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의 주인1

 

 

 

 

 

여름방학이랄까 올해로 중학생이 된 나와 A, B는 함께

운동을 겸해서 야간산행을 하기위해 평소에 사람없기로 유명한 산에 모였다.

 

 

다들 집이 개방적이어서 다행이다.

우리가 갈려는 산은 집근처에 있는 산이지만 자체가 정말 험해서 등산으로는 인기가 없는 산이다.

 

 

 

 

 

 

집이 근처에 있어서 먼저 도착한 나와 B는 산아래 벤치에 앉아서 A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기를 삼십분쯔음일까

 

 

 

 

 

 

 

나 "A가 너무 늦는데"

 

 

 

 

B "엄마한테 깨워달랬다는데 못일어난거 아냐?"

 

 

 

 

나 "아 진짜 짜증나는 자식이네... "

 

 

 

 

 

 

그렇게 둘이서 A에 대해 험담을 주고 받을때,

 

 

멀리서 A가 달려오는것이 보였다.

 

 

 

 

미안해서일까? 숨이차도록 뛰어온 A가 도착하자마자 우리손을 잡아끌고

무턱대고 산으로 끌고갈려고 했다.

 

 

 

 

 

 

 

 

 

나 "야! 넘어지겠다!"

 

 

 

그렇게

 

 

 

 

 

정신없이 A를 따라가기를 30분이 흘렀을까

아직 어둠이채 걷히지않은 새벽이라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그 흔한 이정표하나조차 보이지않는게 조금 이상하기도 했다.

그때 B가 A에게 소리쳤다.

 

 

 

 

 

 

B "야! 어디까지가는거야?! 갑자기 나타나서는.... "

 

 

 

 

아무래도 A 이상하다.

 

 

 

 

더 이상 따라가면 꼼짝없이 길을 잃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달려들어 A를 제지했다.

 

 

그리고 A를 돌려세운 순간

 

 

 

 

 

 

 

!?

 

 

 

 

 

 

 

 

 

 

 

 

난 A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뒤로 뒷걸음질치다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표정의 A는 난생 처음이다.

 

 

무언가에 홀린건가 초점없는 눈동자, 반은 뒤집혀버린 검은동공에 온몸을

덜덜 떨면서 입에는 무언가 거품을 물고는 끊임없이 입으로 알수없는 말을 내밷는다.

 

 

 

 

 

 

 

A "사..살려으 으버버 제...제바아아...알.....따라오지 ㅁ........"

 

 

 

B가 달려와 A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A는 계속 이상한 말만 해댈뿐

그때 A가 갑자기 B의 손을 뿌리치더니 전속력으로 산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위험해

 

 

 

 

 

 

 

 

 

 

 

본능이 위험을 말해주고있다. 하지만 A가 이상하다.

어렸을때부터같이지낸우리가 할 수 있는건 A를 당장붙잡아 병원에 데리고 가는 수 밖에없는 것이 최선이다.

 

 

 

 

 

 

 

나 "쫒아가자! A를 붙아야되!"

 

 

 

 

그렇게 나와 B도 A를 잡기위해 산을 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나와 B는 정신없이 뛰어가는 A를 따라가느라 나무여기저기에 쓸리고 찔려 노출된부위가 만신창이가 되고 있었다.

 

 

게다가 어둠이 깔린 이 산, 굉장히 느낌 안좋잖아.

 

 

 

 

 

 

그렇게 따라가기를 얼마쯤일까..

갑자기 수풀속으로 A가 들어가더니 이내 잠잠해졌다.

없어진 A의 모습에 당황한 나와 B는 조급함에 주변을 기웃거렸다.

 

 

그때

 

 

 

 

 

 

 

 

 

 

 

B "아앗!!!!!!"

 

 

 

 

 

 

 

B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응시하는 곳을 나도 쳐다보았다.

 

 

 

 

 

 

깍아지는듯한 바위절벽

 

 

 

우리집근처 산이지만 이런곳이 있었던가싶을 정도로 그 바위절벽은 처음보는 곳이었다.

 

 

 

 

그리고 서있는 A

 

 

 

 

우린 그쪽을 향해 필사적으로 뛰어갔다.

 

 

 

 

 

 

B "내려와! 위험해!"

 

 

 

 

다급해진 B가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사라져버린 A

A는 이미 뛰어내리고 없었다.

나와 B는 서둘러 그 바위로 달려갔지만 없었다.

절벽밑으로 A는 마치 빨려들어가듯 사라져버렸다.

 

 

 

 

 

 

 

나 "맙소사 진짜 뛰어들었어"

 

 

 

B "A 죽었겠지... 이높이라고"

 

 

 

 

생각해봐야 뻔하다. A는 이미

 

 

 

 

 

 

 

 

 

죽었다.

