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알림이 와서 보니 꺅~~~

드디어 완결인 7권이 나왔어요~!!!!!!!!!!!!!!*^^*

이번달에 나온다고 했었는데 혹시나 이번주에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완결인 7권이 나와서 무척 좋았습니다.*^^*

바로 안테님의 <악마라고 불러다오> 7권이 나왔어요. ㅎㅎ

초판 이벤트도 하는데요,

[초판 : 박 표지 + 작가 사인 인쇄 + 오리지널 카드 앨범 ]

 

이벤트로 오리지널 카드 앨범이 있네요.

아마도 일러스터 엽서를 담아두는 앨범일 것 같습니다.^^

표지도 블랙색상이라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들고요,

이번 7권은 정말 벽돌사이즈로 나왔어요.

아마도 외전이 포홤되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696페이지라서 가격이 아주 약간 있기는 하지만 그리 많이 비싼 건 아닌 것 같아요.^^;;;

이제 정말 완결이라니... 시원섭섭...

조만간 예약주문해야겠어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블랙 라벨 클럽 22권. 안테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꽃보다 악마? 21세기 잘나가는 성형외과엔 꽃미남 악마들이 있다. 가슴 전문 스타 성형의사이자, 절대영도의 미남 현신.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의 '오만'을 흡수하는 대악마. 눈빛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력의 이 남자, 의외로 '피'를 두려워한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인 체질.

그런데 어느 날 나타난 당돌한 여자, 이나에게는 현신의 유혹이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그녀와 함께 있으면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여자, 곁에 두고 싶다. 계약을 맺어서라도. "인간답게 너에게 한번 다가가 볼까.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야, 이 모든 건 쉬워질 테니까." 절대매력의 그와 절대철벽의 그녀, 악마처럼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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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우 소설. 젊다고 하기엔 나이든 것 같고, 늙었다고 하기엔 어린 애매한 나이인 그녀 동아. 어느 날 두려움 때문에 기억을 초기화시킨 동아는 내일을 제대로 살기 위해, 지워진 과거를 되찾으러 별들을 여행하며 '가족, 열정, 휴식, 경험, 사랑'을 통해 미완성 인생을 재편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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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문학의 대표 작가 김원일의 소설집. 작가는 1966년 '1961.알제리'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으며, 이 책은 김원일의 여덟번째 소설집이다. 책은 단편소설 '어둠의 혼' '미망', 장편소설 <마당깊은 집> <불의 제전> <아들의 아버지> 등 그의 대표적인 작품과 맥을 함께하는 소설들로 채워졌다.

김원일의 소설은 잘 알려진 역사적 사실, 그 뼈대 주위를 채우는 이야기들로 자신만의 삽화를 그리듯 한 장 한 장 새겨졌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것이 잊히고 사라졌지만, 김원일은 그 시간에 머물며 기꺼이 그때 그 사람들의 증인을 자처한다. '6.25전쟁이 있었고, 남과 북이 갈라졌다'는 간단한 사실 주변에 놓인 많은 사람들, 그래서 비슷하면서 각각 그 결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작가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풀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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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을 골라 그 레시피를 공개했다. 아침 식사, 점심 식사, 도시락, 간식, 안주, 가정식으로 나누어 도쿄의 밥상을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일본 요리’ 하면 흔히 떠올리는 돈부리, 소바, 라멘같이 대표적인 음식부터, 도쿄인에게는 일상인 가정식 차림과 다양한 술안주는 물론, 크레이프나 나폴리탄 스파게티 등의 세계 음식까지 총망라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는 일본인 저자가 각 레시피를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세심하게 풀어썼다. 맛깔나게 찍은 요리 사진들이 도쿄 음식의 아름다움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며, 귀엽고 세심한 일러스트와, 도쿄 구석구석의 가게와 풍경을 담은 사진은 여행책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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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발표된 중.단편 소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 12편으로 구성되었다. 우리 삶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보여주는 작품, 작가적 글쓰기에 대한 탐구가 돋보이는 작품, 삶에 대해 근원적으로 성찰하고자 하는 진지한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 등 올해에도 다양한 주제 의식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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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쿄. 현재 새롭게 뜨고 있는 동네 기요스미시라카와를 필두로 많은 사람이 찾는 신주쿠, 시부야, 진보쵸, 긴자, 오모테산도, 다이칸야마 등 이미 매우 익숙한 도쿄의 핫한 동네의 꼭 가봐야 할 카페 52곳을 소개한다.

