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비가 내리니까 참 좋아요.^^

 

늘 건강조심하시고,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기다리고 있었던 문성실님의 <신비소설 무> 4권이 드디어 나왔어요.^^

무척 기대가 되는 소설입니다.

이번에도 작가님이 약속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네요.^^

5권은 4월에 나오겠지요..

한꺼번에 다 나오면 좋을텐데... 욕심을 조금 부려 봅니다.

그래도 완결까지 매달 꾸준히 내 주실거라 믿어요.^^

 

 

 

 

 

 

 

 

 

 

 

 

 

문성실 장편소설. 1998년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동시 연재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소설이다. 그때까지 널리 읽히던 외국 판타지와 달리 한국 고유의 무속 신앙과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서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냄으로써 한국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이다.

하지만 작가의 재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길게 이어지면서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은 작가는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촘촘한 구성에 특유의 감성적 요소를 배가한 <신비소설 무>와 함께.

무당의 아들인 낙빈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3,000년 만에 백두산 줄기의 정기를 받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낙빈은 열 살의 나이에 홀로 자신의 거대한 운명을 짊어지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할 동반자들을 만난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채 모두의 아버지이자 스승으로 살아가는 천신, 슬픈 가족사를 뒤로한 채 숲으로 숨어든 승덕, 쌍둥이 남매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정희와 뛰어난 무예를 지닌 정현. 이들은 닥쳐올 말세를 준비하면서 인간의 세상과 신의 세상 경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불가사의한 사건 속으로 뛰어듦으로써 말세를 부르는 거대한 악에 맞설 준비를 한다.  -알라딘 책소개

 

 

1871년의 파리 코뮌을 무대로 한 장 보트랭(Jean Vautrin)의 역사추리소설 《민중의 함성》(1999)을 프랑스의 국민 만화가인 자크 타르디(Jacques Tardi)가 그래픽노블로 각색한 작품이다. 그 표지를 맡아 그리게 된 타르디는 이 생동감 넘치는 시대에 대한 광대한 묘사에 반해버렸다.

게다가 이미 오래 전부터 파리 코뮌을 만화로 이야기하고픈 마음을 갖고 있었으니 소설을 만화로 각색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2004년 전4권으로 완간된 이 장대한 그래픽노블은 2001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데생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11년 합본된 장정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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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마을 시리즈 2권. 2015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도서이다. 미니와 엄마가 길에서 우연히 신발을 신고 있는 강아지를 만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니는 주인을 잃어버린 듯한 강아지를 데려가 키우자고 조르고, 엄마는 신발을 신은 것을 보니 주인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하는데….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유머러스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만나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몸도, 마음도, 꿈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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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난청 때문에 여러모로 오해를 받아 주변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대학생 코헤이는 어느새부턴가 타인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런 때에 만난 동급생 타이치. 바보같이 밝은 성격으로,
뭐든 생각한 걸 바로 입 밖에 내는 그에게 “안 들리는 건
네 탓이 아니잖아! ”라는 말을 들은 코헤이는 마음 깊이 구원받는다.

 

 

 

 

 

 

블루데빌 장편소설. 왕년에 좀 놀아본 그녀가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선생이 되어 돌아왔다. 바로 '사모님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서. '살림을 못하면 시집을 못 간다고? 웬 쌍팔년도 허리띠 졸라매는 소리! 돈 많고 잘난 놈 만나서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여왕처럼 살 거야!'

외모면 외모, 머리면 머리! 이렇게 예쁘고 완벽한데 못할 게 어디 있냐며 기고만장한 그녀의 앞에 그가 나타났다. 세기의 테러범 오사마 빈 라덴만큼이나 무시무시한 인간, 김준희 선생. 즐거운 학창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담탱이가 이젠 선배 교사랍시고 태클을 걸어 대니,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뛰겠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막 대하지 말란 말이다, 망할 자식아!"  -알라딘 책소개

 

 

새하얀 찹쌀떡을 닮은 강아지 찹쌀독을 주인공으로 일기를 쓰듯 그림을 그려온 저자가 있다. 꿈꿔왔던 미래와는 다른 현재, 평범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없이 우울했던 시기에 '찹쌀독의 어떤 하루'라는 이름으로 주변의 일상에 대해 풀어낸 그의 그림에는 오늘만의 반짝임을 찾기 위한 노력이 온전히 담겨있다.