 

 

 

 

 

 

 

깍아지는듯한 절벽밑으로 짙게 어둠이 깔려있다.

A의 행동 그리고 그 모습 이상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먼가 A 이상한 약같은건 한건 아니겠지

하지만 충격이다. 뛰어내리는걸 봐버리다니 어떻게 이 사실을 알려야하지

 

 

 

B는 패닉상태가되어 울고있다.

여름의 열기에 온몸이 젖은채로 헐떡대던 나는 바위위에 놓여져있는 검은 형체의 물건을 발견했다.

 

 

 

가까이가서 물건을 집어들자 가방이란걸 알 수 있었다.

 

 

 

 

 

나 "이거 A가 가져온 가방같은데!"

 

 

 

B ".... 이거 경찰에 연락하면서 줘야하는거 아닌가"

 

 

 

나 "일단 가지고 내려가보자"

 

 

 

 

일단 우리는 A의 가방을 가지고 마을로 내려오기로 했다.

다시 내려오는길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긴 했지만 그 어둠속에서도

다행히 산아래로 내려올 수 있었다.

단지 부엉이 소리만이 우리의 우울한기분을 가중시켜주었다.

 

 

 

어느새 시간이 훌쩍 넘었지만 A의 자살 사실을 알려야한다.

그리고 A의 시신또한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여 근처 경찰서로 찾아갔다.

 

 

 

 

 

 

경찰서에 도착한 우리는 A의 자살과 함께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각자의 부모님에게 연락이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경찰들이 작게 이야기를 하는것을 유심히 귀기울여보았다.

 

 

 

 

 

 

 

경찰1 "저 이야기를 과연 믿어야할까? 하긴 근데 지금 이시간에 찾아올 리가 ...."

 

 

 

경찰2 "일단 믿어주긴 해야하겠는데 ,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아? 그리고 요즘 애들 잔인하다고"

 

 

 

 

우리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을거라고는 생각하지않았다.

 

 

하지만 의심이라니! 결백한다고!

 

 

 

 

 

 

 

그리고 A의 어머니 (A의 아버지는 A가 어릴때 일찍 돌아가셨다.)가 먼저 경찰서로 찾아오셨다.

A의 어머니는 계속해서 실신하시다 울다가를 반복하시다 결국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셨다.

 

 

날이 밝는대로 A의 시신을 찾아서 수색이 시작되겠지

 

 

그리고 나와 B도 부모님의 보호아래 일단 각자집으로 가게되었다.

 

 

 

 

 

하지만 A의 가방

 

 

아직 내손에 있는데

나는 결국 집에 들어가서 가방을 확인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부모님을 따라 다시 집으로 오게되었다.

엄청나게 혼이났다. 다시는 저녁에 안보내겠다 하시고서는

부모님은 일단 잠을 자러 다시 들어가셨다.

 

 

나는 2층에 내방에 들어갔다.

 

 

 

 

 

 

일부러 문을 잠그고 침대에 앉아 A의 가방을 열기 시작했다.

 

 

 

가방 속엔 물과 간식, 그리고 나침반, 손정등 그리고 검은봉지가 하나 있을뿐이다.

 

 

 

검은봉지의 내용물이 궁금해 살짝만져보았다.

먼가 딱딱하면서 알 수 없는 것이 검은봉지에 들어있었다.

 

 

 

 

 

 

나 "머지 이거...."

 

 

 

 

먼가 이상하다싶어서 검은봉지를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안에 있을 물체에 대한 알 수 없는

긴장감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봉지를 풀어헤치고

내용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봉지속에 들어있던것은

 

 

 

 

 

 

 

 

여자의 구두

 

 

 

 

 

 

 

 

 

그것도 정말 엄청나게 새빨간 구두였다.

 

 

 

 

 

 

 

 

 

나 "구두?"

 

 

 

 

A가 이런 구두를 가지고 있을 리가 없다.

그것도 이런 빨간구두 A의 어머니도 신지않는다고

역시 이상하다. 게다가 형용할 수 없이 무언가 기분이 나쁜 구두이기도 하다.

구두를 잡아 봉지밖으로 빼내려는데

 

 

 

 

 

 

 

 

 

 

흐드드

 

 

 

 

 

 

 

 

 

먼가 구두 안쪽에서 흘러져내렸다.

 

 

 

 

 

 

 

 

 

 

 

 

 

 

나 "머야이거!!!!"

 

 

 

 

 

 

 

 

난 침대위로 흘러져내린 것을 보고는 그만 소리를 질러버렸다.

이런 말도 안되는 것이 들어있다니!

 

 

 

기분나빠기분나빠!

 

 

 

 

 

 

내가 본것은 정말 기괴하게도 정체모를 여자의 머리카락이었다.

여자의 긴 머리카락이 이상한 모양새로 엉킨채로 내 침대위를 뒤덮었다.

