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난 후부터 요즘 많이 추워졌습니다.

너무 추워서 외출을 못하겠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을러지는 겨울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456 Book 클럽 시리즈. 앤디와 테리는 ‘65층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짓는다. 78층 나무 집에는 뭐든지 합성해 주는 기계, 접시 78개를 돌리는 방, 아직 부화하지 않은 커다란 알, 보안이 철저한 감자칩 금고, ‘에드워드 뿅망치’ 로봇이 판사로 있는 법정, 낙서 방,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이 있는 야외 영화관 들이 새로 생긴다.

78층 나무 집에는 나무 집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왕대박 감독도 와 있다. 그런데 왕대박 감독은 앤디가 필요 없다며 앤디 대신 원숭이 ‘원승희’ 배우를 캐스팅하고, 테리를 주연 배우로 촬영을 시작한다. 할 일이 없어진 앤디는 아직 부화하지 않은 커다란 알을 품고, 접시 78개를 돌리고, 낙서 방에 가서 마음껏 낙서를 한다.

 

 

 

 

 

 

정치인 문재인을 만든 기억과 역사, 그가 만든 인권과 정치, 그가 만들 민주주의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그의 생생한 육성으로 기록한 대담집이다. 평범한 이웃과 국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정서적으로 물을 수 있는 인터뷰어로 시인, 소설가이자 기자인 문형렬이 함께했다.

이 책은 ‘기억’, ‘동행’, ‘광장’, ‘약속’, ‘행복’, ‘새로운 대한민국’ 등 6개 주제로 구성,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사는 세상을 꿈꾸기 시작했던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문재인이 만나고 겪어온 사람들, 현재 대한민국이 겪는 진통의 시작과 해결책, 그가 설계하고 다시 세우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청사진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문재인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 25’에서는 ‘개헌’, ‘국민성장론’, ‘사드 배치’, ‘섀도 캐비닛’, ‘호남 민심’ 등 첨예한 주제들을 직접 물었고, 솔직하고 구체적인 문재인의 답변을 수록했다.

 

 

 

 

 

 

 

 

 

 

 

 

 

 

 

 

 

 

 

지율스님이 기록한 땅에 엎드린 사람들의 심고 가꾸고, 낳고 기르고, 거두고 나누는 이야기. '천성산 지킴이', '도롱뇽 소송'으로 잘 알려진 지율스님이 경북 영덕 칠보산 기슭의 산막에서 쓴 농사일지이자, 열 가구가 모여 사는 오지 마을 어르신들이 평생 땅을 일구며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생명을 파괴하는 자본과 권력에 맞선 오랜 단식을 끝내고, 걸음도 걷지 못하는 몸으로 마을에 들어온 지율스님은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나누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기록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서로 일손을 보태고 음식을 나누며, 오순도순 투덕투덕 정을 쌓아가는 마을 어르신들의 일상을 통해 자연스레 생명의 귀함과 인간사의 애틋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초봄 땅이 풀리자마자 시작되어 절기에 따라 진행되는 소농들의 농사짓는 이야기를 통해 농촌의 한해살이를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레인 스미스의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 감각 있는 일러스트와 화면 연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가 이번에는 인생의 시작점에 선 아이들의 여정을 응원하는 꿈 같은 모험 이야기로 찾아왔다.

아이들은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늘 낯설고 새롭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지만 궁금증과 호기심이 더 강해서 모험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두려움과 호기심을 모두 품은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그림책의 첫 장을 넘기면 숲 속에 그 아이가 산양 무리와 어울려 있다. 머리에 나뭇가지 뿔을 단 아이는 얼핏 산양과 닮아 보이지만, 분명 산양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양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능력도 다른 것 같아 보인다. 가령 산양이 쉬이 오르는 암벽을 아이는 오를 수 없다거나 하는 차이점을 보인다.

 

 

 

 

 

 

 

 

 

 

 

 

 

 

 

 

한국문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젊은 작가 8인 안보윤, 서진, 전석순, 김경희, 김혜나, 이은선, 황현진, 정지향의 테마소설집. 수록된 여덟 편의 소설에는 여덟 명의 작가 각자가 소설로 표현한 호텔이라는 공간의 정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프린스 호텔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서울 본관과 제주도 별관을 작가들에게 '소설가의 방'으로 제공해왔다. 테마소설집 <호텔 프린스>는 이때 입주한 작가들이 호텔에 관한 단편소설을 한 편씩 써낸 후,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낸 호텔 이야기이다.