그런데 지루한 일상을 변화시키고 싶어 자신만의 하루 메시지를 담아 올린 글과 그림들이 정말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일기를 쓰듯 한 장 한 장 블로그에 올린 그림들이, 네이버 그라폴리오 올해의 TOP 크리에이터에 선정되면서 공식적인 공간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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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박물관 문화전문도서 2권. 동서양 그림에 나타난 사랑의 다양한 변주에서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의 비밀은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멀리 그리스신화를 다룬 그림에서부터 한국의 오지호, 김환기, 천경자의 그림까지를 아우른다. 조선후기 춘화와 빛의 예술로 불리는 인상주의 그림들도 사랑의 본질을 찾아가는 매개가 된다. 모두 11명의 저자가 안내하는 각기 다른 시대의 그림과 사랑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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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는 솔직하다. 우리가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쓰여 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지만, 웹툰으로 열렬한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다른 사람 혹은, 남의 속마음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너, 나, 그리고 우리의 속마음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남과 여》은 오랜 친구를 보내는 마음이다. 언제나 좋은 작품을 읽으면, 그 안에 등장인물 중 누군가에게 몰입하기도 하고, 그들의 옆에서 마치 친구인 것처럼 있었던 것 같을 때도 있었다. 그런 작품의 마지막 권을 읽을 때는 항상 뭔가 섭섭함과 시원한 느낌을 같이 받는다 이를 "시원 섭섭"하다고 하는 것이리라. 그만큼 《남과 여》라는 작품의 몰입도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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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작가 다나베 세이코는 국내 독자들에게 주로 연애소설 끝내주게 잘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녀는 소설 작품 수에 버금가는 다수의 뛰어난 에세이를 쓰기도 했다. <여자는 허벅지>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나베 세이코의 에세이다.

남자와 여자의 습성에 대한 집요한 통찰력과 폭넓은 지성을 보여 주는 이 에세이는 다나베 세이코의 연애소설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바로 솔직대담하고 유쾌한 남녀담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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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 법정 스님의 글과 행적을 다시 한 번 떠올리기 위해 나온 책이다. 스님이 주로 머무셨던 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1장 출가와 수행, 2장 해인사 시절, 3장 다래헌 시절, 4장 불일암 시절, 5장 강원도 오두막 시절'로 구성하였다. 해남에서 태어나 1956년에 출가하고 2010년 열반에 드시는 날까지 연대기 순으로 법정 스님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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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 데이비스 그림책 1권. 이 책은 책 안에 가득 찬 아름다운 그림들이 감동적인 이야기와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함께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그림책이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듯 생생한 장면들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그림 속 숨은 의미를 찾아 보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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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만 느껴지는 생활과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외로움에 지쳐가는 '나'. 불안하고 힘겨운 이 삶을 미소로 버티고는 있지만, 어느 순간 주저앉아 버릴 것만 같다. 이런 우리에게 백두리 작가가 추천하는 그림과 책, 그리고 지금의 나를 가장 솔직하고 가장 따뜻하게 위로하는 백두리 작가의 그림과 글, <나는 안녕한가요?>.

