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00쇄 기념 아트 에디션)
김훈 지음, 문봉선 그림 / 학고재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훈 장편소설 <남한산성>이 나온 지 2017년 올해로 십 년 째이다. 십 년에 걸쳐 100쇄를 찍었다. 주린 성에 말(言)들이 창궐하는 병자년의 겨울을 작가 김훈은 엄정하고 치밀한 글로 옮겼다. 100쇄 기념 아트 에디션은 작가 김훈이 십 년 세월을 지나 비로소 털어놓는 말을 함께 실었다. '아트 에디션'에 선보이는 그림은 화가 문봉선이 그렸다. 그림은 반드시 소설을 설명하지 않는다. 소설의 장면이 진경으로 나타나고 소설의 여운이 형상으로 드러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ella.K 2017-07-14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그림이 들어가 있군요.
멋지긴 한데 비싼 게 흠이네요.
탐나긴 합니다.^^

후애(厚愛) 2017-07-14 17:14   좋아요 0 | URL
네 그림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쵸 저도 비싸서 망설이다 구입했어요.
소장용으로는 만족입니다.^^

2017-07-14 16:05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14 17:16   좋아요 0 |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치스 Beaches - 하늘에서 담은 해변
그레이 말린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다 사진가 그레이 말린 첫 사진 에세이로, 아마존 베스트셀러 여행 사진 부문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이 책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을 담은 사진집이자 여행기다. 5년 동안 20개 도시를 여행하며 새의 눈으로 포착한 해변의 찰나 모습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책을 오려서 벽에 걸어두고 싶을 만큼 매 페이지마다 환상적 아름다움이 폭발한다. 우리의 여름 더위를 달래주는 해변이 이렇게 놀라운 비주얼을 선사하다니, 거의 충격에 가깝다.

그레이 말린이 추구하는 목표가 바로 이것이다. ‘매일을 휴가처럼 보내자’는 모토를 지닌 그는 보통의 일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은 그의 모토를 실현한 첫 작품집으로,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일상을 예술로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다산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노보노를 알고 나서 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됐다.

늘 뾰족하고 날 서 있던 마음 한구석에 보송한 잔디가 돋아난 기분이었다.

사람은 다 다르고 가끔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만나지만

다들 각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사는 데 이유가 있듯이

누군가가 그렇게 사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런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해하든 하지 않든, 앞으로도 우리는 각자가 선택한 최선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므로.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그러는 것처럼.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다. 나처럼.

언젠가 우리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실컷 투덜대다가 결국엔 서로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7-05-26 1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보노보노가 아기 수달이지요? 참 낙천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이 들어요. 후애님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후애(厚愛) 2017-05-26 12:09   좋아요 2 | URL
아기 보노보노는 해달이라고 하네요.^^ 캐릭터로 참 좋습니다.
겨울호랑이님께서도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mira 2017-05-26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너무 좋았어요 후애님도 읽으셨군요

후애(厚愛) 2017-05-26 19:24   좋아요 0 | URL
네 읽었는데 저도 너무 좋았어요.^^
mira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 똥꼬 발랄 고양이들의 인간 몰래 성장기
이용한 지음 / 예담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후속작!

할 일이 너무 많은 고양이들의 알콩달콩 일상과 아옹다옹 성장기

 

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똥꼬 발랄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마당고양이들에겐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뒹굴뒹굴하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알고 보면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의 알콩달콩 성장기는 귀엽고, 유쾌하고, 때로 뭉클하다. ‘고양이를 인생의 바깥에 두는 건 불행한 일’이라며 고양이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는 이용한 작가의 따뜻한 글,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한 귀여움 끝판왕의 사진들이 진정 고양이다운 게 뭔지 보여줄 것이다.

 

귀엽고 깜찍하게, 따뜻하고 뭉클하게!

고양이 대가족의 무심한 듯 훈훈한 고양이식 위로법

 

“고양이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양이 없는 인생은 거품 빠진 맥주와 같다.” _본문 중에서

 

 

 

 

 

 

 

 

 

 

 

 

 

 

 

 

 

 

 

 

 

 

 

 

 

 

 

 

 

 

 

 

 

 

 

 

 

 

 

 

 

 

 

 

 

 

 

 

 

 

 

 

 

 

 

 

 

 

 

 

 

 

 

 

 

 

 

 

 

 

 



댓글(6) 먼댓글(0) 좋아요(4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17-05-1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악 귀여귀여귀여귀여!워!를 외치게 되는군요. 냥앓이... ㅋㅋㅋ

후애(厚愛) 2017-05-17 15:10   좋아요 1 | URL
책을 보면서 냥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키우고 싶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어요. ㅎㅎ
많이 귀엽지요?^^

AgalmA 2017-05-17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사병 생기려고 합니다-ㅁ-)˝

후애(厚愛) 2017-05-18 16:02   좋아요 0 | URL
귀여운 냥이들 때문에 상사병 생기시려고 하시는군요.^^

jss1192 2017-05-1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책 제목도 찰떡입니다.

후애(厚愛) 2017-05-18 16:03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네요.^^
 
말할 수 없는 소녀 - 코레의 신화와 신비
조르조 아감벤 지음, 모니카 페란도 그림,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감벤, 소녀의 신화와 신비를 그리다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은 많은 분야에 걸쳐 폭 넓은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 드문 작가이다. 그는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와 법 이론, 사회학과 문학 비평에 이르기까지 매우 두터운 독자층을 아우르고 있다. 아감벤의 직관과 사유는 초기 종교의 신비와 모순에 비평가적인 시선을 돌릴 때 특히 더욱 매력적이다. 페르세포네라고도 불리는 코레는 그리스에서 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소녀”로 표현된다. 그녀는 데메테르와 제우스의 딸로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지하세계의 여왕이 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데메테르가 잃어버린 딸을 애도하는 바로 그 우물이 있는 현장인 엘레우시스에서 신비로운 비의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여인이면서 소녀이기도 하고 동시에 처녀이자어머니이기도 한 코레?페르세포네의 신비롭고 비결정적인 형상에 초점을 맞춘 아감벤의 획기적이고 통찰력있는 글로 시작한다. 그리고 말과 침묵, 성과 속, 동물과 인간, 동물성과 신성 등의 경계에 놓여 있으며, 또한 그 모든 것들의 구분을 완전히 없애는 어린 소녀를 추적하면서, 다른 작가의 손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역설을 명료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galmA 2017-05-1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소개 감사드립니다. 그림의 깊이감이 상당하네요.

후애(厚愛) 2017-05-18 16:04   좋아요 0 | URL
저도 감사해요.^^ 네 저는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