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닐 게이먼의 신간 책 알림을 해 놓았는데 조금전에 알림 와서 보니까 아~

스티븐 킹 외 33인의 작가들이 쓴 <THE 좀비스> 호러/ 공포소설 신간책~

표지는 약간 별로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거기다 책이 무척 두껍게 나왔다

920페이지라니...

그래서 가격도 센 편이다..ㅠㅠ

 

한달만 지나면 <워킹데드> 시즌6이 나오는데 요즘 티비에 좀비 영화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끔찍하고 무섭기도 하고 피를 보는 게 정말 싫어서 아예 안 보는 편이다.

옆지기가 <워킹데드> 광팬이다.

 

여튼 <THE 좀비스> 보고싶어~

스티븐 킹, 조지 R. R. 마틴, 닐 게이먼, 댄 시먼스, 조 힐 등 장르소설의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일컬어지는 작가들이 모두 모인 걸작 좀비 앤솔러지. 참여 작가들의 면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내용면에서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죽기를 거부하는 인정사정없는 시체들과 맞서 싸우는 일반적인 좀비 이야기부터, 좀비로 변한 포르노 잡지 남녀 모델들이 무인도에 모여 난잡한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 도시 전체가 좀비 세상으로 변한 후에도 끝까지 남아 좀비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이야기, 실리콘이 들어간 가슴 성형수술 부위만 빼고 온몸이 썩어버린 금발 미녀 좀비 이야기, 좀비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단역 배우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까지. 세계적 거장들이 풀어놓는 소름끼치고 매혹적인 좀비 축제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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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떠난 뒤에 그들의 영혼은 어디로 갈까? 애니멀커뮤니케이터로서 신문과 방송 그리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저자가 새로운 영역에서 새롭게 다룬 동물들의 영혼 이야기다.

함께 살았던 반려견 줄리와 이별을 한 후 저자는 동물의 영혼을 새롭게 보게 된다. 그들 영혼의 존재와 영혼이 육체를 떠나게 되면 가족의 곁에서 얼마나 머무르게 되고, 어디로 가는지 등, 동물들의 영혼과 환생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이 [반려동물, 무지개다리 너머 세상]에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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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 시인선 470권. 이하석의 열번째 시집. 이하석은 1971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40여 년 동안 서정시로 분류할 수 있는 시편들을 꾸준히 발표했다. 특히 지난 2011년 '서정시로 시의 정도(正道)'를 걷겠다는 뜻을 가진 '극(極)서정시' 시리즈로 시집 <상응>을 출간한 바 있다.

<상응>은 시의 서정성을 되찾고, 내용이든 형식이든 독자에게 좀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를 써야 한다는 그의 다짐과도 같았다. 이번 시집은 <상응> 이후 이하석이 내놓은 첫번째 신작이다. 4년여의 시간이 흐른 만큼, 그가 그리는 세계, 그리고 묘사, 표현은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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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프로젝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면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도'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역사서로 재조명한 작업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어긋난 관계, 조선왕조 최대의 비극적 가족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소설 <사도>는 영화 [사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서 탄생했다. 영화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비극으로 향하는 부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소설은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었던 영조와 사도세자, 부자를 둘러싼 배경의 이야기까지 확장하여 영화를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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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베스트셀러 작가 네드 비지니와 공동 집필한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 책. 전 세계 16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으며,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비롯해, <나 홀로 집에>,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시리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델리아, 브렌든, 엘리너. 부족함 없이 자라던 워커가의 세 남매는 아빠가 저지른 의문의 의료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크리스토프 하우스라 불리는 저택으로 이사하게 된다. 크리스토프 하우스는 옛 소설가 덴버 크리스토프가 살았던 곳으로 집안에는 어마어마한 책들과 골동품이 가득하다. 그러나 불길한 노파가 불쑥 집을 찾아오고, 크리스토프의 딸이자 바람의 마녀로 정체를 드러낸 노파는 워커가에 대한 저주의 말을 쏟아내며 저택과 아이들을 낯선 원시림으로 보내 버린다. 크리스토프 하우스와 함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떨어진 아이들은 곧 벌어지는 상황들이 자신들이 읽었던 크리스토프의 책 내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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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사라진다면….
성경의 예언대로 어느 날 문득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사라진다면 얼마나 황망하겠는가? 휴거된 이들의 남은 흔적을 눈으로 목격한다면 얼마나 충격적이겠는가? 원하지 않아도 그날은 가까이 오고 있다. 휴거 사건 이후, 인체 칩은 숨겨 놓은 발톱을 드러낼 것이다. 부여된 명령어에 의해 사탄에게 경배하도록 엔터키를 누르게 된다면 당신의 영혼은 어떻게 될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한다. 어디를 가나 바코드 읽어 내는 리더기 소리가 우리 귀에 익숙해졌다. 조금 있으면 인간을 읽는 바코드 소리가 우리 삶의 당연한 소음이 될 것이다. 당신의 영혼을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터미네이터 라인 덫』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보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나쓰메 소세키의

<문>, <춘분지나고까지>

<행인>

 

 

 

 

 

 

 

 

 

 

 

영국의 신예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여러 만화상을 수상한 스티븐 콜린스는 데이브를 통해 현대사회가 가진 모든 모순점을 드러낸다. 그것도 아주 우아하고 서정적인 연필 선을 통해서. 우선, 주인공 데이브부터 살펴보자.

