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사진는 동대구역에서 막내 조카랑 KTX 기차를 기다리면서 찍었다. 마지막 네번째 너무 갖고싶은 염주였다. 정말 컸는데... 
 
서울역에서 마중나온 마녀언니랑 함께 인사동으로 고고씽을 했다. 인사동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식으로 나온 음식들이 어찌나 많던지... 잊고 사진을 안 찍었다.ㅜ_ㅜ 그리고 정말 맛 있게 먹었다. 너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겨 놓았는데 아까웠다. 내가 점심을 사려고 했더니 마녀 언니가 산다고 해서... 하여튼 미운 마녀 언니다.^^  
"마녀 언니 늦었지만 고마워~ 정말 맛나게 잘 먹었어."
 
울 이쁜 막내 조카다. 점심을 먹고 쌈짓길을 구경했다. 조카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고생 많이 한 조카다. 너무 미안해서 용돈을 더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고 옷을 더 사준다고 해도 싫다고 거절을 하는 것이다. 자기가 이모 따라 가고 싶어서 간 거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하는 조카. 내가 다음에 또 따라 갈래? 했더니 고개를 세차게 흔든다. ㅎㅎㅎ 남산이나, 남대문, 동대문 가면 그 때 따라갈께요. 한다.^^ 
     
마지막 사진 작은 참새가 보이시나요? 

쌈짓길을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것도 있었는데 가격이 어찌나 비싸던지... 그저 군침만 흘렸다. 가격만 저렴하면 딱 좋았을텐데... 구경을 다하고 맨 위에 있는 찻집으로 들어갔다.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난 처음에 갈비로 읽었고 나중에 오신 마노아님은 갈치라고 하신 것 같은데... 맞나? ㅎㅎㅎ 하여튼 '갈' 뭐였더라? 갈피인가? 갈대인가? 아 생각이 안 날 땐 정말 미치는데... 찻집안에서 마녀 언니 독사진을 찍었는데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안 올린다. "마녀 언니 나 착하지? 약속도 잘 지키고.. ㅋㅋㅋ" 
수다를 떨고 있는데 마노아님이 오셨다. 밖은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다 말다하고 잇었지만 우리는 재미나게 수다를 떨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ㅎㅎㅎ 처음에 구경하다가 좀 비싸서 포기를 했는데... 내려오면서 다시 구경을 하다가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더니 마노아님이 선물로 사 주셨다. 집에와서 큰조카가 우와 이쁘다~ 하는데 막내 조카가 "언니야~ 눈독 들이지 마. 이모가 받은 선물이야!" 하는 걸 큰조카가 "알았다. 그냥 보는 거거든." 막내가  "그냥 봐도 지금 침 흘리고 있잖아. 절대로 못 가져 가."  
큰조카 "알았다~~~!!!" ㅋㅋㅋ 언니랑 옆에서 많이 웃었다. 
"마노아님 고마워요~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나갈 때 사용하고 있어요."      
대학로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알라디너 분들을 만났다. 전호인님과 머큐리님은 약속이 있어서 함께 식사도 못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식사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다. 날씨만 좋았으면 창덕궁에 갔을텐데... 다음에 꼭 창덕궁에 가 봐야지...  

"나와 주신 알라디너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덧) 사진을 내려 달라고 부탁하셔서 올렸던 사진을 두장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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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0-14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즐거운 한때를 보내셨네요.후애님도 미국에서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후애(厚愛) 2010-10-14 10:53   좋아요 0 | URL
네 이번에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건강은.. 그냥 그렇습니다.^^;;

프레이야 2010-10-14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와락~
건강은 나아지셨나요?
사진 보니 같은하늘님도 계시네요.
즐거워보여요 모두.ㅎㅎ

후애(厚愛) 2010-10-14 10:55   좋아요 0 | URL
저도 와락~
건강해지려고 노력만 하면 더 안 좋고.. 그냥 시간에 맡기려고요.
이번에 같은하늘님이 늦게까지 함께 계셨어요.
산사춘까지 마시고요. ㅋㅋ
즐거운 만남이었어요.^^

꿈꾸는섬 2010-10-1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서울만남 페이퍼 너무 정겨워요.
좋은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으니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저도 갔어야했는데 넘 아쉬워요.
전 다음을 기약할게요.^^

