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문자가 와서 어떤 신간책이 나왔을까 하고 봤더니 깍~!!!!

너무 반가워서 웃었습니다.

이달에 나온다는 글은 봤는데 아직까지 안 나와서 다음달쯤에 나오나 했었거든요.^^

5,6권이 이달에 나오고 완결인 7권은 다음달에 나온다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작가님이 약속을 지키셨네요.

다음달만 기다리면 완결 7권이 나온다고 생각하니 참 좋아요~

 

제가 기다렸던 안테님의 <악마라고 불러다오> 5,6권입니다.^^

초판 이벤트도 하네요.

내일쯤 예약주문해야겠어용~

이제 7권만 나오면 시리즈 완성입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

 

블랙 라벨 클럽 22권. 안테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꽃보다 악마? 21세기 잘나가는 성형외과엔 꽃미남 악마들이 있다. 가슴 전문 스타 성형의사이자, 절대영도의 미남 현신. 그러나 그 정체는 인간의 '오만'을 흡수하는 대악마. 눈빛만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력의 이 남자, 의외로 '피'를 두려워한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계에서 의사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치명적인 체질.

그런데 어느 날 나타난 당돌한 여자, 이나에게는 현신의 유혹이 전혀 통하지 않을뿐더러, 그녀와 함께 있으면 피를 봐도 아무렇지도 않다. 이 여자, 곁에 두고 싶다. 계약을 맺어서라도. "인간답게 너에게 한번 다가가 볼까.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면야, 이 모든 건 쉬워질 테니까." 절대매력의 그와 절대철벽의 그녀, 악마처럼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알라딘 책소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큰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4년 만의 신작.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길로 안내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님, 나를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가요?"라는 사람들의 잦은 질문을 마주한 스님은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 자신에게 공들이세요',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마세요' 등 나 자신을 돌보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가족, 관계, 용기, 치유에 이어 '마음이 고요해지면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본성까지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세상도 사랑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말처럼 세상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내가 있는 곳마다 주인 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와 바람을 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故 박완서 5주기 헌정 대담집. 2016년 1월 22일은, 박완서 작가가 세상을 떠난 지 5주기가 되는 날이다. 박완서 작가는 '여기' 있지 않지만, 작가의 흔적은 '여기' 있다. 5주기를 맞이하여 박완서 작가가 '여기'에 있을 때 남긴 말들을 한데 묶었다.

그동안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박완서 작가를 찾아가 나눈 대화의 결과는 많았다. 그 많은 기록 중에서 서강대학교 국문과 김승희 교수,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장석남 시인, 최재봉 한겨레 선임기자, 김연수 소설가, 정이현 소설가,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신형철 문학평론가, 박혜경 문학평론가, 이렇게 9명이 진행했던 대담을 추렸다. 5주기에 부치는 이병률 시인의 새 글을 보태었다. 그리하여,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의 30년이 여기에 모였다.

-알라딘 책소개

 

 

 

평화도토리 시리즈 5권. 청소년평화모임 등 잡지에 만화를 그려온 조시원 화가가 토끼를 주인공으로 한 짧은 한 컷의 만화에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담아냈다. 최대한 텍스트를 억제하고 그림만으로 저자의 생각을 표현하였으며, 독자가 직접 색칠을 하거나 말풍선을 채우도록 하는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텍스트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배려했다.  -알라딘 책소개

 

 

2014년 6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20회로 방송된 화제의 팟캐스트 <여섯 빛깔 무지개>, 한국 동성애자 인권 운동의 20년을 갈무리했다. 우리가 잘 아는 일곱 빛깔 무지개에서 남색이 빠진 '빨/주/노/초/파/보'로 구성된 여섯 빛깔 무지개는 성 소수자를 나타내는 대표적 상징 기호로, 성 소수자 공동체의 역사와 자긍심, 다양성을 의미한다.

팟캐스트 <여섯 빛깔 무지개>는 인천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팟캐스트의 진행은 입담꾼으로 널리 알려진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이 맡았다. 그는 대사회적으로 커밍아웃한 양성애자 게이로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알라딘 책소개

 

 

 

 

 

 이 책은 그간 사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던 백제강역에 대하여 초기백제, 한성백제, 마한흡수, 요서진평, 오월백제, 산동흡수, 열도백제 등 7단계 확장과정을 문헌사료 및 유물사료로서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갖가지 음악도상(圖像)과 관련음악 등의 문화자산으로 그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백제사, 백제음악문헌 정리, 백제악기, 백제음악 등 4장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백제 그리고 음악을 다루면서, 시간을 소급하여 고구려, 부여, 고조선의 역사도 필요에 따라 설명하고, 유라시아 및 아메리카대륙 전체로 퍼져나갔던 알타이민족사의 흐름 속에서 백제를 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고려사』에 이름만 남아있던 여러 백제가요를 안자산의 인작으로 모든 가사를 게재한 것과, 『만엽집(萬葉集)』 중 일본으로 독립하기 이전 열도백제시대의 시가를 백제문학으로 정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알라딘 책소개

 

 

박승민의 한 마디

또 시가 올까?
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
이 生이라는 허공의 그늘에 걸터앉아
조는 듯 귀를 열어놓고
결핍과 자긍 사이에서
다시 막연해지는 일
더 숙연해지는 일
이 또한 나쁘지 않다는 생각
내 외투의 내피는 허무의 허무 속 구름덩어리라니깐!