왠지 봐서는 안될것을 봐버린듯했다.

 

 

 

 

 

 

 

그리고 그때였다. 1층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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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1-08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온 글인데 무섭지만 재미가 있네...
2편은 내일~ ㅋㅋ
 



12가지 띠의 모든것

▣ 쥐띠 

1. 장점
→ 매력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다. 신중하다. 정직하다. 검소하다. 이지적이다. 영리하다.
독립적이다.낭만적이다. 정열적이다. 관대하다. 주변의 사람을 기쁘게 하려 노력한다. 몹시 긴장한다.

2. 단점
→ 공격적이다. 탐욕스럽다. 방자하다. 의심이 많다. 기회주의자다. 캐묻기를 좋아 한다.
항상 이익을 추구 한다. 내성적이다. 불안을 잘 드러낸다.
누구든 착취할 수 있다. 바겐세일 가게는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3. 직업
→ 예술가, 슈퍼마켓 주인, 전당포 주인, 부동산 중개업자, 창녀, 사기꾼, 비평가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용띠, 소띠, 원숭이띠다. 용띠는 쥐띠에게 힘을 준다. 소는 안정감을 준다. 원숭이는 꾀를 제공한다. 공격성을 받아 줄 수 있어야 한다.
→ 다음으로 좋은 만남은 돼지, 개, 뱀띠이다.
→ 토끼띠는 조금 노력이 필요하다.
→ 말띠와는 상극 관계를 이룬다. 개인주의인 말띠와는 이기적인 쥐띠와 충돌한다.

5. 애정
→ 용 : 좋은 금술이다.
→ 토끼 : 쥐가 평생 위험하게 잡혀 살 수 있다.
→ 범 : 힘겨운 만남이다.
→ 소 : 축복의 만남이다.
→ 쥐 : 그냥 다정한 만남이다.
→ 돼지 : 적당히 좋은 만남이다.
→ 개 : 이상주의적인 개와 안될 것이 없다.
→ 닭 : 서로 힘든 만남이다.
→ 원숭이 : 최고의 결합이다.
→ 양 : 서로에게 형벌이다.
→ 말 : 결사 반대의 만남이다.
→ 뱀 : 무척 노력이 필요한 만남이다.

▣ 소띠

1. 장점
→ 성실하다. 믿음직 스럽다. 검소하다. 열심히 일한다. 참을성이 강하다. 책임감이 있다.
능률적이다. 독립적이다. 논리적이다. 균형이 있다. 조직적이다. 독창적이다.
실제적이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다. 이지적인 사색가다. 자립적이다.

2. 단점
→ 완고하다. 오만하다. 권위적이다. 동작이 둔하다. 규범주의자다. 낭만이 없다.
거침없이 말한다. 화가 나면 폭발적으로 분노한다. 화가 나면 자신을 감당하지 못한다.

3. 직업

→ 숙련공, 농장 일꾼, 건축사, 요리사, 근로자, 외과 의사, 주임 상사, 경찰, 독재자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닭띠, 쥐띠, 뱀띠다. 닭과는 보수주의자의 완벽한 한 쌍이다. 쥐는 평생동안 충성을 다한다. 뱀은 소의 비위를 맞추는 지혜가 있다.
→ 다음으로 좋은 만남은 용띠, 토끼띠다. 소띠, 돼지띠는 노력이 필요하다.
→ 그리 좋지 않은 만남은 말띠, 개띠, 원숭이띠다. 원숭이는 무척 위험하다.
→ 가장 상극을 이루는 만남은 양띠와 범띠다. 양띠의 변덕을 참아내기가 힘들다. 범띠와는 싸움으로 결판나게 된다.

5. 애정
→ 용 : 주도권 싸움에 서로 지쳐 버린다.
→ 토끼 : 괜찮을 것 같다.
→ 범 : 서로를 망친다.
→ 소 : 보통으로 좋다.
→ 쥐 : 좋은 한쌍이다.
→ 돼지 : 노력이 필요하다.
→ 개 : 조금 어려운 만남이다.
→ 닭 : 완벽한 한 쌍이다.
→ 원숭이 : 꾀를 감당하기가 좀 어렵다.
→ 양 : 나쁘다. 잘 싸운다.
→ 말 : 독립성에 갈라서게 된다.
→ 뱀 : 좋은 결합이다. 소를 믿고 평화를 유지한다.

▣ 범띠

1. 장점
→ 용감하다. 배짱이 있다. 지도자 자격이 있다. 관대하다. 의리가 있다. 신념가다. 혁신가다. 파워가 있다. 일관성이 있다. 힘이 좋다.

2. 단점
→ 반항적이다. 거칠다. 싸움꾼이다. 사려가 깊지않다. 해를 끼친다. 완고하다. 천박함이 있따. 고집이 세다. 이기적이다.너무 신중하기도 하다. 의심이 많다. 소견이 좁다. 너무 인생이 격렬하다.