후애(厚愛) 2010-10-14 10:56   좋아요 0 | URL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 했는데 이제야 올렸네요.
너무 즐거운 만남이었고 너무 행복한 만남이었어요.
이번에 뵙고 오려고 했더니.. 다음에 꼭! ^^

차좋아 2010-10-14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지내시죠?ㅎㅎ
건강이 중요합니다. 맘도 몸도 다 잘 챙기세요 ^^

후애(厚愛) 2010-10-14 12:11   좋아요 0 | URL
잘 지내려고 노력중이에요. ㅎㅎ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마노아 2010-10-14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식당을 어제 점심 때 다시 다녀왔어요. 여전히 맛났어요. 우리 모임도 생각났지요.^^

후애(厚愛) 2010-10-14 12:12   좋아요 0 | URL
아 그러셨군요. 저도 다시 가보고 싶어요.^^

2010-10-14 1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4 1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4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4 1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머큐리 2010-10-14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맛있는 걸 먹지고 못하고 가야했다니...아쉽네요..^^
후애님 잘 지내시고 계신거죠??

후애(厚愛) 2010-10-14 12:22   좋아요 0 | URL
다음에 식사도 함께 해요. 꼭~!!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토를 다시 시작하는 바람에 걱정이지만요.
하지만 앞으로 괜찮아질거라고 믿고 있는 저에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세실 2010-10-1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후애님 안녕^*^
조카가 참 예뻐요.
내가 좋아하는 곳, 인사동. 담엔 꼭 같이 가요!

후애(厚愛) 2010-10-15 04:50   좋아요 0 | URL
세실 언니 안녕*^^*
고맙습니다. 조카 사진 한장 더 올렸는데 내렸어요.
인사동을 이번에 두번 가 봤는데 너무 좋아요.
담엔 꼭 같이 가는거죠?
약속~ ^^ 헤헤

행복희망꿈 2010-10-1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지내셨나요?
비가와서 많이 아쉬웠던 만남이네요.^^
그래도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다는게 좋은거지요.

마지막 사진에 마노아님 왼쪽에 계신분은 누규?

후애(厚愛) 2010-10-15 04:54   좋아요 0 | URL
네 잘 지냈습니다.
비만 안 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올해는 비가 참 많이 내린 것 같아요.
이번에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2010-10-15 0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5 1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6 03: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10-14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지난여름 우리가 만난 일을 알고 있다군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보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건강하시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ㅎㅎ

후애(厚愛) 2010-10-15 04:58   좋아요 0 | URL
정말 즐거운 만남이었어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건강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약속하셨습니다. 다음에 끝까지 하셔야 합니다. ㅎㅎ
이번에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순오기 2010-10-15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여름의 추억~~~~~ ^^
마노아님만 알아보겠고, 얼굴이 뽀샤시한 총각은 누구래요?^^

2010-10-16 0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6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6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6 1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17 1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하(紫霞) 2010-10-17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

후애(厚愛) 2010-10-17 13:12   좋아요 0 | URL
사진 더 있는데 안 올렸어요.^^
 

<캡쳐 이벤트>에 당첨되신 루체오페르님, 전호인님, 세실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힘 들게 당첨하셨는데 다른 분들한테 양보를 하시다니..  

너무너무 면목이 없고 죄송합니다. 

그래서 루체오페르님, 전호인님, 세실님께는 이만원 상당의 책을 드리려고 합니다.  

받고 싶으신 책과 주소,성함, 우편번호, 연락처 알려 주세요. 

 

1만원 상당의 책을 드릴 분들은   

순오기님, 같은하늘님, 행복희망꿈님, 마녀고양이님, 꿈꾸는섬님,   
이매지님, 마노아님, 하늘바람님, 무스탕님, 조선인님, 나비님.
   
 

받고 싶으신 책과 주소,성함, 우편번호, 연락처 알려 주세요.  

 

덧1) 많은 일이 있었지만 무사히 이벤트가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덧2) 이 일로 인해 제 서재를 떠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고  
또 저를 실망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지만...
전 그냥 제 마음을 솔직히 털어 놓고 싶었습니다.    
즐겁게 이벤트를 참여하셨는데...  
여러 알라디너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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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8-24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나봅니다.. 이벤트가 마무리되어 다행이에요... 광주에서 좋은 분들 만나시면서 마음 좀 많이 풀어지시길... 후애님 마음이야 다들 아시리라 생각해요...^^

2010-08-24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4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5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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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금 아까워서 그만 뒀다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아닌 분도 계시는데.. 