책은 도쿄의 유명한 동네에 포진해 있는 52곳의 카페를 8가지 주제로 분류해 다양한 카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서드 웨이브 커피’를 내놓는 카페, 전 세계에서 커피 소비량이 제일 많은 북유럽에서 온 카페는 물론이고 일본에서 발전시킨 ‘융드립’, ‘핸드드립’이 맛있는 카페, 식사가 맛있는 카페, 밤늦게까지 커피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등등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방문할 수 있는 여러 멋진 카페를 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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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394권. 자본과 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맨몸으로 저항하는 처절한 삶의 현장에서 뜨거운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해온 송경동 시인의 시집. 2016년 '창비시선'의 문을 여는 첫번째 시집이자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지난 시집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에서 노동하는 삶의 핵심을 꿰찌르는 사유의 깊이와 깨달음으로 한국 노동시의 새로운 지평을 예시하며 빛나는 시의 한 정점을 보여주었던 시인은 7년이라는 오랜 시간 뒤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어떤 빼어난 은유와 상징 혹은 어떤 아름다운 수사로도 형상화할 수 없는 삶의 밑바닥에서 길어올린 피어린 시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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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생존해 있는 사람들 중 카뮈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던 그의 친딸 카트린 카뮈가 펴낸 책으로, 카뮈 전집을 한국어로 옮긴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김화영의 번역으로 만난다. 이 책은 작가이자 고뇌하는 한 인간이었던 알베르 카뮈의 사상이 발전해가며 구체화되는 양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카트린 카뮈는 이 책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작품활동을 해온 알베르 카뮈의 족적을 더듬으며, 아버지의 창작활동에 영감을 준 원천들을 되짚어본다.

카뮈가 사랑하고 그에게 문학적 영감을 제공한 세계 여러 곳의 풍광, 여행 당시를 기록한 사진, 육필 원고, 서한 등 풍성한 시각 자료뿐만 아니라, 함께 수록된 소설, 에세이, 시평, 연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인’ 알베르 카뮈의 삶과 그의 정치적.예술적 신념, 더 나아가 그의 작품세계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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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의 대표작.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로 10대 소녀 라라 진이 짝사랑하던 남자들에게 몰래 썼던 연애편지가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연애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단순한 10대 취향의 로맨스 소설에 그칠 뻔했던 이 작품은 엄마를 사고로 잃은 세 자매의 사연과 가족애 같은 한국적인 정서가 결합된 독특한 소설로 완성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주인공 라라 진은 자기가 좋아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보내지 않을 연애편지를 쓴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 편지가 발송되고 라라 진은 자신이 아직도 언니의 전 남자 친구인 조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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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여관이 들려주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작품 이야기. 충청남도 덕숭산 자락에 있는 수덕여관은 본래 비구니 스님들의 거처였다. 1944년 이응노 화백이 매입하고 충청남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이곳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이곳을 거쳐 간 예술가들의 삶처럼 말이다.