3. 직업

→ 갱 두목, 공사장 감독, 대장, 스턴트맨, 국가 원수, 공수 부대원, 투우사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말띠, 개띠, 돼지띠이다. 말띠는 진실한 성격 때문에, 개띠는 고난을 참기 때문에 좋다.
→ 보통은 쥐, 양, 범띠다.
→ 그리 좋지 않은 만남은 닭, 용띠다. 허나 용띠는 힘과 분별력을 주기도 한다.
→ 가장 상극인 만남은 소, 토끼, 뱀, 원숭이띠이다. 소는 힘이 강해 범이 파멸할 때까지 물고 늘어진다. 토끼는 범을 약올린다. 그러나 범을 이해한다. 지나치게 지혜로운 뱀은 범을 칭칭 휘감는다. 장난이 심한 원숭이는 거짓 충성으로 범을 바보로 만든다.

5. 애정
→ 용 : 좋은 한쌍이나, 나빠질 수도 있다.
→ 토끼 : 교활한 토끼는 범을 놀린다.
→ 범 : 서로 잘되는 듯하나 곧 끝장난다.
→ 소 : 범을 끝장내려 한다.
→ 쥐 : 범을 기쁘게 하려다 쥐는 녹초가 된다.
→ 돼지 : 범띠의 노력에 달려 있다.
→ 개 : 훌륭한 한쌍이다.
→ 닭 : 범이 닭을 구박한다.
→ 원숭이 : 범을 코너에 몬다.
→ 양 : 범이 양을 잡아 먹는다.
→ 말 : 좋은 만남이다.
→ 뱀 : 서로는 일치점이 전혀 없다.

▣ 토끼띠 

1. 장점
→ 주의 깊다. 적응을 잘 한다. 수단이 좋다. 붙임성이 좋다. 분별력이 있다.
우아하다. 신중하다. 지적이다. 세련됐다. 사교적이다. 진지하다. 직관력이 있다.
관대하다. 유순하다. 철저하다. 정직하다. 상냥하다.
동정적이다. 친구를 좋아 한다.

2. 단점

→ 망설인다. 감상적이다. 나약하다. 화를 잘 낸다. 피상적이다. 예측 불허이다.
이기적이다. 속물적이다. 변덕스럽다. 주관적이다. 쾌락적이다. 손해를 안보려 한다.

3. 직업
→ 모델, 실내 장식가, 수집가, 평론가, 기자, 변호사, 배우, 공증인, 암표 상인, 여관 주인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양띠, 개띠, 돼지띠이다. 양은 취미가 같아서 좋다. 개는 진실해 잘 맞는다. 돼지는 꼼꼼해서 좋은 짝이다.
→ 소는 조금 좋은 편이다.
→ 그리 좋지 않은 만남은 용띠와 말띠다. 토끼와 뱀은 노력이 필요하다.
→ 가장 상극을 이루는 만남은 닭과 범이다. 토끼는 닭의 허영을 참아내지 못 한다. 범과는 파멸이다. 토끼가 범의 속임수를 알기 때문에 범의 간섭을 싫어 한다.

5. 애정
→ 용 : 호흡이 잘 맞는 한쌍이다.
→ 토끼 : 노력에 따라 친구처럼 좋아질 수 있다.
→ 범 : 서로 공격적이지만 서로를 이해한다.
→ 소 : 서로 비유를 맞추지는 않아도 좋다.
→ 쥐 : 무척 어렵다. 쥐가 힘이든다.
→ 돼지 : 돼지의 음흉함만 참을 수 있다면 만사 형통.
→ 개 : 서로에게 미치면 좋다.
→ 닭 : 결사 반대! 닭의 낭비를 참아내지 못한다.
→ 원숭이 : 원숭이의 노력으로 좋다.
→ 양 : 아주 좋다. 다툼이 없다.
→ 말 : 멋진 한 쌍이다.

▣ 용띠  

1. 장점
→ 정력적이다. 매력적이다. 강인하다. 격렬하다. 활력이 있다. 운이 좋다.
직선적이다. 성공적이다. 주도 면밀하다. 이지적이다. 열망이 강하다.
관대하다. 외향적이다. 확신이 강하다. 끊임없이 활동한다.

2. 단점
→ 요구가 많다. 편협하다. 위압적이다. 무모한 편이다. 위협적이다. 자신감이 지나치다.
항상 오만하다. 재치가 없다. 성급하다. 낭만이 없다. 궤도를 잘 벗어난다.
쉽게 식상한다. 불만족스럽다. 수다쟁이다.

