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이 피었어요.^^

꽃말은 '고귀함'이라고 하네요.

첫봄에 첫 목련꽃을 보았습니다.

활짝핀 목련꽃이 너무 예뻤어요.

아 이제 봄이구나... 했어요.

너무 예쁘고 반가워서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예뻐요~ 너무 예뻐요~~~^^

 

 

 

박하민님의 <경성 탐정 사무소> 로맨소설 완결이 되었어요.

5권을 구입하면 수납박스랑 함께 주네요.

5권 박스본!!!!!!

5원 완결!!!!!!!

그럼 박스세트가 되네요.^^

전 1,2권만 구입해 놓은 상태인데...ㅠㅠㅠㅠ

 

박하민 장편소설. 덫에 걸린 해경은 살인 누명을 쓰고 체포당하고, 소화는 그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위험 속으로 뛰어든다.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숨겨진 진실은 모두 드러나고 해경을 둘러싼 모든 이들은 절대악에 대항해 반격을 시작한다. "내가 널 구할 거야." 천망회회, 하늘의 그물은 성긴 듯하지만 결코 악인을 놓치지 않는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

 

 

 

 

 

 

 

 

 

 

 

 

 

 

 

 

 

 

 

 

 

제인 버킨. 영국 런던 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가수이자 배우.감독, 세르주 갱스부르의 영원한 뮤즈,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어머니, 에르메스 버킨백의 주인공. 이 책은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 제인 버킨과 그녀의 분신 같은 친구이자 사진작가인 가브리엘 크로포드가 제인 버킨의 삶을 180여 장의 멋진 사진들과 둘만이 아는 이야기로 기록한 매혹적인 사진에세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스윙 열풍이 휩쓸고 있던 런던에서 처음 만난 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우정을 가꿔왔다. 영국의 떠오르는 젊은 아티스트였던 제인 버킨이 세르주 갱스부르와 함께 프랑스로 떠나, 그곳에서 세 딸을 키우며 배우.가수.감독으로 그리고 사회활동가로 산 삶의 단편들이, 두 사람의 교차된 시선을 통해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담겨있는 책이다.

 

 

 

충격과 해학, 발칙함과 더러움, 대상을 향한 집요함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에르베 기베르의 사진 에세이로 알마 출판사가 '문학을 매개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는 특별한 모험'이라는 취지 아래 기획한 인코그니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인코그니타의 첫 번째 책인 오카다 도시키 소설집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끝>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에르베 기베르의 <유령 이미지>는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시각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 이미지가 품고 있는 정서적인 느낌의 묘사는 물론, 지금까지 이미지의 세계가 시도하지 않았던 실험을 감행하고 있다. 에르베 기베르는 사진을 글 위에 먼저 노출시키고 관조하지 않는다.

 

 

 

 

 

 

 

문단에 등장한 이후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사물의 물성에 통달한 듯한 섬세하고 농밀한 언어"(수전 손택)로 독자들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했던 작가이자, 평론가들과 연구가들로부터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목소리"로 손꼽혀온 W. G. 제발트. 그가 1988년에 발표한 최초의 문학작품인 산문시집 <자연을 따라. 기초시>가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아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작품 발표 후 30여 년, 작가 사후 16년 만의 한국어판 출간이다. 이 작품은 이후 탄생하게 될 그의 산문픽션 <현기증. 감정들> <이민자들> <토성의 고리. 영국 순례> <아우스터리츠> 등을 예비하는 하나의 스케치이자, 저자 자신이 평생에 걸쳐 천착하게 될 주제인 파괴의 자연사, 즉 자연과 인간 사회의 오래된 불화, 자연의 끝 모르는 파괴 충동, 폭력과 무력에 쓰러져간 인간들을 시의 언어로 담아낸 첫 결실이다.