-알라딘 책소개

 

 

크리스틴 한나의 한 마디

독자에게

운명처럼 어떤 이야기를 만날 때가 있다. 소설 <나이팅게일>이 바로 그런 경우다. 나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며 혼신의 힘을 쏟았다. 2차 세계대전의 자료를 찾아보던 중에 나치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탈출로를 만들었던 한 아가씨의 이야기를 알게 됐다. 나는 이 아가씨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 온갖 위험을 무릅쓰면서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아가씨는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이것이 이 소설을 쓰게 된 출발점이었다. 외면할 수 없었다. 나는 이 잡듯이 자료를 찾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탐독했다. 이런 과정에서 그녀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알게 됐다. 유대인 어린이들의 목숨을 살려냈거나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들을 구출했거나 자신에게 해가 되는 줄 알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스스로 헌신했던 사람들의 영웅적인 이야기였다. 그들은 말로 표현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끔찍하면서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려운 고통을 겪어야 했다. 바로 여인들이었다.    -알라딘 책소개

 

 

1970년대 아르헨티나의 혼란과 격변의 시기, 암울하고 불안한 시절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선사한 마젤란펭귄 이야기. 우연한 만남으로 테라스에 살게 된 펭귄과의 특별한 우정을 담고 있는 실화다.

하얀 넥타이에 검은색 연미복, 새까맣고 반짝이는 눈동자, 실룩거리는 두툼한 엉덩이, 뒤뚱뒤뚱 걷는 짧은 다리, 호기심 어린 얼굴을 가진 '후안(Juan)'은 키가 어른 무릎 높이만한 마젤란펭귄이다. 톰의 집 테라스에 사는 후안은 학교 제일의 스타다. 녹조 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하고 아이들과 계단 빨리 내려가기 시합을 하거나, 럭비팀의 마스코트가 되어 응원도 하면서 아이들은 후안의 열렬한 팬이 된다.
-알라딘 책소개

 

 

 

 

주은숙 장편소설. 어둠 속에 살면서 어둠을 두려워하는 그, 백준. 어미란 사람으로 인해 여자란 존재를 싫어하게 된 그를 여자 없이는 살지 못하게 만든 형벌 같은 삶에서 그는 봄을 욕심냈다. 여름이 오면 사라져야 할 순간의 햇살 같은 봄을. 어둠을 벗어나고자 어둠 속에 뛰어든 그녀, 서경. 아비란 사람으로 인해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 버린 그녀를 기어이 벼랑 끝에 세운 위태로운 삶에서 그녀는 봄을 기다렸다. 여름이 오리란 기대가 없어도 잠시나마 평온할 수 있는 봄을.
-알라딘 책소개

 

 

 

 

 

 

 

서하율 장편소설. 난 절대 엄마를 닮지 않을 거야. 못 오를 나무에 기어코 오르느라 손이 터지고, 다리가 까진 모습으로 흉한 미소를 짓는 일은 없게 해야 해. 그러나 마음과 달리 시선은 점점 그에게 고정된다. 불편했다, 그의 숨결이. 짜릿했다, 정수리에 와 닿는 그의 목소리가. 들뜨게 한다, 밀착되어 온기가 느껴지는 그의 몸이. 세상의 금기를 깨기에 그녀는 너무 약했다. 어릿광대로 살아온 자신의 삶이 그를 흔들까 두려울 뿐이었지만, 한번 뻗어간 마음은 멈추지 않았다.

-알라딘 책소개

 

 

 

 

마술사 D 장편소설. 현대의 패턴아트 작가였다가 이세계의 인파르바 제국에 떨어져 차기 황제의 반려 '테프네트' 후보가 된 크리스탈.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얻기 위해 발버둥치던 그녀는 '마녀'라는 누명을 쓰고 비참한 죽음을 맞고, 기적처럼 죽기 5년 전으로 회귀하여 살아난다. 이번 생에서는 자기 자신에 충실하게 살기로 결심한 그녀. 그러자 이전 생에서 그녀에게 냉담했던 '제국의 검은 늑대', 마락스 공작과의 인연이 시작되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 순간, 그녀의 모든 것이 빛나기 시작한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6-01-20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완서님, 벌써 5주기가 되네요.
후애님, 오늘도 많이 추워요.
저녁이 오기 전에 잠깐 따뜻한 차 한잔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

후애(厚愛) 2016-01-20 18:27   좋아요 1 | URL
저도 책소개를 보고 아 5주기구나 했습니다.^^;;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 오늘도 무척 추웠어요..
날씨가 조금이라도 풀리면 좋겠어요.
저는 차 한잔 대신에 쌍화탕 마셨어요.^^
서니데이님께서도 편안한 오후 되세요.^^

yureka01 2016-01-20 17: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완서 선생님 얼굴보니 가슴이 싸~~해지네요.

후애(厚愛) 2016-01-20 18:38   좋아요 0 | URL
네... 벌써 5주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2016-01-20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1 14: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1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2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2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02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