3. 직업
→ 예술가, 건축가, 제조업자, 변호사, 의사, 상점주인, 성직자, 예언가, 갱, 대통령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쥐띠, 뱀띠, 닭띠, 원숭이띠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쥐도 좋다.
유머 감각이 뛰어난 뱀과도 어울린다. 허풍 떨기 좋아하는 닭은 성공의 일조를 한다.
책략이 뛰어난 원숭이는 용의 완전한 반쪽으로 용의 힘과 결합한다.
→ 다음의 만남은 소띠, 돼지띠다. 양띠, 용띠의 만남은 노력이 필요하다.
→ 나쁜 만남은 범, 토끼, 말띠다.
→ 상극을 이루는 만남은 개띠다.

5. 애정
→ 용 : 부부 싸움이 심하다.
→ 토끼 : 용의 노력이 필요하다.
→ 범 : 범의 노력에 달렸다.
→ 소 : 용을 신뢰하지 못한다.
→ 쥐 : 반대할 이유가 없다.
→ 돼지 : 돼지의 노력으로 좋다.
→ 개 : 냉소주의가 용을 상처 입힌다.
→ 닭 : 좋다. 단, 용의 자유가 있어야 좋아진다.
→ 원숭이 : 실망이 있어도 좋은 궁합니다.
→ 양 : 절대 안 된다. 용을 칭찬하지 않는다.
→ 말 : 이기적이라 용이 상처를 받는다.
→ 뱀 : 남자가 뱀이라면 덫에 걸리기 쉽다.

▣ 뱀띠 

1. 장점
→ 현명하다. 인기가 있다. 직관력이 있다. 차분하다. 카리스마가 강하다. 부드럽다.
우아하다. 심사 숙고 한다. 세련됐다. 로맨틱하다. 분별력이 있다. 매력적이다.
배타적이다. 조용하다. 결단력이 있다. 겸손하다. 자기 비판적이다.

2. 단점
→ 소유욕이 강하다. 질투가 심하다. 차갑다. 게으르다. 적의를 가지고 있다.
인색하다. 정직하지 않다. 혼외 정사의 소지도 있다. 편집광적이다. 너무 끈적거린다.

3. 직업
→ 교사, 작가, 법률가, 정신과 의사, 철학가, 외교관, 중개업자, 정치가, 관상장이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소띠, 닭띠, 용띠다. 소와의 인연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닭과의 만남은 싸우면서 서로 보완하며 살게 된다. 용과는 뱀이 지혜를 제공한다.
→ 다음의 만남은 개띠, 양띠, 쥐띠다. 토끼띠, 뱀띠는 보통의 관계로 그저 그렇다.
→ 말띠, 원숭이띠는 무척 노력이 필요하다.
→ 상극 관계는 범띠, 돼지띠다. 뱀띠는 범의 횡포성을 참지 못한다.
돼지띠는 뱀의 지략을 참지 못한다.

5. 애정
→ 용 : 좋은 한 쌍이다.
→ 토끼 : 서로를 이해하는 결합이다.
→ 범 : 완전한 파멸이다.
→ 소 : 뱀의 노력으로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다.
→ 쥐 : 좋은 만남이다.
→ 돼지 : 뱀에게 꼼짝 못 한다.
→ 개 : 뱀띠의 노력으로 가능성이 있다.
→ 닭 : 서로 칭찬한다.
→ 원숭이 : 원숭이의 손에 달렸다. 벅차다.
→ 양 : 지혜도 별 수 없다. 서로의 길이 다르다.
→ 말 : 무척 노력이 필요하다.
→ 뱀 : 복잡한 사랑이다.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 말띠 

1. 장점
→ 인기가 있다. 명랑하다. 섹시하다. 현실적이다. 정력적이다. 쾌할하다. 재치가 있다.
사회성이 있다. 진취적이다. 성실하다. 강건하다. 사교적이다. 기민하다.
실제적이다. 독립적이다. 설득력이 있다. 스스로 안전을 책임진다. 항상 관심이 되게 한다.

2. 단점
→ 자기 중심적이다. 혈기가 넘친다. 사려가 깊지 못하다. 화를 잘낸다.
모순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편협하다. 어린애 같다. 조심성이 없다. 변덕스럽다.
예측할 수 없다. 요구가 많다. 지구력이 부족하다. 실패를 두려워 한다.

3. 직업
→ 숙련공, 운전수, 약제사, 물리학자, 의사, 정치가, 모험가, 작가, 비행사, 바텐더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범띠, 개띠인데.. 개와 이 둘은 서로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아주 좋다.
허나 공범 의식을 함께 가진 서로는 그것이 좋은지를 잘 모른다.
→ 다음으로는 원숭이, 돼지, 말띠다. 그러나 말끼리는 이기심으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 안 좋은 만남으로는 닭, 소, 토끼, 용, 뱀띠다.
→ 쥐띠와는 완전 상극 관계를 이룬다.

