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지음 / 놀(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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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를 알고 나서 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됐다.

늘 뾰족하고 날 서 있던 마음 한구석에 보송한 잔디가 돋아난 기분이었다.

사람은 다 다르고 가끔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만나지만

다들 각자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사는 데 이유가 있듯이

누군가가 그렇게 사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런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억지로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해하든 하지 않든, 앞으로도 우리는 각자가 선택한 최선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므로.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그러는 것처럼.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다. 나처럼.

언젠가 우리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실컷 투덜대다가 결국엔 서로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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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5-26 1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보노보노가 아기 수달이지요? 참 낙천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라 생각이 들어요. 후애님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후애(厚愛) 2017-05-26 12:09   좋아요 2 | URL
아기 보노보노는 해달이라고 하네요.^^ 캐릭터로 참 좋습니다.
겨울호랑이님께서도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mira 2017-05-26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너무 좋았어요 후애님도 읽으셨군요

후애(厚愛) 2017-05-26 19:24   좋아요 0 | URL
네 읽었는데 저도 너무 좋았어요.^^
mira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 똥꼬 발랄 고양이들의 인간 몰래 성장기
이용한 지음 / 예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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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후속작!

할 일이 너무 많은 고양이들의 알콩달콩 일상과 아옹다옹 성장기

 

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똥꼬 발랄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마당고양이들에겐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뒹굴뒹굴하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알고 보면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의 알콩달콩 성장기는 귀엽고, 유쾌하고, 때로 뭉클하다. ‘고양이를 인생의 바깥에 두는 건 불행한 일’이라며 고양이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는 이용한 작가의 따뜻한 글,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한 귀여움 끝판왕의 사진들이 진정 고양이다운 게 뭔지 보여줄 것이다.

 

귀엽고 깜찍하게, 따뜻하고 뭉클하게!

고양이 대가족의 무심한 듯 훈훈한 고양이식 위로법

 

“고양이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양이 없는 인생은 거품 빠진 맥주와 같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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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17-05-16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악 귀여귀여귀여귀여!워!를 외치게 되는군요. 냥앓이... ㅋㅋㅋ

후애(厚愛) 2017-05-17 15:10   좋아요 1 | URL
책을 보면서 냥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키우고 싶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어요. ㅎㅎ
많이 귀엽지요?^^

AgalmA 2017-05-17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사병 생기려고 합니다-ㅁ-)˝

후애(厚愛) 2017-05-18 16:02   좋아요 0 | URL
귀여운 냥이들 때문에 상사병 생기시려고 하시는군요.^^

jss1192 2017-05-1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책 제목도 찰떡입니다.

후애(厚愛) 2017-05-18 16:03   좋아요 0 | URL
그쵸그쵸~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네요.^^
 
말할 수 없는 소녀 - 코레의 신화와 신비
조르조 아감벤 지음, 모니카 페란도 그림,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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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벤, 소녀의 신화와 신비를 그리다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은 많은 분야에 걸쳐 폭 넓은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 드문 작가이다. 그는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와 법 이론, 사회학과 문학 비평에 이르기까지 매우 두터운 독자층을 아우르고 있다. 아감벤의 직관과 사유는 초기 종교의 신비와 모순에 비평가적인 시선을 돌릴 때 특히 더욱 매력적이다. 페르세포네라고도 불리는 코레는 그리스에서 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소녀”로 표현된다. 그녀는 데메테르와 제우스의 딸로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지하세계의 여왕이 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데메테르가 잃어버린 딸을 애도하는 바로 그 우물이 있는 현장인 엘레우시스에서 신비로운 비의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여인이면서 소녀이기도 하고 동시에 처녀이자어머니이기도 한 코레?페르세포네의 신비롭고 비결정적인 형상에 초점을 맞춘 아감벤의 획기적이고 통찰력있는 글로 시작한다. 그리고 말과 침묵, 성과 속, 동물과 인간, 동물성과 신성 등의 경계에 놓여 있으며, 또한 그 모든 것들의 구분을 완전히 없애는 어린 소녀를 추적하면서, 다른 작가의 손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역설을 명료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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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5-1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소개 감사드립니다. 그림의 깊이감이 상당하네요.

