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3월 특별 선물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북엔드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네요.

역시 알라딘~

저는 '도라미'가 깜찍하고 귀엽네요.

보면 볼수록 갖고싶은 욕심이 생기는 '도라미'

하지만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 임경선 작가가 진한 연애소설 『나의 남자』로 돌아왔다. 이 소설을 통해 30, 40대 여성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대변하는 것은 물론, 20대 여성들까지 아우르며 사랑에 속수무책으로 빠진 한 여자의 적나라한 감정을 기록해나간다.

열정을 품고 사는 30대 중후반 소설가의 표면상 평온했던 일상에 찾아온 사랑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감정의 결들을 엿본다. 마흔을 몇 해 앞둔 여자들의 초조한 마음과 사랑에 빠져 온갖 무모한 ‘짓’을 해버리는 여자들의 심정, 젊지만은 않은 나이에 사랑을 한다는 것의 의미, 아내와 엄마로서 자아와 한 명의 여자로서 자아, 그 둘의 충돌….

-알라딘 책소개

 

 

 

 

 

밀양 투쟁을 기록한 사진가들의 사진집이다. 강유환, 권민호, 김민, 남어진 등 신진 중견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각자 밀양 투쟁에 연대할 당시 작업한 작품들을 모았고, 이재각, 노순택, 정택용 작가가 참여하여 주제별로 선정 분류하였다.

또한 송경동 시인, 수유너머R의 고병권 등 연구자들, 가수 윤영배, 작가 홍은전 등이 밀양 투쟁 당시 썼던 시와 산문이 포함되었고, 어르신들의 육필 탄원서와 인터뷰 내용, 법정 최후진술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밀양 투쟁 약사’도 사진과 함께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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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사 리슨투더시티에서 89-93년의 거리 투쟁을 담은 사진집 <싸움>을 발간했다. <싸움>은 민족사진연구회(민사연) 회원 5명(권선기, 박승화, 송혁, 이소혜, 임석현)의 기록이다. 최루탄 가득한 거리에서 민사연 회원 5명이 남긴 필름은 무려 10만여 컷에 이른다.

2007년 이들 사진의 원판 필름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에 기증됐다. <싸움>은 이들 10만여 컷의 필름 가운데 시대를 담은 '알짬'을 정성껏 추렸다. <싸움>에 실린 사진의 촬영 연표는 1989년 1월21일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결성대회'부터 1993년 12월6일 '김병곤 3주기 추모식'까지이다. 그 중133장이 본문에 139장이 부록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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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본질을 향한 '열린 시선'을 고수하며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상에서 삶의 비범한 지혜를 캐내는 '시단(詩壇)의 모차르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1996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고, 한국에서도 시선집 <끝과 시작>으로 약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폴란드의 국민 작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유고 시집.

한국어판 <충분하다>는 쉼보르스카가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시집 <여기>와 사후에 출간된 <충분하다> 전체를 묶은 책이다. 2009년 <여기>를 출간한 뒤 86세 고령의 시인은 다음 시집 제목은 "충분하다"로 정했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시간을 허락지 않았고, 이 시집은 시인이 생을 마감한 뒤 유고 시집으로 세상에 나왔다. 어쩌면 주어도 목적어도 없는 "충분하다"라는 미완성의 문장은 시인이 자신에게,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해주고 싶었던 마지막 한마디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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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희 장편소설.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과 영혼을 팔아서라도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손님들의 이야기로,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심사위원으로부터 "기성소설 문법에 물들지 않은 매력적인 작품", "우리의 현실에 단단히 발붙인 한국형 판타지",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으며 제3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래 사귄 애인에게 단번에 차이고 연이어 회사에서도 오지로 발령 받은 청승맞은 비운의 여인, 진. 엄마의 꼬드김에 전 재산 다 털어 식당을 인수하지만 이마저도 사기를 당해 속전속결로 망해버리고, 엄마는 넉살 좋게도 평생 바깥으로만 맴돌던 아빠 병간호하러 간다며 떠났다. 그때 마녀가 찾아왔다. 세상에나 명함도 있다.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만들어준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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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의 검서관인 성해응이 뛰어난 서화가나 그들의 작품에 대한 인상 비평을 솔직하고 간결한 문체로 남긴 감상집이다. 그는 서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신라시대부터 18세기 조선 중국 일본 등 시공간을 넘나들며 서화작품을 섭렵했으며, 여기에는 편지와 서첩 등 집안 대대로 내려온 귀중본도 포함되어 있다.

서화가에 대한 정보, 시문과 화풍의 특색, 서화와 관련된 일화 등을 간략하고도 적실하게 기록했으며, 문사에 대한 기록 중 자신의 견해와 다르거나 오류가 있으면 다양한 자료와 전거를 활용하여 작품의 진위 여부를 규명하고 고증했다. 성해응이 뛰어난 심미안으로 선별한 서화 작품에 대한 110제의 제발은 18세기 조선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에서 향유된 예술의 경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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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근현대사의 아픔을 동심으로 치유하며
아동문학의 터전을 일궈 온 이주홍의 단편 동화 모음집!

★표제작 「메아리」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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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국작가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인 카릴 필립스는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흑인 문학의 범주에 제한시키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 말은 역설적으로, 그가 흑인 문학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작가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극작가로 데뷔, 이후 희곡뿐만 아니라 소설과 논픽션, 시나리오를 넘나들며 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필립스는 1992년과 1993년 연이어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젊은 작가', 「그랜타」지 선정 '최고의 젊은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1993년, 흑인 디아스포라 250년의 역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두 번째 소설 <강을 건너며>로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그해 부커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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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3-0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진구는 케릭터가 없는거 보니
단단히 미운털이 박힌듯 ㅋㅋㅋㅋ

후애(厚愛) 2016-03-01 19:33   좋아요 1 | URL
ㅎㅎㅎ 진구가 무쳑 귀엽던데요^^
근데 왜... 정말 미운털이 박힌 듯 하네요. ㅋㅋㅋ
저녁 맛있게 드세요.^^

2016-03-02 06: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02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