절대로 상금 아까워서 그만 두는 건 정말 아닙니다. 

저를 아껴 주시는 분들에게 실망을 시켜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너무 속상하고 기분이 나빠서 그랬는데... 

물론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릴까 걱정은 했었습니다. 

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덧) 이번 <캡쳐 이벤트>에 상금을 후하게 한 건 제가 하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많은 걸 받았기에 이번에 한국에 나온 김에 보답할 기회가 왔기 때문에 상금을 후하게 한 겁니다. 그 분들께 조금이라도 고마움을 갚기 위해서 한건데... 상금을 후하게 해서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벤트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하겠습니다.  

오늘 54, 총 44380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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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8-2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떨려라..오랜만에 하려니...잘 안되네요...손도 버벅 거리고....아깝다..ㅋ
1등하면 나비님. 프레이야님. 마고님께 책 한권씩 쏘기로 했는데....ㅎ

마녀고양이 2010-08-23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19, 총 44445 방문
118번째가 저리 많으니, 큰일났네요....
아무래도, 후애님이 제비뽑기라도 해야할거 같아염~ 아하하.

그런데 후애님의 이벤트가 생각과 다른 결과를 가져왔군요.
아마 후애님이 요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나 봅니다.

이벤트를 너무 빨리 시작했다는 댓글도 많아서 부담이 많으시고,
개인적으로도 힘든 일이 많아서....
그게 이벤트에도 영향을 미친거 같군요.

서로 예쁘게 이해하고, 좋은 이벤트 마무리 기대합니다!

세실 2010-08-23 14:25   좋아요 0 | URL
글이 먼저 올라온 순서대로 하는거야..마고님^*^
1등하려고 했는데 3등밖에 못했어욤.

루체오페르 2010-08-23 14:28   좋아요 0 | URL
118명 , 44444 되는 순간 캡춰했으니 동시입찰(?)이고
순간적으로 0.1초 단위로 들어간듯 합니다. 운입니다,정말^^;

차좋아 2010-08-23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19, 총 44445 방문
헤헤헤 한발 늦었어요^^

순오기 2010-08-23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동시에 캡처해도 등록순서에 밀려 순위가 결정되니까
후애님 본래 의도대로 알라디너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의미에서
1.2.3등 상금을 나누어 한달간 캡처에 참여한 다수에게 책 한권씩 나누면 어떨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마녀고양이 2010-08-23 14:30   좋아요 0 | URL
저는 그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등한 루체님에게는 죄송하지만,, ^^
금액도 너무 크고, 다들 노력도 많이 했으니...
골고루 나눠갖는 것을, 루체님, 곡우님, 세실님, 전호인님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야~ 아하하.

순오기 2010-08-23 14:31   좋아요 0 | URL
7월 25일부터 캡처에 동참한 분들이 엄청 많은데
1등하신 루체오페르님, 2둥하신 전호인님, 3등하신 세실님, 등위로 밀려났지만... 4등 곡우님, 5등 순오기, 6등 같은하늘님, 7등 행복희망님...엄밀히 말하면 동시에 1등이기도 하고요.ㅋㅋ
제가 1등하려고 했던 건 사실 이런 제안을 하고 싶어서였는데, 순위에서 밀리는 바람에 1등을 못했다고 상금을 나누자고 오해할까봐 걱정스럽긴 하지만...순위에 든 세 분이 양보하면 후애님도 참여하신 모든 분도 즐겁지 않을까 하고...오지랖이라고 욕하신다면 그냥 욕을 먹겠습니다.^^

후애(厚愛) 2010-08-23 14:32   좋아요 0 | URL
저도 욕 먹을 생각하고 큰언니 의견에 동의합니다.^^;;
세 분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루체오페르 2010-08-23 14:39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마녀님//
네,저도 찬성! 찬성입니다. 공감.
아래 썼듯 1차 운에, 2차 운까지...순위권 안에서도 다시 운이고...
다들 노력하고 즐거웠고 후애님께서 이벤트 열어주신 마음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벤트 없이 그냥 금액대로 더 마음가는분들에게 주셨어도 같이 즐거웠을 겁니다.
저는 이것도 좋고 순오기님 아이디어도 참 좋습니다.
이벤트 참여하며 후애님께 이번에 그런것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으니 이해해 주실겁니다. 후애님께만 쓴글이라 보여드리진 못하지만요.^^;
저는 물론 환영이니(일말의 아쉬움도 진심 없습니다ㅎㅎ) 후애님께서, 다른분들도 그러하다면 그렇게 하면 좋을것 같네요.^^

정신이 없어 그런 생각도 못하고...먼저 했어야 했는데...반성...