5. 애정
→ 용 : 남자가 용이라면 좋으나 여자가 용이라면 이기심으로 아주 나쁘다.
→ 토끼 : 좋은 친구나 노력이 필요하다.
→ 범 : 서로 이해한다.
→ 소 : 폭력과 충돌한다.
→ 쥐 : 불똥이 튀는 인연이다.욕망, 이혼으로 이어지는 삼류 드라마가 된다.
→ 돼지 : 말의 이기심으로 고통을 당한다.
→ 개 : 서로가 좋다.
→ 닭 : 부부애가 없는 사랑이다.
→ 원숭이 : 서로 믿지 못하는 애정없는 만남이다.
→ 양 : 말띠가 돈이 많다면 문제없다.
→ 말 : 사랑으로 이기주의를 극복한다.
→ 뱀 : 사랑의 노력이 필요한 불행한 인연이다.

▣ 양띠 

1. 장점
→ 유순하다. 자비롭다. 온화하다. 친절하다. 이해심이 많다. 평화롭다. 진실하다. 운이 좋다.
관대하다. 적응력이 있다. 로맨틱하다. 품위가 있따. 창조적이다. 인내심이 있다.

2. 단점

→ 소심하다. 책임감이 없다. 의지가 약하다. 무질서하다. 비관적이다. 잘 위축된다.
항상 망설인다. 감언이설을 잘한다. 예민하다. 연민에 잘 빠진다. 돈 관리를 못한다.
항상 뚱하다. 약속 시간을 잘 안지킨다. 변덕스럽다. 남의 것을 아낄 줄 모른다.

3. 직업
→ 기술자, 배우, 예술가, 정원사, 직업 댄서, 고급 매춘부, 가난뱅이, 기둥 서방, 건달 등...

4. 인연
→ 좋은 만남으로는 토끼, 돼지, 말띠가 있다. 양의 변덕도 어느정도는 잘 참아 준다.
→ 다음으로 좋은 만남은 뱀띠다. 원숭이, 양, 범, 용띠는 조금 노력이 필요.
→ 안 좋은 만남은 개, 닭, 쥐띠다.
→ 소띠와는 완전 상극을 이루는 만남이다.

5. 애정
→ 용 : 양은 만족하나 용은 불만이다.
→ 토끼 : 아주 좋다.
→ 범 : 양을 상처 입힌다.
→ 소 : 소의 현실과 양의 변덕이 충돌한다.
→ 쥐 :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양이 적응한다.
→ 돼지 : 금전으로 양을 통제하기에 달렸다.
→ 개 : 결혼은 결사 반대다. 서로 상처를 준다.
→ 닭 : 사랑이 우선인 양은 일 하는 닭을 별로 안 좋아 한다.
→ 원숭이 : 적당히 좋다.
→ 양 : 서로 불평하면서 체념하며 산다.
→ 말 : 말의 능력에 사랑을 지속할 수 있다.
→ 뱀 : 양의 노력으로 결혼이 지속된다. 뱀이 부자라면 더이상 바랄 것은 없겠다.

▣ 원숭이띠

1. 장점
→ 사회적이다. 이지적이다. 의로운 이다. 낙천적이다. 단호하다. 자신감이 있다. 재미있다.
사교적이다. 재빠르다. 다재다능하다. 풍자적이다. 관찰력이 있다. 독창적이다.
이성적이다. 객관적이다. 창의력이 있다. 독립적이다.

2. 단점
→ 교활하다. 비열하다. 잘난 체를 한다. 비판적이다. 질투심이 많다. 복수심이 강하다.
장난끼가 심하다. 허영심이 심하다. 야심적이다. 참을성이 없다. 가짜 예술가다.
힘이 세다. 협잡꾼이다. 날카롭다. 무모하다. 교묘하다. 의심을 받는 짓을 잘 한다.

3. 직업
→ 투기꾼, 중개인, 사업가, 작가, CF감독, 상점 주인, 외교관, 암표상, 사기꾼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용띠, 쥐띠가 좋다. 용은 힘을 제공한다. 쥐는 길하다.
→ 다음으로는 돼지, 개띠가 좋다. 원숭이, 양, 말띠는 노력이 필요하다.
→ 안좋은 만남은 소, 닭, 토끼띠다.
→ 범띠와는 충돌하는 완전 상극이다.

5. 애정
→ 용 : 서로 사랑한다.
→ 토끼 : 원숭이의 노력으로 좋아질 수 있다.
→ 범 : 무척 어렵다.
→ 소 : 원숭이의 끼를 버린다면 좋아질 수 있다.
→ 쥐 : 원숭이는 쥐보다 더 행복하다.
→ 돼지 : 원숭이가 사랑을 받는다.
→ 개 : 서로가 냉소적이라 결혼은 대체적으로 벅차다.
→ 닭 : 왠지 서로가 행복하지 않다.
→ 원숭이 : 완전한 공범자다. 서로 좋아질 수 있다.
→ 양 : 영리한 원숭이의 사랑으로 지속된다.
→ 말 : 애정없는 결혼이 지속은 된다.
→ 뱀 : 서로가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간다.원숭이의 노력에 달렸다 하겠다.


