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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나도 직접 눈으로 보고싶다. 물 위를 걷고 싶다. 그리고 만지고 싶다. ㅋㅋㅋ 요 위에 있는 그림은 3D 퍼즐같다. 시원하게 흘려 내리는 폭포... 수영하고 싶다. ㅎㅎㅎ 이곳은 갈수록 너무 덥다.  

오늘은 좀 살 것 같다. 삼일째 토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리고 지금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어서 다 먹고나서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그랬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어제(토요일) Urgent Care 병원에 갔다왔다. 처음 보는 의사인데 인상이 참 좋았다. 그리고 농담도 잘 하고... 아픈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니 끝까지 다 듣고 약을 하나하나 처방을 해주는데... 먼저 귀 약도 새로 받아오고... 삼일째 토하고 먹지도 못한 이유는 지금 복용하고 있는 약이 너무 독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에 두 알을 먹지 말고 한알을 먹으라고 한다. 그리고 의사가 어찌 다른 의사들은 환자의 몸무게에 따라서 약을 처방을 해 주어야하는데 무조건 약만 지어주니 탈이라고 말하는데 그 말에 동감이다. 약을 복용을 하면 내 몸이 알아챈다. 이건 너무 독하다고!!! 어제는 편하게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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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6-01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전에 약사하는 놈이 의사처방 4가지에서 두가지를 빼고 먹는걸 보고 물으니 꼭 필요없는건 복용안하는게 좋아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사람에 따른 처방이야 말로 기본중에 기본인데 몸이 많이 축나지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서 건강해지셔야 약을 뚝 끊으실텐데요~~

전 벽화나 땅바닥에 그려진 그림들이 넘 좋아요ㅎ

후애(厚愛) 2009-06-01 09:12   좋아요 0 | URL
매일 약을 입에 달고 사니 짜증이 마구 납니다. 그것도 독한 약이라서 몸이 더 아픈 것 같아요. 의사도 그렇고 약도 지긋지긋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좋아지겠지 하고 매일 희망을 품어보는 저랍니다.^^

저도 저 그림들이 넘 좋아요. 저렇게 한번 그려 보았으면 좋겠어요.ㅋㅋㅋ

행복희망꿈 2009-06-0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요. 폭포그림은 예술이네요.^^

전 토요일에 시댁과 친정에 다니러 부산에 다녀왔어요.
시어머님께서 조금 편찮으시기도 하구요.
어른들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에고~ 후애님~ 그렇게 아프셔서 어떻게 하시나요?
전 두통이 별로 없는편이라 잘 모르는데요.
가끔 두통이 있을때는 정말 참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심하게 아프시니 어쩌나요?
빨리 나아지셔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6월의 첫날이면서 월요일이네요.
활기차고 즐거운 6월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09-06-01 10:26   좋아요 0 | URL
너무 더워서 폭포그림을 보고 있으니 풍덩 뛰어들고 싶어집니다.ㅎㅎㅎ

시댁과 친정이 부산이시군요.
부산에 자주 놀러 갔었는데...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어머님께서 편찮으셔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정말이지 어른들께서 평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언니는 한국에 들어와서 보약이라도 지어 먹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편두통은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머리가 터질 것처럼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편두통이 오기 시작하면 전 겁부터 먼저 먹는답니다.
약은 독해도 병원에서 처방해 준 편두통 약이 있어서 좋긴한데 100% 약의 효과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지요.
이번에 다른 곳이 아파서 의사가 처방해 준 약을 삼주 째 복용했는데 이 약이 독해서 몸이 아팠답니다.

한국은 오늘이 6월 첫날이군요.
이곳은 내일이네요.
행복희망꿈님께서도 행복이 가득한 6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노아 2009-06-0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운 그림에 감탄하기 무섭게 후애님 건강 때문에 놀라버렸어요.
다행히 이번엔 좋은 의사 샘을 만난 것 같아요.
기계적으로 약을 처방하는 이전 의사는 정말 퇴출감이에요.
사흘씩이나 고생하셨군요. 모처럼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정말 약 모조리 뚝! 끊고 날마다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후애(厚愛) 2009-06-01 10:30   좋아요 0 | URL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네. 이번에 좋은 의사 샘을 만났는데 저의 의사가 될 수 없다고 하더군요ㅠㅠ
이유는 Urgent Care 의사라서 말입니다.
구토가 심해서 죽는 줄 알았답니다. 먹지도 못하고요. 약을 복용한지 삼주 째라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이제 앞으로 건강해져서 약을 모조리 끊을 날이 올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면 화이팅^^* 아자자~~~

L.SHIN 2009-06-01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
비슷한 거리 예술가의 그림을 전에도 본 적이 있는데, 이것은 못본 것..^^

후애(厚愛) 2009-06-01 12:41   좋아요 0 | URL
거리 작품들은 보면 볼수록 너무 멋져요!
L.SHIN님 반갑습니다^^

비로그인 2009-06-02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 가다 깜짝 놀라겠어요. 여섯 번 째 사진에 나오는 사람 처럼요. ㅅㅅ

후애(厚愛) 2009-06-02 05:33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러게요.^^
거리의 작품들을 실제로 봤으면 좋겠어요.

