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무릎담요가 보들보들하면서 참 좋아요.^^

저는 원래 부드러운 걸 좋아하거든요.

촉감이 좋아서 계속 만지작 거리고 있어요.

그러다 한가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무릎담요이면서 치마가 된다는 것을요.

커다란 단추가 있어서 궁금했었는데 보다가 아하~!!!!!

먼저 케이스가 있어서 편했어요.

접어서 넣을 수가 있으니까요.

카페나 도서관, 독서실.. 등 갈 때 가져가면 편하게 되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간만에 커다란 단추를 보았습니다.

단추가 왜 있지? 했었는데.. 알아내고 말았습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용~

모델은 저입니다.^^;;

단추를 뒤로 돌려서 끼우고 하니까 치마가 되었어요. ㅎ

따뜻하고 참 좋았습니다.^^

 

 

알라딘 상품페이지에 무릎담요 판매를 하는데요,

이미지는 어린왕자로 되어있지만 상품이 없어요.

몇 분께 선물로 보내 드리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없네요.

타입 선택 클릭을 해 보니 아예 이름도 안 보입니다.

오류가 있는건지...

아니면 책을 구매해야만 굿즈에서 구입할 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모두의 말이 모두의 것이 되는 순간 삶을 움직이는 플랫폼 '문학3'. '문학3'은 문학의 공공성, 현장성, 실험성을 구현해나가는 문학플랫폼이다. 소비하고 마는 문학이 아니라, 삶 속에서 발견하고 활동하는 문학을 추구한다. 종이잡지(문학지), 웹싸이트(문학웹), 현장활동(문학몹)으로 움직인다.

 

 

 

 

 

 

 

 

 

 

사라진 초고대 문명의 그림 조각을 맞추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탐사하고 있다. 기묘한 티아우아나코의 안데스 문명의 유적, 멕시코의 외경적인 태양의 신전과 달의 신전, 이집트의 대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많은 고대 유적을 샅샅이 탐사하면서 그가 보여주는 것은 태고의 사라진 문명이 남겨놓은 뚜렷한 지문이다.

고도로 세련된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입증하는 경이로운 지문들. 그렇다면 그 지문들을 남기고 사라진 태고의 문명처럼 오늘날의 문명도 사라질까? 이 책은 이에 대해서 지적 혁명을 일으킬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가 과거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온 방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전달한다. 즉 핸콕을 따라가서 역사 이전의 진실을 재발견하고 고대 신화와 유적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면, 어떤 경고가 전해져오는 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한 토론의 과정과 그 성과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저자인 헬레나 크로닌은 자신의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박사 학위 논문이었던 이 책의 출간으로 일약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다윈과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부터 존 메이너드 스미스와 리처드 도킨스에 이르는 다윈주의의 역사를 관통해서, 일개미들의 자기희생과 수컷 공작들의 아름다운 깃털이 개체들의 번식과 생존이라는 틀을 넘어서 다윈주의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학문적 진화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해 낸 덕분이다

 

 

 

 

 

 

 

 

문방구를 사랑하는 어느 철학자가 들려주는 56편의 애정 고백. 문방구는 비록 소소한 물건이지만 깊이 사귀면 떨어질 수 없는 늘 내 곁에 있는 오랜 벗이다. 필요할 때마다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는 이 친구는 언제나 내가 부르면 달려와준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인지도 모른다.

늘 가까이 익숙한 소품이면서 이처럼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억을 남기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그래서 예부터 문방사우를 소재로 한 이야기나 바느질에 쓰이는 도구를 소재로 삼은 이야기가 사랑을 받아왔다. 문방구는 사람과 만나면 창조의 도구가 된다. 이 책은 책상 위에 있는 56개의 문방구 친구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친구와 함께한 추억과 또 친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는 남자, 김민준. <시간의 모서리>(2016), <시선>(2016), <계절에서 기다릴게>(2015), <니 생각>(2015)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민준 작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이다.

총 184편의 글을 담은 이번 산문집에서 작가는 현실의 불안과 외로움을 오롯이 자기다움으로 극복하는 법을 말한다. 내면에 자리한 깊은 고독, 불안, 쓸쓸함과 그리움 등을 어루만질 뿐만 아니라 주변을 맴도는 지나간 사랑, 불확실한 삶, 오랜 꿈을 수면 위로 떠올려 담담히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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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8: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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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9: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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