▣ 닭띠 

1. 장점
→ 의리가 있다. 신념에 확신이 있다. 노력가이다. 이상이 너무 크다. 거짓을 모른다.
상상력이 뛰어나다. 모험심이 강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뛰어난 힘이 있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참으로 성실하다.

2. 단점

→ 독선적이다. 몽상가이다. 자랑을 좋아 한다. 바른 말을 잘 한다. 사려가 깊지 않다.
낭비벽이 심하다. 자신의 내적 충고에는 약하다. 의욕이 지나치다.
자신을 표현할 때 호전적이다. 인생의굴곡이 심하다.

3. 직업
→ 광고업자, 카페 주인, 여행가, 미용 전문가, 의사, 깡패, 군인, 제비족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소띠, 용띠, 뱀띠이다.
→ 보통의 만남은 돼지띠, 닭띠다. 가정적인 소띠와는 행복하다. 용띠는 세련미가 있다.
뱀띠와의 만남은 철학자가 된다.
→ 그리 좋지 않은 만남은 말, 양, 쥐, 개, 원숭이, 범띠다.
→ 가장 상극을 이루는 만남은 토끼띠로 닭의 화려함과 허풍을 믿으려 않는다.

5. 애정
→ 용 : 이상이 일치한다.
→ 토끼 : 소심하여 닭의 화려함을 참지 못한다.
→ 범 : 닭의 허풍을 참지 못한다.
→ 소 : 완벽한 한 쌍이다.
→ 쥐 : 닭의 낭비벽을 참지 못한다.
→ 돼지 : 닭이 너무 힘이 세다.
→ 개 : 잘난 닭을 비웃는다.
→ 닭 : 서로 짜증스럽다.
→ 원숭이 : 원숭이보다 닭이 행복하지 않다.
→ 양 : 일에 빠진 닭을 좋아 하지 않는다.
→ 말 : 서로가 그냥 그렇다. 닭이 상처를 더 입는다.
→ 뱀 : 서로 칭찬하며 산다.

▣ 개띠 

1. 장점
→ 헌신적이다. 믿을 수 있다. 강인하다. 신뢰할 수 있다. 끈기가 있다. 관대하다.
지략이 풍부하다. 책임감이 있다. 품위가 있다. 항상 주의 깊다.
열심히 일한다. 도움을 준다. 생각이 깊다. 너그럽다. 겸손하다.
솔직하다. 열정적이다.

2. 단점
→ 냉소적이다. 고집이 세다. 심술이 궂다. 바른말을 잘 한다. 방어적이다. 참을성이 없다.
반사회적이다. 싸우기를 좋아 한다. 스스로를 괴롭힌다. 경계심이 많다. 부담스럽게 한다.

3. 직업
→ 노조원, 공사 감독, 비평가, 성직자, 판사, 탐정, 정치가, 경영자, 도덕론자, 학자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말, 범, 토끼띠다. 개띠의 냉소주의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다음으로 좋은 만남은 쥐, 돼지, 뱀, 원숭이띠다. 같은 개띠는 노력에 딸렸다.
→ 안 좋은 만남은 소, 닭, 양띠다.
→ 자존심 강한 용띠와는 최악의 만남이다.

5. 애정
→ 용 : 개의 현실적 성격과 이상주의가 충돌한다.
→ 토끼 : 개의 노력에 달렸다.
→ 범 : 좋은 만남이 될 수 있다.
→ 소 : 혁명가인 개와 보수적인 소와는 조금 힘이 벅차다.
→ 쥐 : 개가 짖지만 않는다면 재미있는 부부가 될 수 있다.
→ 돼지 : 좋은 부부가 될 수 있다.
→ 개 : 좋은 궁합이나 종종 곤란을 겪게 된다.
→ 닭 : 남자가 닭이라면 결사 반대다.
→ 원숭이 : 이상주의자인 개와의 만남 조금은 피곤할 것 같다.
→ 양 : 안 된다. 서로 비관적이다.
→ 말 : 결혼해도 좋다.
→ 뱀 : 개가 상처를 많이 받는다. 뱀의 노력에 따라 좌우된다.

▣ 돼지띠

1. 장점
→ 예의가 바르다. 공평하다. 진실하다. 믿음직 스럽다. 씩씩하다. 활발하다. 점잖다.
충동적이다. 평화를 사랑한다. 자신만만하다. 침착하다. 자상하다. 용기가 있다. 인기가 있다.
항상 부리런하다. 발랄하다. 사교적이다. 관대하다. 적의를 숨기지 못한다.