 

 

 

 

 

 

 

김주영의 장편 스릴러 소설. 시간이동에 관한 이야기다. 독특하게도 과거가 아닌 미래로의 이동, 그리고 개인이 아닌 대규모 집단이주를 다룬다. 자연출산이 불가능해진 시대, 인구를 충당하기 위해 다른 나라가 아니라 다른 시간대, 죽기 직전의 주민들을 미래로 대거 이주시키는 사회가 이 소설의 배경이다.

일제 강점기 밀정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지한은 상해 거리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순간, 어떤 남자에게 오늘 자신이 죽는다는 경고를 들었던 걸 떠올린다. 결국 죽음과 함께 미래에서 깨어난 지한은 이 세계가 생명연장이 가능하며 인공지능과 초첨단 방범 시스템으로 잘 관리되는 사회임을 알게 된다.

 

 

 

 

 

하얀어둠 장편소설. 인생의 깊고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지안과, 삶의 밑바닥을 경험한 뒤로 돈밖에 모르는 종열. 작가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마음에 담아 가는 과정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섬세하게 그려 낸다.

 

 

 

 

 

 

 

 

 

 

송지성 장편소설. 실수였다. 제 로망이 가득 적힌 다이어리를 잃어버린 것은. "어디 간 거야, 내 다이어리!" 그런데 다이어리가 저 대신 남자 복을 남기고 갔는지 웬 남자 하나가 제 옆에 척 붙었다.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완벽하게 그녀의 로망을 채워 주는 남자, 한의빈이. 근데 이 남자는 어떻게 나의 로망을 이렇게 잘 알까?

 

 

 

 

 

 

 

 

 

 

 

 

 

 

 

 

 

 

 

 

 

 

 

 

 

 

 

 

 

 

 

 

 

 

 

 

 

 

 

 

 

이은교 장편소설.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완벽을 추구하는 남자, 강준석. 아버지에 대한 충성심으로 대법원장의 딸과 약혼을 결정한다. "사표, 수리해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 최 비서가 내민 사표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돌아와. 나한테는 최 비서가 필요해."

3년 동안 묵묵히 준석의 뒤에서 비밀처럼 마음을 키워온 완벽한 비서, 최서영. "약혼, 축하드립니다." 넘봐서는 안 될 사람. 그럴 사람이라는 것을 머리는 아는데…. "연애요. 대표님, 저랑 연애하실래요?" 그녀에게 더욱 숨겨야 할, 또 다른 비밀이 생겨버렸다.

 

 

 

 

 

 

 

오휘명 작가의 첫 산문집. 누구나 사랑이 어렵다. 내 마음의 무게를 몰라 허둥대고, 상대의 마음을 몰라 주저한다. 그렇게 사랑은 점점 어렵고, 무겁고, 아픈 존재가 된다. 이 책은 어쩌면 지금도 있을 사랑의 순간들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거 사랑이잖아요. 찬란해서 사랑이고, 낡고 눈물겨워도 당신의 사랑이잖아요."라고.

누구에게나 사랑의 기억은 있기 나름이다. 그 기억이 찬란해서 사랑이었든, 낡고 눈물겨웠든 간에. 그래서일까. 이 책의 40가지 이야기들은 우리의 사랑과 많이 닮았다. 때로는 주체하기 어려운 감정 앞에 머뭇거리고, 어느 순간에는 차디차게 돌아서는 한 사람의 뒷모습에 몸서리친다. 때로는 빛나지만, 가끔은 쓸쓸한 사랑의 민낯 앞에 문득 삶까지 지쳐버렸다면, <그래도 사랑뿐>의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알려 줄 것이다. "그래도 사랑을 하세요"라고.

 

 

 

 

 

 

 

 

 

 

 

 

 

 

 

 

 

 

 

 

 

 

 

 

 

 

 

 

 

 

 

 

 

 

 

 

루이스 캐럴의 <스나크 사냥>에서 제목을 따온 미야베 미유키의 1992년 작. "사회적 상식이나 도덕에 반하고 혹은 법의 적용을 왜곡해 합법성을 획득하는 이기주의자들에게 합법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을까"를 고민하던 작가는 단 하룻밤 사이에 산탄총 한 자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추적하며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루이스 캐럴의 1876년 작 <스나크 사냥(The Hunting of the Snark)>에는 '스나크'라는 불가사의한 괴물이 등장하는데, 이 괴물을 잡은 사람은 바로 그 순간 사라져 버린다. 미야베 미유키가 빌려온 '스나크 사냥'이란 제목은, 살의가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산탄총의 우의인 것이다. 

