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왕의 꽃 4~5권 세트 - 전2권
이수연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4년 6월

 

4권완결과 5권 외전이다.

드디어 완결~ 작가님 약속대로 꾸준히 나와 주어서 감사하고 고맙다.^^

 

 

 

 

 

 

 

 

 

 

 

 

 

 

이수연님의 <귀왕의 꽃>  新전래동화 판타지 로맨스~

 

이수연의 新전래동화 판타지 로맨스. 음력 1월 16일 귀신단오날 밤에는 댓돌 위에 신발을 올려두지 마라. 만약 놓아두었다가 야광귀가 신발을 물어 가면 신발의 주인은 큰 해를 입는다더라. 열여덟 해 귀신의 날, 전설 같은 옛말이 현실이 된다. "저게 대체 뭐지?" 혹시 저거 내 신발! 타오르는 불꽃 같은 털과 이마 위로 작은 뿔이 돋아난, 이상한 동물이 신발을 훔쳐갔다. 그런데 그게 고생의 시작이었을 줄이야.

 

 

 

 

 

 

 

 

비향님의 <구미호에게 술을 주지 마세요> 로맨스소설~

 

번쩍!
번개가 번쩍이면서 자신의 앞에 선 존재의 완벽한 모습이 보였다.
길고 긴 하얀 머리카락, 빛을 내는 녹광의 눈. 하얀 소복을 입은 채 서 있는 여자의 뒤로 영락없이 드러난 아홉 개의 꼬리!
“뭐야? 이건.”
구미호다.
부러진 복숭아나무 가지를 쓱 보며 별거 아니라는 듯이 휙 잡아서 던져버리는 저것은 틀림없는 구미호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 영락없는 구미호였다.
“인간, 술 마시려고 그랬지?”
미친.
제발, 이 모든 게 꿈이라고 말해줘.

옥은 자신을 보자마자 뒤로 넘어가는 수호를 보며 아차 싶어 손뼉을 쳤다.
“에구머니나, 인간 모습으로 둔갑하는 걸 까먹었네.”
기절해 쓰러진 수호를 미안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옥이 머리를 긁적였다. 술 냄새에 홀려 그만 저도 모르게 쫓아온 게 화근이었다.
“미안, 놀라게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헤헤헤.”
그러나 수호는 그녀의 사과를 듣지 못했다.
킁킁.
옥은 수호를 지나쳐 술 냄새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다. 아아, 얼마 만에 마셔보는 술인가. 왕모의 금주령 때문에 술을 술이라 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하고, 마시고 싶어도 마시지 못한 세월이 까마득했다.
“흥! 이제 왕모도 없고 그놈의 잘난 척 쟁이 파랑새도 없으니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수호가 먹다 남긴 맥주를 들어 그것을 마셨다. 그녀의 오른손 약지에 끼어있는 은반지가 붉게 빛을 내었지만 옥은 그것을 일절 무시하며 목을 축였다.
홀짝 마시던 옥이 톡 쏘는 탄산의 느낌에 신기해하며 또 홀짝였다.
“별 맛이 없구나.”
그래도 술 같지 않은 싱거움이 옥의 취향은 아니었다. 옥은 아쉬움을 달래려 인간이 열어두었던 냉장고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별거 없는 냉장고를 한참을 바라보며 옥은 용케 구석에 있는 소주병을 찾았다. 소주병 뚜껑을 단 번에 돌려 따 냄새를 맡았다.
“술이다.”
그녀의 얼굴에서 희미하게 미소가 걸렸다.
벌컥벌컥 그것을 마셨다. 목을 타고 내려가는 그 뜨거운 기운이 옥을 흥분시켰다. 기분이 단숨에 좋아진 그녀가 술을 다시 들이켰다.
“크아! 이 맛이야!”
곤륜산에서 가출을 감행한 서왕모의 구미호 옥.
인간계로 내려와 가장 먼저 찾은 것이 바로 술, 술, 술이었다.