새초롬너구리 2009-06-05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은 많이 드시지 않는게 나을터인데.. 어디가 아프신가요?

후애(厚愛) 2009-06-06 07:11   좋아요 0 | URL
약이 독해서 위장이 많이 울고 있습니다.^^ 언니는 약이 동생 죽인다고 화를 내고 있고요. 편두통이 아주 심합니다. 게다가 앓고 있는 지병이 있고요.

새초롬너구리 2009-06-07 02:43   좋아요 0 | URL
저 카모마일티, 타이레놀, 아스피린은 어떠실까요? 저도 편두통이 심해요. 그런데, 저 운동을 열심히해서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니까 조금 나아졌어요. 저 만약에 뭐 필요한거 있으심 말씀해주시면 제가 보내드릴 수 있는뎅...

후애(厚愛) 2009-06-07 08:59   좋아요 0 | URL
새초롬너구리님 말씀만으로도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어서 부탁하기가 어렵네요. 폐를 끼치는것 같아서요.
사실 미국 약보다 우리나라 약이 좋은 것 같아요. 독하지도 않고요. 편두통이 심할 때 정말이지 우리나라 약이 그립답니다.
3년전에 한국에 나가서 케롤에프를 사 먹었는데 편두통에 좋더군요. 새초롬너구리님께서도 편두통이 심하시군요. 편두통에 국화차와 샤프란차가 좋다고 하던데 한번 드셔 보세요. 특히 사프란차가 편두통에 좋다고 합니다.^^
정말 편두통이 원수에요...
 

         













         



           



낙서라고 보기엔 너무나 훌륭한 솜씨다!!!   

마술 같은 손을 가진 예술인들...  

보면 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고 보는 내 눈이 즐겁다... 

그림을 그리는데 과연 몇 시간이나 걸릴까...  

아무래도 그림에 푹 빠져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를 것이다... 

정말이지 훌륭한 예술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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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5-0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았던 그림인데도 다시 봐도 감탄이 나와요. 이 그림은 어디에 그려진 걸까요? 거리 명물이 되었겠어요.^^

후애(厚愛) 2009-05-09 12:04   좋아요 0 | URL
벌써 보셨군요. 프랑스인이 토론토 캐나다에서 그린 그림들이 사진 1~4번까지고요. 나머지 그림들은 브라질과 멕시코. 유럽이라고 하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5-0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저런 그림 그리는 물감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알고 싶어요.

후애(厚愛) 2009-05-10 05:46   좋아요 0 | URL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어떤 사람은 초크(COLORED CHALK 색분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는 페이트(PAINT)를 사용하고요. 그런데 색분필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감에 대해서는 안 나오네요.

비로그인 2009-05-10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하면서도 정말 실감나네요.

후애(厚愛) 2009-05-10 05:48   좋아요 0 | URL
그쵸.^^ 정말 대단한 그림 솜씨에요.

쟈니 2009-05-10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판타스틱.. 길을 걷다보면 어지러울 수도 있겠군요..

후애(厚愛) 2009-05-10 15:09   좋아요 0 | URL
만약에 거리의 작품들을 못 본 사람들이라면 길을 걷다가 경악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5-1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 님은 그림 잘 그리시는지...저는 김태희를 그리면 뺑덕엄씨가 되고 마는 실력.

후애(厚愛) 2009-05-11 05:16   좋아요 0 | URL
저도 그림을 잘 못그려요ㅠㅜ
나중에 기회가 오면 그림을 배워볼까 합니다.
그런데 노이에자이트 님께서도 못하시는 게 하나 있었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5-11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그래도 못하는 것 빼고는 다 잘한답니다.

후애(厚愛) 2009-05-12 05:46   좋아요 0 | URL
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노이에자이트 2009-05-12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쁜 짓을 못하죠.흐흐흐...이거 너무 비호감 대답인가요?

후애(厚愛) 2009-05-12 13:39   좋아요 0 | URL
아니에요.^^ 저도 나쁜 짓을 못하는데...ㅋㅋㅋ

노이에자이트 2009-05-12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한테서 전염되셨군요.

후애(厚愛) 2009-05-13 05:22   좋아요 0 | URL
조금씩 조금씩 전염이 되어가고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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