 

 

 

 

 

 

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 완전판』 다섯 권으로 구성된 새해 맞이 특별 합본 박스세트.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피너츠 완전판』의 첫 박스 세트는 연재가 시작된 1950년부터 1960년까지 연재된 분량을 모았다.

    

 

 

 

 

23.5 동인 소설집. 강물, 구자명, 김혁, 배명희, 이성아, 최서윤, 한상준 7명의 23.5 동인들이 미친 시대를 풍자한 단편소설집 <돌멩이 하나>에 이어 동인소설집 <날개인간>을 냈다. '우리 안의 일베를 청산하기 위하여'라는 제목의 머리말에서 작가들은 비상시국을 맞아 이러한 국가 비상 변란 사태의 공범임을 자인하면서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나름대로 고백하고, 성찰해 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소설집을 출간한다고 밝히고 있다.

 

 

 

 

 

 

 

 

 

마야 문명의 발상지이자 달과 태양의 나라인 멕시코.
멕시코의 대표적인 두 화가,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를
한 권의 그림책으로 만나요!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페미니스트들의 우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예술가예요. 칼로는 열일곱 살에 겪은 교통사고 때문에 평생을 장애를 가진 몸으로 살았어요. 칼로는 일생 동안 서른세 번에 걸쳐 수술을 받아야 했지요. 아이도 낳을 수 없었고요. 칼로의 삶은 온통 슬픔과 고통뿐이었지요. 그러나 칼로는 절망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고통을 이겨 냈답니다.

 

 

 

 

 

 

 

 

 

 

 

 

 

 

 

 

 

 

 

 

 

성경 웹툰 서적인 <마가복음 뒷조사>로 큰 인기를 얻은 김민석 작가가 이번에는 기독교 신앙과 과학 간의 관계를 그려냈다. 현재 한국교회 다수를 지배하는 젊은지구 창조론의 문제점과, 오랜지구 창조론, 진화적 창조론 및 우주 성전론에 이르기까지 창세기 1장을 둘러싼 다양한 신학적 해석과 더불어 그것이 현대과학과 맺고 있는 함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누구나 한 번 이상 고민했을 법한 주제를 다룬다. 준이와 수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교회 청소년들의 신앙과 사랑, 우정과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옛 학창시절의 추억 속에 깊이 빠져들 것이다.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막상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신학과 과학의 특성 때문에 망설여지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냉정과 열정 사이> 작가 에쿠니 가오리 장편소설. 사람과 사람 사이, 다 알 것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생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낯설게 느껴지는 관계 속 민감한 역학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수더분하고 말 많은 아줌마인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사실은 인터넷상에서 '로잘리'라는 닉네임으로 로맨틱한 만남을 가져왔단 걸 알게 된 딸, 수십 년간 부부로 살아왔지만 단 한 번도 서로에게 진심으로 관심 가져본 일이 없었다는 걸 중년이 지나서야 깨달은 부부, 무슨 문제가 생겨도 살이 닿기만 하면 풀리는 속궁합을 자랑하는 부부지만 마음으로 건네는 대화는 통 들어먹질 않는 남편을 가진 여자 등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무수히 얽혀 등장한다.

 

 

 

 

 

 

 

 

 

 

 

 

 

 

 

 

 

 

 

 

1980년대 실존 인물과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을 가미한 작품. 강원도 속초와 강남성모 병원을 배경으로 한 '모니'의 자전적인 성장이야기이다. 80년대의 강원도 바닷가 마을 속초의 음식, 자연, 바닷가 시골에 대한 추억을 통해 성장과 화해, 행복을 담고 있다. 감자옹심이, 홍게찜, 양미리구이, 성게 미역국 등의 강원도를 대표하는 음식과 80년대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있다.

 

 

 

 

 

 

 

20세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블랙 유머의 대가인 커트 보니것의 졸업식 연설문 모음집. 미국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된 작가 중 학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이자 청년들의 영웅, 반(反)문화의 대변인이었던 보니것은 졸업식 연사로도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정작 그에게는 대학 졸업장이 없었다. 시카고 대학 재학 시절, 이미 부양해야 할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던 그는 결국 학업을 중단하고 생업에 뛰어들었고, 보니것의 졸업식 연설은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비 오는 날 쟈 집에 가믄 쟈 아부지가 마루에 쪼그리구 앉어서 처마 미티 매달린 빗방울 치다보다가 입맛을 쩍쩍 다셔가메 안 그러셨남? '하느님은 술병이나 엎지르실 일이지 심판읎이 물병을 엎지르신댜!'"