세실 2010-08-23 14:34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찬성입니다.
전 어차피 1등 하면 지인들께 나눠 드리려고 했어용^*^

루체오페르 2010-08-23 14:38   좋아요 0 | URL
후애님//잠깐 다른 일 하고 왔는데 후애님까지 답글을 주셨네요. 그럼 제 댓글 바로 보시면 아시겠죠? ^^ 다들 이심전심 이군요.ㅎㅎ
욕이라뇨...오히려 마음 편하네요. 이벤트 결과가 계속 좋은지라 한편으론 기쁘면서 항상 그렇듯 아깝게 놓치신 분들에게 죄송했습니다. 다들 노력했으니까요.
지금 미국시간보니...늦은 시간까지 결과 보느라 자리 지켜주신것 같은데 고생 하셨습니다.

세실님//찬성~^^

행복희망꿈 2010-08-23 14:38   좋아요 0 | URL
루체오페르님~ 후애님은 지금 한국에 계신데요?

저도 열심히 참여해서 당첨이 안돼도 후회는 없어요.
사실 당첨금이 너무 커서 놀라기도 했구요.ㅎㅎㅎ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행복하게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전 이번에도 후애님 못만나는건가요? ㅠㅠ 슬퍼요.

穀雨(곡우) 2010-08-23 14:4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의견에 백만표...^^
전 계속 순오기님께 묻어갑니다.^^
캡쳐이벤트가 은근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네요...ㅋㅋ
이 모든 게 다 후애님 덕분입니다.^^

후애(厚愛) 2010-08-23 14:46   좋아요 0 | URL
우선 2둥하신 전호인님 생각도 알아야 하니까 기다려야겠어요.
전호인님이 찬성하시면 7월 25일부터 동참한 분들의 이름을 적어서 따로 페이퍼에 올릴께요.

루체오페르님 저 아직 한국에 있어요.
9월 4일에 들어갑니다.

덧)루체오페르님, 세실님 고맙습니다.^^

순오기 2010-08-23 14:42   좋아요 0 | URL
루체님 1등 상금을 나누신다는 말씀, 제안자로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후애님은 지금 미국에 있는게 아니고 7월 말에 귀국해서 대구에 있다고요. 그동안 알라디너들과 서울 만남을 가졌고, 이번 주말엔 광주에서 모이는데 모르셨나요? 광주 만남에 님도 시간내서 오시어요.^^
양보하신 세실님께도 감사~~~^^

루체오페르 2010-08-23 14:58   좋아요 0 | URL
행복한꿈님//허엇;; 맞다...지금 한국에 계신데...다음주 광주모임도 있는데...잘 알고있는데 제가 왜 그랬을까요? 아까 댓글 남길때부터 순간적으로 착각했나 봅니다. 꿈님 댓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후애님 미국 가신줄 알았던거 절대 아닙니다~ 아까글부터 왜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뻔히 아는데..죄송합니다.ㅠㅠ 꿈님,감사합니다.

후애님//아, 서둘러 남겼는데 후애님께서 먼저 보셨네요. 제 글 보고 가셨을지...ㅠㅠ 네,물론 잘 알고있죠. 그래서 1등 해놓고 아,한국에 계실때 나와서,보셔서 다행이다...그런 생각도 해놓고 바로 미국이야길 했네요. 제정신 아니었군요;; 광주모임 글도 보고 다 알았는데 무슨 생각 이었는지...제가 썼던글때문에 더 죄송하네요. 무슨 말을 하는건지 하셨을듯ㅠㅠ

순오기님//그러게요...위에 썼듯 제가 순간 착각을 했는지...제가 몰랐을리가 없죠. 그동안 글 다 봐왔는데...서울모임도 참여못하게 되서 아쉬운 마음에 모든 후기 보며 댓글 남기며 대리참여했고 아마 보셨을 겁니다.(몇일전 순오기님께서 올려주신 08년 광주모임글 트랙백 찾아가며 5개글인가 봤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광주모임은 상황상 절대 참여 못하게 되어 아 안되는구나...그런 생각하며 지켜만 봤습니다. 여튼 죄송한 마음을 금할수없습니다...

