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으면 절대 살아가지 못할거라고 말했는데

죽지도 않고 잘 살아가.

죽을만큼 아플 거라고 생각 했는데

고통이 마비 되어서 더이상 느껴지지도 않아.

그러니 이제 너도 그 사람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래.

넌 나보다 이별에 무뎌지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리움

아파도 말 못하는 억울함

여태 만들어온 추억이 아무 가치가 없어진다는 허무함

그리고 서러움


반드시 잡아야 할 사람 

1. 바람핀 것을 용서해 줄 때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2. 대화로 풀려는 사람 (믿음감 있는 사람이다)

3. 거짓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일편단심일 가능성이 크다)

4.당신의 부모를 생각 해 주는 사람 (행복한 가정을 꾸릴 사람이다)

5. 과거가 어두운 사람 (당신은 현재 더 성숙해지고 있다)

6. 비를 좋아하는 사람 (속으로는 울어도 겉으로는 웃는 사람)

7. 눈치가 빠른사람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최고의 조건)

8. 둘만의 미래를 자꾸 얘기하는 사람 (당장 잡아라)

9.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 (말이 필요한가?)

 

만나서 헤어지고 서로 욕하고

사람들입에 오르내리락거리고

그러는 장난같은 사랑말고

죽어서도 그리울만큼 사랑해서

헤어지면 죽을 것 처럼 앓고

사람들 입에 미소지을 수 있는 그런 진실된 사랑
 

지워졌을리가 없잖아

아직도 널 처음 봤을 때부터 생생한걸

처음 날 보면서 했던 말, 처음 입고온 옷 아직도 생생해 

이별은 생각도 못했어 사실은

영원한건 변하지 않다는건 없다고 생각했지만

너라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착각 마저 했으니까

넌 나한테 그런 존재였어.

마음이 가는대로 하자 나는 마음이 아직도 너라니까

그냥 그때 그 자리에서 있을게

다시 돌아와서 함께할 생각으로 웃으며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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