나혜석, 김일엽, 이응노. 일제의 억압, 전쟁의 아픔, 사회적 편견 등에 시달리면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한국 근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3명의 인생 배경에는 수덕여관이 있다. 이 책은 의인화한 수덕여관이 특별한 손님이었던 나혜석, 김일엽, 이응노를 추억하는 구성 방식을 택하여 독자로 하여금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전해 들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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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5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스파이 스릴러와 역사소설의 대가 켄 폴릿의 '20세기 3부작'의 제2부이다. 잉글랜드, 웨일스, 독일, 러시아, 미국에 사는 다섯 가족의 운명이 한 세기의 역사와 함께 펼쳐지는 대서사시의 1부 <거인들의 몰락>에서 1차 세계대전, 러시아 혁명과 마주한 인간들의 혼란과 불안, 희망을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은 2차 세계대전이라는 사상 최대의 전쟁이 휩쓴 대혼란기를 가로지르며 역사의 수레바퀴 아래 또다시 뒤얽히는 다섯 가족의 파란만장한 드라마를 펼쳐 보인다.

전작의 주역들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그 자녀들이 주인공이 되어 독일 나치의 제3제국이 발흥한 1933년부터 에스파냐 내전과 2차 세계대전을 거쳐서 미국에 이어 소련까지 핵실험에 성공한 1949년까지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탄압과 빈곤, 죽음에 맞서 사투를 벌인다. 폭력과 야만이 지배하는 냉혹한 시대,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은 과연 도래할 것인가. 압도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되살려낸, 인간들이 살아 숨쉬는 한 시대의 역사가 다시 한번 펼쳐진다.  -알라딘 책소개

 

 

'별 헤는 밤', '서시', '참회록', '쉽게 쓰여진 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옥같은 시들을 써낸 시인, 그리고 그 자신이 써낸 구절처럼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며 신화가 되어버린 시인. 윤동주의 71주기 기일을 맞아 그의 시와 삶을 섬세하게 복원해낸 평전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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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전당 시인선 222권. 2012년 「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서정연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내상과도 같은 기억을 더듬으며 진솔하고 직정적인 언어로 그 상처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때로는 치열한 자기부정으로, 때로는 신산한 삶의 외피를 입고 되살아나는 상처 앞에서 시인은 운명과 생존의 생생한 무게를 느끼지만 부단히 그것을 직시한다. 진정한 치유란 상처의 부정이 아니라 그것을 삶의 진실로 받아들이는 지극한 긍정에서 비롯함을 알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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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소지의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 하코네, 후지야 호텔에 장식된 한 장의 사진. 그곳에는 1919년 여름, 갑자기 아시노코 호수에 나타난 제정 러시아의 군함이 찍혀 있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군함은 하룻밤 만에 자취를 감추는데…. 거대 군함은 대체 어떻게 밀실에서 사라진 것일까. 그 소실 뒤에는 로마노프 왕조 최후의 황녀 아나스타샤와 일본을 둘러싼 장대한 수수께끼가 감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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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출판사는 1977년부터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이육사, 김영랑 등 우리나라 대표적 시인들과 괴테, 예이츠, 발레리, 휘트먼, 블레이크, 첼란, 베를렌느 등 많은 세계 시인들의 시집 출판의 명맥을 이어왔다. 창립 이래 꾸준히 시문학사에 기록된 대시인들의 생애와 전체적인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많은 시집과 시 해설집을 출간하였다.

2016년, '다시 읽는 좋은 시' 기획으로 많은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으로 꼽는 윤동주 시인의 양장본 시집을 새로이 출간하였다. 표지는 이재민 그래픽 디자이너가 정음사에서 발간한 초판 증보판을 현대적 감성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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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모델시절부터 [괜찮아 사랑이야], [여왕의 꽃], [치즈인더트랩]까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진 모델/배우 이성경과 따뜻한 필름 사진으로 유명한 신혜림 작가의 필름 포토북.

