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늘 식당에서 음식 시키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샐리,
언제나 소스따로 그릇따로를 외치는 샐리,
하나를 말해도 열개는 대답해야 직성이 풀리는 까다로운 샐리, 그런 샐리를 사랑해
-해리가 샐리를 만날을때 중에서  

언제까지나 기다릴거에요. 그것이 운명이라 해도 운명을 넘어서 영원히....
-가을의 전설 중에서  

그녀는 관심없어. 모피도 레이스도,
그녀는 날 사랑할 분이야.
-에브리원 세즈 아이러브 유 중에서  

난 과거는 생각안해.
현재만을 생각하지.
이제 다시는 너를 놓치지 않겠어.
-속 천장지구 중에서  

형이 돈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사열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야.
지금 형이 피곤하거든, 그러니까 좋은 기회잖냐. 그니까 조용히 씻고 가라.
<공공의 적>중에서.. 

“춘희야. 예쁜 양말, 새 구두, 새 옷, 그런 거보다 더 예쁜 건 너 자신이야.
세수도 잘 안하고 이빨도 제대로 안 닦고, 음식 먹을 때 괴상한 소리를 내는 너.
그런 너를 알아줄 사람이 있을 거야. 힘내.”
<미술관 옆 동물원>중에서..

나를 세상에 맞추며 살기 보다는
차라리 세상을 나에게 맞추면서 사는 게 편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중에서 

-때로는 귀가 눈보다 사물을 더 잘 봐. 예를 들어 누군가가 행복을 가장해도, 그가 내는 소리는 가 장 못하지
- 늘 그와 나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사람들은 고독해지면 똑같다는걸 깨달았다
<해피투게더 중에서> 

...If you listen real close, you can hear them whisper their legacy to you,
Go on, lean in. Listen.
You hear it? Carpe, Carpe.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가까이 다가와보렴, 그들의 속삭임이 들릴 것이다. 들리니?
카르페, 카르페,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죽은시인의 사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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