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펑펑 내려야 '첫눈'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근데 오늘 오전에 내린 눈은... 뭐랄까...

여튼 '첫눈'은 절대 아니라는거에요~!!!!!!ㅎㅎㅎ

내릴거라라면 시원하게 내려주지~

 

겨울이니까 추리/호러소설이 땡기는 것 같아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땡기는 책들이 너무 많다는거에요~

그렇다고 다 볼 수는 없는거고요,

정말 정말 100% 이 책이 욕심이 난다, 보고싶다, 땡긴다, 궁금하다 그러면 할 수 없이 보는거고요. ㅋㅋㅋ

호러소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ㅠㅠ

앞으로 호러/공포소설이 좀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릴러 책도 몇 권 올려보아요~

미야베 월드 제2막. 때는 에도시대, 마을 하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괴멸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집들은 남김없이 파손되었고 사람들은 전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게다가 이를 기이하게 여기고 조사하러 간 무사들까지 연락이 두절된 가운데, 뜨거운 물을 뒤집어쓴 것 같은 화상을 입은 채로 겨우 목숨을 건진 이 마을 소년에 의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린다.

마을 사람들을 몰살한 존재는 식인 괴수. 서로 증오하는 두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와 그 문제로 인해 갈등하는 인간의 악한 의도가 절정에 달하는 순간 백일하에 모습을 드러낸 괴수는 거대하고 민첩한 데다 영리하기까지 하다. 괴수와 인간의 사투는 치열하고 그 속에서 괴수를 이용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들의 싸움도 점점 잔인해진다.

-알라딘 책소개

 

 

 

음모가 난무하는 가공의 왕국 루리타니아에서 셜록 홈즈와 그의 파트너 왓슨이 벌이는 모험 추리소설. 불륜 조사, 애완동물 실종 사건 등의 따분한 사건만으로 버티며 무기력을 토로하던 셜록 홈즈의 일상에 그의 두뇌를 깨우는 대 사건이 벌어진다. 한 왕국의 운명을 걸고 벌어지는 셜록 홈즈 전대미문의 사건.

어린이 모험 소설로 유명한 앤터니 호프의 <젠다 성의 포로>는 남부독일의 가공의 왕국 루리타니아를 배경으로 영국인 루돌프 라센딜이 왕을 구출하고 프레비아 공주를 사랑하는 로맨스와 모험과 음모 이야기로 연극으로서도 성공하고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셜록 홈즈가 루돌프 라센딜, 헨차우의 루퍼트 백작과 같이 소설 <젠다 성의 포로> 속 인물들과 만난다. 두 문학 작품이 합쳐져 내는 시너지 효과로 예측 불가능한 결말을 선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낭만 픽션 제3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세이초의 시대소설이며 원제는 '무숙인별장(無宿人別帳)'이다. '인별장'이란 에도 시대 때의 호적 장부로, 농촌을 도망 나온 탓에 인별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자들을 일러 '무숙'이라 했다. 작가는 '무숙인별장'이라는 가공의 장부를 만들어 정권의 그물이 쳐진 신분제도 밑에서 신음하던 무숙자들을 그리고 있다.

연이은 기근과 재해, 물가의 폭등으로 거주지와 직업이 잃은 대량의 무숙자들이 각 지방에서 생겨나 에도로 흘러들자, 막부의 관리들은 그 근원을 외면한 채 무턱대고 단속을 지시한다. 각자가 생업을 소홀히 하고 품행이 방탕했기 때문이라며 오로지 개인의 이유로만 치부했던 것이다. 그러고는 이들을 예비 범죄자로 간주했다.
-알라딘 책소개

 

 

 

요네자와 호노부 소설. '고전부' 시리즈와 '소시민' 시리즈 등 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초기작과 맥을 같이하면서도 무거운 소재와 짙은 여운이 남기는 결말로 다채로운 그의 작품 안에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청춘 미스터리이다. 고등학생인 내가 일본에 온 유고슬라비아 소녀 마야를 만난 뒤 벌어진 사건과 일상, 마야가 유고슬라비아에 돌아간 뒤 나의 번민 등을 자그마한 일상의 수수께끼들을 통해 생생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한다.

