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제일이지요~

책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배가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가 있어요.

그것도 저녁 늦게 말이지요.

12시까지 영업을 하니까 괜찮은데 추운 날 주문하니까 아저씨한테 너무 미안해져요.

주인 아저씨가 나이도 좀 있으신데...

그래도 아저씨가 늘 웃으며 반겨주시니까 고맙기도 해요.

그래도 늦게 먹으면 살이 찌는데 저는 살 찌는 체질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물론 면을 먹으면 그 다음날 일어나서 얼굴을 보면 통통 부어있기도 해요.

 

바삭바삭~ 멕시칸 후라이드치킨~

저는 차가운 치킨도 무척 좋아해요~

맛도 더 나는 것 같아요~

옆지기는 언제나 양념입니다.^^

제가 다리를 좋아하니까 항상 다리는 저에게 챙겨줍니다.

 

윤태호님의 <미생>10권이 나왔어요.^^

 

그리고 카톡 웹소설에서 자주 눈길을 끌었던 책인데 언제쯤 책으로 나올까 궁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책으로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문성실님의 <신비소설 무>랍니다~

 

<신비소설 무> 구판 1권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14권이 나와 있네요.

지금 나온 신간은 개정판인 것 같습니다.

개정판으로 전3권까지 나왔는데 몇 권까지 나올까요?

14권이 넘을까요? 아니면... 흠... 나와봐야 알겠네요.^^

완결이 되면 박스세트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 너무너무 읽고싶고, 궁금해서 우선은 알림신청 해 놓아야겠어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권 줄거리∥

온길 인터내셔널에서의 새로운 시작!
나는… ‘내 몫’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원 인터내셔널에서의 2년 동안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일이 되게끔 하는 방법을 배운 장그래는 자신을 존중해주었던 상사의 부름에 기쁘게 달려간다. 그러나 오 차장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서 장그래가 처음 맞닥뜨린 감정은, 기대도 설렘도 아닌 초라함. ‘일’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조차 낯설어진 장그래 앞에 구원투수 김 대리가 등장하고, 옷을 갈아입은 영업 3팀은 새로운 출격을 준비한다.
‘내 몫’의 월급 이전에 ‘내 몫’의 일을 하고 있는지가 더 첨예하게 드러나는 곳, 온길 인터내셔널에서 장그래는 과연 자기만의 바둑을 둘 수 있을까?

 

원 인터내셔널에서의 2년 동안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일이 되게끔 하는 방법을 배운 장그래는 자신을 존중해주었던 상사의 부름에 기쁘게 달려간다. 그러나 오 차장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서 장그래가 처음 맞닥뜨린 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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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장편소설. 1998년부터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동시 연재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소설이다. 그때까지 널리 읽히던 외국 판타지와 달리 한국 고유의 무속 신앙과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의 정서와 당대의 시대상을 담아냄으로써 한국 판타지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작품이다.

하지만 작가의 재충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이 길게 이어지면서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에 힘입은 작가는 마침내 오랜 침묵을 깨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촘촘한 구성에 특유의 감성적 요소를 배가한 <신비소설 무>와 함께.

무당의 아들인 낙빈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3,000년 만에 백두산 줄기의 정기를 받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낙빈은 열 살의 나이에 홀로 자신의 거대한 운명을 짊어지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할 동반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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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5권.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부커상을 수상한 걸작, 아룬다티 로이의 <작은 것들의 신>. 국내에서 과거 한 차례 출간된 바 있으나, 이번 문학동네판 새로운 번역은 작가가 구사하고 있는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 시적인 문체, 언어유희까지 최대한 살려 원작이 지닌 비극적 아름다움을 오롯이 전하고자 했다.