루체오페르 2010-08-23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엄청났습니다. 제가 첫번째를 하긴 했지만 저는 봤습니다. 등록과 동시에 4분이 쫙 뜨는걸...1초 차이고 아니고 0.5초 내의 차이인듯 합니다. 그러니까 1초만, 클릭 한번만 늦었어도 순위권 밖이 되네요. 이벤트 당첨자가 나올수 있는 이 시간,상황이 참여가능했던 것이 1차운이고, 순위권에 들어간게 2차 운이네요. 1순위는 그저 순간차이일 뿐인듯 합니다.
다른 분들도 엄청 집중하셨는데 죄송해요.^^; 축하 감사합니다.(__)

뭣보다 후애님의 수고가 참 크셨는데 잘 마무리 됬다고 느껴주시길 기쁘셨으면 좋겠습니다,진심으로요.

책가방 2010-08-2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를 다투는 급박한 순간!!!!
제가 다 떨리던걸요..ㅎㅎㅎ
깔끔한 마무리에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루체오페르 2010-08-23 14:38   좋아요 0 | URL
왜 책가방님께서 안 보이시나 했어요.ㅎㅎ

꿈꾸는섬 2010-08-23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27, 총 44453 방문

앗, 어떻게 이리 빨리 나왔죠. 어리둥절~~~ㅎㅎ
여하튼 캡쳐 잡으신분들 축하드려요.^^

꿈꾸는섬 2010-08-23 15:05   좋아요 0 | URL
애들 데려오고 간식먹이고 잠깐 들어와봤더니 쟁쟁하신 분들이 캡쳐를 잡아주셨군요.ㅎㅎ
모두 축하드려요.^^

이매지 2010-08-23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30, 총 44456 방문

아, 행사 마치고 돌아왔더니 벌써 끝나버렸네요 ㅠㅠ

2010-08-23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3 15: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3 17: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08-2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57, 총 44483 방문 잠시 나갔다 왔더니 끝났네요

후애(厚愛) 2010-08-23 17:28   좋아요 0 | URL
책 골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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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기분 나쁘시겠지만 양해 바랍니다.  

제가 처음하는 캡쳐 이벤트라서 잘 몰랐습니다.   

내일 자정까지 당첨자가 안 나오면 할 수 없지요. 

다음에 다시 하면 되는거구요.

제가 너무 일찍 한 것 같습니다. 

 전 그냥 금방 될 줄 알았습니다. 

이건 제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담아 두려고 했었는데.. 
담아 두면 병이 될 것 같아서 털어 놓을까 합니다.  
이벤트를 하는 것은 제가 아는 알라디너 분들에게 많은 것을 받았기에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려고 했던 겁니다. 
그런데 한동안 제 서재에 찾아 주시지 않다가 이벤트를 한다는 걸 아시고  
제 서재에 찾아주시고 댓글도 달고 하시는 분들께 솔직히 서운하고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답글을 달 때 달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께만 한 두번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누구시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물론 제 실수도 있었습니다.  
미리 공지를 했었어야 하는데... 


 덧) 미국 들어가면 서재질을 당분간 중단할까 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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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2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2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10-08-22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77, 총 44298 방문

오늘 시댁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ㅎㅎㅎ

2010-08-22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2 1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2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08-22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내일 자정까지만 한다고요? 후애님....후애님...
오늘 96, 총 44317 방문

카스피 2010-08-22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내일 자정까지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요^^ 오늘 105, 총 44326 방문

같은하늘 2010-08-23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 총 44330

앞으로 114명이 오시면...
자정까지라면 될 수도 안될수도...^^;;

2010-08-23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8-23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8, 총 44334 방문

2010-08-23 0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08-23 11:41   좋아요 0 | URL
물론 참여한 사람들이 잘못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잘 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 분들께 제 마음을 솔직히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쌓이다 보면 그게 병이 될까봐 용기를 가지고 글을 올렸습니다.
상금은 마이클과 제가 의논해서 결정을 한 거고 캡쳐은 처음하는 거라서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습니다.
제 생각을 더 달고 싶지만 그게 어렵네요..