사진집이 발매되기 전부터 SNS에 하나 둘씩 꾸준히 올린 그녀의 필름사진은 팬들로부터 사진집을 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이제는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인기가 많았던 필름 사진을 엄선하고,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4년간의 필름사진을 모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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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캘리레시피 <허수연의 라이프 캘리그라피>의 작가 허수연이 그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캘리그라피 에세이로 다시 돌아왔다. "항상 따뜻할 수는 없다. 항상 행복할 수도 없다. 그러나 나는 이 매 순간의 나의 모든 감정이 소중하고, 중요하다.". 본문 속 그녀의 말처럼 일상의 순간순간 포착한 진솔한 감정과 생각들이 작가 고유의 손글씨, 캘리그라피로 표현되었다. 질리도록 달게보다 조금은 씁쓸하게, 그렇게 어제오늘을 '쓰고 쓰고 쓴' 허수연 작가의 둥글지고 세모진 생각 조각들이 책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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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휴고상과 네뷸러상, 영국판타지문학상을 수상하고 세계판타지문학상과 로커스상에도 최종 노미네이트된 영국 웨일스 출신 작가 조 월튼의 대표작. 만약 내 어머니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마녀라면? 어머니의 음모를 저지하려다가, 쌍둥이 자매를 잃고 불구의 몸까지 된 열다섯 살 소녀는 홀로 본 적도 없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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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3층 나무 집>이 소개되고 1년. 나무 집은 어느새 ‘52층’으로 높아졌다. <52층 나무 집>에는 거대 헤어드라이어, 만능 변장 기계 5000, 흔들 목마 경마장, 닌자 달팽이 훈련소 등 기발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출판사 사장 큰코 씨의 원고 독촉 전화가 걸려 와야 하는데... 조용하다. 앤디와 테리는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큰코 출판사로 찾아간다. 그런데 큰코 씨가 보이지 않는다.

앤디와 테리는 ‘큰코 사장님 실종 사건’의 중요 목격자인 애벌레와 바닥에 널브러진 채소 잎사귀 단서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선다. 과연 두 탐정(?)은 큰코 씨를 찾을 수 있을까? <나무 집> 시리즈의 독자라면 이미 알겠지만, 앤디와 테리에게 셜록 홈스의 추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정신없이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사건들 속에 웃음이 터져 나온다. <나무 집> 시리즈의 재미는 아무도 멈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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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세 번째 장편 역사소설.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태조 왕건의 일생을 중심으로 그와 동시대를 살면서 운명이 엇갈렸던 또 다른 영웅들 선종(궁예)과 견훤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세 인물의 삶과 부딪침을 통해 작가는 왜 천하를 통일한 인물이 선종이나 견훤이 아닌 왕건이었는지 그 해답을 찾아간다.

당시 천하대세는 선종이냐 견훤이냐의 양자대결로 압축되고 있었다. 그런데 선종의 일개 부하였던 왕건이 그 주군을 넘고 견훤을 뛰어넘어 마지막 승자가 된다. 작가에 따르면 왕건은 천재성에 있어 선종에 미치지 못했고 야전사령관으로서는 견훤에 비교할 바가 못 되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선종과 견훤에게 부족한 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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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류경 장편소설. "사랑해! 당신이 아니면 안 돼!" 심장이 뜨겁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해준 여자. 민소령.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심장아, 차라리 멈춰라! 그녀를 향한 사랑은 결코 멈출 수가 없으니. "나도 당신을 사랑해요. 하지만 이 사랑을 지킬 자신이 없어요." 사랑이 아프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해준 남자. 한태민.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의 사랑이 무섭다. 그를 향해 달려가는 그녀의 사랑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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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은 인천 만석동에 있는 빈민 지역의 다른 이름이다. 청년 김중미는 스물넷에 이 가난한 동네로 들어가, 공부방을 차리고 정착했다. 괭이부리말에서 가난한 아이들을 보살피고 공동체적 삶을 가꾸며 산 지 10년이 되었을 때, 그간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썼다. "아직도 그렇게 가난한 동네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김중미는 작가가 되었고, 괭이부리말은 이후 작가 김중미가 쏟아 낸 숱한 이야기의 산실이 되었다.