'마야'라는 요정을 통해 꿈꾸는 '나'의 이상향과 그것이 좌절됨에 따른 상실감 등을 유고슬라비아 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매개로 눈부시고도 아련하게 그려낸다. 당초에는 '고전부' 시리즈로 집필했다가, 당시 고전부 시리즈가 출간되던 레이블이 중단되면서 별개의 작품으로 개고해 출간한 점이 독특하다.
-알라딘 책소개

 

 

제1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한 천재 발레리노의 자살 이후에 그의 가족과 동료들 간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소설이다. 촉망받는 국립발레단의 천재 무용수, '백조의 호수'의 주역 지그프리트 왕자 역을 맡은 발레리노 강효일이 자살한다.

그는 공연 약 한 달 전 있었던 무대 리허설에서 그만 무대 아래로 떨어지며 발목과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자살한 것이 부상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유서를 남기지 않은 탓이다. 효일의 아버지인 동운은 큰 슬픔에 빠진다. 특히 이 일을 둘러싼 발레단 동료들의 태도가 어딘가 석연치 않다.
-알라딘 책소개

 

 

 

 

 

마리 유키코 소설. 1997년 일본을 발칵 뒤집어놓은 강력 범죄가 있었다. 도쿄전력에 근무하던 여성의 사체가 어느 아파트에서 발견된 것이다. 사인은 교살. 사건 현장인 아파트에 살던 불법 체류자 네팔인이 곧 강도 살해 용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주목받은 이유는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피해자 여성의 이력과 사생활에 있었다.

게이오 대학을 졸업한 뒤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도쿄전력에 정직원으로 입사한 엘리트 사원이었다. 놀랍게도 그녀는 낮에는 대기업의 간부로 회사 생활을 하는 한편 밤에는 창부로 노상에서 손님을 끄는 두 가지의 얼굴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고학력에 대기업 간부로 금전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사람을 가리지 않고 불특정 다수와 성관계를 맺어온 것에 일본 열도는 호기심의 눈을 감추지 않았다. <여자 친구>는 바로 이 도쿄전력 OL 살인 사건의 논픽션을 모티브로 집필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네 번째 작품.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5회 수상 및 그랜드 마스터상, 그 외 다수의 상을 받은 거장 로런스 블록의 대표 연작 단편집으로, 감상에 젖은 살인 청부업자라는 강렬한 캐릭터 ‘켈러’를 중심으로 독특한 하드보일드가 펼쳐진다.

첫 단편 '솔저라고 부르면 대답함'에서부터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 후보에 올랐으며, 수록된 10개의 단편 중 '켈러의 심리 치료'와 '현장의 켈러'가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알라딘 책소개

 

 

 

 

 

 

 

세기 런던에 다시 나타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정 셜록.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 드라마는 어떻게 기획되어 발전되고, 캐스팅과 촬영, 후반작업을 거쳐 세계적인 작품이 된 것일까?

< 셜록>의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제안한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이티스가 주고받은 소소한 메일을 비롯해 스티븐의 아내이자 제작 총괄 프로듀서인 수 버츄가 밝히는 캐스팅 과정, <셜록>으로 월드 스타가 된 두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미공개 인터뷰 등 빅토리아 시대의 고전적인 모험이 생생한 현실 속에 되살아나기까지의 전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에 제작자와 감독, 존의 블로그를 맡아 쓴 작가, 특수효과 전문가, 의상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들의 뒷이야기가 깨알 재미를 더한다.
-알라딘 책소개

 

 

유럽 최대의 출판그룹인 펭귄사가 공들이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작가 M.J. 알리지의 데뷔작. 헬렌 그레이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박진감 넘치는 사건전개, 예측불허의 결말, 그리고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심리묘사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었고, 출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28개국으로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니미니'라는 제목은 미국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 가사인 "eeny, meeny, miny, moe(이니 미니 마이니모)"에서 온 것이다. 범인이 쌍으로 인질을 납치한 뒤, 이들 간에 선택을 강요하는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알라딘 책소개

 

 

 

 

 

 

밀리언셀러 클럽 143권. 세계적인 이야기의 거장 스티븐 킹이 생애 처음으로 집필한 소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한해 2편 이상의 신작을 꾸준히 발표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작가 스티븐 킹이 10대이던 1966년 집필하여 완성한 장편소설로서 1979년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필명으로 정식 출간되었다.(스티븐 킹의 공식 데뷔작은 1974년 출간된 <캐리>이다.)