 

 

 

 


시대를 초월한 의문을 탐구한 두 성인의 역사적인 일주일간의 기록. 2015년 4월, 우리 시대의 정신적 스승 달라이 라마와 투투 대주교는 달라이 라마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인도 다람살라에서 전 인류를 위한 깊은 통찰이 담긴 일주일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국제 정세와 80세가 넘은 두 사람의 건강 문제로 어렵게 이루어진 만남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이번이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 될지도 모르기에 그 시간은 더 귀하고 간절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두 성인의 화두는 '슬픔과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기쁨을 찾을 것인가'였다.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며 음악적으로나 기교적으로 한 차원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도록 돕는 책이다. 저자는 피아노를 즐기는 59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 피아노 학습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엉뚱한 접근을 줄이며 피아노를 잘 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최대한 줄인다. 둘, 음악적, 기교적으로 뛰어난 연주를 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피아노 거장들의 연주 비밀도 포함)을 책 곳곳에 제시한다. 그렇다고 피아노 연주의 팁과 기술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동시대 중국의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매거진이다. 2017년 지금을 살아가는 중국인이 무엇을 생각하고, 보고, 먹고, 만들고, 즐기는지에 초점을 맞춰 '바로 지금, 젊은 중국'을 이야기한다. 상하이를 베이스로 중국 대륙 곳곳에서 취재하였다.

    

 

 

 

 

 

 

 

 

 

 

50살이라는 낯선 나이를 처음 마주하게 된 저자의 담담하지만 산뜻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다. 수필가이자 편집자인 저자는 50살이 되면서 자신을 둘러 싼 모든 것들을 다시금 찬찬히 들여다보기로 마음먹었다. 40살이 되었을 때와는 달리 늘 겪어오고 보아오던 일상의 순간들이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50살을 '한 장의 마무리이자 또 이어지는 장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 것, 생각하게 된 것들을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몸과 마음,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 생활 리듬,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대하는 방법, 나를 둘러 싼 사람들과의 관계 등.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생각들을 저자 특유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문투로 이야기한다.

 

 

 

 

여성혐오와 일상의 폭력이 난무하고 “여전히 전근대적인 정치의식이 지배력을 발휘하고 반지성적 선동이 소위 정치적 진보 진영 안에서도 등장”하는 지금 이곳이 불편하지 않은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기자라는 직업은 필연적인 프로불편러”여야 한다고 말하는 웹매거진 ≪아이즈≫ 취재팀장 위근우가 섬세하고 치열하게 3년 반 동안 써온 글 85개를 선별하여 『프로불편러 일기』라는 제목의 책으로 묶었다.

 

 

 

 

 

 

 

 

 

 

 

 

 

 

 

 

 

 

 

 

 

 

 

한국 현대사를 맨몸으로 헤쳐 온 여자들의 이야기. '내 살아온 사연을 다 풀어놓으면 책 열 권으로도 모자란다'고 흔히 말하는, 역사 속 이름 없는 일곱 여자의 인생 역정을 다루고 있다. 이들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닥친 지도 모른 채 한국현대사의 복판으로 던져졌다. 해방이 되었지만 그것의 의미를 몰랐고, 전쟁이 일어났지만 누가 누구를 향해 총을 쏘고 있는지도 몰랐다.

피난길에 아버지와 오빠를 찾아 산에 올랐다가 동상으로 발가락이 빠져버린 지리산 빨치산 하나.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 만주에 갔다가 중국 팔로군이 되어 마오쩌둥의 대장정에 참여한 뒤 중공군의 자격으로 한국전쟁에 투입됐던 여자 군인 하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 기차에 올라탔다가 만주에서 일본 군인의 성노예 생활을 하느라 자궁까지 적출당한 위안부 하나….

 

 

 

 

2015년 5월 5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고향 진해를 홀로 지키는 엄마와 진해 곳곳을 함께 걸어본 김탁환 작가의 진해 이야기. 느긋한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거닐 줄 아는 예술가들의 산책길을 뒤따르는 과정 속에 저마다의 '나'를 찾아보자는 의도로 시작된 난다의 걸어본다 열한번째 이야기이다.

1942년생으로 칠십을 훌쩍 넘은 엄마와 1968년생으로 이제 막 오십이 된 아들이 짬이 날 때마다 만나 고향 진해의 곳곳을 걸을 수 있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다지만 사실 엄마도 약하다. 그걸 깨닫고 시작한 엄마와의 진해 걷기를 통해 김탁환 작가는 그간 다 알지 못했던 엄마라는 사람의 존재를 계속 재발견하면서 걷는 행위와 쓰는 행위를 다시 한번 한데 놓고 볼 수 있게 된다.