2. 단점
→ 잘 속는다. 천박하다. 순진하다. 고집이 세다. 항상 무방비 상태다. 얼뜨기다.
슬픔에 잘 빠진다. 관능에 빠지기 쉽다. 뻔뻔하다. 유혹에 약하다. 거절할 줄 모른다.
미래를 보지 못한다. 다른 소유물을 자기 것처럼 다룬다. 단순하다.

3. 직업
→ 의사, 건축가, 제조업자, 영화 관계자, 작가, 화가, 연예인, 과학자 등.

4. 인연
→ 가장 좋은 만남은 토끼띠, 양띠, 범띠다. 언쟁을 피하기는 토끼띠가 좋다.
양띠의 변덕도 돼지띠에는 좋다. 범띠와는 범의 노력에 따라 좋아진다.
→ 다음으로 좋은 만남은 원숭이, 용, 개, 쥐띠다.
→ 소, 닭, 돼지, 말띠는 노력이 필요하다.
→ 가장 상극을 이루는 만남은 뱀띠다. 뱀은 꾀로 돼지를 꽁꽁 감아 버린다.

5. 애정
→ 용 : 좋은 궁합이다.
→ 토끼 : 궁합 만점이다. 단 돼지가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한다.
→ 범 : 궁합은 좋으나 돼지가 존경하게 만들어야 한다.
→ 소 : 돼지가 절제만 할 수 있다면 좋은 만남이다.
→ 쥐 : 돼지가 공격성을 자제만 한다면 좋은 궁합니다.
→ 돼지 : 서로 양보하며 사는 좋은 부부다.
→ 개 : 둘다 관대해 지는 좋은 궁합이다.
→ 닭 : 남자가 닭이라면 안 어울린다. 여자가 닭이라면 가능하다.
→ 원숭이 : 가능성이 있다.
→ 양 : 돼지의 희생으로 궁합이 가능하다.
→ 말 : 말의 이기주의가 돼지를 이용한다.
→ 뱀 : 뱀이 돼지를 질식시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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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2-08-0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 나의 후애님 -
백만년만에 왔는데, 서재브리핑에 후애님 이름이 없어서, 결국 7월 페이퍼까지 거슬러 올라 왔습니다.
'그냥 바로 후애 서재로 오면 될 것이지-' 라고 방금 생각 하셨나요?
네, 저도 방금 그 생각을 했습니다. 하하하..;; (늘, 그렇듯 내가 행동이 느려서요)

잠깐, 들렀어요.
마법의 양탄자라도 어디 가서 가져와야겠어요.
문득, 그쪽으로 가고 싶지 뭐에요-
 

녹두를 가꾸는 영감과 그 녹두를 몰래 따먹는 토끼 사이의 지혜 대결을 다룬 설화. 

지략담(智略譚)에 속하는 동화로, 팥이영감설화라고도 한다. 
이 대결은 토끼의 승리로 끝나며 구전설화로 전해내려오고 있다. 


옛날에 한 영감이 뒷동산에 녹두를 심어놓았다. 

녹두가 잘 자라서 열매를 맺자 토끼가 내려와 몰래 녹두를 따먹었다. 
영감은 토끼들이 자꾸 녹두를 따먹자 여러 방법으로 쫓아보았지만 효과가 없었으므로, 

궁리 끝에 눈····손 등 신체 곳곳에 가지가지 과일을 박은 채 

녹두밭에 가서 네 활개를 펴고 누워 죽은체하고 있었다. 

토끼들이 밭에 와보니 녹두영감이 죽어 있었으므로, 영감을 묻어주기로 하였다. 
각각 영감의 몸의 한 부분씩을 잡고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갔을 때 갑자기 

녹두영감이 벌떡 일어나 토끼를 잡으려고 손을 휘저었다. 

놀란 토끼들이 다 도망가버리고 겨우 한 마리를 잡아 삶아먹으려고 솥에 넣고는 

부싯돌을 찾으러 간 사이에 토끼가 뛰어나갔다. 
마침 영감이 그것을 보고 재빨리 토끼 뒷다리를 잡았다. 

토끼가 꾀를 내어 

할아버지, 토끼 다리를 잡지 않고 왜 울타리 다리를 잡고 있어요? 

하자 영감은 얼른 토끼 다리를 놓고 울타리 다리를 잡았다. 
그러자 토끼는 
내 다리 여기 있다. 하면서 달아나버렸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이 유형은 녹두영감과 토끼의 지혜 대결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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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은 남자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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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마찬가지~ ㅎㅎㅎ 시원하겠네... ㅋㅋㅋ

사진: Got this from a fan...And I thought I liked to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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