그는 우리의 모습과 흡사하다.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도 없는 데이터를 만들며 낮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혼자 식사하고 음악을 듣고 잠을 잔다. 아침 7시가 되면 어제와 똑같이 눈을 뜨고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낸다.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을 뿐이다. 이토록 평범한 회사원을 본보기로 삼은 듯, <그 털>은 코 아래에서 분출하여 온 마을을 삼킬 듯 쑥쑥쑥 자라난다. 주변 사람들은 어떠한가 하면, 데이브에게 손톱만큼의 관심도 없다가 단지 자신들과 다른 모습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를 동물원에 갇힌 원숭이 취급을 한다. -알라딘 책소개

 

 

 

소쿠리씨 소설. '나'는 종교와 관련된 소설을 쓰던 중 선배의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 주동자였던 선배는 졸업 후 기자 생활을 하다가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선배는 자신에게 익명으로 온 것이라며 일기인지 회고록인지 모를 공책 세 권을 '나'에게 준다. '나'는 한 여자의 기록이 담긴 이원고를 소설 형식으로 꾸미기로 한다. 소설은 주인공 하설희가 그녀의 남자 곽성규에게 들려주고자 적었던 공책 세 권으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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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전당 시인선 209권. 월간 「한맥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송병호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송병호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시대와 세계에 대한 계기(繼起)적인 이해와 대응 양식의 일단을 보여준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시란 일정 부분 주관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고, 언어 체계를 통과해서 소통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행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고, 따라서 그 효용성을 의심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병호 시인은 개인적 상실로 인해 재발견한 가족의 의미, '위로'의 마음 자락과 손길이 세상 곳곳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의지를 겸손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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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시인선 37권. 2011년 「시와반시」 신인상에 '얼룩말 보도' 외 4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최세라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복화술사의 거리>를 읽는 순간 우리는 일상에 드리워져 있는 상식의 무대 커튼 뒤로 끌려들어간다. 이 세계를 충실히 반영하는 언어들에 저항하는 그의 시가 엄마에게 배운 명징한 모어로 구축된 유한한 존재로부터 '탈출'하여 '존재와 다르게' 되기를 꿈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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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난세를 쥐고 흔들었던 책사들이 실은 여자였다면?!” 이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돼 독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화제의 그 성별반전 대하드라마... 레진코믹스 화제의 연재만화 <여자 제갈량>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등장!

<여자 제갈량>은 기존의 틀에 박힌 삼국지 만화에서 벗어나, 꾀주머니로 통하던 주요 책사들을 여성으로 묘사하여 통상의 삼국지 세계관을 재밌게 뒤집고 있다. 특히 삼국지 전편을 통해 책사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제갈량을 여성화하여 주인공으로 삼았는데, 그 반전의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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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얘기 같은, SNS 시대를 살아가는 십 대에게
솔직하게 들려주는 진짜 연애 이야기
복고풍 사랑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다!
《고잉 빈티지》는 ‘여주인공이 박력 있는 인기남과 사려 깊은 다정남 사이에서 고민하기’라는 정통 로맨스 소설의 기본 뼈대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삼각관계라는 통속적인 재미를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미래를 설계해 가려는 성숙한 십대의 모습을 실감 나게 담았다. SNS시대에 발맞춰 변모한 십대의 연애 풍속도를 현실감 넘치게 그렸고, 연애와 미래, 가치관 들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두루 담아 십대 독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였다. 디지털이 빠르게 발달하듯, 몸과 마음이 예전보다 신속히 자라나는 요즘 십대들에게 《고잉 빈티지》는 복잡한 디지털 세상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올바른 연애법을 알려주는 바로미터가 되어 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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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의 로맨스 소설. 소진의 가게에 어느 날 새로운 단골손님이 나타났다. 반찬 한 통을 다 쓸어 가려고 하고, 반찬 가게에서 서비스 적립을 말하고, 저절로 따라 웃고 마는 웃음을 지을 줄 아는 남자. 하지만 그는 사실, 원조 교제 처단이라는 목적으로 소진에게 접근한 것이었는데…

준영은 새로운 직장 생활과 동시에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흡연 학생들을 훈계하던 그 여자가 고등학생과 사귀고 있다니.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해도 불륜. 양심과 사명감으로 범죄 척결에 나섰지만 이 여자, 보면 볼수록 착하고 귀여운데 왜 그런 짓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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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테사로 소설. 1927년 뉴욕, 1955년 파리. 시공을 잇는 향수의 미스터리. 따분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레이스 먼로는 어느 날, 에바 돌시라는 의문의 여인이 자신에게 거액의 유산을 남겼다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왜 생면부지인 자신에게 유산을 남겼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 파리로 향한 그레이스는 변호사 티소와 함께 에바 돌시의 행적을 쫓는다.

그레이스는 파리의 버려진 향수 가게에서 만난 마담 제드에게 에바 돌시의 과거를 듣게 되면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진실에 조금씩 다가간다. 그레이스는 위대한 조향사의 뮤즈였던 에바 돌시가 자신에게 남긴 것이 단지 돈과 향수뿐만이 아님을 차츰 깨닫는다. 원하지도 않는 형식적인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개척하고 선택하길 원했던 에바 돌시의 진심을 알게 된 그레이스는 새로운 인생과 사랑을 찾는 순간을 맞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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