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자꾸 잊으라고 하지마. 잊고 싶다고 했지
잊는다고는 안했잖아. 슬퍼도 그사람 내마음에 가두고
두고두고 보며 나혼자라도 사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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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나를 사랑해주기에 나는 숨쉬며 살아갑니다.

 
- 사랑은 달콤한것.

- 사랑이 없다면 마치 세상의 모든 별들이 꺼진 것처럼 느낄거야... 

  - 사랑은 시간을 초월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순간이 영원이 될 수있으며
영원은 시계의 초침소리처럼 짧은 시간이 될 수있다.

 -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그러나 더욱더 슬픈 것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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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질투 많아요

다른여자 쳐다보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 얘기하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랑 대화하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 생각하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 흔적 남아있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랑 비교하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한테 웃어주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한테 친절한것도 싫구요
다른여자랑 문자보내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랑 통화하는건 더 싫구요
다른여자 번호 저장되있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 통화목록에 뜨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 사진가지고 있는것도 싫구요
다른여자 만나는건 당연히 싫어요

그러니까 나만 여자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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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지나쳐간 소나기처럼
금새 마를 아픔이라면 이별도 견딜만 할텐데
밤새도록 흐른 내 눈물도 마를 수 있을텐데
지친 그리움에서 달아 날 수 있게


아마 사랑이란건 끝이 없는건가봐
다 주고 다 버려도 다시 자라나
내 안에 담아 두기에는 너무나도 커져 버려서 이젠
숨 쉬는 것 조차 힘겨워


이제 혼자라는건 너무 두렵기만 해
이별을 처음 겪는 일도 아닌데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담담하게 살아갈수 있을까
모든 걸 잊을 수 있을까


시간이 지워 줄꺼란 그 말을 믿고 싶었어
시간은 어리석음을 애써 비웃듯 멈춰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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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사랑이 그래요.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죠.
울어도 티내면 안되요.
그사람 앞에선 웃어야 돼요.
가끔씩 모른척도 해야.
그사람을 봤어도 못본척 해야.
그사람에게 관심 없는척도 해야.

괜히 자신없으니깐 이래요.
자신없어서 전화기를 내려놔요.
보고싶어서 찾아보려해도
뒤에서만 바라봐야 .
    
그대만 바라보면은 가슴 아픈데
웃어야 돼요..

짝사랑이 그래요 

그래도 괜찮아요
 

         
  아무리 사랑해도
가슴아픈 이별은 없잖아요.. 

 
<천생연분>

손이 차가운 여자와 손이 따뜻한 남자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여자와 잘 웃는 남자
강아지를 보고 웃는 여자와 그런 그녀를 보고 웃는 남자
그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여자와
가끔은 그녀에게 기댈 줄 아는 남자
아무데서나 잘 자는 여자와 어깨를 빌려주는 남자
키스를 못하는 여자와 뽀뽀를 잘하는 남자
잘 넘어지는 여자와 손 꼭 잡고 걷는 남자
마음에도 없는 말 잘하는 여자와
말하지 않아도 속 마음을 다 알아주는 남자
구두를 좋아하는 여자와 혼자서 여자구두를 보러다닐 줄 아는 남자
술을 좋아하는 여자와 다음날 말없이 해장국을 사주는 남자
거짓말하는 건 용서 못하는 여자와
거짓말하면 티가 나서 바로 들키는 남자
사랑해라는 말을 믿지 못하는 여자와
그립고 보고싶다라고 말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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