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요일 저녁에 날씨가 많이 흐리더니 어제는 계속 비가 내렸다.

오늘은 약간 덥다.

매미가 "맴맴"하고  우는 오늘.

 

그저께 청소를 하다가 싱크대 모서리에 머리를 박았다.

주저 앉아서 한참을 앉아 잇었다.

별이나 새는 안 보였지만 엄청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했다.

옆지기가 바로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주면서 잔소리가 어찌나 많던지...ㅎㅎ

물론 나한테 하는 소리는 아니고 싱크대 모서리한테...ㅎㅎ

머리에 박았는데 밤새 얼굴 전체에 열이 어찌나 많던지...ㅠㅠ

지금도 머리가 욱식욱식 아프다...ㅠㅠ

 

 

 

 

2. 지난 주 토요일.

과외하는 학생이 친구들과 제주도에 갔다왔다면서 한라산 소주를 옆지기 주려고 사 가지고 왔었다.

옆지기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바로 소주 컬렉션에 추가로 올렸다는 것.^^

 

참 고맙다.^^

 

 

 

 

 

 

 

 

 

 

 

3. 지인이 커피 한잔 마시자 해서 나갔더니 복숭아를 사 주더라.^^

크고 색깔이 어찌나 곱던지.

먹으려니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

그래도 안 먹고 놔 두면 상하니까 하나 하나 먹었다.^^

복숭아가 달고 맛 있었다.

 

 

 

 

 

4. 관심책들을 올려본다.^^

 

 

 

 

 

 

 

 

 

 

 

 

 

 

 

 

 

 

 

 

 

 

 

 

 

 

 

 남벌 1~9권 박스 세트
이현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8월

 

 

 

 

 

 

 

 

 

 

 

 

 

 

 

 

 

 

 

 

 

 

 

 

 

 

 

 

 

 

 

 

 

 

 

 

 

 

 

 

 

 

 

 

 

 

 

 

 

 

 

 

 

 

 

 

 

 

 

 

 

 

 

 

 

 

 

 

 

 

 

 

오늘도 여기까지~^^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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