후애(厚愛) 2017-05-18 16:04   좋아요 0 | URL
저도 감사해요.^^ 네 저는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좋았습니다.^^
 
김과장 직장백서
KBS 김과장 제작팀 지음, 박재범 극본, 이재훈 외 연출, 양경수 그림, 박명희 사진 / 아우름(Aurum)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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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숨쉬게 하는 ‘김과장’ 같은 동료 ․

상사, 당신 곁에 있습니까?직

 

장인들의 가슴을 울린 <김과장>의 명대사, 비하인드컷,

그리고 드라마와 웹툰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그림왕양치기 양경수의 통쾌한 일러스트로 읽는 우리 모두의 인생 교과서

“야, 나도 아침에 회사 나올 때

간이랑 쓸개랑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와.

나도 매일 울컥하는데… 어쩌겠냐. 밥은 먹고 살아야지.”

 

노력은 노력이고 성과는 성과라고, 밥값도 못한다고, 머리랑 손은 인테리어로 달고 다니냐고,

건전지도 아닌데 노상 에너지 타령을 해대는,

‘월요일 아침 같은 새끼’들 때문에 직장인들은 매일 울컥, 한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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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곁 - 오늘이 외롭고 불안한 내 마음이 기댈 곳
김선현 지음 / 예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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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마음, 그림 곁에 내려놓고 쉬어가세요
가만가만, 조용조용 내 마음을 안아줄 그림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나서야 ‘이제 숙제를 마쳤다’는 홀가분함에 휩싸였습니다”라는 진솔한 고백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선현 교수의 첫 그림 에세이다. 펴내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미술치료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선현 교수지만 그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 앞에서 고민하고, 결혼이라는 관문 앞에서 갈팡질팡했으며 ‘여자’라는 편견을 이겨내려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고, 집에서 기다릴 아이들에 발을 동동 구르는 평범한 한국 여자로 살아왔다.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펴내며 그림이 가진 치유의 힘을 설파해온 그녀는 어린 소녀부터 노년의 여성, 난임이나 암과 같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여성, 성폭력 피해자들, 워킹맘, 위안부 피해 여성까지 많은 여성들을 만나왔다. 그리고 ‘여성’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장벽 앞에 여성들이 감내해야 할 어려움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았다. 친한 친구, 가족에게도 상처를 털어놓지 못하는 이들, 너무 많이 부여된 역할에 버거운 하루를 보내는 이들을 생각하며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갈 에세이, 《그림의 곁 - 오늘이 외롭고 불안한 내 마음이 기댈 곳(위즈덤하우스 刊)》을 펴내게 됐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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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 2017-05-08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림책 좋아하는데 특히 이책의 그림들 맘에 드는데요

후애(厚愛) 2017-05-08 15:49   좋아요 0 | URL
저도 그림책 좋아해용~ 이 책 그림들 정말 괜찮아요.
망설이다 구입했는데 좋았습니다.^^

달걀부인 2017-05-0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찍어올려주신 사진컷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마지막 그림이랑 네번째 그림이 같은 화가 맞지요?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좀 알려주세요.

후애(厚愛) 2017-05-08 18:07   좋아요 0 | URL
좋지요.^^ 저도 무척 마음에 든 그림들입니다.
마지막 그림은 타마라 렘피카 <장갑을 낀 젊은 여인>이고요,
위에서 네번째 그림이라면 같은 화가가 맞습니다.
위에서 네번째 그림은 타마라 렘피카 <밀짚모자>에요.^^

달걀부인 2017-05-08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맞아요... 기억력 나빠져서 외국사람 이름 외우는게 힘들어요. 아주많이 반복하지않으면요. ㅜ ㅜ

후애(厚愛) 2017-05-08 19:58   좋아요 1 | URL
맞아요, 저도 외국사람 이름 외우는 게 힘들어요. 기억력도 점점 나빠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