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이름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난다. 왜? 재밌는 이름이기에..ㅋㅋㅋ 

학명: Lyophyllum ulmarium(Bull.:Fr.) Kuhn.  궁합음식: 쇠고기.  효능: 노화방지 

북한명은 느릅나무무리버섯이다. 만가닥이라는 명칭은 다발성이 매우 강해서 수많은 개체가 생긴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가을철 느릅나무 등의 말라 죽은 활엽수나 그루터기에서 다발로 무리를 지어 자란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갓의 표면이 갈라져 거북의 등처럼 생긴 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백색부후균이고 나무를 부패시킨다. 한국, 동남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농업기술연구소에서 육성하여 1987년에 보급한 만가닥1호, 1994년에 보급한 만가닥2호가 있다.
요리로는 볶음, 전, 튀김, 전골 등에 이용된다.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하고,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며, 지방을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는 다당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데, 식초에 담가 먹는 것이 좋다. 

[출처] 만가닥버섯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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