그런데 <임씨삼대록>은 가문의 어른들, 특히 여성들이 자녀세대 혼인 당사자 여성이 겪게 될 위기나 고난을 미연에 예측하고 이를 방비하는 과정에 서술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아찔한 위기감이 주는 긴장감이나 선악 대결의 결과에 독자의 관심을 모으기보다는 이기는 게임의 과정 자체를 느긋한 마음으로 즐기며 그러한 과정에서 구현되는 천의(天意)의 실현을 체감하게 한다. 더불어 이러한 서사적 특징은 여성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다는 개성적 면모로 귀결된다. -알라딘 


 

 

 

 

 

현몽쌍룡기 1
김문희.장시광.조용호 지음 / 소명출판 / 2010년 4월  <조씨삼대록>의 전편으로 대표적인 연작형 삼대록계(三代錄係) 국문장편소설이다. 18권 18책으로 작자는 미상이며 정확한 창작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8세기에는 창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목은 조숙의 아내 위부인의 꿈속에 두 마리 용이 똬리를 틀고 머리를 낮추어 위부인의 품속에 달려드는 태몽의 내용에서 비롯된다. 두 마리 용은 곧 쌍둥이 형제인 조무와 조성을 상징하는데, 조무가 호탕한 풍류남아, 영웅호걸의 면모를 지닌다면 조성은 온화한 대현군자의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조무와 조성이 겪는 부부 갈등은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조무와 조성의 아내인 정소저와 양소저도 비슷한 고난과 해결 상황을 보여주지만 조무와 조성이 자신의 아내를 대하는 태도나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은 대조적으로 제시된다. 고어 투의 문장을 현대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손질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들은 친절하게 주석을 붙여 연구자나 현대 독자 모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제 18세기 사대부 가문의 파란만장한 가족 서사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알라딘 

 

 

 

 

 

 

 

유씨삼대록 1
한길연 외 역주 / 소명출판 / 2010년 4월   

'이화한국문학연구총서' 아홉번째 책.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을 현대어로 옮겼다. <유씨삼대록>은 일찍이 <열하일기>에 소개되었듯 18세기 초반에 창작되어 널리 향유된 국문장편소설이다. <유효공선행록>의 후편으로서 연작형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의 선편을 잡은 작품이다. 유씨 가문 주요인물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유장하게 펼쳐진다. <유씨삼대록> 안에서 1세대라 할 수 있는 유백경, 유우성 형제 등에 관한 이야기, 2세대인 유세기, 유세형 형제 등에 관한 이야기, 3세대인 유관, 유현 형제 등에 관한 이야기가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변주를 보이면서 전개된다. 그 중에서도 '세'자 돌림 항렬인 유세기, 유세형, 유세창, 유세경, 유세필 그리고 설영, 현영, 옥영 등의 부부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펼쳐진다. -알라딘 

전21권 다 구매해서 보고싶은 책들이다. 법정스님 책들을 구매하고 나서 다음 목표는 이 책들인데 가격이 정말 많이 비싸다.ㅜ.ㅜ 많이 땡기는 책들인데.. 가격 때문에 고민이 되기도 한다. 에고... 보관함에 담아두어야겠다. 그리고 알라딘에서 <미리보기>를 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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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캠퍼스에서 산책을 했다.  

따스한 햇살이 있었지만 차가운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많이 추웠지만 즐거웠다.  

무엇보다 캠퍼스에는 많이는 아니더라도 봄꽃이 피어 있어서 좋았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봄꽃들이 피어있는 게 참 신기했다. 

너무 추워서 내 얼굴이 얼었고 손이 시렸지만 간만에 나오니 참 좋았다.  

일요일이라서 조용하고 운동 나온 사람들이 좀 있었다.

그리고 연인이 나란히 밴치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고 또 키스를 하는 것도 봤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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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4-12 14:33   좋아요 0 | URL
잔잔한 호수에서 노는 오리들, 예뻐요.
그곳은 아직 바람이 차갑군요. 그래도 피어나는 꽃들,
여기저기 어디나 비슷해요^^

후애(厚愛) 2010-04-13 06:09   좋아요 0 | URL
전 추워서 덜덜 거리는데 오리들이 차가운 물에 목욕을 하는 걸 보고 참 신기 했었어요.ㅋㅋ
이번주는 좀 춥다고 하더군요. 바람만 안 불면 따스한 날씨인데..
오늘은 비가 내릴거라고 했어요.^^

노이에자이트 2010-04-12 16:02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짝꿍들을 데려와 강물을 바라보며 키스합시다.

후애(厚愛) 2010-04-13 06:1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어제 본 연인이 정말 멋졌어요.^^

순오기 2010-04-12 22:34   좋아요 0 | URL
와우~ 멋진 캠퍼스에요.
첫번째 사진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꽃도 배꽃이랑 튤립 빼고는 이름을 모르겠군요.

후애(厚愛) 2010-04-13 06:12   좋아요 0 | URL
여름에 가보면 정말 멋져요.
첫번째 사진은 저도 잘 모르고요. 꽃들도 이름이 뭔지 잘 몰라요.^^;;
그냥 구경하고 사진만 찍어왔어요.^^

자하(紫霞) 2010-04-13 08:34   좋아요 0 | URL
알뿌리식물을 격하게 아낍니다.
수선화,히야신스,튤립...
바야흐로 봄이군요~

후애(厚愛) 2010-04-14 06:48   좋아요 0 | URL
꽃들이 참 이쁘지요..
이곳 캠퍼스와 공원에만 약간 봄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어요~

카스피 2010-04-13 08:37   좋아요 0 | URL
여긴 어느 대학인가요? 참 경치가 아름답네요^^

후애(厚愛) 2010-04-14 06:50   좋아요 0 | URL
Washinigton State University 워싱턴 주립대학입니다.
경치가 참 좋아요.^^

같은하늘 2010-04-14 03:36   좋아요 0 | URL
아~~ 이런 캠퍼스에서 공부가 될라나? 놀러 나가고 싶을듯~~~ㅎㅎ

후애(厚愛) 2010-04-14 06:51   좋아요 0 | URL
전 공부가 안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참 조용하고 좋은 곳이에요.^^

꿈꾸는섬 2010-04-14 17:31   좋아요 0 | URL
와...정말 멋지네요. 학교 다닐만하겠어요.ㅎㅎ 저도 공부 안하고 놀러 다녔을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0-04-15 05:46   좋아요 0 | URL
네 아주 멋진 곳이지요.^^ 김밥 사 가지고 저곳에 소풍가고 싶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