 

 

 

 

티타임으로 하루를 보내는 런더너들에게 티룸은 일상의 장소다. 단순히 차문화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통해 축적된 런더너들의 일상과 생활 방식을 엿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들이 일상 속에서 찾는 티룸을 우리는 어떻게 찾아갈 수 있을까?

 

 

 

 

 

 

 

 

 

 

 

<뉴요커>, <타임>, <와이어드>, <뉴욕 타임스> 등 유수 매체들의 표지를 장식하는 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니먼의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 생각법을 담은 일러스트 에세이 <오늘이 마감입니다만: 1미터 안에 아이디어가 있다>가 출간되었다.

니먼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엄선해 한 권에 담은 <오늘이 마감입니다만>은 작업대와 일상 속 주변에서 영감을 받아 찾아낸 머릿속이 환해지는 298개의 아이디어가 페이지마다 빼곡하다. 더불어 아티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저자 특유의 담백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놓는다.

 

 

 

 

 

 

 

 

 

 

 

 

 

 

 

 

 

 

 

 

쉽게 배우는 만화 시리즈. 지금보다 완성도 높은 채색을 목표로 하는 독자를 위한 교본으로, 일러스트 제작 과정 중에서도 CLIP STUDIO PAINT PRO를 이용한 채색법 등 채색에 대한 내용만을 집대성했다. 소프트웨어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채색법의 핵심과 색을 선택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므로 다른 페인팅 소프트웨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채색, 브러시 채색, 수채화 채색, 유화 채색 등 다양한 채색의 기본기는 물론, 최근 자주 접하게 되는 소셜 게임, 카드 게임, 웹 콘텐츠 등에서 시선을 끄는 채색이나 수작업의 장점을 살린 채색까지 해당 분야의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 인물 채색 면에서는 눈, 피부, 의상 등 각 부분별 채색법을 완벽하게 수록했다.

 

 

 

 

 

 

그림판에 끄적인 듯한 만화로 힛갤에 7번 입성해 ‘힛갤곤볼’을 받고, 2017년 상반기부터 웹툰 플랫폼 탑툰에 연재된 희키 작가의 단편선이다. 처음에는 단순하고 무성의한 느낌의 그림이었지만 웹툰 연재와 단행본에서는 훨씬 깔끔하고 특징적인 작화로 이전의 단편들을 새로 그렸다.

여전히 단순한 그림체이기도 하지만 바꿔 말하면 단순함의 매력이 돋보인다. 직설적이고 과격하지만 상황과 주제를 잘 짚어내는 대사로 강조하고 싶은 바를 명확히 이야기와 연계해서 활용하고 있다. 부조리함과 불합리, 인간의 나약하거나 악한 면 등 언제 어디서나 실존하는 인간군상이나 실제로 찾아볼 수 있는 상황들을 담아낸 단편들이 있는가 하면 그저 상상력에서 출발한 가벼운 웃음을 주는 단편들도 있다.

    

 

 

 

 [Beauty And The Beast (미녀와야수)]- Deluxe Edition -
마법 같은 영화보다 더 마법 같은 OST
팝요정아리아나그란데, R&B 대표존레전드가함께한'Beauty And The Beast'
셀린디온이 26년만에새롭게부르는'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
조쉬그로반의명품목소리로듣는'Evermore'

엠마왓슨, 댄 스티븐슨, 루크에반스, 이완 맥그리거, 엠마톰슨 등
최고의 배우가 참여한 마법 같은 OST
2CD / 총 52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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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강씨 2017-03-16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련 이쁘네요~ 하면서 내려보다가 이런 저런 책들 많~이 추천 해주셔서, 관심있는 책들 몇권 눈여겨보고 갑니다~😆

후애(厚愛) 2017-03-16 18:47   좋아요 0 | URL
네^^
책벌레 강씨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카스피 2017-03-16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목련꽃이 피었네요.시골집에 목련나무가 있어 봄이오면 목련꽃을 제일 먼저 보곤했는데 서울에선 잘 보기 힘든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7-03-17 09:21   좋아요 0 | URL
네 봄꽃 중에 목련꽃이 제일 먼저 피는 것 같아요. 그쵸? 시골에는 벌써 봄꽃들이 활짝 피었을텐데 도시에서는 보기가 힘 들지요. 서울에도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