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각본가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영화라는데, 아주 강렬한 한마디로 시작함
이영화의 제목은
 

500일의 썸머. 여기서 말하는 썸머는 '여름'이 아님
이 영화는 500일 동안 있었던 '썸머'와 남주의 이야기임
 

맨 첫장면, 여자가 오늘의 여주 '썸머'임.
500일때의 모습인데 손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음.
그리고 오늘의 남주인 '톰'의 회상으로 영화가 시작됨.
 

여주는 남자가 일하던 회사의 비서로 들어왔음. 평균적이지만 인기가 많은 한마디로 훈녀인 여주.
한참때인 154일째엔 남주는 여주에게  완전빠졌음. 그녀에 모든것이 이쁘고 사랑스러워 보였으니...
 

하지만, 303일째의 남주는 초폐인임... 이게 이영화의 매력임. 행복했던 때와 불행한때를 대조해서
보여주는 편집이 신선하고, 괜찮음
 

여전히 남주는 여주와의 데이트를 즐기고, 건축가가 꿈이었던 남주는 그 꿈을 말해주며
여주의팔에 건물을 그려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냄.
하지만, 여주를 생각하는 남주의 맘과 남주를 생각하는 여주의 맘은 서로 다른듯함.
남주를 그저 친구로 보는 여주.
 

하지만 속없는 남주, 다시온 여주와 하하웃으며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함

 

그녀에게 빠졌던때와 달리, 그녀의 모든게 싫어진 남주. 그리곤 마음을 추스르고 지인의 결혼식에
가기위해 기차에 몸을 싣는 남주
 

그 기차안에서 여주를 만남! 그리곤 동해하게되고,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여주에게 초대를 받아 파티에 참석함.
자신을 반겨주는 여주와 다시 시작하게될거란 남주의 기대와 달리 여주는 남주를 친구로만 대하고
다른남자들과 파티를 즐김.(분할된 2컷. 왼쪽:남주의기대, 오른쪽:현실)
 

441일의 남주, 뭔가 결심하고, 456일째 부터 회사를 때려치우고 자신의 꿈이었던
건축일을 하기위해 여러 회사에 전화를 걸고 설계를 시작함.
 

다시만난 여주는...이미 다른사람과 결혼했음.  

 

드디어 500일째. 남주는 어떤 회사에 면접을 보러가게되고, 한 여자를 만나게됨.
그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던중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고, 남주는 면접장으로 가려고 일어남.
면접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남주, 운명적인 사람은 없고 모든것은 필연이며,
저 여자를 잡아야겠다!는 것을 깨닫게됨.
 

그렇게 남주는 그여자와 약속을 하게됨.


 

이후 엔딩....
 

그여자의 이름은 '어텀'(가을)임ㅋㅋㅋㅋ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검. 그리고,
장면은 다시 1일로 시작되며 이 영화는 끝이남 

 

여주가 본즈 친 동생이라고 하던데...  
사진으로 봐서는 맞는지 잘 모르겠다.  
본즈 친동생 연기가 별로라서 안 본 영화인데 함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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