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약천사

관음사는 5시간 걸린다고 해서 못 갔어요.ㅜㅜ

백록담과 관음사는 다음으로 기약하며.

제주에 있는 약천사를 찾아갔어요.

신비의 절,

동양적인 절이라고 하더군요.

들어서는 순간 아 기가 세구나... 느꼈습니다.

초를 다섯개 사고 부처님 공양쌀을 사서 대웅전에 올렸지요.^^

제가 다닌 절 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살아있는...

뭐랄까...

그냥 제 느낌은 마음속에 담아두렵니다.^^

무척 아름다운 절이였어요.

대웅전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약천사였어요.

멋지고 아름다운 절 약천사!!!

다음에 가면 약천사도 가고 관음사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

약천사는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마당에 올라 제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법당의 웅장함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마당에 서서 법당의 크기만 가늠하고 돌아간다면 이곳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는 셈이 되니 신발을 벗고 법당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들어가서 고개를 들고 천장을 올려다 보면 내부가 높이 25m에 3층으로 이루어진 구조이다.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대적광전 좌우로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함께 있으며, 뒤로 후불목탱화가 있는데 만들기가 까다로워 흔히 볼 수 없는 작품이다.

경북 문경 대승사의 후불목탱화를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새긴 솜씨와 정성에서 또 하나의 보물이 우리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법당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좌우에 있는 계단을 통하여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2층 또는 3층에 올라 내려다보면 법당의 웅장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법당을 받치고 있는 네 개의 기둥에는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황룡과 청룡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절을 만들 때 시주했던 불자들이 동참하여 만든 8만 개의 보살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다섯 개의 윤장대가 있는데 불자들이 그것을 돌리면서 공덕을 쌓고 있다. 오르는 길과 반대방향으로 내려오면 오백나한이 모셔져 있는 나한전이 있으니 빠뜨리지 말고 둘러보자.

[네이버 지식백과] 약천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굴법당입니다.

 

 

 

 

 

 

 

 

 

 

 

 

 

 

 

 

 

 

 

 

 

 

 

 

 

 

 

 

 

 

 

 

 

 

 

알라딘의 오랜 서재지기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녹음 봉사를 오랫동안 하고 있는 배혜경의 두 번째 에세이다. 비평가다운 눈으로 무겁고 날카롭게 영화 자체를 분석하기보다 수필가다운 눈으로 채집하는 인간미 넘치는 내러티브에 보다 집중한다.

영화가 아니면 표현해내지 못했을 방식으로 기쁘고 슬프며 동시에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지극히 사적인 기억과 해석으로 풀어낸 그의 이야기들로 독자는 힘과 위로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영화는 독자의 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로 재생산될 것이다. 그것이 ‘배혜경의 농밀한 영화읽기 51’을 부제로 한 <고마워 영화>의 힘이자 미덕이며 저자가 바라는 바이다.

 

 

 

 

영어초보자 또는 영어포기자들을 위해 영어말하기 학습 도서. 그동안 우리가 배웠던 시험을 위한 학습이 아닌 영어말하기 위한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8주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뉴욕타임스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영화 [원더]의 원작소설
R. J. 팔라시오의 데뷔작 <아름다운 아이>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탄탄한 구성과 개성적인 인물, 흥미로운 스토리는 작가의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출간 후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성원으로 즉각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출간 후 지금까지 118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그 후 전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되어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줄리아 로버츠, 제이콥 트렘블레이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 1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욕타임스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12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의 원작소설로,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작가는 작품 속 잭이 처음으로 어거스트를 만나게 된 바로 그 장면처럼,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어거스트와 비슷한 여자아이를 보고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이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어거스트가 안면기형이라는 자신의 장애, 얼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불굴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친구의 우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2017년 올해 7월 일본에서 제157회 나오키상 수상작이 발표된 후 단숨에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1위(문학 분야)를 기록함으로써 일본 서점가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토 쇼고 장편소설. 대학 중퇴 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며 글을 쓰기 시작해 올해로 34년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는 오랜 구상 끝에 이 소설을 집필해 올해 4월 발표했고, 이 작품은 나오키상 수상 직후 8만 부 이상 추가 제작될 정도로 일본 독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달이 차고 기우는 '영휴(盈虧)'로 은유한 작가는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며 수수께끼와 같은 만남 속의 의문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구조를 취했고, 시간별 5개 장에 전체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미스터리한 내용을 매끄러운 문체로 끌고 나가는 이 작품에 대해 나오키상 심사위원들은 "옴짝달싹할 수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이야기인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아사다 지로), "압도적인 문장력을 가진"(기타카타 겐조)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마오둔 문학상 최연소 수상자이자 중국 문단을 대표하는 실력파 작가 아라이의 대표작. 쓰촨성 서부의 첩첩산중 마을인 지촌을 배경으로 20세기 후반 50여 년을 관통하는 이야기이다.