저자는 그림과 책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벗어나, 그 작품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자신만의 그림과 글을 통해 '여기,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위로하고 응원한다. 저자가 내미는 따듯한 손을 잡는 순간,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 외로움과 슬픔, 미처 깨닫지 못한 행복의 진짜 모습 등을 마주하게 되며,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격려하는 그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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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위에 선정된 <앵무새 죽이기>와 55년 만에 다시금 하퍼 리 열풍을 몰고 온 <파수꾼>,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대한 평가와 인터뷰, 외신 보도, 작가의 사생활과 세계 각국의 표지 디자인 등이 수록된 버즈북 <하퍼 리>를 묶은 <하퍼 리 세트>.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는 1960년 출간 직후 미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이듬해 하퍼 리에게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작품이다. 지금까지 40개 국어로 번역되어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미국에서는 매년 1백만 부 이상씩 팔리고 있는 스테디 베스트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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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Lee 장편소설. 니콜라스 녹스빌은 가장 찬란한 순간 에미상을 손에 쥔 채 죽었다. 그리고 가장 끔찍했던 15년 전으로 되돌아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전처럼 살 수는 없다. 미디어 재벌, 레이븐 레드퍼드를 협박해 주연 자리를 얻어 낸 이 영화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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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아도 하얀 얼음과 파란 바다뿐인 추운 나라에 작고 빨간 무언가가 동동 떠내려왔다. 때마침 낚시를 하던 펭귄 가족이 이것을 발견했다. 아기 펭귄들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에 깜짝 놀라서 너도나도 아빠 펭귄에게 물었다. “아빠! 아빠! 이건 뭘까요?” “얘들아, 이건 딸기야. 먹어 보렴.” 아빠 펭귄은 모르는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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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고향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살아갈 터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다. 행복하고 싶어서 보다 나은 보금자리를 찾아나선다. 누구나 그렇게 살고 있지만 그 일이 쉽지만은 않고 사람마다 살 곳을 선택하는 기준도 조건도 다 다르다.

< 세상 끝에 살고 싶은 섬 하나>의 저자 김도헌은 어느 날 문득 대한민국을 떠나 태평양의 섬, 추크(Chuuk)로 향한다. 한 동네에 편의점이 두세 군데는 기본이며 덜컹거리지 않는 기차를 타면 편하게 서울과 부산을 하루 안에 왕복할 수 있는 나라의 사람이, 오대양을 이루는 태평양 한가운데의 작디작은 섬에 완전히 정착하여 보금자리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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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빠른 스냅 샷 기법을 통해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포착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갑철의 사진집이다. 이 책에 수록된 80여 컷의 사진들은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약 오 년에 걸쳐 촬영된 것이다. 당시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의 사진집 <미국인(The Americans)>을 접한 그는, 사진이 담아내는 보편적 진실의 힘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 또렷해짐을 깨닫고 깊은 감명을 받는다. 그리고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이 시대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하기로 한다.

그는 팔십년대 중반 이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주변의 현실들을 보도하거나 증언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느낌에 충실하고자 했다. 작가는 젊은 날 고향을 떠나 서울과 우리나라 곳곳을 다니면서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회적 약자와 빈곤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알라딘 책소개

 

 

제법 참담한 이력을 가진 27세 청년 카이자키 아라타. 어느 날, 그는 '요아케 료'라는 인물에게서 어떤 '실험'에 참여할 것을 권유받는다. 실험기간은 1년, 실험조건은 알약을 먹고 1년 동안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에 다니는 것. 생활비와 취업자리 소개를 조건으로 알약을 삼킨 그는 다음 날 아침, 10년 전인 17세로 돌아간 자신의 모습과 대면한다. 그리고 1년 한정의 고교 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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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우리춤의 100여 년의 역사를 이끌어 온 12명의 선구자적 예인의 삶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개화기 이후 근현대 우리춤이 근대식 공연물로 창작되고 예술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12명의 춤꾼들의 생애에 담아 설명하고 있다. 평소에 접근하기 힘든 우리춤에 대한 이야기를 선구자적 예인들의 삶에 녹여 흥미있게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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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인식의 기구한 삶을 집성한 책이다. '조국 해방', '백골병단 창설', '인민군 중장의 생포', '박달재의 비극', '감격의 개선', '미8군 예하 부대로', '고향에 돌아와', '옛 격전지를 찾아서', '특별법으로 명예회복', '61년만에 무공훈장' 등 총 13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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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18: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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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21: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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