인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회의 제도와 관습에 의해 한 가족의 삶이 파괴되는 과정을 그려낸 이 작품은, 출간 전 160만 달러라는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선인세를 받았고, 출간 후 전 세계에서 4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돼 6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옵서버 '올해의 책' 등으로 선정되었다. <작은 것들의 신>은 아룬다티 로이의 유일한 소설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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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 이은 스웨덴산 특급 베스트셀러. 79세 할머니 메르타 안데르손과 네 명의 노인 친구들이 주인공인 유머러스한 범죄 소설로, 사회가 노년층을 취급하는 방식에 불만을 품은 노인들이 '강도단'을 꾸려 자신만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는 15년 동안 수중고고학자로 지냈으며, 작가로서 역사 소설, 어린이책, 유머, 에세이집 등 여러 장르에서 18종의 책을 펴냈다. 1999년에 역사 소설로 라르스 비딩상을 수상했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로 2015년 이탈리아 프레미오 로마 픽션상을 받았고, 깊은 통찰력과 기발한 유머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와 함께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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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사용법', '한 글자'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카피라이터인 정철 서른다섯 가지 글쓰기 팁을 한 권에 담았다. 'Part 1. 이렇게 연필을 씁니다'에는 [글자로 그림을 그리십시오], [반복하고 나열하십시오] 등, 문장을 쓰는 데 유용한 18개의 수사와 표현 팁을, 'Part 2. 이렇게 머리를 씁니다'에는 [휴머니티는 영원한 크리에이티브 테마], [돈을 벌어준다고 말하십시오] 등,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용한 17개의 발상과 기획 팁을 담았다. 또한 서른다섯 가지 팁의 이해를 돕고, 실제 글쓰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총 200여 편의 카피를 'before'와 'after'로 나누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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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 전시회 도록. 스튜디오 지브리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이라는 가상의 세계 속에서 수많은 건축물을 만들어 왔다. 목욕탕을 비롯해 카르티에라탱,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만복사, 구초키 빵집, 사쓰키와 메이의 집, 라퓨타 성 등 매 작품마다 이야기 속 특징이 되는 개성적인 건축물을 디자인해 온 것이다. 그 매력은 애니메이션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억 속에 깊이 남아, 마치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상상을 주곤 한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계기로 인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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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의 동물 이야기> 한정판 세트. 1860년 영국에서 태어난 시튼은 야생 동물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살다가 1946년 미국에서 세상을 뜬 사람이다. 그가 쓴 이 책들은 동물에 관한 관찰기가 아니라 '이야기'이다. 끊임없이 동물과 자연을 관찰했지만, 그의 시선은 학자의 것이라기보다는 작가의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본 것, 자신이 체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이 글들을 썼다.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었고, 덕분에 그가 쓴 동물 이야기들은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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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자리 22권. 어느 날 자크 프레베르 도서관은 6학년 학생 열두 명과 문제아 사이드, 선생님 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아간다. 영문도 모른 채 바다를 떠돌게 된 아이들과 어른들은 처음엔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안절부절못하지만, 점차 숙련된 선원처럼 저마다 역할을 맡아 항해하는데…. 과연 배가 된 도서관은 유령선과 상어, 폭풍우, 배고픔과 갈증 같은 끝없는 고난을 이겨 내고, 무사히 뭍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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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등의 영국 미스터리에 답하는, 미국의 자존심이며 더 나아가 20세기 '미스터리'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이름인 '엘러리 퀸'.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MWA)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적인 미스터리 컨벤션 '부셰콘'과 '앤서니 상'의 기원이 된 평론가 앤서니 부셰는 엘러리 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바 있다. "엘러리 퀸은 미국의 탐정 소설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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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소설에 의미가 있는 것일까?"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의 윤리적 자세를 끊임없이 자문하며 개인적인 체험을 녹여 낸 소설에서 핵 시대의 지구와 우주의 관계를 그린 미래 소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보여 준 세계문학의 거장.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