열여덟 개의 퍼즐 조각들이 지촌이라는 중력장 속에서 시대의 격변을 온몸으로 겪어내는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구성하면서 자연과 문명, 신과 인간, 미신과 이념, 옛것과 새것, 파괴와 복원, 욕망과 절제 등 이원적인 가치들이 대립하고 화합하는 삶의 중요한 풍경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지촌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소설 전체를 이끌어가는 중심적인 인물도, 핵심적인 사건도 없다. 제1권부터 제6권까지 여섯 편의 본편, 그리고 '사물 필기'와 '인물 소묘'라는 제목 아래에 한 가지 사물과 한 명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각권 말미의 두 편까지 총 열여덟 편의 이야기가 서로 다른 사건들과 인물들과 사물들을 입체적으로 엮어낸다.

이 열여덟 개의 퍼즐 조각들이 지촌이라는 중력장 속에서 시대의 격변을 온몸으로 겪어내는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구성하면서 '자연과 문명, 신과 인간, 미신과 이념, 옛것과 새것, 파괴와 복원, 욕망과 절제 등 이원적인 가치들이 대립하고 화합하는 삶의 중요한 풍경'들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평범한 여고생 ‘우연’이 알록달록 그림 모임 ‘스피릿 핑거스’에 가입하여 자신의 개성과 꿈을 찾는 좌충우돌 성장 드라마. 2009년 <고고루키루>로 데뷔한 한경찰 작가의 최고 인기작이다(네이버 일요웹툰 1위). 학원물 장르에도 불구하고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장면을 지양하고 스타일리시한 그림체와 따듯한 스토리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1~3권에 이어 동시 출간되는 이번 4~6권에는 연재분 42화부터 77화,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귀여운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편까지 담아냈다.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워밍업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거대한 재난에 대한 말뿐인 질책, 두루뭉술한 시스템 개선책이 아니라, 우리 일상 도처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 어린이 안전 문제, 여행 시 필수 안전 준비물 등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예방과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재난 대비 워밍업〉에서 ‘구급상자 꾸리기’ ‘생존배낭’ ‘재난 대비 훈련’ ‘119 신고’ ‘응급처치 세 가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재난 대응’ 등을 다루며 시작해, 〈부록〉에 ‘재난 시 필수 연락처’ ‘안전 체험관’ ‘재난 대응 핵샘 체크’ ‘재난 대비 물품’ 등을 다시 정리하며 마무리한다. 또한 부록의 내용은 〈응급.생존 수첩〉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실제로 여행을 할 때 가지고 다니거나 위험에 맞닥뜨렸을 때 손쉽게 꺼내서 참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0년 <작가 수업>이 양장본으로 처음 출간된 이래 꾸준히 이어진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8년 1월 북디자인을 혁신하고 일부 내용들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수정해 고급스러운 무선본으로 특별판을 출간하였다.

"현대의 모든 글쓰기 지침서의 어머니", 즉 글쓰기 가이드북의 원조라 불리는 <작가 수업>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비평가 겸 편집자인 도러시아 브랜디가 1934년에 펴낸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브랜디는 이 책에서 당시에 작가 지망생과 신참 작 가의 기를 죽이며 글쓰기 기교에 치중한 강의와 지침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글 잘 쓰는 독창적인 작가'가 되는 데 필요한 근본적인 요소들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영웅은 싫어 19권. 나이프와의 대결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된 나가는 급격한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다. 한편, 옮기는 걸음마다 불행을 몰고 오는 언럭키가 갑자기 나가를 만나고 싶다며 본부로 찾아온다. 또다시 찾아온 백모래와 오르카의 공격은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을 나가에게 남기고, 난생 처음 겪은 충격에 나가는 다나와 듄이 놀랄 정도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심에 오히려 불안해진 일호는 재차 나가팀에게 부탁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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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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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6: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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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20: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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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6: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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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20: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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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16: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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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18: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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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20: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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