2010-08-23 0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3 0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08-23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26, 총 44352 방문

하늘바람 2010-08-23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뭔가 마음 아프신 일이 있으신 것같아요.
하지만 제발 훌훌 털고 용감하고 씩씩한 후애님 되셨으면 해요
마음이 아프면 님
몸도 따라 아파요
가뜩이나 몸이 아프신 님인데 말이어요

2010-08-23 08: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08-23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0, 총 44376 방문
후애님, 무슨일 있으신건가 걱정되어요.ㅜㅜ
자정까지 이벤트 성황리에 마칠 수 있으실거라고 믿어요.^^

토요일 광주행...너무 기대되고 설레여요.^^
빨리 뵙고 싶은데 이제서야 뵙게 되겠네요.
아이들이 아프지만 않기를 바랄뿐이에요.
내일 문화센터 다녀오면서 내려가는 표는 예매하려구요.^^
토요일까지 건강하게 지내다가 기쁘게 만나요. 우리.

뽀송이 2010-08-23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3, 총 44379 방문~!!
자정까지 멋진 이벤트 마감 가능할 것 같아요.^^
폭염에 몸과 맘,,, 잘 돌보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0-08-23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글을 못 다는 점 죄송합니다.
저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꾸벅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일빠에요. ㅎㅎ 

오늘 2, 총 44223 방문  

요기다 캡쳐 해 주세요~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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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8-2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 총 44226 방문
참~ 44444 캡처 멀고 먼 길이에요.^^

후애(厚愛) 2010-08-22 15:13   좋아요 0 | URL
많이 멀지요..

카스피 2010-08-22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다와가는군요.오늘 17, 총 44238 방문

후애(厚愛) 2010-08-22 15:13   좋아요 0 | URL

머큐리 2010-08-22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새벽에 체크...에고 힘들어라...
오늘 22 총 44242 방문...후애님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듯...

후애(厚愛) 2010-08-22 15:13   좋아요 0 | URL
힘 들게 해 드려서 죄송해요^^;;

머큐리 2010-08-23 07:47   좋아요 0 | URL
ㅎㅎ 이건 딴일로 컴퓨에 접속할 시간이 이 때뿐이라 그런거에요..
요즘은 왜이리 일들이 쓰나미로 몰려 오는지 몰겠어요..^^

루체오페르 2010-08-2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0, 총 44251 방문
어느새라고 생각될 정도로 다가왔군요.^^
즐거운 일요일 입니다~ㅎ

마노아 2010-08-22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1, 총 44252 방문
오늘 밤이 디데이지 싶어요.^^

후애(厚愛) 2010-08-22 15:13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

이매지 2010-08-22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3, 총 44254 방문
ㅎㅎㅎ 내일 되면 안 되는데 ㅠㅠ

후애(厚愛) 2010-08-22 15:14   좋아요 0 | URL
많이 바쁘시지요?^^
책이 나와서 보관함에 담아 두었지요. ㅎㅎ

순오기 2010-08-22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4, 총 44255 방문
앞으로 189명만...

후애(厚愛) 2010-08-22 15:14   좋아요 0 | URL
너무 일찍해서 고생만 하시네요..

마녀고양이 2010-08-22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39, 총 44260 명
앞으로 184명. 헙, 진짜 긴장해야겠다~

후애(厚愛) 2010-08-22 15:15   좋아요 0 | URL
저까지 긴장이 되는군요. ㅎ

세실 2010-08-2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49, 총 44270 방문
깜짝 놀랬어요..아 잊지말자 캡쳐^*^ 다시 보자 캡쳐^*^

후애(厚愛) 2010-08-22 15:15   좋아요 0 | URL
잊으시면 안 되지요.. 절대로!

하늘바람 2010-08-22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2, 총 44273 방문
^^

후애(厚愛) 2010-08-22 15:15   좋아요 0 | URL
^^

꿈꾸는섬 2010-08-22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4, 총 44275 방문
알라딘 출근 도장 꾸욱~~~!!
ㅎㅎ드디어 다가오고 있군요.

후애(厚愛) 2010-08-22 15:15   좋아요 0 | URL
네 조금씩 다가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