 

 

 

성석제님의 <투명인간> 한국소설~ 저자사인본이당~!!!!!! ㅎㅎ

고민하게 만드네...^^

 

한 남자가 한강 다리 위에 서 있다.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그 남자, '김만수'를 누군가가 알아보고 다가간다. 그는 어째서 투명인간이 된 것일까. 그리고 소설은 만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만수를 둘러싼 수많은 주변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그에 관한 에피소드를 진술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메산골에서 3남 3녀 중 넷째로 태어난 만수는 어려서부터 '큰 머리에 비해 가느다란 몸통에 유난히 길어 보이는 팔다리'와 '커다란 앞니'를 한, 어딘가 모자란 듯하지만 착하고 순박하기만 한 인물. 그 시절 누구나 그랬듯,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끈질긴 삶을 이어가던 만수의 가족들은 그러나 만수가 자라면서 서울로 상경한 뒤로 산업화의 물결과 현대사의 흐름에 휩쓸리면서 큰 시련을 겪고, 그 가운데에도 만수는 낙관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성장하며 가족들을 건사하고 생활을 꾸려나간다.


 

윤희원님의 <내시의 딸 부영> 시대물로설~

 

거칠고 메마른 삶에 살아가는 이유를 만들어 준 아이였다.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남자라도 울어도 좋고,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고 속살거려 준 아이.

사랑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조막만 한 손으로 가르쳐 준 네가,
왕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게 해 준 네가,
이제는 차디차게 나를 외면한다.

“소녀가 거절한다면요? 왕후도 아니 할 것이고 그저 바라는 것이라고는 자유뿐이라면요?”
“지금부터 너를 아프고 뜨겁게 할 것이다.”

그리움을 감내하며 살아온 세월이었다.
또다시 혼자 어두운 동굴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왕후의 관상을 타고난 내시의 딸, 부영.
불우한 운명을 타고난 철의 왕(王), 치현.
그들의 색(色)다른 구중궁궐 로맨스.

 

 

 

 

 

 

 

 

 

 

 

 

 

 

 

 

 

 

 

 

 

 

 

 

 

 

 

 

 

 

장정옥님의 <비단길> 청소년소설, 역사소설~

 

비정한 시대에 아비를 빼앗긴 열다섯 살 소년과 시대를 앞질러 사랑의 가치를 질문했던 선암 정약종의 가슴 시린 우정이 펼쳐진다. 이야기는 1800년 가을 정조의 죽음으로부터, 1801년 가을 종교 박해의 현실을 알리려고 비단으로 밀서를 쓴 「백서」의 주인공 황사영의 죽음까지 1년간을 무대로 한다. 한 소년의 성장담이 씨줄이요, 정약종의 마지막 해를 그린 역사 이야기이다.

이 시대에 성인으로 거듭난 다산가의 사람들, 황사영, 강완숙, 주문모 신부 등 실존 인물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신유박해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역사소설인 동시, 참된 어른이 되길 꿈꾸는 우리들 모두에게 큰 울림을 남길 성장소설이다. “피로 물든 시간” 신유년으로부터 망자들을 불러내, 그들이 꿈꾸었던 평등한 세상과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묻고 있다.

속량된 노비의 후예인 누에치는 소년 ‘수리’에겐 한 가지 꿈이 있다. 배부른 머슴이 되느니 쌀독에 거미줄을 치더라도 자유로운 봇짐장수가 되는 것. 그런 수리에게 비단길로 장사를 떠난 아버지는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 어느 날 수리네 옆집에 조선 땅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가 사람인 ‘선암 정약종’이 이사를 온다.


 

 

 

 

 

 

 

 

 

 

 

 

 

 

 

 

 

 

 

 

 

 

 

 

 

 

 

 

 

 

 

 

 

 

 

 

 

 

 

 

 

 

 

 

 

윤대녕님의 <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산문집, 한국에세이~

 

사라진 기억들 속에 이미지로만 남겨져 있는 장소, 그때의 놓치고 싶지 않은 특별한 순간들은 윤대녕의 아득한 시간으로부터 그렇게 살아나와 그의 과거를 복원한다. 윤대녕 특유의 내밀한 관조와 감성적 시선으로 복기한 삶의 장소들은 의외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평범한 곳들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마주치는 공간들을 작가는 애틋한 마음으로 그곳, 그때의 인연과 사연들과 함께 새롭게 현현시킨다.