2013년 <충청도의 힘>으로 주목받은 남덕현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책. 전작보다 서사가 더욱 깊고 진해졌다. 책은 저잣거리 판소리 사설처럼 거침없는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하다. 다루는 소재 또한 사랑과 질투, 실패와 성공처럼 매우 통속적이다. 통속이야말로 인류 역사를 관통해온 삶의 근본 문제와 맞닿아있다는 작가의 믿음 때문이다. 작가는 통속으로 포장된 삶의 근본 문제들을 충청도 방언으로 찰지게 반죽해 '웃픈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2015년에 나온 베스트셀러 <태도에 관하여>, 책의 마지막 대담에서 임경선 작가는 이렇게 끝맺었다. "다섯 가지 태도를 합쳐서 갈 수 있는 방향의 최선은 '자유'인 거 같아요. 자유라는 개념이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가장 흔하게 거론되지만 알고 보면 가장 큰 호사죠. 얻는 데 품이 가장 많이 들어요." 이 말은 다음 책에 대한 예고가 되었고, 2016년 가을과 겨울을 지나, 2017년 첫 달 <자유로울 것>이 세상에 나왔다.

 

 

 

 

 

 

 

 

 

 

저자 스스로가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생물학자나 의사의 관점이 아닌 그림쟁이의 관점으로 해부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을 색다르게 풀어냈다. 이 책은 이 책을 읽는 독자, 특히 그림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인체 표현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주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평면적인 인물에 복잡한 심리를 부여하는 작가의 비밀이 담겨 있다.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의 작은 근육부터 사건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인체의 큰 골격들까지, 모든 미술적 표현 뒤에는 인체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 논리가 숨어 있다.

 

 

 

 

 

"도깨비"의 모든 순간, 모든 "음악"이 눈부셨다.
'도깨비' OST 신드롬, 음반으로 출시!

- 히트곡 총망라+공유 나레이션까지 담았다! 2CD로 제작, 오늘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
- 2CD,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컷, 음반 한정 공유 나레이션 트랙까지... 소장가치 100%!
- 오는 25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정식 발매!

올 겨울 국내 모든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역대급 OST 신드롬을 일으켰던 '도깨비' OST가 음반으로 출시된다.
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케이블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가 오는 25일 드라마 OST 전곡이 수록된 음원반 발매를 앞두고, 오늘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전무후무의 캐릭터에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담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그림을 더한 그래픽 노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후속작. 천적 와이트와 할로우개스트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이 미스 페레그린을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모험을 본격적으로 그리고 있다. 미스 페레그린에게 늘 보호받던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모습은 긴장감과 흥미를 동시에 부여한다. 전 권에 이어 원작에 충실하고 촘촘한 스토리 전개를 그리며 미스터리 판타지만이 뿜어내는 흡인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고 있다.

랜섬 릭스의 글자를 매력적인 그림으로 승화한 카산드라 진의 일러스트는 원작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이미지들을 우리들의 눈앞에 펼쳐놓는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5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1-24 1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5 08: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7-01-24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면 과거에는 도룡뇽 소송과 같은 문제도 진지하게 논의되었던 예전이 더 선진 사회였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후애님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7-01-25 08:51   좋아요 1 | URL
네!!^^
겨울호랑이님 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피북 2017-01-24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정말 추웠습니다. 베란다 햇빛에 속았다간 큰코 다치기 쉽상인 날씨같아요ㅎ 그런데 소개해주신 책 사이로 이누야샤가 보여 반가웠어요 ㅋ 후애님도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후애(厚愛) 2017-01-25 08:56   좋아요 0 | URL
너무 추워서 나가기가 싫으네요. 저희집 베란다에도 햇빛이 ㅎㅎ 정말 속을 뻔 했습니다. ㅎㅎ
나가기 싫어도 오늘은 외출을 해야해요..ㅠㅠ 약 처방도 받아야하고 설날 차례상도 조금씩 봐야하거든요.^^
저도 이누야샤가 보여 무척 반가웠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해피북님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