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건강유념하시고 특히 감기조심 하셔요.^^

 

류향님의 신간 로설(시대물) <바람소리>가 나왔네요~

아직 책소개는 없고 예약주문이에요..ㅠㅠ 

스티븐 킹 <별도 없는 한밤에> 신간책도 나왔어요~

9월에도 관심 가는 책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ㅠ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류향님의 <바람소리> 시대물로설~

 

 

 

 

 

 

 

 

 

 

 

 

 

밀리언셀러 클럽 142권. '쇼생크 탈출'의 <사계> 이후 근 30년 만에 선보인 스티븐 킹의 세 번째 중편소설집. 네 편의 중편 소설로 구성되었으며, 스티븐 킹 스스로도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독하다"라고 할 만큼 '응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섬뜩하고도 강렬하게 담아냈다.

2010년 출간되어 그해 아마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브람 스토커 상 베스트 작품집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영국 판타지 상 베스트 작품상과 수록된 단편 '1922'가 베스트 소설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록작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영화 [굿 메리지], '빅 드라이버'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알라딘 책소개

 

 

 

 

같은 시간, 다른 일상을 보낸 두 남녀의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과 함께 일상을 사는 남자 최갑수는 여행과 일상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다. 여행 속에서 일상을 발견하고 일상의 순간들을 시인처럼 읊조린다. 일상을 낯설게 여행하는 여자 장연정은 촘촘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한 감성으로 노래한다.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나의 하루'를 오롯이 보내기 위해 두 사람은 특별한 1년을 살아보기로 했다.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기억해두고 싶었던 찰나와 생각들, 우리 주변에 공기처럼 숨 쉬고 있는 익숙한 사물들을 다시금 바라본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차곡차곡 기록해나갔다. 순간을 기억하는 동안 시간은 조금 느리게 흘러갔고 두 작가의 1년은 조금 더 따뜻해졌다. 그리고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두 사람의 이야기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여자 나이 사십. 재미있던 게 점점 재미없어지고, 그렇다고 새롭게 재미 붙일 곳도 딱히 없어지는 나이. 예전엔 별거 아닌 데서도 설레고 감동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대단한 걸 맞닥뜨려도 좀처럼 가슴이 뭉클해지는 일이 없다. 사십대가 되면 달콤새콤한 설렘을 느낄 일이 더이상 없는 걸까? 이제 뭉클하면 안 되는 나이인 걸까? 천만에!

사십대가 된 마스다 미리가 또래 사십대 여자들에게 고한다. 실컷 뭉클해도 괜찮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사라지는 설렘과 감동 대신에 더 많은 '뭉클'의 순간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무심히 지나칠 사소한 몸짓과 말에도 감동할 줄 아는 여자, 마스다 미리가 이번엔 '여자의 뭉클'이란 감정을 들고 찾아왔다.
-알라딘 책소개

 

 

 

 

삼십대 싱글 여성의 일상과 고민을 소박하게 고백해온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여자의 분노'라는 감정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는 마스다 미리가 서른두 살에 쓴 초기 작품으로, 자신이 겪어왔던 여러 가지 화나는 경험들을 짧은 에세이와 4컷 만화의 형태로 담아냈다.

그녀는 말한다. "화를 내는 일은 날마다 가볍게 찾아오는 것." 울컥 치밀어오르는 화, 때려주고 싶을 정도의 화, 폭발 직전의 화 등, 우리 일상엔 여러 종류의 화나는 상황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어른 여자라면 이 화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 걸까?
-알라딘 책소개

 

 

 

 

 

문학동네 시인선 72권. 여기 한 권의 시집이 있다. 한 시인의 첫 시집이다. 권기만이라는 이름의 시인. 그의 나이 2015년 올해로 쉰일곱. 1959년생 나이에 처음으로 가져보는 자기만의 시집은 어떤 느낌일까. 그에게 물으려 하였으나 그럴 연유가 없는 것이 이 한 권의 시집 속에 답이 다 있기 때문이다.

완독이 곧 답이 되어주었다. 밑줄 긋고 접어 읽은 그의 시집은 총 108페이지로 얇은 편에 속하는데, 내 나름의 내 시집으로는 제법 통통함을 유지하게 되었다. 천천히 썼구나. 천천히 쓰고 오래 가다듬었구나. 빨리 달리지 않았구나. 빨리 달리지 않고 두리번거리면서 걸었구나. 깊이 보았구나. 깊이 보면서 여러 번 곱씹었구나. 이토록 탄탄한 기본기의 소유자인 그가 수줍게 내민 이번 시집 <발 달린 벌>은 굵직한 뼈와 같은 시들의 모음이다.
-알라딘 책소개

 

 

 

 

 

김훤의 열네 번째 시집. '시詩'란 무조건 어려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시인은 주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집 또한 전작들 못지 않은, 아니 전작들을 뛰어넘는 감동에 읽는 재미까지 더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반전의 미학이다. 시인의 시선은 늘 일상의 이면을 보고 있다는 점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구별된다. 일상적인 것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노래할 수도 있지만, 일상의 이면에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적절한 시어들도 표현하는 것 또한 시인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일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맹태영의 첫 시집. 사랑에 관한 그의 소회와 8년 전 아들의 병마로 불법佛法과 인연을 맺으며 적었던 시 등이 미술학도 출신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절제된 시어로 지면을 채우고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밥 한 그릇은 50대인 작가가 속해 있는 세대에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요즘 세대의 식단처럼 호화로운 브런치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우아한 스테이크도 아닌, 일용할 양식이자 고된 노동 뒤에 따라오는 소박한 보상 같은 것이었다. 그의 시는 이처럼 소소한 일상에서 비롯된 것이되, 표현은 손에 잡힐 듯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다. 그 덕분에 '시는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에서 자유롭다.