나무 타는 냄새 속에서 마주했던 어린 시절 부엌의 아궁이, 이제는 고인이 된 이와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술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연히 마주친 옛 연인, 중학 야구의 열정을 기억하며 아이와 함께 찾은 경기장,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음을 통고 받은 공중전화 부스…. 작가는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 공간과 시간을 통해 지나온 생을 되돌아본다.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책 제목을 보고 떠올린 분이 있다.^^

 

 

 

 

 

 

 

 

 

 

 

 

 

 

 

 

 

 

 

 

 

 

 

 

 

 

 

 

 

도종환님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시화집, 한국시~

 

이 책은 도종환 시인이 30년 동안 펴낸 아홉 권의 시집 중에서 아끼고 좋아하는 시 61편을 골라 '물의 화가'라 불리는 송필용 화백의 그림 50점과 함께 엮은 시화선집이다. 그간 시와 그림을 통해 '고요와 명상'을 형상화한 두 작가의 '마음의 풍경화'가 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해주었다.

특히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라는 구절은 드라마를 비롯해 유명인들의 애송시로 자주 인용되어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정판은 도종환 시인의 초판 부록 시와 송필용 화백의 초판 수록 작품 외 추가된 신작을 재편해 여백이 깊어진 디자인으로 시심을 더욱 풍부하게 하였다.

 

 

 

 

쥐 The Complete Maus 합본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4년 6월

 

 

 

 

 

 

 

 

 

 

 

 

 

안녕, 청키 라이스
크레이그 톰슨 지음, 박중서 옮김 / 미메시스 / 2014년 6월

 

은랑호님의 <월광 소나타> 한국판타지로설~

 

친우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황실 기사단장, 아일 카르스.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한 순간, 뱀파이어로 환생한 아일.
그런 그를 우연히 구한 것은
누구보다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헌터, 제힐 폰 시리에스.
양립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공생이 이제 시작된다.

“널 죽이는 건 보류하기로 했다.
보아하니,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것도 막 알게 된 모양이니까.”
“그, 그럼!”
나, 살려 주는 거야?! 환희와도 같은 희망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내가 안심하기에는 아직 일었다.
자리에서 일어선 그의 시선은 나를 비웃고 있었다. 착각하지 말라는 듯.
“넌 앞으로 내가 감시하겠다.”
“감시한다고?”
지금의 내 몸에 피가 있을 린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차갑게 식는 기분일 것이다.
그의 눈에 가득 들어찬 불신의 눈초리가 나를 숨 막히게 만들었다.
나는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사냥감이라 말하는 것만 같았다.
무어라 반박하려던 찰나, 그가 말을 이었다.
“앞으로는 이곳에서 살아라. 혹시라도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뒷말은 듣지 않아도 시선만으로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혹시라도, 뱀파이어처럼 행동하게 된다면, 그는 날 가차 없이 죽여 버릴 것이다.
그때의 그 은백색의 총구가 다시 내 심장을 향하게 될 것이다.
온몸에 오한이 들었다.

주산지의꿈의님의 <장미의 기사> 한국판타지로설~

 

 

명문 귀족가의 숙녀와 노예 출신 기사의 사랑. 만약 잉글랜드 귀족 사회에 알려진다면 목숨으로 책임져야 할 금기였다. "1년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혼혈 노예 출신의 기사, 룬. 4년 동안 지옥 같은 전쟁터를 누비면서도 살아남은 이유는 단 하나, 그녀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녀와 미래를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약속할게요. 꼭 돌아와 줘요." 잉글랜드 최고 귀족가의 영애, 캐서린. 남장을 하고 마상 시합에 출전하겠다는 무모한 결심을 한 이유는 단 하나, 눈앞에서 사라진 그를 찾아 나서기 위해서였다. 그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다. 신분과 시간을 뛰어넘는 인연의 끈으로 묶인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커다란 현실의 벽을 극복하고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주단영님의 <서리연> 한국소설, 역사소설, 장편소설~