<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후에도 지금까지 작가는 계속 괭이부리말을 지켜 왔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위로를 주기 위해 강화의 시골로 이사한 뒤에도 강화와 만석동을 사흘이 멀다 하고 오가며 지낸다. 그렇게 산 세월이 2016년 올해로 꼭 30년째다. 작가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소설의 형식을 빌리지 않고, 자기 목소리 그대로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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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단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작가의 첫 소설. 중국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18세기 프랑스인 신부의 삶과 열정을 다루고 있다. 한자와 중국 경전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조선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그 비밀을 묻어 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음모가 소설을 이끌어 간다. 역사추리소설이지만, 진영논리와 도그마에 갇혀 자신의 생각을 절대시하는 시대에 대한 반성으로도 읽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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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옷에는 주름이 많이 잡힌다. 과격한 활동을 할 때와 옷을 입거나 벗을 때는 특히.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정말 어려운 옷 주름을 그릴 수 있도록 이 포즈집이 도와줄 것이다. 캐주얼, 정장, 전통복과 더불어 안경, 시계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몸에 걸치거나 벗을 때의 포즈를 만화가 스칼렛 베리코 작가의 연출과 감수 아래 다양한 각도에서 연속 촬영한 사진 763점을 엄선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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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림의 첫 장편소설. 무오사화를 겪으며 처참하게 몰락한 두 집안은 깊은 슬픔의 소용돌이 속으로 무너져 버렸다. 함께 그들의 사랑도 애절하게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하늘은 이들의 사랑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세월의 흐름 속에 엉켜버린 실타래를 하나둘씩 풀어가며, 500년 전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지금에서야 이루는 불멸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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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필명 사소한)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12만 명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SNS 에세이 작가이다. 사랑과 삶을 주제로 한 짧은 글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그의 글이 책으로 나왔다. 그림 작가 sky min의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과 몽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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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On the Road>로 많은 청춘의 가슴에 방랑의 불을 지폈던 여행작가 박준. 10년 후, 이번에는 길을 나서지 않고도 온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법을 이야기한다. 책으로 떠나는 여행. 그는 책 속의 시공간으로 빠져 들어가 '그곳'을 거닐며, 책 속의 등장인물과 대화하고, 꿈 속을 떠돌아다니듯 책과 현실을 오가며 책 여행을 했다. 책과 함께라면 불가능할 것 같은 온갖 여정이 가능했다.

달콤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그리운 날에는 파리 카페 셀렉트로, 한겨울 기온이 곤두박질치면 태양이 작열하는 나미브 사막으로,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을 때는 아웃사이더들의 고향 프로빈스타운으로 떠났고, 끝없이 달리고 싶은 밤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었다. 이 책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는 10,517페이지의 책 속으로 떠난 여행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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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출간한 <마블 어벤저스 얼티밋 캐릭터 가이드>, 같은 해 12월 출간한 <마블 백과사전>에 이어 마블 관련 DK 백과사전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캐릭터의 인지도나 중요도에 상관없이 어벤저스와 관련된 거의 모든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상세 설명을 시도한다.

신체능력자(헐크, 퀵실버, 스파이더맨), 과학능력자(아이언 맨, 행크 핌, 팔콘), 신비능력자(스칼렛 위치,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백병전 전문가(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불멸자(토르, 비전, 울트론, 타노스), 관련단체(어벤저스, S.H.I.E.L.D., A포스) 등 다섯 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정리했다. 더불어 해당 캐릭터와 관련 핵심 스토리 라인도 시간 순으로 수록됐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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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2-1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마라고 불러다오, 는 로설인데 분량이 상당히 긴 편이네요.^^
후애님 좋은밤되세요.^^

후애(厚愛) 2016-02-19 18:01   좋아요 1 | URL
네 제가 소장하고 있는 로설 중에 분량이 많은 책인 것 같아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