-알라딘 책소개

 

 

 

 

 

허영만과《식객》이 깐깐하게 메뉴를 골라 만든 한식 집밥 레시피 북. 절대비율의 레시피와 친절한 요리 TIP으로, 음식 맛은 깊어지고 요리는 더욱 재밌어진다. 한식 요리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손쉬우면서도 정성이 가득 배어 있어 집밥 메뉴로 ‘딱 좋은’ 요리들만 선별했다. 365일 실패하지 않는 요리 비법이 담겼다.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퇴근 후 아내가 차려주는 음식 한 그릇에 피로가 녹는다는 든든한 남편, 잘 웃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예쁜 내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차려주고 싶은 집밥 요리들을 모았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밥과 죽 요리부터 한식 밥상에 빠져선 안 될 국물 요리,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영양 만점 밑반찬, 특별한 날 먹기 좋은 국수와 한 그릇 요리,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하는 전통 다과와 음료까지, 우리 집 식탁을 푸짐하게 채울 궁극의 엄마 밥상을 만나보자.

-알라딘 책소개

 

 

뚝심 있는 우리 문단의 새롭고도 뜨거운 피, 정용준의 두번째 소설집.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린 이번 책은 2011년에 펴낸 소설집 <가나>와 2014년에 펴낸 장편소설 <바벨>에 이어 그가 세번째로 선보이는 소설로, 데뷔 이후 한 칸 한 칸 제가 들 수 있는 무게의 벽돌로만 차근차근 쌓아올린 그의 소설적 미덕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현저한 현장이라 하겠다.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6년, '젊은작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며 엇비슷한 연차의 작가군 속에서 발군의 개성을 자랑했던 그는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로 주목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알라딘 책소개

 

 

 

 

영어판, 일어판, 불어판, 중국어판 등 전세계의 삼국지를 숙독한 노교수가 기존의 금기를 깨뜨리며 써내려간 '삼국지의 영웅과 여자들' 이야기. 한국전쟁에 참전한 저자가, 냉혹한 전쟁의 실상과 전장 속 여인들의 지략과 생존본능, 그리고 그녀들의 마력과 대담성에 대해 과감하게 파헤친다.

-알라딘 책소개

 

 

 

 

 

 

 

 

 

소외되고 버려지고 혼자 남은 타인들의 삶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온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조해진 작가는 200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하여 2013년 신동엽문학상과 2014년 젊은작가상을 연이어 수상했고, 섬세하고 정교한 문장으로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구축해나가며 유망한 젊은 작가로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네 번째 장편소설인 <여름을 지나가다>는 2014년 한 해 동안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던 소설로서, 내일의 희망이나 포부를 갖지 못하는 젊은 세 남녀의 폐허 같은 삶을, 곧 폐허가 될 피난처에서 보내는 그들의 뜨겁고 아픈 여름의 시간을 치밀하고 단단한 서사와 특유의 정밀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유소다의 로맨스 소설. "소녀는…. 폐하께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사옵니다." 황제의 배다른 여동생, 장공주 진. 오래전 건네었던 간절한 눈길을 외면한 건 그였는데…. 상처 입은 가슴속으로 다시금 그가 스며들려 한다. "내가 너를… 은애한다. 아주 많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 만승지국의 황제 원. 누이동생을 향한 그의 태도가 어느 날부터인지 묘하게 바뀌었다. 아무리 곱씹고 헤아려보아도 그의 심중을 이해할 길 없다. 혈육에게 연심을 드러낸 황제의 진의는 무엇일까.

-알라딘 책소개

 

 

 

 

 

 

헤이안 시대와 흡사한 이세계로 떨어진 코미야 치사토는 당대 최고의 권력자인 코요 천황에게 몸을 빼앗기고 아내가 되어 뜨거운 사랑을 받는다. 그러다가 가까스로 도망쳐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오긴 했지만, 천황까지 따라오고 말았다. 포기하려 들지 않는 천황과 그의 사랑에 흔들리는 치사토. 거기에 이즈미까지 끼어들었는데…

-알라딘 책소개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9-07 2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8 14: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9 1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9-09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09-07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다스미리 신간에 눈독이 ㅎ 후애님두 아침 저녁으로 감기조심하시구 꿀밤보내세욧!

후애(厚愛) 2015-09-08 14:26   좋아요 0 | URL
저도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참으려고요.^^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이제는 얕은 이불을 덥도 자네요.
늘 건강조심하시고요,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