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읽은 책들~

 

지난 달에는 많이 읽지를 못했다.

항상 더운 날에는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 같다.

다음달에 검사 하나만 더 받으면 끝이다.

검사 받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무엇보다 건강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이 오고.

그래도 주위에 걱정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좋았다.

조카들은 기운 차려야 한다고 전복도 사다주고

홍삼도 사다주고.

메일 안부를 물어주고.

기특하고 고마웠다.

 

 

나도 다음주에 책이라는 걸 구입해야겠다.

기분전환으로.

한동안 구입을 못했는데 보관함이 가득이다.

골라야지.

 

 

서재에 공개 메일을 해 놓았더니 이상한 메일이 오고있다.

공개 메일을 취소를 해 놓을까..

 

 

※이상한 메일 반갑지 않으니 보내지 마세요!!!!

 

 

 

 

 

먹을거리의 맛과 멋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역사 기행. 저자 민병덕은 20여 년간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학생을 비롯한 독자들이 역사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생활사 중심의 글쓰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지루한 이론서 중심의 어려운 역사가 아닌, 쉽게 접하는 역사를 소개함으로써 역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밥상 위의 한국사> 또한 그 연장선에서 기획하였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의식주,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음식의 유래를 비롯하여 그것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까지 서술함으로써 단편적인 역사에 그칠 먹을거리에 다양한 역사가 담겨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저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나눴던 이야기이다. 학생들에게 익숙한 먹을거리를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함으로써 독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의 맛과 멋을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먼 옛날이 아닌 바로 우리 주변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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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19: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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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15: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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