오에 겐자부로가 60년 가까운 작가 생활 동안 발표했던 모든 단편소설 중에서 직접 스물세 편을 가려 뽑아 고쳐 쓴 <오에 겐자부로 자선단편大江健三郞自選短編>(2014)이 현대문학의 '세계문학 단편선' 스물한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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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지 장편소설. 세상을 잃은 남자와 그 남자를 사항한 여자와, 그들을 위해 날아든 한 천사의 이야기.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기적을 이룬댔어요. 물론 모두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비웃었지만 난 그 말이 절대 헛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면 아저씨를 만난 것이 나에겐 기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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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헤드(*해리포터 팬들을 지칭하는 공식용어)가 쓰고 포터헤드가 옮긴 우리 시대의 마법사 이야기. 이 책은 미국 세인트 캐서린 대학교 영문학과 교과 중 하나로 개설된 '해리포터' 수업의 결과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해리포터를 신학.종교.역사.의학.사회.심리학 등의 스펙트럼으로 분석해 낸 비평글 모음집이다. 미국의 15인의 포터헤드들이 글을 썼고 국내에서는 번역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6인의 포터헤드가 번역을 맡았다.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신개념 팬전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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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되어 72인의 마왕을 쓰러트리는,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략 게임 '던전 어택'. 게임 속에서 모든 것을 이룬 ‘용사’였던 나는, 의문의 설문에 대답한 직후 최약의 마왕 '단탈리안'이 되고 만다. 주어진 건 세 치의 혀, 그리고 공략의 기억뿐──.
단탈리안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이 세계를 물어뜯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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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새로운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는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를 늘 극진히 챙기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사람과 동물, 마녀와 요정 등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1~5권 세트.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로,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허브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이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우정과 사랑의 향기를 알게 될 것이다. 또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허브티 등을 만드는 정보가 함께해 실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깨달음과 온전한 자유를 위한 명쾌한 안내서. 평범한 아줌마의 몸으로 선을 공부하여 도를 깨우친 저자가 우리의 본성이자 궁극의 진실인 '마음'을 쉽고 명쾌한 언어로 가리키며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진리에 눈을 뜬 이후 몸소 겪은 내적 혼란과 그로부터 벗어나게 된 과정을 실감 나는 표현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출가를 하지도 않았고, 수련 코스를 경험하지도 않았으며, 다양한 경전을 섭렵하지도 않았고, 특별한 신통을 경험한 적도 없다. 다만 살아가면서 불현듯 일어나는 자신의 참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삶의 진실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을 뿐이고, 우연찮게 도시 교외의 자그마한 선원을 알게 되어 꾸준히 마음공부를 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변화된 삶을 경험하게 되었고, 삶의 진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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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로즈 장편소설. 중력이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것들은 우주의 떠돌이가 되어 버렸을 것이다. 이 우주에 우연은 하나도 없다. 세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한재희. 삶의 전부였던 피아노가 무거운 형벌처럼 느껴졌을 때, 시지프의 휴식 같은 소녀 이나를 만나게 된다. 별도 보이지 않는 도시의 사막에서 어떤 식으로 나이가 들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그림의 중심엔 소녀가 있고 배경엔 항상 내가 있었다. 나는 소녀의 유일한 위성衛星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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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문예상 수상작. 국내에는 아직 낯선 이름 나가노 마유미는 1988년 데뷔 이래 독특한 작품세계와 문체로 마니아적인 독자층을 형성한 작가다. 환상소설, 아동소설, SF, 순수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즈미 교카 문학상, 노마 문예상 등의 문학상을 받았다.

<소년 앨리스>는 일본 분게이슌주 출판사의 신인상인 문예상을 수상한 데뷔작으로, 출간 후 삼십 년이 가까워오는 현재까지 여러 판본으로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이 떠오르는 투명하고도 환상적인 모험담이 청량한 밤하늘을 수놓듯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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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글쓰기 열풍이다. 논술 시험을 치르거나 리포트를 써야 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어느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SNS에서 좀 더 짧으면서도 알맹이가 담긴 글쓰기를 하려고, 제안서, 기획서, 보고서, 홍보문 등 업무에 필요한 서식을 잘 쓰려고, 책을 출간하고 싶어서 등등 사람마다 글쓰기의 목적은 천차만별이다.

글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넷 블로그 등에는 일반인의 개성 있고 재밌는 글이 넘쳐난다. 글쓰기 능력이 스펙으로 여겨지면서 관련 서적이나 학원을 찾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다. 사람들은 이렇게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서 글을 쓴다. 글을 쓴 다음에는 어떨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놓기는 했는데, 다들 내가 쓴 글을 보고 말들이 많다. 내가 보기엔 멀쩡하기만 한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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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 4권에는 네이버 연재분 '피기어' 에피소드 전편과 'God.s lover'의 전반부(~46화)가 포함되어 있다. '피기어' 편은 더럽고 냄새나고 추하고 비겁하고 나약한 수컷 피기어와, 신이 우주에 자랑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아름다운 암컷 피기어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피기어 사냥꾼과 애호가와 보호활동가와 어쩌다 마주친 퀑 기사의 민폐 가득한 행각을 담고 있다.