이 작품은 전체주의 국가가 된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국가적 스포츠인 '롱 워크'에 참가한 소년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롱 워크'는 십대 소년 100명의 지원을 받아 단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걷는 경기이다. 단, 최저 제한 속도(시속 6.5킬로미터) 밑으로 떨어지면 경고를 받고, 3번의 경고 이후는 바로 즉결 총살형에 처해진다. 대신 최후의 생존자이자 우승자는 궁극의 보상을 받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스티븐 킹, 조지 R. R. 마틴, 닐 게이먼, 댄 시먼스, 조 힐 등 장르소설의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일컬어지는 작가들이 모두 모인 걸작 좀비 앤솔러지. 참여 작가들의 면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내용면에서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죽기를 거부하는 인정사정없는 시체들과 맞서 싸우는 일반적인 좀비 이야기부터, 좀비로 변한 포르노 잡지 남녀 모델들이 무인도에 모여 난잡한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 도시 전체가 좀비 세상으로 변한 후에도 끝까지 남아 좀비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이야기, 실리콘이 들어간 가슴 성형수술 부위만 빼고 온몸이 썩어버린 금발 미녀 좀비 이야기, 좀비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단역 배우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까지. 세계적 거장들이 풀어놓는 소름끼치고 매혹적인 좀비 축제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알라딘 책소개

 

 

 

 

'프랑스 스릴러 황제'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의 스릴러. 파리에서 일어난 극악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면서 인간의 악과 그 악이 이끄는 욕망이 촉발한 연쇄반응을 악마의 기계장치 같은 섬세한 플롯과 방대한 스케일에 풀어놓았다. 고인류학, 심리학, 유전학, 정신의학 이론을 아우르고 중남미 역사의 아픈 이면까지 거침없이 파고든 이 소설은 "순수한 야만을 품은 보석 같은 작품", "지옥 같은 리듬과 다단하고 정교한 플롯"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알라딘 책소개

 

 

 

 

 

 

 

스토리콜렉터. 1844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호프만은 세 살짜리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림책을 사러 돌아 다녔다. 그러나 마땅한 것을 찾을 수 없어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자신이 직접 그림책을 그려 선물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장된 삽화와 함께 말썽쟁이 아이들이 무서운 벌을 받는 장면을 통해 생활범절과 몸가짐을 가르치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렇게 탄생한 고전 그림책 <더먹머리 페터>는 이후 출간 1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 번역 출간되어 2,500만 부가 넘게 팔린 독일의 국민 동화가 되었다.

이 동화를 모티브로 탄생해 독일 소설계를 뒤흔든 명품 스릴러가 한국 독자들 곁을 찾아왔다. 잔혹동화 스릴러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은 2013년 출간 당시 독일 아마존 43주 연속 종합 베스트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2013 최고의 범죄소설'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출간 직후부터 독자 서평 만점 퍼레이드와 함께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독자들이 먼저 찾아낸 최고의 소설이라는 극찬까지 얻었다. -알라딘 책소개

 

 

 

전 세계를 무대로 테러리스트를 쫓는 스파이들의 활약과 액션을 그린 첩보 스릴러 <블랙>으로 제1회 황금펜영상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안창근의 두 번째 장편소설. 홍대 앞에서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플래시몹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여성이 수차례 칼에 찔려 살해된다. 스스로를 '유령'이라고 명명한 연쇄살인범은 예고한 대로 세 번째 살인을 저지른 뒤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무능한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경찰은 모험에 가까운 비밀 작전을 개시한다. 한때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지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비롯한 세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인 희대의 연쇄살인범 강민수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 것이다. 과연 그는 유령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그의 모든 것을 읽을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한국에서 12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1권의 소설이 모두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뮈소 신드롬'은 여전히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자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 40여 개국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 지금 이 순간>은 스릴러와 판타지를 결합한 로맨스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기욤 뮈소의 지금까지의 작품과는 크게 달라진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장르적 특징을 빌려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작품 속에서 각각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구현해내고 있어 한층 흥미로운 요소를 풍성하게 갖춘 소설이 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