 

고려의 관료였던 김한조는 자식들이 아직 갓난아기였을 때 친구 왕강과 약조를 맺은 게 있었다. 자신의 아들인 정과 친구의 딸 보화가 자라면 혼인을 시키기로 한 것. 그러나 고려가 망하자 더 이상 왕가의 귀족이 아닌 왕강을 외면하고 약조했던 정혼도 파기하려 한다. 어른들이 맺은 예정된 파혼을 거스르며 운명은 결국 두 당사자를 만나게 하는데….

남장을 한 보화와 정의 친구 행세를 한 정은 이방원의 장난에 말려 여러 번 좌충우돌하고, 그 사이에 왕씨 멸족 사건이 벌어진다. 보화와 애틋한 정이 들 무렵 벌어진 왕족 대학살로 정은 사건의 주동자인 친구 이방원을 찾아가 매달린다. 보화를 살리는 대가로 정은 방원의 요구에 따라 그의 수하로 들어가지만, 아버지를 잃은 보화는 정이 아버지를 죽인 한 패거리라고 오해한다.

 

 

 

 

 

 

 

 

 

 

 

 

 

 

 

 

 

김용택님의 <집안일> 그림책~ 갖고싶다

 

섬진강을 주제로 쓴 연작시로 ‘섬진강 시인’으로도 불리는 김용택 작가의 작품으로, 작가는 섬진강변에서 자고 나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맑은 감성과 섬세한 문장으로 독자에게 들려준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생활 모습과, 아이들이 집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의 글에 표현된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김재홍 화백의 그림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산굽이를 휘돌며 흐르는 푸릇한 섬진강 물빛과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부터 하루해가 저무는 때까지 점차 흘러가는 시간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낸 화백의 솜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모란님의 <천일야화 : 술탄의 꽃>

한국판타지로설~

 

왜 화내는거에요?
지금도 오해하지 않는다면서 화내고 있잖아요.
매번 매번 나에게 화만 내고, 거칠게 대하는 이유가 뭐에요.

대한민국 취준생?! 술탄의 후궁이 된 세헤라자데

말을 해. 짐이 자꾸 그대를 신경쓰게끔 하지 말고.
여태까지처럼 그저 허울 좋게 예, 하거나 침묵하지도 말고! 그대도 말을 하란 말야.
짐은 잉태되는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제국의 단 하나 뿐인 술탄이라는 사실이야.
술탄인 짐이 타인의 기분 같은 것까지 신경 썼다면...
제국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거야.

악마같은 제국의 군주, 술탄 샤리아르

 

 

 

 

요즘 옆지기가 아파서 신경쓰고 하다가 저까지 좀 그러네요..ㅠㅠ

오늘 병원 갔다오고 집안 일 좀 하고 이제 블로그에 페이퍼를 올리고 나니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아래 댓글 다신 분들께 나중에 답글 단다고 약속을 해 놓고 지키지를 못해서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

너그럽게 양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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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6-18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몸도 마음도 삶도 잘 돌보셔요.
차근차근 하면 아픈 데는 어느덧 사라지리라 믿어요 ^^

..

그나저나 한겨레 '도깨비'는 저 그림책,
<도깨비가 데려간 세 딸>에 나오는 모습이 아니에요.
저 그림책에 나오는 것은 '도깨비'가 아닌 '오니(일본 것)'입니다.
한겨레 도깨비는 뿔도 눈도 손도 팔도 모두 하나랍니다.
(굳이 이것저것 다 그린다고 한다면)
(그러니까, 한겨레 도깨비는 뿔도 눈도 손도 팔도 없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저런 옷을 걸치지도 않아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

후애(厚愛) 2014-06-19 15:37   좋아요 0 | URL
네 그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니'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봅니다.
'오니'가 일본 것이군요.
'오니'가 어떻게 생겼는지 검색을 해 봤더니 지식백과에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모르는 사실을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