'God's lover' 편은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던 폭군 마초 닥터 고드가 사랑에 눈뜨면서 일으키는 엉뚱한 연애와 그에 휘말린 탈행성 규모의 무자비한 음모를 그린다. 이름처럼 신이 되어버린 닥터 고드의 근원적 고독과 무한에 가까운 사랑이 무척 민망하게 그러나 조금은 감명 깊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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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출판만으로 미국 최대 서점 아마존 SF 부문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소설. 사이버 테러와 해킹으로 인터넷이 한순간에 마비된 도시를 배경으로, 60여 일 동안 겨울 혹한과 눈 폭풍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이들의 생존기를 담고 있다.

실제 사이버 보안 및 컴퓨터 나노 기술 등 IT 전문가인 저자 매튜 매서는, 점차 광범위해지는 인터넷 활용도에 비해 허술한 보안 체계가 불러올 위험성과 새로운 국가간 전쟁터로서의 사이버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독자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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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시인선 47권. "대박을 꿈꾸는 시에 퍼붓는 신랄한 야유"(최영철)를 날것의 감각으로 펼쳐놓았던 첫 시집 <일년 만에 쓴 시>(2002) 이후 13년 만에 펴내는, 노미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노미영의 시는 슬프다. '슬픔' 자체가 아니라 '슬픈 듯' 자신의 20대를 들여다보았던 첫 시집의 기본 정조가 '라멘타빌레(슬픈 듯이)'에 있었다면, 이번 시집은 더욱 치열하고 절실하게 '새로운 슬픔'을 노래한다.

'시인의 말'에 드러나듯 노미영 시인에게 시는 '헐벗음'과 '바닥의 아뜩함' 속에서 찾아온다. 가장 낮고 누추한 곳에서 샘물이 고여 오듯 시가 도래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자신에게 다가온 '어두운 것들'을 채집하여 기록한 내용이 이번 시집이다. -알라딘 책소개

 

 

199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20여 년간 시작 활동을 해온 김형술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그동안 황막한 도시 문명의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자기성찰의 변신을 거듭해온 김형술 시인의 이번 시집은 2011년 <무기와 악기>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으로 '구름 쪽으로' 외 52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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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의 창조자 찰스 슐츠가 직접 쓴 기고문, 책의 서문, 잡지에 실린 글, 강연문 등을 묶은 책이다. <피너츠>는 75개국 21개의 언어로 3억 5,500만 명 이상의 독자가 즐긴 코믹 스트립이다. 오랜 세월 동안 독자들은 언제나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의 다채롭고 개성 있는 성격에 공감했고, 냉소적이고 건조한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에 울고 웃었다.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이야기의 뒤에는 50년간 17,897편의 그림과 글을 직접 그리고 썼던 작가 찰스 슐츠가 있다. 스스로 세속의 인문주의자라고 평하기도 했던 슐츠는 깊이 있고 명료한 글을 쓸 줄 아는 작가였다. 슐츠 개인의 역사는 물론 코믹 스트립을 포함한 만화라는 분야에 대한 그의 관점과 애정,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한 <피너츠>에 대한 갖가지 소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를 만들게 된 창작의 과정과 그 비밀을 오롯이 드러내 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1950년 10월, 미네소타 출신 27세의 만화가 찰스 슐츠의 손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만화가 탄생했다. 당시 기성 만화계의 주를 이루던 슬랩스틱 코미디나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서 벗어나 '스누피와 친구들'이라는 평범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만화 역사상 가장 널리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는 75개국에서 발간, 하루에 약 3억 3500만 명이 보고 있다. 그중 '인생철학, 자신감, 자기관리, 자립심, 대인관계, 사리분별, 지혜, 노력, 사랑, 인생의 작은 팁'을 [피너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화로 표현한 <스누피와 친구들의 인생 가이드>는 살아가면서 매일 직면하는 여러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단순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문장을 통해 세상살이의 지혜를 들려준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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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1-26 11: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고.^^..

후애(厚愛) 2016-01-26 13:52   좋아요 0 | URL
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2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생2부도 연재분이 많이 나왔겠네요.^^ 요즘은 치킨이 치느님이라고 하더라구요.
후애님, 좋은하루되세요^^

후애(厚愛) 2016-01-26 16:58   좋아요 1 | URL
찾아보니 그런 것 같아요.^^ 아 치느님~ ㅎㅎㅎ 재밌네요.^^
고맙습니다, 따뜻한 시간 되세요.^^

2016-01-26 2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6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